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가 서민들 다 죽이네
(반어법)

저것도 그냥 안됩니다...
보증금 놔두고 나간상황만 가능..
키 안줌 세입자 못들어옴,
이자줘야됨.. 등등

저것도 돈있는 세입자만 가능..

저도 집주인이 돈안돌려줘서 이 방법 써보려고 많이 알아봤는데 이사를 나가야지만 저 이자가 발생됩니다. 임대차기간 종료 후 임차목적물 반환 후 지연이자 연 5%를 청구 할수 있으며, 12%를 청구하려면 임대차보증금 반환소송을 시작해야만 가능합니다.

일단 임대차목적물을 반환하면 내가 지낼 다른곳이 있어야되는데, 보증금(대부분 전재산)이 묶여있기때문에 다른곳으로 가기가 힘듭니다. 가지고있던 살림이 보통 그 집의 사이즈에 맞춰져있기때문에 집 사이즈를 낮춰가기도 힘듭니다. 집주인에게 이자(살)을 얻기위해서 제 금융비용(뼈)를 줘야하는 상황인거죠.

이게 가능한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결국 저는 빠져나오긴했지만 그 교훈으로 더 이상 빌라전세는 쳐다도 안봅니다.
지금은 경기도 아파트 전세로 이사왔어요
피해야할 전세매물정리해드립니다.(제 경험상)

1. 신축빌라
2. 법인명의
3. 나이 많은 집주인(내가 돈이 많다 허세부리는 사람은 더더욱)
4. 매매시세 대비 전세가가 얼마차이 안나는 경우
5. 등기부에 뭐든 적혀있는 집(예: 근저당 있는 집, 임차권 등기 걸린적있다던지, 신탁있다던지, 무슨무슨 일부포기 같은거 적혀있는것도 포함)
6. HUG 안되는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