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살면 금방 느끼게 되는 것 甲

밤만되면 배가고프다2014.08.25 07:59
어머니 사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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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하기에최적화된과민성대장증후군환자2014.08.25 08:41
혼자 살다보면 느끼는 거 많습니다.
다만, 느끼는만큼 사람이 변하기란 쉽지 않다는 게 아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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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여나길 야하게 태여난 오뽜2014.08.25 11:25
집떠난지 13년 째 입니다..
제일 그리운게 뭔지 아십니까?
쓰레기통도 아니고 속옷도 아닙니다.
아침마다 엄마가 아침밥 준비할때 나는
그 칼도마 소리...저희집 도마는 버드나무칼도마라 칼질 할때마다 목탁 치는 소리마냥 통통통 하는 소리가 납니다.. 그때는 너무 듣기 싫었는데
지금은 너무 그립습니다..
평범한것이 제일 소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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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말이야방구야14.08.25 07:56
올만에 1등해보네요 월요일 화이팅!
직장인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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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14.08.25 07:56
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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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에는대체무슨드립을쳐야하죠14.08.25 08:48
아버지 이제야 깨달아요

어찌 그렇게 사셨나요

더이상 쓸쓸해하지 마요

이제 나와 함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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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싱14.08.25 07:56
혼자 살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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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은라임나무에서자라는게아냐14.08.25 07:59
감정잡고있다가확깨는드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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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14.08.25 11:23
혼자 살아본적이 없으면 저런 소중함을 잘 놋느껴서 하는 말일 수도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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쀼쁍쀼뀩14.08.25 08:02
많이외롭고힘들어요 아플때는서럽고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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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하기에최적화된과민성대장증후군환자14.08.25 08:41
혼자 살다보면 느끼는 거 많습니다.
다만, 느끼는만큼 사람이 변하기란 쉽지 않다는 게 아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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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nix14.08.25 08:49
혼자살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하거나 혼자서 이깟일로 힘들어 할순 없다며 독기가 바짝 오르거나 둘중하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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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새댁14.08.25 09:02
전 혼자사니까 살이 막 빠지더라구요.
일끝나고 와서 밥해먹기는 커녕 청소하기도 힘들고.. 결국 밀린빨래,청소 주말에 다 해야하는데 쉬는날 하려니 어찌나 힘든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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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여나길 야하게 태여난 오뽜14.08.25 11:25
집떠난지 13년 째 입니다..
제일 그리운게 뭔지 아십니까?
쓰레기통도 아니고 속옷도 아닙니다.
아침마다 엄마가 아침밥 준비할때 나는
그 칼도마 소리...저희집 도마는 버드나무칼도마라 칼질 할때마다 목탁 치는 소리마냥 통통통 하는 소리가 납니다.. 그때는 너무 듣기 싫었는데
지금은 너무 그립습니다..
평범한것이 제일 소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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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몸이새라면날아가리14.10.03 22:4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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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14.08.25 12:32
혼자있으면 심심하고, 부모님이 그립고, 특히 밥이나 그런 가정일들을 혼자서 다 해야된다는거에요..ㅠㅠ 그래도 혼자 살아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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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콘14.08.25 12:50
싫어요는 아마...오해를 하신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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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마요가먹고싶음참지마요14.08.25 13:49
혼자 살때 좋은점도 있고 안좋은점도 있고
그렇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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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넴14.08.25 07:56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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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고난G컵이죠14.08.25 07:56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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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와아앙14.08.25 08:02
닉을 보고 추천을 눌러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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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는얇앩얅얅얋앩얅14.08.25 07:56
엄마아ㅠㅠㅠㅠㅠㅠㅠㅠ
만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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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녀14.08.25 07:56
뭐지 중복인것같은느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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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은반복되고실수는끝이없다14.08.25 07:57
엄마 ㅠ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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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킬러14.08.25 07:57
저도 늘 감사한 맘을 표현못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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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맨14.08.25 07:57
광고창 때문에 스크롤을 잘하지 못해서 1등을 놓치는 1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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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우웨웨웩14.08.25 07:59
미국유학생인데 가족이 너무 그립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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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져지야옹이14.08.25 09:24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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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체14.08.25 07:59
mother이라 쓰고 GOD이라고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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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만되면 배가고프다14.08.25 07:59
어머니 사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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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선극혐16.07.05 10:52
니네넘마 개드립하냐 직접말해 노답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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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4.08.25 08:01
일때문에 타지에 혼자사는데 가족이 그립네요
우리집에 와서 라면 끓이고 갈래요?
니 먹을건 없고 그냥 끓이기만하고 가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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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와아앙14.08.25 08:03
고등학교 기숙사 생활 하기에 마음에 더 와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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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엔빡치는일투성14.08.25 08:05
음식가지고 불평했던거 생각하면 항상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월요일 아침부터 코끝이 찡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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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두컴두컴해14.08.25 08:06
혼자살다 한번씩 집에가면 모든 반찬이 다 너무나 맛있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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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라면먹고가14.08.25 08:12
혼자살때의 자유함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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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리14.08.25 08:16
집나오면 개고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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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isukim14.08.25 08:16
분명 칼질을 하셨는데 밥상에 내어진건 없다. 뭘 썰고 계셨던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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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보아야예쁜데그러기가어려운얼굴14.08.25 08:19
가족이랑 있을때는
빨래걱정 한번해본적없고
쓰레기 봉투가 그리 비싼지도 몰랐고
쌀도 너무 비싼것같고
반찬도 항상 부족하고
청소는 해도해도 끝이없고
받는 월급으론 월세내고 폰값내고 적금들고
점점 짠순이가 되어가고ㅜㅜ
울 엄니는 일까지 하는데
4명치 빨래 청소 요리 살림을 어떻게 하셨는지
맨날 사랑한다하지만 진짜 사랑함♥
으허엉 엄마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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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라비야14.08.25 08:35
저걸 깨닫기 시작했다면 이제 슬슬 본인이 2세를 만들어 똑같이 해줘야 될 때가 온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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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귀에경읽기14.08.25 08:36
혼자 살면... 안 그런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설거지가.... 진짜 거지같아서....ㅡㅡ
분리수거도 거지같고...
청소도 거지같고...
밥차리는 것도 거지같아서
치킨만 시켜먹다가
얼굴도 거지가...
거지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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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매맛있다14.08.25 08:49
밥은 좀 떠다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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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봐못생긴놈첨봐14.08.25 08:49
우리집은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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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부킹하다114.08.25 08:58
일때문에 출가하고 홀로 지낸지어언 6년이 넘었는데요, 오늘같이 비오는 날 엄마의 맛난 돼지고기 김치찌개가 생각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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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14.08.25 09:26
그래 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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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추좀풀러봐14.08.25 09:33
남자 겨털이 너무 신경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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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왜베플이지14.08.25 10:24
...... 알아챘으면 수건정도는 스스로 개봐라

