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미래의 고기, 배양육

Deep빡2014.08.26 07:56
뭔지도 모르면서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비슷한 말만 들어갔다 하면 무조건 배척하는 사람들 정말 싫음. 배양육도 따지고 보면 인공 고기인건데, 그럴다고 무턱대고 '건강에 안좋을 것이 분명하다'면서 정당한 비판이 아니라 맹목적인 비난만 하는 사람 분명히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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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리롱~후리롱~♡2014.08.26 08:09
뭔지를 모르기 때문에 무서워하는거겠죠~
사람이 알지 못하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는건 어쩔수없는듯합니다 ㅋㅋ

그걸 이해시키는것도 연구하는 분들의 임무일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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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되는 닉넴2014.08.27 00:12
관련 연구직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세포배양을 직접하진 않지만... 세포를 인계받아 다양한 응용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보고 고개를 갸우뚱 하게 된게.. 보통 세포 천만개 정도 모아도 새끼손톱 반도 안되는 양입니다. 우리가 먹는 스테이크 정도가 되려면 어마어마한양이 필요하죠.
근데 세포가 본문에서 처럼 전기자극만 준다고 자라는게 아니라 영양분이 있어야 하거든요.
세포배양을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배양액 가격이 절대 싼편이 아니고 배양액을 정기적으로 교체해줘야 합니다. 여기에 부가적으로 사용되는 멸균된 일회용 소모품들..
또 배양을 하려면 인큐베이터를 이용해서 온도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줘야하고 당연히 무균상태에서 배양해야 하니 무균시설 유지비.. 어휴 생각만 해도 어마어마한 비용이 들어갈것 같네요. 도대체 유지비에 관한 내용은 뭘 근거로 저렇게 획기적으로 줄어든다는 것인지 이해가 잘 안갑니다.
또 한가지 걱정은 배양육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세포를 시험관에서 장시간 배양해야 할텐데, 이렇게 세포를 배양하여 시험관에서 지속적으로 배양가능하게 만드는 것을 세포주(cell line)화 한다고 하는데요. 본래 세포와 세포주화 된 세포를 비교분석해보면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세포에서 분비하는 물질이나 발현하는 단백질 등 많은 것이 변화합니다. 과연 이런상태의 세포가 안전하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요? 안전하다는 것이 검증되려면 결국 사람이 먹어보고 이상이 없다는 것이 증명되야 하는데 이건 뭐 신약 임상시험 수준이될거 같네요
신약 임상은 기존의 치료법이 없거나 내성이 생겨 치료가 어려운, 정말 그약이 필요한 환자들의 동의하에 진행하는게 일반적인데, 좀 비싸도 그냥 돈주고 자연방목, 무항생제 고기를 살수있는데 누가 자기 몸을 시험삼아 하게될지....
또 모르죠 유전자 조작 농산물 처럼 하나도 안위험한듯 정부와 기업의 눈속임에 속아 어느세 일상생활속에 스며들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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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인차이나14.08.26 07:52
고기도 이제 질소포장 되겟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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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대장의피만빠는모기14.08.26 07:55
언어장애를보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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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ing Spiderman14.08.26 08:55
제목 고영욱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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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되는 닉넴14.08.27 00:12
관련 연구직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세포배양을 직접하진 않지만... 세포를 인계받아 다양한 응용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보고 고개를 갸우뚱 하게 된게.. 보통 세포 천만개 정도 모아도 새끼손톱 반도 안되는 양입니다. 우리가 먹는 스테이크 정도가 되려면 어마어마한양이 필요하죠.
근데 세포가 본문에서 처럼 전기자극만 준다고 자라는게 아니라 영양분이 있어야 하거든요.
세포배양을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배양액 가격이 절대 싼편이 아니고 배양액을 정기적으로 교체해줘야 합니다. 여기에 부가적으로 사용되는 멸균된 일회용 소모품들..
또 배양을 하려면 인큐베이터를 이용해서 온도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줘야하고 당연히 무균상태에서 배양해야 하니 무균시설 유지비.. 어휴 생각만 해도 어마어마한 비용이 들어갈것 같네요. 도대체 유지비에 관한 내용은 뭘 근거로 저렇게 획기적으로 줄어든다는 것인지 이해가 잘 안갑니다.
또 한가지 걱정은 배양육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세포를 시험관에서 장시간 배양해야 할텐데, 이렇게 세포를 배양하여 시험관에서 지속적으로 배양가능하게 만드는 것을 세포주(cell line)화 한다고 하는데요. 본래 세포와 세포주화 된 세포를 비교분석해보면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세포에서 분비하는 물질이나 발현하는 단백질 등 많은 것이 변화합니다. 과연 이런상태의 세포가 안전하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요? 안전하다는 것이 검증되려면 결국 사람이 먹어보고 이상이 없다는 것이 증명되야 하는데 이건 뭐 신약 임상시험 수준이될거 같네요
신약 임상은 기존의 치료법이 없거나 내성이 생겨 치료가 어려운, 정말 그약이 필요한 환자들의 동의하에 진행하는게 일반적인데, 좀 비싸도 그냥 돈주고 자연방목, 무항생제 고기를 살수있는데 누가 자기 몸을 시험삼아 하게될지....
또 모르죠 유전자 조작 농산물 처럼 하나도 안위험한듯 정부와 기업의 눈속임에 속아 어느세 일상생활속에 스며들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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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 in wonderland15.11.02 20:34
현재 우리가 먹는 고기가 있기위해서 희생되는(?) 환경,또 비용등 여러가지 것들과 좀 되는 닉넴 님께서 걱정하시는 부분을 비교해서 그나마 더 낫기때문에 배양육에 대한 연구지원을 요청하는게 아닐까 합니다만.. 너무 비난 하시는 것 같아서요. 시간이 오래지났지만 댓글 달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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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막힌드립을치자14.08.26 07:53
고기생산이 자연을 많이 파괴한다고 앞으로는 밀웜이나 메뚜기같은 벌레들이 단백질공급원이 될거라고 그러던데 저런방법으로 고기를 먹을수있겠구나..
근데 이 씁쓸한기분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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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헷뿌잉데헷14.08.26 10:35
무지하게 길게쓴 저 글쓴이도 고기 먹을꺼야냐....
인생 길어봐야100년인데 맘껏먹다가 갈수있게 머리아픈 이런여구는 하지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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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성14.08.26 13:08
