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의 누렁이.jpg

멍지2014.04.11 10:23
누렁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만빵터짐?ㅋㄱ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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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하는 추억만큼 추락하는 추악함2014.04.11 07:52
우리 좀비도 저렇게 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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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날려라라면발2014.04.11 07:47
그릇까지 삼위일체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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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길14.04.11 07:46
야호 퇴근이다!
다들 좋은하루 되세요
전 자러갑니당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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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놈이냐14.04.11 07:48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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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미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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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센치만더컸으면14.04.13 00:47
네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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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느님14.04.1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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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알람안울린다14.04.11 08:02
이댓글에 미친놈은 위에 댓글달고 싶은마음은 알겠지만 좀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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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만못해14.04.11 07:52
혀가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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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14.04.11 08:27
야간업무하셨나보네요
꿀잠자세요

대한민국 모든 근로자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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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뽱14.04.11 18:53
누렁이가 언제부터 숟가락질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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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꾸댁14.04.11 07:46
개밥이짱짱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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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잉14.04.11 07:46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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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노미14.04.11 07:46
멍멍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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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뫄쒱14.04.11 07:46
어우 마시써 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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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r575714.04.11 07:46
먹는걸 보여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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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의화신14.04.11 07:47
초딩때 급식으로 나온 요플레에 밥말아먹은 애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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줭쉰귕용밍14.04.11 07:47
개밥이맛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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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날려라라면발14.04.11 07:47
그릇까지 삼위일체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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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뭔강아지짖는소리여14.04.11 07:48
더러워 징그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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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랐어14.04.11 07:48
스팸은 안보이고 번데기만 가득하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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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찌발14.04.11 07:48
빠빠빠 불금 ..
오늘만 출근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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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연필114.04.11 07:48
먹방하면 별풍좀 받겠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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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쫑났다14.04.11 07:48
개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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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매미14.04.11 07:49
스데기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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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변비14.04.11 07:49
[혐]좀 붙여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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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봐굳이개드립을치지않아도금장이될수있는14.04.11 07:49
우리집 개도 저거 안 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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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에사는용이름은 추워용14.04.11 07:49
여러분 잠이 너무 안와요 요즘에 잠이 잘 오게할하면 어떻게 해야해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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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알람안울린다14.04.11 08:03
마음을비워보세요 잡념에 사로잡히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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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14.04.11 07:49
맛있어 보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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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의제왕14.04.11 07:49
개밥이러서 누렁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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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처럼등장하는14.04.11 07:51
된장찌개에 첵스초코 넣은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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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라이지이14.04.11 07:52
요즘은 개도 디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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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목이말라냉장고릴라14.04.11 07:52
개한테 줘도 안먹겠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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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하는 추억만큼 추락하는 추악함14.04.11 07:52
우리 좀비도 저렇게 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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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gasme14.04.11 08:30
진짜 좀비가 좀비 하복부 파먹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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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로드14.04.13 14:09
ㅋㅋㅋㅋㅋㅋㅋㅋ아 님 댓글보고 지하철에서 빵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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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먹고싶디14.04.11 07:52
처음에 보고 X물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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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두립님 스릉흔드14.04.11 07:54
글쓴이: 이 구역에 미친개는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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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민궁디14.04.11 07:54
네가 없는세상 스페셜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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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젤란14.04.11 07:55
번데기만없으면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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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가대게맛잇쩡14.04.11 07:56
동방갤은 동방신기갤러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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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털마니아14.04.11 08:03
아시아 경제문제를 논하는 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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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야술좀다오14.04.11 08:01
구수하면서 짭쪼롬 한 맛이 일품이겠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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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맙소사14.04.11 08:01
와씨 음식물 몇일 놔뒀다가

벌레 꼬인건줄 알았는데

김치찌개래 녹색 시금치국 같아가지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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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tman14.04.11 08:02
닝겐....으르르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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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털마니아14.04.11 08:02
근데 저거 진짜 맛있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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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trice14.04.11 08:04
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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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라쓰고케이스라읽는자14.04.11 08:11
아놔 쫌 깔끔하게먹읍시다ㅡㅅㅡ

걍 하나만 선택하지 난잡하게 다넣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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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gasme14.04.11 08:28
야~ 이거 해외 유게에서 더 먹히겠는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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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크 따듯한 여자가 좋습니다14.04.11 08:49
이름은 개밥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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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면손도안잡고잘수있음14.04.11 08:52
아~숟가락마저..

저게 숟가락인지 시력검사할때 쓰는 눈가리개인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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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지14.04.11 10:23
누렁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만빵터짐?ㅋㄱ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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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메이징한여자14.04.11 11:23
아ㅋㅋㅋ미쳤어ㅋㅋㅋ 디씨의 누렁이ㅋㅋㄱㅋ
아미치겠어욬ㅋㅋㅋ
웃음이 멈추질않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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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갚으리오14.04.11 12:34
나도터짐ㅋㅋㄱㄱㄱ누렁이ㅋㄱㄱ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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핳핳핳14.04.11 12:51
완전 끅끅거리고 잇음ㅋㅋㅋㅋㅋㅋㅋ
아 나 누렁이 ㅋㅋㅋㅋㅋㅋㅋㅋ넘적절ㅋㅋㅋㅋ
흰둥이 바둑이 예삐 이런거 안됨ㅋㅋ꼭 누렁이여야함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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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소녀14.04.11 14:01
뭔지 몰라서 올려봤다가 빵터짐ㅋㅋ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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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은상황14.04.11 14:17
아놔 ㅋㅋㅋ 구렁이로 봤는데 ㅋㅋ 다시보고 빵터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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슐마마리안14.04.11 10:28
난또 누렁이 먹었다는줄 알고 긴장했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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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난다14.04.11 11:07
손님 여기서 유해폐기물 자랑하시면 곤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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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욥빵야14.04.11 17:15
늦은 밤 불이 꺼져 어두운 집에 터덜터덜 들어와 컴퓨터 앞에 앉는다
ㅇㅇ이는 오늘도 면접에서 떨어졌다

'후우...벌써 3년인가...'

3년째 쓰는 입사지원서마다 서류탈락..
왠일로 면접을 보러 오라 한다 싶으면 1차탈락..
나름 이름있는 대학을 나왔지만 취업은 힘이 들다
'...좋은 대학..나와봐야 뭐하나...후우..'
엄지발가락으로 본체의 전원을 누르고 담배에 불을 붙인다

칙...칙.....스읍...후우...

좁디좁은 원룸방이 담배연기로 가득찬다

컴퓨터를 키면 반기는 귀여운 소녀들..
'너희라도 있어서 이렇게 살지..'

ㅇㅇ이는 크롬을 키자 마자 가장 왼쪽상단의 탭에 위치한 동갤에 들어간다
자릴 비운 사이 늘어난 스크롤를 주욱훑다 갑자기 눈앞이 흐려진다...
'아씨...'

ㅇㅇ이는 그자리에서 흐느껴 울다 잠에든다

이틑날...일어나보니 어느샌가 침대에 누워있고..시간은 7시.. 밖은 어둑어둑하다

'...하루를 꼬박잤네..'

그 순간 배에서 울리는 요란한 소리

꼬르륵...

'..ㅋㅋ..이 상황에도 배는 고프네...내가 개지 개야...'

부엌에 가보니 전날 저녁 사온 식은 번데기와 스팸,오전에 먹었던 김치찌개가 있다

'....'

대충 다 붓는다

어거지로 입으로 쑤셔넣는다

..다시 감정이 북받쳐오른다

...

컴퓨터가 아직 켜져있다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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