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개와 아기.jpg

링딩돋규2014.07.27 09:21
따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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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정 코난2014.07.27 11:25
내 어릴적꿈이 어릴때 저런 큰개를 타고 산책하는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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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역2014.07.27 09:22
난 어릴때부터 항상 개위에 타고 산책해보고싶었는데... 저아가들은 부럽네요!!
그리고 아가들이랑 동물들이랑 어울리는 사진보면 왠지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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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호이호이호이호이호이호이호이호이호이14.07.27 09:20
1등은 쉬워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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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데기14.07.27 10:47
날 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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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이쁜남자14.07.27 22:39
밑에서 여섯번째 "느그아버지 뭐하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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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딩돋규14.07.27 09:21
따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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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즈건14.07.27 10:10
큰고양이는왜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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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하는 추억만큼 추락하는 추악함14.07.27 11:04
사랑스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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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정 코난14.07.27 11:25
내 어릴적꿈이 어릴때 저런 큰개를 타고 산책하는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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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기뺌14.07.27 16:56
저도 큰개타고 등교하는게 어릴적 꿈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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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그카이내그카지니안그카면내그카나14.07.27 13:07
애견인으로서 너무 보기 좋아요 ㅡ 나고 결혼하고 애 놓으면 저렇게 하긴뭐 ㅅㅂ 연애부터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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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질14.07.27 09:21
정말 행복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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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난다14.07.27 09:22
뭔가 든든해보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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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역14.07.27 09:22
난 어릴때부터 항상 개위에 타고 산책해보고싶었는데... 저아가들은 부럽네요!!
그리고 아가들이랑 동물들이랑 어울리는 사진보면 왠지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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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이각박한세상에14.07.27 21:31
전 어렸을때 저렇게 대형견은 아니지만 진돗개랑 같이컸는데 엄마 안보일때 그 진돗개 쭈쭈빨아먹고 했는데.. 마당 기어다니면 그 개가 목덜미 물어서 마루에 올려놓고ㅎㅎ

진돗개 쭈쭈 빨아먹는 사진이 남아있는데 그거 볼때마다 부모님이 늑대소녀냐고 놀리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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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언새의혁명14.07.27 09:24
베개가 큰개 편하갰군 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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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커는다커14.07.27 09:24
강아지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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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너를기억하마14.07.27 09:24
마지막 사진 순간 레슬링 기술인줄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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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누구라고생각하는거냐14.07.27 09:30
개 꼭 끌어안고 웃는 아기보고 심쿵 ㅋㅋㅋㅋ