유전자조작 콩보단 더 안전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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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크네임14.08.26 07:53
그러니까
결론은 미래 배양육 고기를 위해
스폰을 받겠다는건데
엔젤투자도 힘든 우리나라에서
뭘 바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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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대장의피만빠는모기14.08.26 07:53
도라에몽도구로저렇게만딘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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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14.08.26 07:54
먹기싫은것은 사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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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얼굴비매너14.08.26 09:26
아니그게중요한게아니고내년에인구가90억이나된다니...근데 왜 난 여친이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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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얘쁜14.08.26 13:08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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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오늘도치킨14.08.26 07:54
그래서 우리는 치킨을 먹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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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끈불끈불끄고싶다여친과함께14.08.26 07:54
고기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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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싸는소리하네14.08.26 07:54
진짜 미래에는 알약같은거 먹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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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4.08.26 07:55
세뇌시키지마! 어떤 부작용이 있을라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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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디지몬14.08.26 08:29
세뇌라기보단 이러이러한게 있으니 도움이 될껄 ?
이라고 말하는듯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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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리롱~후리롱~♡14.08.26 08:31
연구자금 지원받기 위한 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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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헤헤헿ㅎ헬헬레ㅔㅎ14.08.26 07:55
도축하는영상을봣는데....소를거꾸르매달아놓고 멱을딴다음에 잘라버리더군요..전이방법 무조건찬성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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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궁서체다14.08.26 11:11
어떤방법에 찬성이요? 도축? 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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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라비야14.08.26 11:33
당연히 배양을 두고 한 말 같은데요
거꾸로 매달아놓고 멱따는거 봤다는데 누가 찬성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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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꽃향기14.08.26 16:57
그렇게 해야 소가고통없이 죽습니다. 저는 시골에 살아서 어렷을적부터 도축장면을 많이 봐왔지만 한번에 못죽이면 소가 더불쌍해요 그리고 음식남기지맙시다 고기먹는거보다 그렇게 죽어간 소돼지닭등의 고기를 남기고 버리는게 더 죄악이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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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14.08.27 19:50
동감. 사람들이 자신이 먹는게 어떻게 나는 건지를 안다면 지금보단 낭비가 적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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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i14.08.26 07:56
만들어도 우리나라나 중국같은데는 또 장난칠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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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빡14.08.26 07:56
뭔지도 모르면서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비슷한 말만 들어갔다 하면 무조건 배척하는 사람들 정말 싫음. 배양육도 따지고 보면 인공 고기인건데, 그럴다고 무턱대고 '건강에 안좋을 것이 분명하다'면서 정당한 비판이 아니라 맹목적인 비난만 하는 사람 분명히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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늴릴리일14.08.26 08:08
뭐 사람이 인공적으로 만드는거다보니 그 과정에 어떠한 변수가 생길지는 모르는거죠 맛도 그렇고 그리고 배양중에 다른 세포라도 들어간다면 ㄷㄷ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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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라비야14.08.26 11:35
고기먹고 기생충에 감염되는건 변수 아닌가요 누가 기생충에 감염되는거 각오하고 먹나요 고기먹고 죽는 사람도 많은데요
이러나저러나 변수가 다 있는거라면 배양이 낫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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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급유머패드립14.08.26 12:06
뭐 따지고보면 지금 우리가 먹는 고기(한국,미국산) 역시 인공고기랑 비슷하지않나여
약물주사놓고 성장촉진제같은거 주사해서 키우는건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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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리롱~후리롱~♡14.08.26 08:09
뭔지를 모르기 때문에 무서워하는거겠죠~
사람이 알지 못하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는건 어쩔수없는듯합니다 ㅋㅋ

