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호의 유일한 일본인 생존자

개드립No.336262014.04.14 18:04

타이타닉호의 유일한 일본인 생존자


무사부시 호소노


그는 일본의 교통부 소속의 공무원이었고
제정러시아에 철도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보내졌었습니다

일본으로 돌아오는 중 영국에 가게되고 사우스햄튼에서 2등석으로 타이타닉호에 타게 됩니다.

아시다시피 타이타닉의 불행한 사고는 발생하게 되고,

승객수보다 모자란 구명정이 준비되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은 노인,어린이,여자들을 우선적으로 태우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거의 마지막 구명정 쯔음 선원이 여기 두자리가 비었다고 소리를 칩니다.

노인,어린이,여자들을 우선적으로 탑승시켜야했지만

워낙 상황이 혼란스러웠고 어두워 호소노 사샤삭 하고 숨어타도 그땐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결국 구명정은 구조되었고 호소노도 살았고 일본으로 보내졌습니다.

처음 일본에 귀국했을때 미디어들은 그의 생존 스토리에 관심을 가져줬으나..

어느 순간 분위기는 반전되고 그는 사나이답게 가라앉는 배와 함께 같이 죽었어야 했다는 여론이 들끓고

비난이 빗발치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자기 직장에서도 쫒겨나게 됩니다.

이후 교과서에도 실리며 부도덕함의 표본으로 그려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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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뽐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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