해드릴 수 있을 때 하는 것이 효의 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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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14.08.25 10:45
노인들 투표권 뺏자느니 지들 힘든거 다 어른탓할때는 언제고 감성팔이 끝내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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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라니14.08.25 11:19
직접 일어나서 퍼먹어 밥그릇내밀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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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쓰레빠 14.08.25 11:21
제발 여기다가 어머니 사랑합니다 이러지줌 말고 그 글쓸시간에 개드립닫고 통화를 하던가
찾아뵈라고요~ 정말...그래보고 싶다...ㅜㅜ
나중에 목소리 듣고싶어도 못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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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나잇하려다원나잇14.08.25 14:35
자취한지 벌써 6-7년 가까이 되네요 진짜 혼자 살면서 뭐 안해먹으면 모를까 성격상 직접 요리 청소 전부 매일 하다보면 집안일 뭐가 힘드냐고 쉽게 말하는 사람 명치 매우씨게 때려주고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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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또불안할끼야14.08.25 14:57
아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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붱붱14.08.25 17:17
엄마도 엄마나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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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커디즘14.08.25 17:41
나는 칼도마 소리라도 듣고싶슴더.
어무이께서 반찬거리 사오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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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속까지우아한년14.08.25 20:38
ㅠㅠㅠㅠㅠㅠ뭐야 울컥해 엄마사랑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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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자14.08.25 21:51
갑자기 눈물 날려구 한다..
.
.
.
ㅠㅠ 고급유머 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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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짱짱맨14.08.25 21:57
엄마가 밥을 안해주여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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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곰이14.08.25 21:58
안해주면 어때요~ 살아계신 것에 감사한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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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그라마티쿠스14.08.26 14:23
엄마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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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14.09.16 02:42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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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를흔드록바14.09.18 00:48
사랑합니다 어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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