근데 저게 좋아보일지몰라도 개랑 애랑 냅두면 진짜 안좋다던데 어떻게 안좋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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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참자14.07.27 09:32
보기만해도 따뜻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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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어어어어어14.07.27 09:35
생명은 소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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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다음으로받아주기힘든드립이었어14.07.27 09:36
사랑스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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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을기다려왔다14.07.27 09:40
외국은 개도 크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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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신푹신한돌침대14.07.27 09:43
ㅋㅋㅋ밑에서 6번째짤ㅋㅋㅋㅋㅋ느그아부지 뭐하시노??? 개....갠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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짹순14.07.27 09:46
헐ㅠㅜ너무좋아ㅠ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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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양말14.07.27 09:54
왠지 편안하고 좋아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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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섬주섬14.07.27 10:00
개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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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자는거야지금14.07.27 10:01
저렁거보면 강아지 키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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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오르라주작14.07.27 10:10
혹여나 사진만보고
나중에 큰개를 키우실 생각이라면 조금은
조심하셔야되요
tv에서 본적있는데 저렇게 키우다가 애기들이나 사람들이 물린경우도 종종있다더라구요
조심하시면서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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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져라14.07.27 10:16
나만 불안해 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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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다리아저씨14.07.27 10:25
저런 순한 개들은 어떻게 찾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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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 심쿵14.07.27 10:39
심쿵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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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atale14.07.27 11:04
으흐흐흐흫ㅋ 너무좋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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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러서러설설14.07.27 11:08
정말 행복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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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오똑14.07.27 11:08
그거 생각난다 ㅋㅋ
애기가 개 목줄잡고 가다가 물웅덩이를 만나서
개 한번 쳐다보고 가만히 있으라며
목줄을 땅에 살짝 내려 놓더니
웅덩이에서 물장난치고 다시 출발 ㅋㅋ
근데 개가 진짜 꼼짝도 안하고 기다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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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P Rocky14.07.27 11:09
11번째 개 표정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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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미야애비는?14.07.27 11:38
개는 본능적으로 아기을 알아본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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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물과백두산이마르고닳도록안웃기네미안14.07.27 11:41
중간에 병원놀이 하는거보소 개 표정연기 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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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hklok14.07.27 11:51
이 아기를 건드리면 아주 잦되는거에요
아주 잦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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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구리용용14.07.27 11:56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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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동히딩크14.07.27 12:30
진짜 마음을 나누는 첫번째 친구가 있다는게
저 아이들이 컸을때 가장 따뜻한 추억이 되겠지..
삭막하게 장난감 핸드폰 티비만 보고자란아이보다....
저런개 키우고싶은데 집이너무좁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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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억속의너14.07.27 14:01
긔여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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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닭느님14.07.27 14:37
악!!! 귀여워
보다
아름답다가 더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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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짓은하지말았어야했는데14.07.27 14:50
나중에 아이랑 개랑 같이 키울 생각인데. 저런 대형견 보면 좀 걱정되던데. 개를 처음부터 키우던 경우에 참 주인 잘따르던 개였는데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아이때문에 질투심 느끼고 해코지할까봐서... 애 낳고 개를 분양받아도 문제가 있을 것도 같고. 중형견이상은 부담스러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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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아까그색히아니냐14.07.27 14:51
반려견 키우시는 분 궁금한게 있는데요
강아지가 응가하면 어떡해요?
똥꼬 닦아줘요??
안닦아주면 막 이불에 묻고 그럴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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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숮이14.07.28 22:10
안닦아요..ㅋㅋ 원래 닦아줘야하는데..
근데 보면 강쥐가 핥던데요..자기 항문을
하.핫..
안닦아줘도 안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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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쭉꿈이쭈꾸미장사14.07.27 15:37
ㅋㅋㅋㅋㅋㅋㅋ청진기ㅋㅋㅋㅋㅋㅋㅋ왜이렇게 시무룩해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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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리리14.07.27 18:10
우리개는 안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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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쩝쩝14.07.27 22:35
좋아요.좋아요.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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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냥14.07.28 00:55
개가 큰거야 아기가 작은거야..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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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솔깃하지못한내가14.07.28 01:27
이런거저장하고싶은데 한장한장씩은저장안돼나용???2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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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다음잉여인생14.07.28 02:14
저희집개도 대형견인데 조카오면 아무말없이등을내줘요 사랑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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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lix culpa 14.07.28 02:35
5살때 시골로 이사를 가서 세인트 버나드를 키우기 시작했어요... 집 뒤뜰에 운송용 파레트(?)로 우리를 만들고 키웠었죠... 그리고 제가 한 7살이 되던해부터 등짝에 매달려 마실을 나가곤 했었어요...

사람이 많은 동네도 아니었고 세인트버나드가 원체 공격성이 없어서 가능했겠지요...그러고...제가 국민학교 시절이었죠(바뀌기 전이었으니..)
여튼 국민학교 3학년때 학교에 갔다오니 죽어있더군요...

첨엔 뭣땜에 죽었는지 몰랐죠... 그냥 슬펐어요... 그리고 어머니의 도움으로 집 앞 정원에 고사리 손으로 십자가를 만들고 묻어줬습니다..

근데 개가 죽고나서 가만히 생각해보니...제가 참 많이 괴롭혔더라구요.. 제가 개의 등에 탔었던 어떤 날 갑자기 허리가 휘청하며 주저앉았던 기억이.... 개가 죽고 나니 나더라구요...여튼 그러고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제가 죽인 것 같아서요...

뭐 물론 실제로 제가 괴롭혀서 그랬었는지 아니면 심장 사상충 같은 질병이 있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워낙 시골이라 동물병원근처에는 데려가본적도 없으니...

여튼 그때 이후론 개를 키워본 적이 없어요... 살아서 함께할 땐 정말 좋은데...
죽으면...

그래도 참... 어렸을때 개를 키우는건 정서 순화나 이런 면에서는 참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동물에 대한 친밀도도 높아지고....
기억력에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제가 그 에피소드들을 다 기억하는거 보면? ㅋㅋ
농담이고... ㅋㅋ

죽음에 대해 제대로 설명만 해줄 수 있다면... 어린 아이에게 특히 저렇게 순하고 큰 개들은 참 좋을 것 같네요...

다만...

등에는 못타게 하세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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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땡이14.07.28 03:42
저런 개만보면 망고벌레가 있을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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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USA 에서 태어났습니다14.07.29 16:30
인간의 가장 충실히고 친한 동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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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만들기존재하는닉네임입니다14.08.03 20:04
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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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여자14.08.05 07:38
뭔가 ..경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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