그걸 이해시키는것도 연구하는 분들의 임무일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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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4.08.26 09:41
얼핏보면 맞는말이지만 제 경험에 빗대보자면 이해는 본인이 겪어바지 않는한 불가능한거같아요 결국 연구원이 어찌할 수준에는 한계가 있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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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리롱~후리롱~♡14.08.26 09:55
음 저는 저런 새로운 것들은
그걸 개발한 사람들이 가장 잘 알고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걸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사람도 개발하고 연구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얼마나 일반인의 언어와 감성으로
잘 설명하는가가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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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이 없다14.08.26 16:12
중요하긴 하지만.... 일반인에게 설명하는건 쉽지 않아요.. 왜냐면 일반인은 옳은 정보와 그릇된 정보를 구별할 힘이 없기 때문이죠.. 광우병 사태가 대표적인 예 입니다. 저는 98년도 부터 광우병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광우병 소동이 선동에 가깝다는걸 알았지만 일반인들은 아니었죠.. 제가 당부드리고 싶은것은, 어떤 이야기를 들었으면 출처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는 겁니다. 어느 연구를 하고있는 교수가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믿을만한 논문에서 확인할 힘이 있다면 그나마 옳은 정보를 가려낼수 있을겁니다만.. 그것도 힘듭니다.. 믿을만한 논문은 죄다 영어인데다가 학술용어가 난무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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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감님14.08.26 13:57
아니요.
어쩌면 알고 싶어하지도, 알고 있어도 그 자체를 부정 하려는 사람들이 더 많은지 모릅니다. 사카린이나 MSG만 봐도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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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조절장애14.08.26 08:41
솔직히 화학제품으로 나무젓가락에서 버섯도 만드는데 연구실에서 소고기를 만든다면 꺼려지는게 보통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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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솔14.08.26 08:51
또또 게시물읽고는 괜히전문적인 용어 나열에 선동당해서 착한척깨달은척ㅋㅋㅋ 인공적인걸 반대하는 쪽도 있고 그런거지 이사람아 뭘또 정말싫기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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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빡14.08.26 08:59
제 직업이 이 분야 연구직입니다. 싫어서 싫다고 하는것에도 문제가 있나요? 최소한 이 분야에서만큼은 단순한 전문용어 나열에 선동당한다기보단 스스로 판단한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위에 적혀 있지만 '정당한 비판'에는 이의 없습니다. 그냥 맹목적으로 싫으니까 꺼지라는 식의 글이 싫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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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왈왈14.08.26 09:18
솔직하게 말해서 문제가 많을 것 같음
실험실에서 고기를 만든다?
아예 전용 실험실을 만들지 않는 이상
다른 화학물질들도 많이 있는 곳에서
과연 안전하게 작업을 할 수 있을까?

