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가가 콘서트장에서 팬들한테 들려준 게 동영상으로 퍼졌는데 아래 내용임
가가 콘서트장 밖에서 어떤 인간이 피켓 들고 있었음. 예수 천국 불신 지옥 같은. 가가는 팬인가 해서 말 걸음.
"안녕하세요 대화 가능할까요? 저 가가에요"
"씨발 니가 가가든 뭐든 상관 없어" 
"당신이 내 공연장 밖에 있어 하는 말인데 팬들은 하나님 같은 걸 믿진 않지만 매우 영적이고 평화로운 사람들이에요. 당신이 그렇게 강요할 필요 없어요" 
그러니까 남자가 '무료로 지옥에서 벗어나는 카드' 라고 써있는 카드를 가가한테 줌
"이것만 있음 지옥에 안가는데 왜 공연장 밖에 서 있죠?"
"넌 지옥에 갈거야!"
"내가 지옥문을 열은 것은 저들도 다 나랑 함께 가기 때문이야!!"
하고 나서 "제가 여러분들을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지만 장난이에요. 여러분 중 아무도 지옥에 안가요" 라고 말함

이 동영상에서 내가 지옥문을 연 것은~ 어쩌구 한 내용만 끌어다가 사탄 숭배자라고 동영상 편집을 해놨더라구요. 동성애자라서 군인 자격 박탈 당한 사람 옹호 하느라 쇠고기 의상도 입었고, 자살 하지말라고 자살 퍼포하며 이렇게 징그럽고 잔인한 게 자살이니 하지 말라고도 하고, 얼굴에 뿔을 붙혔더니 그거 진짜냐고 진지하게 묻는 질문에 ㅇㅇ 진짜임 영감 받으면 자라기도 함 하고 던진 농담을 악마라고 사탄이라고 하고..

 가가 노래 포커페이스 밖에 모르고, 저는 기독교인 이지만 뭣도 모르면서 카더라는 말로 사람 판단하면 안될 듯 해요
가가는 동성애자도 하나님이 만든 피조물이니 동성애는 죄가 아니다 라고 주장하는데, 그게 기독교에서는 아니꼬와 사사건건 트집을 잡는 듯 하네요. 타인의 종교, 가치관도 존중해줄 줄 모르면서 무슨 종교인이라고 하는 건지

레이디가가 까지마라

난 가수는 노래가 좋으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