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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댓들 후수정이라뇨 수정같은거안합니다 물론 그수정도안하.ㅂ..

동영상 안보고 ㄹ 이거단거 다봤음
선댓글 후수정

ㅋㅋㅋㅋ그러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아웃겨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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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초코콘이 진리지ㅋ

최홍만 : 뭐가달라진거야

어릴쩍에 못먹어본사람

오늘 아침부터 개드립..뭔가 나에게 가르침을 주는 영상들만 올라오네

우리나라 진상 아저씨: 이게 이게 뭐하는짓이여! 손님 불편하구로.!!

어린시절의 시각으로 되돌리는 컨셉으로 오더카운터를 높여 메뉴판이 안보이게 하는 영상인데, 손님이 짜증내면 우쭈쭈 하는 분위기로 풍선 하나씩 줍니다.

옛날 아버지와 아들과 당나귀 이야기 기억하시나요??

장터에 당나귀 팔러 가는데 주변에서 걸어가네...아버지만 타고가네...그렇게 남의 말을 듣다가 결국 당나귀를 물에 빠뜨려 죽인 이야기요

우리나라 사람들도 그 아버지와 아들같은 남을 너무 의식하며 살더군요.
한 사람의 시각으론 님이 나쁜사람이 될 수 있고,
다른 한 사람의 시각으론 착한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가장 무엇보다 기본이 되는 님 마음속 스스로의 가치관에 따라 선택하시고 결정하시면 가슴아프시거나 남의 시선에 어떻게 보여질지 신경이 덜 쓰이실꺼예요.

그리고 또 한 가지.
이건 제라 인생 신조(?)뭐 그런것처럼 여기는건데, "사람은 자기가 보고싶은것만 보고 듣고싶은것만 듣는다."입니다.
제가 흐트러지려 할 때 저를 바로잡아주기도 하고
님처럼 남이 신경쓰이거나 할 때에도 도움이 되는 말이라서 적어보는데요,

결론은 님은 하나도 안나쁜뇬이니시니깐 걱정마시고 한 번 뿐인 인생 즐기면서 살아욤~~^^

역시 아이디어 좋당.... +ㅅ+

음악 앞부분만 듣고 술래잡기 고무줄놀이~이노래인줄알고 부르려고 했는데 아니네 힝ㅜ

그럼 햄버거도 크게 만들어 줘야지!!

저거 우리나라에서 하면 딥따 욕먹겠지ㅋㅋ 점장 불러오라고 할듯

우리나라가 어떨진 모르겠지만 저는 욕 안 할거 같은데..

적어도 나는 저런거 참 재밌음ㅋㅋㅋ우리나라도 저런 소소한재미주는 이벤트많았음좋겠당

빅맥도 키워줘. 나 어린시절 빅맥크기 안이랬어.

나 어렸을땐 맥도날드 없었다! 내 나이 벌써 불혹  ㅠㅠ

우리나라에서 하면 바빠죽겠는데 장난하냐고 하겠지?

맥도날드는 어떤 사람들이 이런 멋진 아이디어를 쏟아 내는 걸까? 역시 맥도날드...

어린이날이라 저금통을 깨 동생들을 데리고 맥도날드에 가기로했다.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시고 처음 맞는 어린이날이라 뭘 어떻게 해줘야할지 몰라서 선택한 것이었다. 새벽에 신문을 돌리다 오늘 여기서 어린이날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광고를 봤기 때문이고, 롯데월드 같은데 갈 돈은 어차피 없었다. 생각해보면 나도 아직 어린이인데. 그래도 너희는 형이랑 오빠라도 있어서 좋겠구나, 라고 양 손을 잡고 신이 나서 걷는 동생들을 보며 생각했다.
 그런데... 도착한 맥도날드의 계산대가 이상하게 높았다. 점원의 얼굴도 보이지않았다. 주문을 하는 다른 어른들 몇은 즐거워하며 웃었고 몇몇은 짜증이 난 듯 했고 나머지는 무표정이었다.
 계산을 못하고 우물쭈물 하고 있는데 막내가 곧 울 것 같은 얼굴로 우리 못 먹는 거냐고 했다. '응? 아냐 먹을 수 있어.' 라고 대답하고는 근처에 서 있는 어른들을 둘러봤다. 그때 우리 바로 뒤에 서 있던 젊은 아저씨와 눈이 마주쳤다. 혼자 온 듯 한 그 아저씨는 우리 얘기를 아마 들었는지 내 표정에서 도와달라는 뜻을 알아차린 것 같았다. 하지만 아저씨는 당황했는지 주위를 둘러보고는 안절부절 못 하는 것 같았다. 그러더니 동생들을 천천히 바라보고는 뭔가 비장한 결심을 하는 표정이 되었다. 그리고는 무릎을 굽혀 앉아 막내에게 말했다. '우리 꼬마가 주문해볼래?' 목소리에서 떨림이 느껴졌다. 눈 밑이 떨리고 있는 걸 본 것도 같았다. 듣고 있던 나도 속에서 뭔가 부자연스러움이 부대끼는 걸 느꼈다. 동생들도  선뜻 대답을 못 하고 눈만 말똥 쳐다보고있었다. 아저씨는 기대했던 반응이 아니라 더 당황한 듯 주위를 다시 둘러보았고 뒤에 서 있던 커플이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는 걸 흘깃 확인하더니 바로 강행하기 시작했다. 막내를 목마 태우고 계산대 앞으로 향하면서 우리 꼬마들 뭐 먹을까? 라고 말하는 목소리에선 여전히 떨림이 묻어나왔다. 주문을 다 말하고 돈을 꺼내서 아저씨에게 내밀었더니 아저씨는 다시 주위를 흘긋 둘러보곤 괜찮다고 말하며 자신의 카드로 계산했다.
 햄버거를 받고 아저씨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동생들과 자리에 앉았다. 아저씨는 혼자 저쪽 멀치감치 앉았다. 아까까지의 긴장감은 사라지고, 편안하고 흡족해보였다. 나도 저런 형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며 동생들 햄버거 포장을 벗겨주었다.

진짜어린이는 어쩔?

저기 외국인기준 키니까..  
엄청높겠지?

저나라니까 넘어가지 우리나라면 불만폭주하죠

훈훈

어린이들: 어른들의 상술에 나는 점원도 안보인다....

닥치고 해피밀내놔

막상 진짜 어린이는 사지도 못하겟네

애기들은먹지도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