나아가 오히려 고기값을 올릴수도 있을듯
"난 그냥 먹던거 먹는다!"하는 사람들은
수요가 늘어서 그 고기 값이 오를거고
배양해서 만든 고기의 경우
대량생산을 할 시설이 갖추어지지 않는 한
공급이 부족할 것이고 그에 따라 값이 오르겠지...
또 새로 나온거다 뭐다 하면서
몸에 좋으니까 비싸게 팝니다 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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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빡14.08.26 09:26
전용 실험실은 당연히 만드는거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일단 '문제 없이 잘 된다'는 것이 확실히 입증이 되고 대량생산을 할만한 환경이 갖춰지면 문제 없을거라고 봅니다.

고기 값이 뛴다거나 그런 부분은 정말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건강에 좋다는 말이 붙을 건덕지만 있으면 가격이 폭등하는데... 소 도축으로 생산된 고기 값이 월등하게 뛰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고, 기존의 시스템 보호를 위해서 세금을 더 매길수도 있겠고, 생각나는 이유가 꽤 있네요. 일단 저 기술이 경제적인 효율이 얼마나 될지도 사실 저기서 설명하는 만큼 확실하진 않은것 같구요.그 분야에 지식이 별로 없는 제가 판단할만한 부분은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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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햅번14.08.26 12:41
동물들이 저리 비참히 사육되지 않는다면 인간이 노력해볼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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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리랑14.08.26 13:13
트랜센던스 -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인공적인것도 이해하지 못해서 싫어하는거 아닐까요

영화 명대사인데 생각나서 끄적여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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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4.08.26 13:43
자연 환경은 매우 서서히 변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돌연변이의 특성이 그리 특이하지 않습니다.
너무 특이한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할 테니까요.
그런데 배양육은 지극히 인공적인 환경에서 생산되는 거라 발생되는 돌연변이의 특이성을 짐작하기 힘듭니다. 거기서 유발되는 공포감은 엄청나죠. 설사 근거없더라도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나쁜 사람들이 아닙니다. 오히려 무서워할 것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선동꾼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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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흩흩흩릍흩흩흩14.08.26 16:57
광고를하는건데 나쁜말늘하지않겠죠 그리고 연구진들도모르는 부작용이 나올수있는거구요 일례로 옛날에 임산부들을위한약이라고 나왔던 그머시기 더라.. 이름은생각이안나는데요 어쨋든 그 약을 임산부들이먹기에 좋은영양제라고 광고가되서 임산부들이 많이먹었어요 그런데 그약엔 개발자들도모르던 부작용이 나타나 많은 태아가죽었다고 알고있습니다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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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nzion14.08.26 19:50
맞아요 옛날에는 토마토도 안먹엇다죠 악마의과일이라며 ㅋㅋ
근데 그때는 그게진짜 맞는말이엿다는거에요

