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자란 어느 축복받은 아이..jpg - 고급유머

시골에서 자란 어느 축복받은 아이..jpg

개드립No.2584872025.04.22 08:03

시골에서 자란 어느 축복받은 아이..jpg

출처 : 개드립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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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향기2025.04.22 08:05
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섭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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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아퍼2025.04.22 11:09
낮에 다니다보면 초등학교 아이들이 하교 하느라
학교앞이 복작복작. 쉼 없이 노란 학원차들이
삼삼오오 아이들을 실어간다.

[책가방을 매고 친구들과 삼삼오오 어울려 집에 가다가
풀밭에 염소만 매어 놓은 채 밭일 하러 간 주인 몰래 공책도 찢어서 먹으라고 대줘보고 또 가다 딸기밭 설익은 딸기도 한개 두개 맛보고 키득키득
냇가에 올챙이도 두 손바닥으로 잡고놀다가
햇살과 함께 재잘재잘 엄마가 반겨주는 집으로 간다.]

내 아이에게 매일매일 반복 될 하교길이
이런 기억으로 채워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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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향기04-22 08:05
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섭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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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04-22 08:06
ㅋㅋㅋ 촌철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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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아퍼04-22 11:09
낮에 다니다보면 초등학교 아이들이 하교 하느라
학교앞이 복작복작. 쉼 없이 노란 학원차들이
삼삼오오 아이들을 실어간다.

[책가방을 매고 친구들과 삼삼오오 어울려 집에 가다가
풀밭에 염소만 매어 놓은 채 밭일 하러 간 주인 몰래 공책도 찢어서 먹으라고 대줘보고 또 가다 딸기밭 설익은 딸기도 한개 두개 맛보고 키득키득
냇가에 올챙이도 두 손바닥으로 잡고놀다가
햇살과 함께 재잘재잘 엄마가 반겨주는 집으로 간다.]

내 아이에게 매일매일 반복 될 하교길이
이런 기억으로 채워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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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굿[수정] 04-23 01:21 04-23 01:20
지금 시대에
시골에서 키워도
그렇게 키울 부모 없을겁니다
짱구의 여름방학 처럼
이제 현실에선 이룰 수 없는 신기루 같은게 돼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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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hh04-22 15:31
어릴때부터 컴퓨터에 빠져살았던 빌 게이츠는 커서 회사를 만들고 큰 부자가 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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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콩04-23 05:53
뭐야 매 아님..? 아무리 시골이라도 저걸 어케 잡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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