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과외선생의 패기.JPG

호롤로로로로로로로로롤롤ㄹ2014.04.26 18:06
어머니:제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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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곡괭이2014.04.26 18:09
니 얼굴은 사람이 아닌 말이기에 오라는 것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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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생고등학교2014.04.26 20:18
너무 원론적으로만 받아들이시네요. 저선생님은 보면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초청받을정도니까요. 그런데 그 선생님이 그깟 돈때문에 지금 가르치는 아이들 수업도 다 내팽개치고 갈까요? 돈은 지금도 충분히 많고 명성까지 있는데? 그래서 저 선생님은 제주든 어디든 다 거절하시려고 하신거고 위트있게 답변하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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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톰슨14.04.26 18:03
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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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닥14.04.26 19:01
학부모: 1억.
선생: 지금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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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처리개론14.04.26 19:07
제주국제학교 학비가 장난이 아닌데
돈벌라면 당근 잡아야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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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생고등학교14.04.26 20:21
글세요 여름방학 1달동안 제주도에 가서 가르친다라... 저선생님은 서울에 학생들이 없다면 모를까 있는 상태에서 뭣하러 거기까지 갑니까 지금 당장은 이익일지는 몰라도 장기적으로 보면 신뢰를 잃어버려 손해입니다. 이런 선입견이 생기죠. 저 선생은 돈만 더주면 우리애 버리고 다른학생한테 갈껄. 이렇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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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놈이냐14.04.26 19:04
올 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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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톰슨14.04.26 18:04
2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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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흥분데여14.04.26 18:04
학부모한국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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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구가가14.04.26 18:04
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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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말고운말얼룩말14.04.26 18:04
국어과외하나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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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하악아아아아14.04.26 18:04
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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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입니다14.04.26 18:04
그럼 서울가서 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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왐마14.04.26 18:04
병시나 가야지 옛말에 틀린말도 있어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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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선녀다14.04.26 18:04
이문세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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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고10다14.04.26 18:06
돈 벌기 싫음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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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난다14.04.26 18:06
제주엔 여자가 유명하니 가볼만하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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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롤로로로로로로로로롤롤ㄹ14.04.26 18:06
어머니:제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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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만자로14.04.26 18:37
제주는 원숭이가 부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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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내게모유를줬어17.05.25 17:12
밤말은 쥐가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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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여시밤바14.04.26 18:06
그럼 지금까지 제주도간사람 말이네
이히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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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면하나지둘이겠느냐 둘이면둘이지셋이14.04.26 18:07
숙식 , 항공 받고 관광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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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욜날이 제일싫어14.04.26 18:08
드립칠께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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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수못수14.04.26 18:08
제주하니 생각났는데 지금 제주도에 중국사람이 진짜 그렇게 많은가요..? 이번에 친구가 의경으로갔는데 제주도 발령나서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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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파더깁미더원달라엄마아빠천육십사원주14.04.26 18:10
많아요! 건너 들은 이야긴데 제주도 관광지 활성화 시키려고, 관광비자없이 체류 기간 길게 갈수있는 곳중 제주도도 포함이라둔가 뭐당가 암튼 그랬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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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수못수14.04.26 19:38
흐헝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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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내놔!14.04.26 18:17
제주인인데 진짜 중국인 많아요ㅋㅋㅋ
어느 곳은 진짜 한국인보다 중국인이 더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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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수못수14.04.26 19:38
헐.. 치안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힘내세용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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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야니가이기나내가이기나영혼을걸어보자14.04.26 18:08
당첨된 복권을 상대가 줬는데

걸로 똥 닦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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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곡괭이14.04.26 18:09
니 얼굴은 사람이 아닌 말이기에 오라는 것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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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내운명14.04.26 19:28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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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dripcoffee14.04.26 23: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겟슴니다 나으맄ㅋㅋㅋㅋㅋㅋ 서둘러가겟나이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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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파더깁미더원달라엄마아빠천육십사원주14.04.26 18:09
장기매매 당할뻔한 썰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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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욕자14.04.26 18:09
ㅎㅎㅎ 시급에 기분 상한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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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좀바꿔주세요치느님으로아님치맥14.04.26 18:10
이 새끼 말재주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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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기랏14.04.26 18:10
자작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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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조의 마법사14.04.26 18:10
옛부터 말 한마디에 천냥빚을 갚는다 했거늘..
어찌 말 한마디로 천냥을 버리려 하십니까?
이 과외 선생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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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생고등학교14.04.26 20:19
지금도 이미 부와 명예를 거머쥐었는데 뭣하러 지금 일 다 버리고 제주도까지 가야합니까 제주도 가는게 장기적으론 몇배 더 큰 손해인데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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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파더깁미더원달라엄마아빠천육십사원주14.04.26 18:13
얘 아이폰 설정 영어로 해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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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치는 그녀14.04.26 18:17
카톡으로 내보내지지가 않아요!!!!!!
아이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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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내놔!14.04.26 18:19
제주국제학교..
제주사람 많지 않아요
돈많으신분들이 대부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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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차이름나알아14.04.26 19:00
먼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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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가좋아14.04.26 19:19
최원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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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형칭구칭구14.04.26 20:1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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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생고등학교14.04.26 20:18
너무 원론적으로만 받아들이시네요. 저선생님은 보면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초청받을정도니까요. 그런데 그 선생님이 그깟 돈때문에 지금 가르치는 아이들 수업도 다 내팽개치고 갈까요? 돈은 지금도 충분히 많고 명성까지 있는데? 그래서 저 선생님은 제주든 어디든 다 거절하시려고 하신거고 위트있게 답변하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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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앙으앙으앙으아아아앙14.04.27 09:14
위트있는거 같진않은디.....제주도에 있는 사람을 깔보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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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조의 마법사14.04.27 05:49
낙생고등학교님께 질문합니다.