마치 태양이 지구를. 돈다고믿은것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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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빡14.08.26 22:19
+24,-7...이런 글로 금장을 받다니 생각치도 못했네요 ㅋㅋㅋ 좀 감정적이 되어서 편협한 시각으로 글 썼던 감이 있는데 ㅠ 그래도 31개의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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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raxia14.08.26 07:56
이름이 "배 양육"인 사람이 보면 깜놀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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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14.08.26 07:57
배양육을 먹은 내몸이 소처럼 변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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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직뿌직14.08.26 07:57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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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커피 14.08.26 07:59
비쥬얼이 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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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이소리는재채기소리이다14.08.26 07:59
아무리 그래도 우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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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ie214.08.26 08:01
소팔아이제학교도못보내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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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해가떳습니다바지에서일어나서14.08.26 08:06
아직도 연구가 완벽히 진행된게 아닌거 같은데 10년뒤면 슈퍼에서 볼 수 있다고..? 부작용등을 검사할 생각은 있는건지..?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식품인데 의심의 눈초리 없이 처먹는게 더 웃긴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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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폭탄14.08.26 08:20
저 짓하는 사람들이 바보는 아님,
우리가 생각하는거 이상으로 공부하고,
시스템을 갖추고 있음,
모든 변수에 다 대처할 수 없었다고
우리보다 무지한것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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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리롱~후리롱~♡14.08.26 08:33
저걸 시판하면 사먹는건 일반인이라능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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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빡14.08.26 09:05
10년뒤 슈퍼는 좀 과장일지도 모르겠죠~ 그래도 연구자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부작용 가능성에 대해서 연구를 또 열심히 할겁니다. 이제는 기술이나 가설 하나가 나오면 '오 맞네' 하고 끝이 아니라 그게 틀렸다는 것 내지는 어떤 조건에서는 안된다는 것 등등 그에 반하는 걸 어떻게든 입증해보려는 연구가 또 활발해지니까요. 무슨 기사에 뜨는 정도가 연구 결과물들을 다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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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켱배켱14.08.26 08:10
yuck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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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귀에경읽기14.08.26 08:10
GMO가 나온지가 언젠가요?
20년쯤 되지 않았나요?
여러분들 GMO에 대한 인식 어떠세요?

10년뒤에 출시한다고 해서
저걸 먹을까요?
10년뒤쯤 시판되고 그리고
그 고기를 먹은 사람들의 한세대
적어도 25년은 지나봐야 사람들이
믿고 사먹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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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꺼 알 잘 크고 있지14.08.26 08:11
결론은 인간이.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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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흩흩흩릍흩흩흩14.08.26 17:00
그발상은 엄청무서운생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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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불능상태14.08.26 08:15
생각해보니까 이게 상용화되면 일반고기가 고급화 되서 비싸게 팔릴듯.... 결국 도축업이 완전히 사라질수는 없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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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라14.08.26 08:18
설령 몸에 나쁘지 않고
오히려 몸에 좋더라도
사람들은 인공인데 어떤 부작용이있을지모른다며
혹은 가축농가에서 반대할것이분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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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짓은하지말았어야했는데14.08.26 09:07
뭔가 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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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oblin14.08.26 09:14
비슷한 대안으로는 식용벌레가 있습니다. 적은 면적과 적은 사료 그리고 이산화탄소 배출도 없고 단백질등의 영양소는 가득!! 외국에서는 꽤나 많은 단체가 연구중인걸로 들었습니다~ 뭐 둘다 어렵기는하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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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왈왈14.08.26 09:1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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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14.08.26 09:33
먼 미래에 배양육이 공장에서 대량생산되어서, 동물은 필요없어 할까봐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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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쓰레빠 14.08.26 09:50
난 괜찮은데 몸에도 좋은것 같고...

살아있는거 죽여서 먹는것보단...

