부모님이 보고싶은 연말이네요...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고아
와이프가 죽고 남겨지면 홀아비
남편이 죽고 남겨지면 과부
자식이 죽고 남겨지면..
쓸수있는 단어가 없다고한다

그만큼 아프다고 한다..

참척...?

너 T니?

참혹할 참 슬플 척 참척.
그런데 이 단어는 고아 과부 처럼 누군가를 잃은 '사람'을 지칭하는게 아닌 '상황'을 지칭하는 단어입니다.
참고하이소~

남겨진 사람을 말한건데...
그렇게 된 상황이나 일어난일 아니라

아...소리키지 말고 볼껄 ㅠㅠ

ㅠㅠ영상 차마 더 못보고 정지시켜놓고 눈물만 훔쳤네요

아 소주가 아니라 파워레이드....눈물 난다...

자식은 부모에게 아홉을 받고도 남은 하나를 받으려 하고
부모는 자식에게 열을 주고도 더 주지 못하여 미안해 한다
항상 무언가를 요구했었던 내가 약속을 했고
항상 무언가를 주시던 어머니가 우시면서 안심하셨다

너가 느끼는 그 고통을 나도 알고 있다고 말하지 마라
너 또한 나의 어머니와 나의 고통을 알고 있다고 말하지 마라

너에게는 슬픔과 그리움을 함께 나눌 존재가 있지 않느냐
부모님의 자식이었던 나는 죽었고
자식의 부모였던 나의 어머니는 가슴으로 나를 묻었다

그런 어머니를 생각을 한 나는 눈에서 무언가가 흘렀다

내가 흘린 그 무언가가 눈물이었다면 어째서 투명하지 않으며 어째서 눈에서 흐르는 것이며 어째서 붉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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