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농심과 협력해 하늘 위에서도
최적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기내 전용 라면,
‘신라면 에어’를 선보였다.

비행 고도에서는 기압이 낮아
물의 끓는점이 지상보다 낮아진다.
이로 인해 일반 라면의 면발이 충분히 익지 않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농심은 기존 신라면의 면을 개량해 감자전분 함량을 높이고 조리 시간을 최적화한 ‘신라면 에어’를 개발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기내에서도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연구를 거듭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기내식 품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신라면 에어’를 국제선 일부 노선에서 우선 제공하며, 향후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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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개발된 제품이 아니라 그냥 기내 납품용으로 표시된 게 아닐까요. 공해상에서 서비스되면 부가세 면세라든가 하는 차이가 있어서? 군대 들어가는 상품에 군납용 써서 들어가는 것처럼

공기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