아...이것도 복제니까... 살아있다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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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억속의너14.08.26 10:08
지방없는 100프로 근육이면 우리나라는 아마 안 살겁니다.
마블링 낀 고기가 최고라고들 믿으니까요.
그 마블링이 자기의 혈관에 엉기는걸 모르고 말이죠 음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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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14.08.26 10:42
배양육의 경우 줄기세포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줄기세포의 분화를 조절하는 물질까지 찾아낸 것은 좋은데 분화를 멈추는 물질은 아직 못 찾아냈습니다. 이 세포를 섭취할 경우 몸 안에서 어떠한 세포를 분화를 하게 될 지 모르는 위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분화를 멈출줄 모르는 세포가 몸안에 있는경우 그것을 우리는 종양이라고 부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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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뀨리뀨14.08.26 10:52
?? 개좋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편견을 갖고계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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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자징면14.08.26 10:54
나도 이분야 사람인데 저거 한 오십년후면 상용화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데 그땐 아마 화성이나 달에 지구인들이 이주해서 살고 있어야 겠죠? 정말 진지하게 말하고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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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깍기14.08.26 11:06
뜬금 없지만 요즘 성장이 빨라진 어린아이들이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은 고기를 먹기 때문이라는 소문이 있던데... 서양사람들의 성장이 더 빠른 이유가 주로 육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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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라비야14.08.26 11:21
전 원래 동물이었던 고기가 더 징그러워요 뼈있거나 지방 붙어있으면 상상하게 되요... 감자탕도 뼈랑 근육이 붙어있는게 너무 적나라해서 학교 다닐 때 배운 해부사진이 생각나기도 하구요
그리고 좀 진지한 얘기지만 죄없는 동물들을 잡아먹을 때까지 자유를 없애면서 가둬놓는것도 못할짓이죠. 먹히기 위해서 태어나고 자라고.. 인간입장에서 따지면 인간이란 존재가 식인괴물에게 먹히기 위해 태어나서 여자는 원치 않는 남자와 억지로 교배하고 자기의 뱃속에서 태어난 아기도 식인괴물에게 먹히기 위해 자라는 뻔하고 의미없는 인생.. 잔인한 실험들까지... 그런 뻔한 죽음을 맞이하고 의미없는 삶이 얼마나 지긋지긋할까요? 사람도 자유를 원하듯 동물도 넓은 들판에서 뛰어놀고 싶을텐데.. 동물들은 인간보다 섬세해서 스트레스 엄청 잘받습니다..
전 동물 애호가도 아니고 채식주의자도 아닙니다. 다만 동물들 생명도 존중할 뿐이죠.
저거 지금은 당장 먹기 꺼림직하겠지만 나중에 먼 미래에는 다들 저거 엄청 열심히 잘 사먹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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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14.08.27 19:58
전 채식주의자인데, 배양육이 저에게 또다른 의문을 던져주더군요ㅋㅋㅋ 전 먹는 사람이 생명을 이해하고 책임을 질 수 있다면 육식도 괜찮다고 보는데요,(직접 도축/사냥/양심적 육식 등) 배양육에 대해서라면 누구도 대상에 책임을 질 필요가 없으니까요. 사람이 먹거리에 대해 그냥 '하늘에서 떨어진 음식'이라 느끼게 되는 것이 좋은 일은 아닌 것 같은데, 그렇다고 나쁜 일도 아닐것 같거든요ㅋㅋ 그냥 생각없이 살아도 괜찮은 삶이란건 좋은 걸까요 나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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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14.08.26 11:51
배양육이 일반화되면 생육의 판매가가 엄청 높아질 것 같은 느낌은 나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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뜌삠삠은뜌삠삠이야14.08.26 11:56
왜 난 먹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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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은너에게14.08.26 12:33
난 좋은데
종교단체에서 뭐라고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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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보다실천으로보여주는사람14.08.26 12:42
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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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성14.08.26 13:04
가장 청결하고 현명한 방법이다.
자원타령하면서 결국 풀먹이면서 길러된다. 먹기위해기른다. 안먹는부위는 다시 쓰레기가돤다.
그럴것이라면 차라리 먹을수있눈 부위만 만들면 끝!!
차라리 감염된 고기들을 먹을 바엔 이게좋자나?? 광우병걸린 소 먹을래요 저거먹을래요??
살아움직이던거 죽이고 먹을래요 그냥 살코기만먹을래요???
유전자 조작된 콩보다 안전할텐데????
모든 간편화된 것들 처음 시작은 비난과 반발이죠
곧 인식이 바뀌고 보편화되면... 살아잇은 소를 잡아 추출한 고기를 엄청 고급으로 취급할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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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좀바꿔주세요치느님으로아님치맥14.08.26 13:55
우리가 찬성하던 안하던 간에 어느순간부터 대부분의 고기가 배양육으로 대체되겠지.
뭘 먹을지는 지갑형편에 따라 선택할 수 밖에 없다는게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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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가도망가면딸기쨈14.08.26 14:26
괜찮은데? 무엇보다 동물을 잔인하게 죽이지 않아도 된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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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취존좀14.08.26 14:32
딱히 부정적인 것은 아닌데
