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자리양보.jpg

우쮸쮸이리온2014.07.26 09:04
나같으면 안일어남
우리나라는 호의가 계속되면 호구로 앎
호의도 사람 봐가면서 해야하는게 참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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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의쾌락2014.07.26 09:11
지하철에서의 자리 양보는 배려지 의무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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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당신은눈깜박인걸의식하게됩니다2014.07.26 09:05
솔직히 일어나야맞는거지만 저러면 뭔가 반발심이 생김..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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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거울보고토해14.07.26 09:03
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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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앗지또속았지알면서또또속았지14.07.26 10:10
꼬 of 개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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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로할지저도고민이네요14.07.26 09:03
나이 숫자로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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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은정14.07.26 09:03
난3등에 만족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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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14.07.26 09:03
손을 똥침모양으로 둬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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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매맛있다14.07.26 09:04
할머니: 답은 정해져 있고 어서 꺼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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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쮸쮸이리온14.07.26 09:04
나같으면 안일어남
우리나라는 호의가 계속되면 호구로 앎
호의도 사람 봐가면서 해야하는게 참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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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밥천국14.07.26 09:27
저는 일어나긴일어나는데 따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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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뿌우14.07.26 11:22
안비켜주고 사람들 듣게끔 따진적 있는데..막 대든건 아니고...양보는 미덕이지 필수는 아니에요...마치 자기자린것마냥 비키시라하면 못비켜드려요...상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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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도될까요14.07.26 12:17
(그런상황에도 일어나서 양보하고 앞에 서있으면 사람들이 멋있게 볼것같아서) 저는 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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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아14.07.26 13:10
하 저는 예전에 알바 마치고 버스타고 피곤하게 집에가고 있는데, 할머니도 아니고 40대 초중반정도로 보이는 아줌마 둘이 제앞에 서서 자리 안비킨다고 들으라고 대놓고 욕하더라구요ㅡㅡ 너무 짜증나서 들은체도 안했는데, 다시 생각해도 정말 화나네요.

자기 자식이 밖에서 그런일 당하는건 싫으면서..
나이만 먹는다고 어른은 아닌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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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다시마14.07.26 14:45
호의도 사람보면서 해야된다는거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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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곁으로14.07.26 15:51
난 지하철 안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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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루드립14.07.26 09:05
날아오르라 주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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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꾸하야꾸조또마떼14.07.2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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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아14.07.26 13:18
아니에요 비슷한 일이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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짿짿14.07.26 22:50
저 초딩때 유사하게 겪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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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당신은눈깜박인걸의식하게됩니다14.07.26 09:05
솔직히 일어나야맞는거지만 저러면 뭔가 반발심이 생김..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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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꾸하야꾸조또마떼14.07.26 09:20
꼭 일어나야 맞는건 아니고 일어나고싶으면 일어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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짿짿14.07.26 22:50
'맞다'는 아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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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파도치는소리14.07.26 09:08
나이먹은게 벼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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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의쾌락14.07.26 09:11
지하철에서의 자리 양보는 배려지 의무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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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섬에갖힌크크다스14.07.26 09:14
할머니:어쭈 안일어나? 김할매 어서 스마트폰 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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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떨어진돈내꺼임돌려줘14.07.26 09:19
자리 양보는 의무가 아니라 호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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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땅14.07.26 09:24
예전에 일본에 갔을때 지하철을 탔는데 진짜 호호할머니 호호할아버지가 탔는데도 그냥 아무도 신경 안쓰고 앉아서 가고 어르신분들도 그러려니하면서 서서 가더라구여 일본은 노인인구가 많아서 대우를 못받는건지 아니면 자리양보를 호의라는 인식을 갖고 피해주기 싫어서 서서 가는건지 헷갈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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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초미14.07.26 09:44
예전에 네이트 판에서 읽었었는데 일본은 우리랑 지하철예절(?) 문화가 다르데요
할머니할아버지들이 사는 동안 많이 앉아서 왔으니까 젊은이들이 양보를 안해줘도 괜찮다.
라는 식이라고 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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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까칠14.07.26 10:19
우와 이거야 이거..근데 우리나라는 안될거야 아마...이미 그렇게 박혀있는 심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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ㄸㄲ14.07.26 12:33
일본은 심지어는 비켜줘도 한사코 거절하는분들도 많아요 아예 문앞에 서는분이 많죠. 양보했다가 거절당하면 어쩌지 하는 심리로 앉으라고 말안할 가능성도 있겠네요..
