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면접볼때 이 회사만 나를 면접보는게 아니고 저도 이 회사를 면접본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질문하고 답변듣고 하죠 
그리고 취업을 할때는 무작정 큰 기업이 아닌 
이 회사에서 내가 얼마나 큰 만족을 느낄수있냐
개개인마다 추구하는 바가 다르기에 만족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작년에 조금 빡세게 살다가 지금은 그냥 9시 출근6퇴근 주말및 빨간날은 무조건 휴무 센드위치도 무조건 휴무하는 회사들어왔어요 그리고 중소기업을 고를때는 그 업계에서 몇년이나 되었는지 전 최소 5년 봅니다 직원수는 몇명인지 자본금이 얼마인지 주요사업이 무엇인지 
면접일정 잡히면 인터넷기사 회사홈페이지 신문
그 회사에 대해 알아볼수 있을 만큼 다 알아보고 갑니다 회사는 무조건 잘난 사람이 아닌 지금 난 자리에서 그 자리에 맞는 월급을 받으며 일해줄 사람이 필요하니까요 마케팅부서에서 미술대회입상이 필요할까요? 엔지니어 부서에서 영화제수상 경력이 필요할까요? 절대 다른 분야를 비하하는것은 아니고 직장을 먼저 찾지말고 직업을 먼저 찾으라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덧붙이자면 아무것도 없어도 자신감있게
지금 이 순간만큼은 내가 세상에서 제일 잘난 사람이다라고 생각하면 대부분 좋게 바지 나쁘게 보는 사람은 없어요  그리고 저도 면접관이 되보기도 했는데 신입사원중에 아무리 스펙이 번쩍번쩍해도 일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 한명도 못 봤어요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뭐 이런게 제일 좋겠죠

사회생활 팁을 드리자면 누군가에게 일을 배울때는 무조건 적으세요 세상에서 가장 못 믿을게 사람의 기억이예요


우왕 금장이라니 감사합니다 


저도 26살에 연봉4200받고 직장 찾아들어갔었죠 근데 결국 3개월만에 나와서 지금은 사업말아먹고 연봉1800에 내가 원하는 직업에 내가 원하는 만큼의 휴식을 취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있답니다

내가 이문을 나서는 순간 니들 고객이야

며칠전에 회사면접본게 생각나네용~
제가 그림쟁이인데.. 캐릭터회사에 지원했는데요

그림칭찬을 폭풍칭찬해주고 그전에 지원자들 그림도 보여주면서 저한테 내일당장와도 되겠다고... 하시더니...

결국 불합격통보받음 ㅠㅠ

집에와서 얼마나 울었는지 ㅠ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