맛 없을 거 같다
외식산업이 아무리 발전해도 사람들이 어머니의 된장찌개를 못 잊듯이
저런 고기가 대중화되면 사람들은 삼겹살 지글지글 구워서 소주를 한 잔 넘기던 그 순간의 맛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할 거다
그리고 저 고기 이외의 다른 고기들은 그러한 정서적 여파로 가격이 엄청나게 오르겠지
그래서 좀 별로다
삼쏘가 추억 속으로 사라질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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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모르니시마블링14.08.26 14:55
근데 아직은 많이 비싸서 바로 대체할정도는아니지만 작년?제작년쯤 일반고기질감정도 가진 실험성공사례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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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키쿄쿄쿄14.08.26 14:58
PT트레이너인데.. 단백질 100%의 육류가 나온다는 상상만으로 행복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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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난한번만찔려도죽는다14.08.26 15:43
이 세상 사람 모두가 예술가가
될수 있는건 아니지만..
이 세상 어디에서든 예술가가
나올수 있다는 라따뚜이의
명언 처럼 거부만 할게아니라
처음 친구를 만들때의 마음
으로 다가서는법도 필요한듯
고기... 하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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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개객끼14.08.26 16:27
이게 진짠지 아닌지 모르는건데 좋다고 사람들이 믿어버릴까봐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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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4.08.26 16:35
인간은 이해하지 못하는걸 두려워하지 - 신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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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볼래용14.08.26 17:33
46이 거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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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남친14.08.26 17:44
옛날이야 먹고살기위해 고기를 사냥해서 잡아먹었지만 지금은 맛을위해 고기를 먹는거지 고기의 맛육질육즙이 기르는방식에따라 다르기에 배양방식으로 전세계사람들 입맛을 맞출수가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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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odore Lee14.08.26 20:38
전 세계의 도축업자 낙농업자 들은 모두 도산하고 말겟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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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14.08.27 20:0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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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14.08.26 20:46
근데 차라리 저렇게 해서라도 사람들이 고기 먹는 패러다임을 바꾸면 좋겠다 지금 이 지구상에서 가장 잔인한 동물은 바로 인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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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해야14.08.26 22:27
지구상의 못먹는 아이들을 위해서 만드는것도 괜찮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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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얼솔14.08.26 22:29
미래엔 이 기술이 발전해서 생명체를만들고 상상속 동물 청룡 현무 주작 .. 그리고 내 여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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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몽몬14.08.27 00:07
앞쪽에 풀 있는 데서 스크롤 왔다갔다하면 착시현상 일어나용ㅎㅎ 함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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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18714.08.27 10:12
개발비만 후원받아서 나중에 비싸게 팔아먹는다고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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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릴14.08.30 06:37
실현가능성이 정말 높다고 하면 너무 좋을 것 같긴함.. 문제는 인육도 만들어 팔아먹을 종자도 있을 것이고.. 특별한 과학기술이니 만큼 독점으로 인해 식재료값 상승도 무시 못 할 것이고.. 몇가지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예방책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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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그런데로괜찮군14.12.24 15:49
이러쿵 저러쿵 어려운 말 필요없이 만약 진짜로 고기를 배양해서 먹는다면 물론 물도 아낄수 있고 자연도 보호할수 있지만

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쓰였던 모든것들이 필요 없어지면서 아마 엄청난 수의 사람이 직장을 잃고 생계를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느낄꺼야

사료 공장부터 없어질테고 고기를 도축하는 사람들 유통하는 사람들 항생제를 연구하는 연구소 등등 수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잃게 되겠지

하이패스가 만들어지고 한국도로교통사에서 많은 사람이 나온것 처럼 자동화가 되면 될수록 우리가 할수 있는것은 점점 없어 지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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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15.02.21 16:03
지금 2015년인데 9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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