다음에 내리니깐 여기 앉으라고 해서 앉으면,내가 내릴때 자리에서 일어나서 고맙다고 인사하는분도 있고. 우리나라처럼 당연시되어있지않아서 자리양보해주는 사람의 배려에 대해서 감사하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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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14.07.26 09:24
어제 압구정역에서 전철탈때 어떤 할아버지 한분이 같이 타셨는데 아무도 양보를 안하더군요 심지어 6~7살정도 애랑 같이 타신 아주머니는 자리나니까 애를 앉히시더라고요... 교육에 문제가 있어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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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6일은고기의날14.07.26 09:58
애들도 노약자 아닌가요ㅎ 미취학인데ㅋㅋ 어딜 힘들게 다녀왔을지도 모른거고ㅎ 애들 앉히면서 엄마도 바닥에 드러눕고 싶었을지도 모르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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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턱스14.07.26 09:56
알고보니 노약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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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는철부지14.07.26 09:58
다리 절면서 일어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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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턱스14.07.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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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14.07.26 10:10
초등학교 저학년때 동생이랑 시외버스타고 아빠보러 갔던 날이 생각나네요. 그날 서서 타는 사람도 여럿 있을 정도로 사람이 붐볐는데, 웬 할머니 두 분이 느즈막히 탑승하셔서 어린 우리 남매한테 겁주고 자리를 뺏더니 당당하게 끝까지 않아가셨죠. 열 살도 안 됐던 우리 남매는 자리 빼앗겨서 두 시간 쯤을 서서 갔고요. 그땐 몰랐는데 지금 생각하면 빡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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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까칠14.07.26 10:21
아오 빡쳐..어린애들 권리 뺏고..만만하니까 애들거 뺏은거에요 당당하면 누군가 양보하면 앉았을텐데 뻔뻔함을 넘어서는..우리나라 안될듯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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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지14.07.27 00:06
할머니분들도 오래타고간거같은데 첨부터 멀리갈려니까 어린애껄뺐은듯.. 할머니딴엔 그래도어린애들이니까이런생각으로대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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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환은3개14.07.26 11:20
번역:여기 호구같은놈 두명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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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노동자14.07.26 12:20
그냥 기분좋게 웃으면서 양보하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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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둥이14.07.26 22:00
저렇게 이야기하는데 웃으면서 '양보'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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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을뭘해야신박하단소릴들을까14.07.26 12:23
진짜 좋은마음으로 양보해드릴수는 있지만 젊은이도 사람인지라 몸아프고 힘들면 앉아가고 싶어요.. 그러니 등산복 풀셋팅하고 막걸리냄새 풍기면서 위협하지 말아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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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14.07.26 12:33
진짜 노인들 젊은여자 타켓팅하는데. 짜증나요. 울언니가 임신 7~8개월 쯤에 회사 동료랑 외근 나갔는데. 둘째여서 배는 만삭마냥 더 나왔음. 회사동료랑 지하철에 나란히 앉았답니다. 왠 60대초반 할머니가 와서 내가 몸이 아파서 자리 양보해달랬대요. 양보 안해주면 임신한 상태로 싸움날꺼 같아서 양보하고 보니. 자기가 앉은 줄이 다 2~30대 남자였다네요. 20대 초반의 젊은 애들도 보였다고. 회사 동료가 임산부가 자리양보한게 멋적었는지. 3~4정거장 뒤에 자리 양보해주더라고. 젊은 여자가 제일 만만하죠.ㅠㅠ
2~30대 남자보다 30대인 임산부가 더 만만하게 자리양보를 요구하다니 언니가 어이없었다고.
선릉이 분당선 좀점일때에도 문 열리자 우르르 탔는데. 술취한 60대 정도 할아버지가 어? 내(가 앉으려던) 자리인데. 거기 앉았다고 20대 초반 여자에게 1시간 가량 시비걸더라고요. 여자애는 집에는 가야하고. 지기도 싸움하기도 싫은지. 욕 먹으면서도 가만히 있던. 싸가지가 없다는 둥. 집에서 교육을 그렇게 하냐. 막말 패키지. 혼자 탄줄 알았는데. 20분가량 지나자. 친구분이 그만하라고. 자기자리 앉으라고 해도 되었다고. 그 여자분에게 계속 지랄지랄. 중간 쯤 지나자 다른 여자분이 자리 양보해주자. 싱긋웃으면서 목소리를 엄청 크게 혀는 꼬인체로 저 여자애랑 다르다며 폭풍칭찬 하면서 2만원 쥐어주고. 코 엄청 골면서 자더라는. 종점에 다가와서 지하철이 비어가자. 좌석에 길게 재대로 누워서 코 골고 주무시더라는.
