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3일에 나왔던 예쁜 아이

바른말고운말얼룩말2014.06.11 08:28
몸은 아이지만 생각은 어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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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고싶다2014.06.11 08:28
어쩜 말투부터 단어선택까지 9살답지않은
속깊음을 보여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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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스미마셍2014.06.11 08:27
밝은 모습 보기 좋네... 괜히 내 가슴만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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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dripcoffee14.06.11 08:2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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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랍14.06.11 13:21
9살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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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먹으면배터질듯이배부르다14.06.11 08:26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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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리으리14.06.11 08:26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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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무기발사14.06.11 08:26
아이도 이쁘지만
이렇게 교육하신 부모님도 훌륭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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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스미마셍14.06.11 08:27
밝은 모습 보기 좋네... 괜히 내 가슴만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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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거기아앙14.06.11 08:27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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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터치14.06.11 08:27
역시 모닝 응가드립이 갑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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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빗14.06.11 08:28
누구~~~~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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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말고운말얼룩말14.06.11 08:28
몸은 아이지만 생각은 어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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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orite D14.06.11 08:28
ㅠ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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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골목몬스터14.06.11 08:28
너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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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은내맘조뚜몰라14.06.11 08:28
청아공원이에요.
저희할머니,할아버지도 저기 같이계시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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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4.06.11 08:28
올바른 자식교육의 표본! 애 마음씨도 참 곱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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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k14.06.11 08:28
제목만 보고 위험한 게시물이라고 생각했눈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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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고싶다14.06.11 08:28
어쩜 말투부터 단어선택까지 9살답지않은
속깊음을 보여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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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플레이스 개드립커피14.06.11 08:28
예쁘다길래 호기심에 본건데

예쁘긴 무슨,

아름다운 아이네요.
이런 마음을 가진 친구가 곁에 있다면 내 삶도 달라질것 같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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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관광지금수원을추천할께14.06.11 08:29
사랑한다 말도 지금도 못하는데 .. 어린이들보다 못하는 ㅠㅠ 부끄럽지만. 그래도 못하겠네요...
아참 여자친구한테도요. 절대 없어서 그러는게 아니에요.... 안만나는것 뿐이에요..............아 잘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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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을빛내는별처럼너에게다가가뿅14.06.11 08:29
예쁜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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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에엥안들리는뎅14.06.11 08:2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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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뽱14.06.11 08:29
어른일세~기특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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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선샤인14.06.11 08:35
애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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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방가르드르와14.06.11 08:36
ㅇ차나뉴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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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좀아닌거같은데14.06.11 08:37
이 게시물을 보니 며칠전 돌아가신 우리 외할머니 생각이나서 뭉클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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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광역시14.06.11 08:46
저렇게 말하는거 보니 애가 참 똑똑한거 같은데... 근데 아이들은 사춘기를 기점으로 어릴 때랑 180도 달라지기도 함; 저런 아이들이 커서 쌩양아치가 되기도 하고, 되게 멍청했던 애들이 커서 똑똑해지는 경우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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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랍14.06.11 13:22
님은 전자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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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0114.06.11 15:11
뭐가그렇게비뚤어졌냐
아이마음이너무예쁘기만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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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끼니꾸도라지14.06.11 08:50
코난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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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다존재하는닉네임래14.06.11 08:51
나도 저럴수있었으먄 좋겠는데 과연 내가 두살때부터 20년동안 키워주시다시피한 우리 조부모님이 돌아가셨을때 받아들일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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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14.06.11 10:06
착하다 착해서 예쁘다
십년넘게 영활봐도 운적이없는데 할머님 생각이 나면서 코끝이 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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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싱싱싱14.06.11 10:48
어린이지만 생각이나 행동은 그 어떤 어른보다 낫네요. 정말 똘똘하고 생각이 깊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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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박치14.06.11 16:48
재작년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나네요...

장남이라고 항상 사촌누나 사촌형들보다
저한테 잘해주셨는데
전 전혀 잘해드린 기억이없네요.

정말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은거 뼈저리게 느꼈어요.

내일모레 할머니 기일인데 학생신분으로 정장입을 기회가 별로없어 드라이 맡겼다 찾아가는길인데 그때문인지 더 와닿네요. 이게시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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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어멈14.06.11 16:59
할아버지 장례 어제 마치고 돌아왔는데 , 많이 슬프지만 돌아가시기전 중환자실에 몇번을 찾아가서 원없이 손잡아드리고 눈마주쳐 드리고 온걸 정말 다행이다란 생각 수도 없이 많이했네요 .. 다들 돌아오는 명절에 할머니 할아버지 손한번씩이라도 꼭 잡아드리고 오세요 .. 할아버지께서 꽉 잡아주신 손에서 못난손녀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던게 아직도 가슴 절절하게 만드네요 ㅠㅠ 할아버지 이제 할머니랑 아프지말고 편안히 행복하세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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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디바비디부14.06.11 17:09
할머니가 왜 손자손녀중 제일 예뻐 햇는지 알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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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디비14.06.11 17:12
기특한건지 섬뜩한건지.. 너무 조숙한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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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14.06.11 21:48
어르신들 투표권 뺏자는 등 망발하는 20대보다 천배 나은 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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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앵두집사14.06.12 00:04
이미 다 커버리고
살면서 이런저런 여러 감정들을 겪고나니
죽음을 저렇게 순수하게 받아들이기가 힘들어요
그사람의 안타까운 생을 마감하는것 자체에
안타까워하는 마음이 아니라
그저 내가 보고싶을때 볼 수 없는
이젠 기억속으로나마 봐야하는 상대로 남아져서
그게 슬퍼서 우는 마음이 크네요
결국 내가 슬퍼서 울고 흘리는 눈물이라 생각하니
10년지기 친구를 떠나보냈을때 흘렸던 눈물도
어쩌면 너무 이기적이었던건 아닐까 싶어서
항상 미안한 마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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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만들기존재하는닉네임입니다14.06.16 15:09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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