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좋은 엄마와 아들

개드립No.370652014.07.12 08:33

앞서가던 트럭에서 떨어진 철근이 관통 했는데

기적적으로 피해감
이날이 엄마와 아들의 두번째 생일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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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깨알

장애인인데길좀2014.07.12 08:41
진심 제발 트럭에 짐 실었으면 그물망좀쳐라 씨발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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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은탯줄마냥말라비틀어져떨어진연애세포2014.07.12 11:01
어렸을때 학교끝나고 집에 가려고 공사중인 건물 앞으로 지나가는데 하늘에서 철근 떨어졌음 너무 놀라서 그자리에 멍하니 서 있는데 앞에 엄마손 붙잡고 가던 꼬마 눈 바로 아랫꺼풀을 철근 끝이 긁으면서 떨어졌더라. 진짜 천만다행으로 피 한방울 안나게 살 껍질만 살짝 벗겨진 정도. 애엄마 놀라서 주저앉았다가 열받아서 올려다 보면서 막 소리지르는데 위에서 옹기종기 모여서 내려다 보던 아저씨들 말 한마디도 안하다가 저들끼리 "안다쳤어"하고는 다시 공사 진행... 그날 어찌나 놀라고 열받았는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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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말할때대가리박어2014.07.12 08:34
첫짤보고처음에새똥이존나쌔게떨어진줄알앗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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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집준비생14.07.12 08:33
데스티네이션 생각남 ㅠㅠ 안다쳐서 정말 다행이다

근데 엄마와 아들의 두번째 생일은 무슨 말인가요?