참... 저렇게 늙지 말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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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냥14.07.28 01:18
으 보기망해도 화가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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넴알겟슴미다14.07.26 13:08
여기서 나같으면 안일어남 ㅇㅈㄹ하는분들 솔직히 자기 조금만 피곤해도 자리양보 안하는분들 일것같네요 하루종일 뛰어다녀서 서있으면 다리 후들거리는데 아무도 자리양보하려는 사람없길래 제가 양보했습니다. 자리양보 당연한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자리양보하는분들 보면 열명중 한명정도만 자리양보할 생각 하더라구요. 저 할머니들이 잘못한건 잘못한거지만 자리양보해드리는건 당연한거라고 생각해요; 의무는 아니고 호의라고들 하시지만 어르신들께 그런 호의한번 배푸는게 힘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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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워호구야14.07.26 18:47
당신의 잣대를 가지고 남을 함부로 판단하지 마세요. 노인들께 자리를 무조건 양보해야된다는 건 없습니다. 양보를 안하겠다는 사람을 보고 예의에 관련한 말을 하시면서 앞으로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가지고 ~ 그럴것이다. 라고 얘길하시는거보니 당신의 인격도 볼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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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워호구야14.07.26 18:53
예의라는건 상대방을 존중할때나 나오는 것이지 나이가 드셨다고 젊은사람은 당연히 자리를 양보해야된다. 라는 마인드를 가지신분께 굳이 예의를 차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뿐입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으로서 윗사람과 아랫사람이 명확히 나뉘어졌고, 윗사람은 아랫사람을, 아랫사람은 윗사람을 존중하고 예우해줬지만, 그것은 서로 더불어가는 사회의 모습일때나 그런것이지. 무조건 대우받아야된다며 아랫사람을 깔보는 윗사람들에겐 양보란 과분한 대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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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야14.07.26 21:15
의무가 아닙니다. 강제로 해야할 이유가 없어요. 좋은 마음으로 양보하는 거 좋죠, 하지만 내가 나이가 많으니 비켜라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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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힝힝14.07.26 22:07
이글 적으면서 난 달라 이럼서 얼마나 뿌듯해 했을까... 저도 왠만하면 일어나요 나이많으신분들 보다 젊은 내가 덜 힘들겠지 하면서 버스앉아있다가도 무거운짐 들고 내리시는 분 뵈면 내리실때 도와드리구여 근데 저도 저상황에서는비켜주기싫을거 같은데요 예의는 아랫사람만 차리는게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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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친고자214.07.26 22:16
ㅋㅋ그럼 계속 호구취급받으며 서서가시겠네요. 전 그냥 탓을때 할머님 할아버님께는 양보해드려도 저렇게 맡아놓은 자리인마냥 호의를 권리처럼 여기는 할매할배한텐 양보하기싫네요ㅎㅎ 선물을 받을때 고마워하지않고 당연히 받을물건인양 받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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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Bang14.07.26 13:47
늙어도 곱게늙어야지.... 저번주에 버스탓는대 머리새하얀 70대 할아버지가 타셔서는 뒷쪽내리는곳에 서심. 그리고 자리쪽에 앉은 여자가 좀보더니 앉으세요 하니까 자기는 산에도 열심히 다니고 튼튼해서 괘안타고 여자분 앉아가라고 극구 사양하심. 진짜 전에 아이고다리야 하면서 여자애들옆에서 중얼거리면서 양보받은 할머니랑 비교댐 ㅡㅡ 그할머니 등산복 풀셋으로 입고계시던대 나보다 건강해보이시더니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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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호두14.07.26 15:52
왜 저러고 사시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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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까봐14.07.26 16:29
일부 노골적인 노인분들이
얄밉게 보이긴 합니다
저도 노골적이게 말씀하시는
어르신들 때문에 속상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치만 어르신들은 젊은사람과
체력 자체가 틀립니다
저희 할머니도 늘 다리가 아프세요
시장이며 병원이며 다니실 때 버스를
타셔야하는데 (근처엔 병원이 없으시거든요)
그래서 저는 제가 먼저 자리양보를 하는 편입니다
제가 먼저 양보를 하면 누군가 우리 할머니께 자리를 양보해 주지 않을까하고요..
너무 얄밉게만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누군가의 자식된 도리로
누군가의 손자 손녀된 도리로
선뜻 자리양보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 본인에게 좋게 돌아오는 거니까요
우리도 곧 늙고 병이 들고
뼈나 다리가 아프지않는다는 보장이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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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리퐁14.07.26 17:17
이어폰을 귀에 쳐 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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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14.07.26 17:55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된다고...
누군가 그랬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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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성14.07.26 21:15
도덕보단 예의가 예의보단 매너가 강제성이 약합니다.
재미난 점은 여자들은 나이가 적던 많던 그겇 구븐 못하더군여...
여성호르몬이 문제인가?? 남자들도 나이먹음 저렇던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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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형수14.07.2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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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냥14.07.28 01:17
전.... 공부한답시고 편도2시간거리 서울에서 학원다녔는데 항상 가방이 책때문에 엄청무거웠어요ㅠㅠㅠㅠ 여잔데 어깨가 너무 뭉쳐서 가벼운가방도 오래들으면 아픈데, 그 무거운 가방 들고 학원을 3개월정도다녔었죠... 저도 노약자분들한테 자리양보 참 좋아했는데요... 나힘들어죽겠는데... 내바로앞에 자리났는데 그옆에앉은사람이 다른사람 불러다 앉히기를 3번함. 것도 모르는 아줌마 불러다앉히고..내앞자리........
결국 내리기 전역에 나보고 앉으라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났지만 너무 힘들어서 앉음 흑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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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부엉이18.12.27 16:41
사람보고 없는사람 취급한 느낌 조차나는데 기분 안 나쁠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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