1.과외산생님이 부와 명성(명예)가 얼만큼 있는것 같으신지요?

2.글을 읽으면 초청한분과 거절한 과외선생님의 관계가 초면인듯 한지요? 지인인듯 한지요?

3. 초청한분의 스케줄데로 초청했는지요?

4.지금도 부와 명성(명예)가 충분하며, 돈도있어서 어디든 다 거절한다고 하셨는데 그 말은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요?

5.부와 명성(명예)있는 분이 아무데서나 연락오게끔 개인번호를 관리한다고 보시는지요?

6.왜 유독 다른 유저분들이 거절한 과외선생님한테만 뭐라고 하는지 생각하시는지요?

7.만약 과외선생님이 돈때문이 아니라 학생들 때문에 제주를 거부한거라면 그 학생중 말 잘듣고, 학생부모님과도 친근한 학생이 수도권이아닌 2시간정도 걸리는 지방으로 이사를가서 부모님이 과외받고싶다고 청하면 과외선생님은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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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생고등학교14.04.27 10:01
우선 제주국제고면 거의 강남수준이거나 그이상인데 거기서 초청을 받을정도면 매우 유명한 과외선생님이라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그리고 자기소개를 하시는 걸 보면 초면이고요, 아무리 과외선생님 스케줄에 맞춘다고 해도 서울서 제주는 왕복 2시간입니다. 물론 탑승수속시간 제외하고요. 만약 과외선생님 일정에 맞춘다고 해도 왕복 2시간+a를 쏟아가면서까지 제주도를 가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제주국제고 학부모님에게 초청받을 정도인데? 그리고 4번은 1번과 같으므로 생략하겠습니다. 5번도 말씀드렸다시피 제주국제고는 강남엄마와 비슷하거나 좀 더 레벨이 높습니다. 그런데도 아무데서라는 표현을 쓸 수 있을까요? 다른 유저분들이 욕하시는건 요점파악을 잘못하셔서 그러신 것 같고요, 7번은 안가는게 낫죠 강남 분당 이쪽에서 과외해도 충분히 먹고사는데. 그리고 마지막으로 푸쉬알림 설정을 해제해놓아 답변이 늦은 점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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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조의 마법사14.04.27 10:40
답변 잘 봤습니다

저는 그저 과외선생님의 실력이 다른 곳에서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데도 님의 어느곳도 안간다는 확고한 답변처럼 국내에서만 과외하면서 계셔야 하는게 안타까웠으며, 과외선생님의 너무 함축적인 짧은 답글이 아쉬워서 질문한 것이었습니다.

강남(분당)에서 얼마만큼의 보수를 주는지는 모르지만, 세금을 안내며 수입을 버는것이 부럽습니다.
여길 포기하고 다른곳으로 가서 학생들을 가르친다면 한편으론 돈, 명예를 바라지 않는 진정한 교육자라고 더 명망이 높아지지 않을런지요?

-소중한 답변 감사드리어 추천 드렸습니다.
  님의 글 솜씨를 보니 더 이야기 하고싶어집니다.
  물론 다른 주제들로 말입니다.
  남은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추후 다시 뵙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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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내게모유를줬어14.04.27 06:46
오조의 마법사 // 뭔가 유도질문으로 트집잡으려하는거같은데 그러지마요. 싸움내지말아요.
저도 이 글만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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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조의 마법사14.04.27 10:46
트집을 잡으려 했던건 아닙니다.
그 과외선생님의 실력이 그만큼 대단하다면 과연 한곳에만 안주하실까? 라는 의문과함께 너무 함축적으로 답변을 한것은 아닌지 하여 문의드리며 저분의 생각을 공유해보고자 질문한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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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뽀삐뽀11214.04.27 13:44
아니시바 그냥 저사람패기때매 글올린건데 왜꼭 이따구로진지빠는사람이있지 저과외선생본인한테 물어보는것도아니고 지가이나라의 교육걱정하는사람도아니고ㅡㅡ 혼자심각해져가지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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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형칭구칭구14.04.2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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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9가아파14.04.26 22:45
교사가 말을호구로하네 옛말이지 슈발 숙비랑 항공값이랑 과외비 다대주고 교육환경이 부족해서 선생쫌 모셔오자는건데 그걸 그딴식으로 말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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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다냥14.04.27 02:13
좋아요 싫어요 취소는 안되나요.. ㅜㅅ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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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조의 마법사14.04.27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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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처진네가슴을보니내어깨가아프다14.04.28 01:08
본인에게 수업받고싶으면 학생들을 보내라는 뜻도 포함인것같아요 어떻게 가르치기에 저정도인지 한번 듣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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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qp14.06.19 13:57
sat 2C랑 캠 따위 과외 왜 하는지부터 이해안감ㅋㅋㅋㅋㅋㅋ저 선생도 뭐 대단한거 가르친다고 말투가 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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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져아15.10.02 04:06
거절을해도 곱게 히던가. 명령도 아니고 제안을 하는건데. 기존에 받던 학생들 때문에 안된다고 하던지 . 존나 사람을 말취급해놓곤 지 잘했는줄날고 찍어올린거봐라. 개싸가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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