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공익의 무서운이야기.txt

개드립No.51182012.06.01 20:49

 지하철 공익의 무서운이야기.txt



친구가 지하철 공익이었는데 야간공익이더라

그 친구가 고참한테 들었던 얘기인데 그 형은

야간공익이 아니라서 근무시간에 지하철관리실

에서 잠깐 농땡이피고 있었는데 담당자가

오더니 소주한병주고 그거 마시라 했더고한다.

왜 그러냐 지금 술을 왜 먹냐했더니 그 고참이

있었을때 지하철에서 어떤 아저씨가 자살을

했는데 자살한 사람 시체 거두고 간거 나머지

잔시체 주워야 된다고 공익들이랑 나눠먹고

쓰레기봉지들고 나오라고 아무튼 사람 자살하면

공익이 시체 치운다는말 듣긴들었었는데

완전히 사람 시체 목 줍고 팔 줍고 이러는게

아니고 왠만한 큰 덩어리는 119같은데서

출동한분들이 수거해가고 완전 핏덩어리

살조각같은거는 공익이 청소한다고

아무튼 그래서 그러려니 하고 쓰레기 봉지들고

공익형들 3명이서가서 시체조각줍는데

지하철에 갈려버리면 사람이 진짜 갈기갈기

조각난다하더라

이쪽 저쪽에 살덩이가 널려있고 헛구역질

엄청하면서 술먹은거 다 토하고 그러면서

시체를 주웠다고한다.

그렇게 힘들게 시체를 줍고나서 이제 그날

근무가 끝나고 집으로 가는데 그날따라 버스가

너무 안온다하더라

그래서 버스정류장에 앉아서 ndsl 닌텐도

게임기알지 그걸하는데.... 그형이 복사팩을

사용하는 사람이라 R4라는 복사팩으로

슈퍼마리오브라더스 게임을 하는데

슈퍼마리오브라더스는 패밀리게임의

슈퍼마리오3분위기가 나구요

아이템같은것도 터치스크린방식으로 쓸 수

있고 또한 미니게임기능도 있어서 게임진행과는

별도의 즐거움을 느낄수있어요.

무엇보다 좋은점은 2대의 ndsl을 이용해서

미니게임을 동시에 즐길수있다는 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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