아 생각해보니 죽다 살아났으니 두번째 생일이다 라는 말인듯.. 근데 슉슉 이님은 왜 댓글마디 반대를 쳐 달고 계신가요? 십새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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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딕14.07.13 23:34
고든 프리맨이 크로스보우 쐇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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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만들기존재하는닉네임입니다14.07.14 15:31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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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난다너의껌딱지가14.07.12 08:34
헐대박
아이도기적적이지만 어머니가 최고다
정가운데가뚫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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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모카씨는문익점14.07.12 08:34
운이 좋긴하다만..어떻게 앉아서 운전했길래 저걸 피한거지 정 가운데 뚤렸는데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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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끈불끈불끄고싶다여친과함께14.07.12 08:34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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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말할때대가리박어14.07.12 08:34
첫짤보고처음에새똥이존나쌔게떨어진줄알앗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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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급비품14.07.12 08:34
정말 다행이다
상상만해도 끔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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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지껄이는거야14.07.12 08:34
헐... 정말 살아남으신게ㅜ생신선물일듯...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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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4.07.12 08:35
옵치머스 이새끼 이쑤시개 함부로 버리지마라
사람 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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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깡14.07.12 08:35
근데 저 사진은 누가찍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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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외오빠14.07.12 08:36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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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14.07.12 08:37
관통 한거로 봐서 자작은 아닌거 같네요 정말 다행이네요 개드립퍼님들 운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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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꼴로스14.07.12 08:37
살아야할 사람은 어떻게든 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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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14.07.12 08:38
삶과 죽음이 한끗차이인듯..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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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배설물14.07.12 08:38
다행이다...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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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류치빠14.07.12 08:39
두번째생일? 두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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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인데길좀14.07.12 08:41
진심 제발 트럭에 짐 실었으면 그물망좀쳐라 씨발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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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이 드립을 알어14.07.12 09:41
우리나라 트럭보면 진심 트럭에 실을수 있는 무게보다 초과해서 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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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신되는갖가지비법14.07.12 09:44
고철트럭에서 떨어진 철조각 맞아 앞유리 깨져 내돈으로 갈고!
떨어진 철사 밟아 타이어 내돈으로 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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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14.07.12 15:29
트럭뒤에는 안따라가는게 젤좋음
제발1차선으로 기어가지나말았음좋겠음..
면허딸때 2차선/3차선으로가는거 안배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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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트바티콘14.07.12 08:42
도적인가행운하고회피가장난아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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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몰라귀찮어14.07.12 08:54
운이 좋은건지는 모르겠다. 엄마에게는 평생 트라우마로 남을텐데. 불행중 다행이란 말이 더 어울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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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이거다다다다거짓말이신거아시죠14.07.12 08:57
데..스..티..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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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낑14.07.12 08:58
운전석이 오른쪽에잇어보이지 않아요?
나만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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슉슉14.07.12 08:59
외국인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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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가도망가면딸기쨈14.07.12 09:00
외국 중에서는 운전대가 오른쪽에 있는 나라 있아요
일본 영국 프랑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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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낑14.07.12 09:25
그럼 아빠가운전햇나?
마미랑 아들만 잇엇으면
엄마는 죽다살아난거 아니자나영
뭐..그렇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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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버킹검14.07.12 10:17
어머니가 운전하신것 같은데.... 즉 운전석은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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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아사랑해14.07.12 11:07
앞에 계기판이랑 다 없는데 무슨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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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에똥있다고14.07.12 09:01
사진은 어케 찍은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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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락쿠마14.07.12 09:02
운전석은 오른쪽에 남편이나 다른사람이 운전하고 있어서 조수석인 엄마가 피할수 있었을테고
두번째 생일이라고 하는거는 죽을뻔 하다 살아났으니 이날을 '다시 태어난 날로 정했다' 이 얘기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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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낑14.07.12 09:26
그래... 그랫구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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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집똥강아지14.07.12 09:08
데스티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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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섬에갖힌크크다스14.07.12 10:21
살은건 다행이지만.. 저게 운이 좋은건가..
저런일 아예 없어야 운좋은게 아닌가..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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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은탯줄마냥말라비틀어져떨어진연애세포14.07.12 11:01
어렸을때 학교끝나고 집에 가려고 공사중인 건물 앞으로 지나가는데 하늘에서 철근 떨어졌음 너무 놀라서 그자리에 멍하니 서 있는데 앞에 엄마손 붙잡고 가던 꼬마 눈 바로 아랫꺼풀을 철근 끝이 긁으면서 떨어졌더라. 진짜 천만다행으로 피 한방울 안나게 살 껍질만 살짝 벗겨진 정도. 애엄마 놀라서 주저앉았다가 열받아서 올려다 보면서 막 소리지르는데 위에서 옹기종기 모여서 내려다 보던 아저씨들 말 한마디도 안하다가 저들끼리 "안다쳤어"하고는 다시 공사 진행... 그날 어찌나 놀라고 열받았는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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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모이 14.07.13 17:47
ㄴ어휴 저 쓰레기들... 자기들 직업 수준을 자기들이 만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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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하고싶냐14.07.12 11:05
조금 이상하지 않나요? 철근이 꽂힌 각도로 봐서는 창문의 훨씬 높은 곳에서 뚫고 들어왔어야 되는 걸로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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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하고싶냐14.07.12 11:11
생각해보니 뚫고 들어올 당시에는 의자가 더 세워져 있었고 사고 후에 의자를 좀 뉘었다고 이해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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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니박살쪄서그래14.07.12 11:4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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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딘상의상진상교육14.07.12 12:08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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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드립14.07.12 13:03
장애인인데길좀 나 대형트럭 모는데 욕하지마라! 내 앞에서 욕해보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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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처진네가슴을보니내어깨가아프다14.07.12 15:03
짐싣고 그물 망 안치셨어요?? 그럼 앞에서 욕할수도있을것같은데??! 저희 삼촌도 트럭 운전하시는데 그분은 꼼꼼하게 싸매고 적정량만 싣고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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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베14.07.12 18:30
누가 트럭모는분 욕했나요 짐싣고 그물망 안치는 개념없는 기사들 욕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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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지Sex14.07.1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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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msic14.07.14 09:04
수준하고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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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와나후끈14.07.12 14:12
데스티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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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삼분트롤14.07.12 15:53
첫뻔째사진에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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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alice14.07.12 18:09
재연인가? 기자가 사진찍게 가만이 있어달라한 건가? 어떤게 찍은건지 나만 궁금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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