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암투병중인 환자인데요.
암을 공부하면 할수록 느끼는건
1. 스트레스, 2. 수면부족 또는 자정이후 수면
3. 식습관, 4. 유전순으로 인과관계가 깊다고 생각해요.
저희 가족은 아무도 암이 없었어요..
식습관에 대해 얘기해보자면, 식습관은 가족력과도 연관이 깊습니다..
암에 걸린 부모님과 함께 생활했던 자녀들의
식습관이 누구를 닮았을까요?
부모님이 암에 걸린분이 있거나 가족유전력이 있을거라 생각되는 분은 자신의 식습관을 돌아보고
절대적으로 바꾸셔야 합니다.
암예방 식단과 가장 유사한것은 당뇨환자 식단이라고 볼수 있으니 그것을 따라해보세요.
암에 걸리고나서 식습관을 바꾸는건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입니다. 바로 저처럼요~

암 유전이라고 밝혀진 거 아닌가요?
중학생 때 아버지가 암으로 돌어거셨는데 첫 직장 다닐 때 보험 파는 아줌마가 사무실에 와서 암보험 영업하면서 귀찮게 굴길래 아버지 암으로 돌아가셨다고 했더니 얼굴이 해처럼 밝아지면서 ‘어머나 암은 유전이래요!‘ 해서 쫒아낸 적 있는데

여러가지 이유가 있고 그중하나로 유전력 무시못하는게
3대에 걸쳐 암이 발생한 집안 염색체 분석해보니
3대에 걸쳐 돌연변이된 염색체 발견
3대째는 10대에 암..
유전력이란게 애초에 달고 태어난다는거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높은확률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