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만 지나도 배가 찢어지게 아플건데

군대 가보셨으면 3-4주는 기본으로 화장실 못가는 사람 수십명은 보지 않나요? 여자분이라면 이해합니다.

에이 설마...

전역하고 바로 쌌데요

데 -> 대

맞네여🙄

변역을 명 받았습니다!

결론이..

저도 중학교때까지 진짜 배아프고 해도 집아니면 못싸서. 학교에서도 참고 집에가서 싸고 그랬는데 고1인가.. 지하철타고 가다가 진짜 급해서 지하철에서 바지에 쌀꺼같아서 사당역 화장실에서 처음으로 집외 배변 성공후 처음이 어렵지 그다음부턴 쉽더라고요 ㅋㅋ 학교가자마자 배아프면 끝날때 까지 참았는데 학교에서 속편하게 있는 편안함이 뭔지 그때부터 알았습니다 ㅋ ㅋ

저도 비슷했는데
바지에 싸고나서 바로 고쳐지더라구요ㅎㅎㅎㅎㅎㅎ

나도 비슷한 경험있음
저렇게 오래는 아니고 뉴질랜드로 떠난 워킹홀리데이 때 였는데
도착하고 5일정도까진 '내가 여기와서 똥을 쌌던가~?' 싶을 정도로 식욕, 허기짐도 그대로에 신경도 안쓰이고 그러려니했는데
도착 1주일 정도부터는 아랫배가 땡땡한 느낌이 들고(겉으로 티는 안났음) 움직일때마다 통증이 오기 시작함(배부를때 뛰면 오는 그 통증느낌). 그래도 무시할수있는 수준이라 느껴져서 배떼지 어루고
달래보며 어찌어찌 버팀.
2주정도? 됐을무렵 아침에 일어나서 기지개를 켜는데 이건 냅두면 사단난다 싶은 강한통증이 시작됨
오므린 허리를 펼치기도 힘들었음.
말도 잘 안통하는 시골 병원 어기적어기적 찾아가서
배 움켜쥐고 "노 풉 투윅스" 한마니 하니
의사쌤 바로 알아듣고 관장 시전해줌
스포이드같은거 x구녁에 발사하고는 "done" 이라시며 귀가시킴.
집에 오자마자 엄청난 복통이 몰려와 올게왔구나싶어
변기에 앉아 맞이할 준비를 함.
20~30분정도 아프기만 하다가 다리가저려 일어날까 하는 찰나에 드디어 시작됨.
과장하나 없이 리얼로 x구녁 찢어짐.
나오는 과정만 10분은 걸린거같은데 아파서 눈물콧물 다 짬
자연시간에 책에서 그림으로 보던 지층을 실물로 보게됨.
아래는 그냥 까맣고 위로올수록 옅어지는데
그라데이션이 아니라 하나하나 세아리면 이게 며칠간 쌓인건지 알수있을만큼 층이 또렷함
암튼 겪어본 경험상 한달이상 참으면 목숨도 위험한 상황같음ㅇㅇ
지금은 나아져서 큐싸인 주면 바로 푸닥거리 가능함

저도 4주

네???? 4주 참고 쌀땐 어떻게 쌋어요?

변기가 4개 막혔어요 계속 옮겨 가면서 쌌죠

전 2주

저도 2주만에 토끼똥 같은거 누기 시작함

10일 못싸고 힘들었음... 10일후 애기손가락만한거 쌌음...

본인은 어딜가도 1일 1떵 하는데 군대가서는 1주일 안 싸긴 했음. 안 나오는 게 아니고 안 마려워서.. 근데 아무리 수분 빠지고 압축 됐다고 해도 5주를 안싸면 똥이 목구멍까지..아닙니다.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ㅎ
어릴때 부터 배변교육 잘 못 시키면 집 밖에서 못 싸는 애들 많음. 심지어 비데 없으면 못 싸기도 하고.. 밖에서 떵 못 싸는 것도 병임. 어릴때 부터 배변 교육 잘 해야 커서 저렇게 고생 안 함.

1주간 농활 간곳에 화장실에 파리가 너무 많아서
매번 실패하다 결국 농활 끝나고 복귀해서 감..ㅋ

아락실 이었나...그거 두번 먹고 물 주전자 하나 거의 다 마시고
3주만에 쌌는데

팔뚝 나오는 느낌이었음

근데 그니낌이..아직도 살아있음 ㅋㅋㅋ 좋았음 ㅋㅋㅋ

훈련소 5주만에 퇴소할 때 쌌는데...

저도 훈련소 퇴소하기 전날에 쌌어요 대부분 자대 가고 마지막 10명 정도 남아서 같은 자대 가는 애들이랑 텅텅 빈 훈련소에서 일과도 없고 사람도 없어서 샤워시간도 널널하게 주고 여유롭게 있다보니 긴장이 풀려 그런가 신호가 오더라고요 근데 신기한 것은 자대 가서는 잘 쌌음 아침마다 ㅋㅋ

제남편도 그랬다던데 변비 ㅠㅠ

대장은 무한 탈수기라고 보면 됩니다
똥 못 누면 계속 탈수 돼서 쌓이는거에요

와 나도 07군번이고 신교대가서 몇주동안 못 쌌는데... 근데 먹는건 똑같이 많이 먹고 어떻게 그렇게 오래 못 쌌는지 다시 생각해도 미스테리하네요

이야 군데리아가 못뚫는 떵이 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