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진상고객류.jpg

아직아줌마아니야이것들아2014.09.10 20:56
저도 애엄마지만 전혀 공감 안가는데요ㅡㅡ
아이가 울지 모르니 간식종류는 항상 두개씩 챙겨 가구요, 아이가 꼭 먹고 싶다고 떼를 쓰면 소량계산대에 가서 그것만 먼저 결제 한 뒤에 줍니다. 절대 계산 안하고 먹이지 않아요, 아기 키우면 공감할거라는 말 이렇게 붙이지 마세요.. 그렇게 일반화 시키니 애엄마들이 욕먹는거잖아요 아이를 키우는건 감투를 쓰는게 아니에요, 아이니까 이해할 수 있는 부분과 아닌 부분은 확실하게 있어요, 남들이 아니라고 하는건 아닌거예요, 니들이 아직 아이를 안키워봐서 모르는구나 이런투로 말씀하실게 아니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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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2014.09.10 19:19
애키워보면공감합니다^^가 아니고 상황이그렇게될걸 예상하면 대안을 마련해서 마트에 오셔야지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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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난닫랄맘밥삿2014.09.10 19:51
여기 글 쓰면 위에있는 애셋딸린 아줌마님도 글을 보시려나요;;

  우선 마트에 데리고 오고 과자를 취식 할 정도면 만 3세 이상은 될꺼라고 생각하는데요, 어린 아이에게 장소에 걸맞는 행동과 적절한 좌절을 가르치는건 발달과정에서 굉장히 중요합니다.
본능과 욕망을 절제하는 것이 제대로 교육되지 않는것이 성범죄나 폭력, 절도등의 주요원인이 됩니다. 욕망을 조절하고 올바른 장소에서 올바른 방법으로 해소하는 것과 사회의 규칙에 맞게 행동하는것ㅡ이를 위해 아이는 자신의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좌절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러한 시기에 적절한 좌절을 겪지 못 한 아이들은 나중에 실패할 가능성이 있는 일들을 모두 회피하거나, 거절이나 부정을 견디지 못합니다. 교수님께 멍청이 소리 들었다고 자퇴하는 의대생이나, 헤어지잔 소리에 여자친구를 살해하는 사람들이 실패나 좌절을 잘 이겨내지 못한 대표적인 케이스라 볼 수 있습니다.

  마트에 피치못하게 아이를 데려오는 주부님들은 아이를 단시간 맡길곳이 없어서일테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스마트폰을 쥐어주거나 먹을거리를 제공하시는 것 일 거라 생각합니다. 많이 힘드시겠죠.
  하지만 어린 아이들은 생각보다 영악하고, 동물적인 본능으로 행동합니다. 이 상황에서 이건 안돼! 라는 걸 학습하는건 많은 횟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물론 특출나게 땡깡을 부리는 아이가 있겠지요. 그런 경우는 전문가의 빠른 도움을 받으시길 권하며, 실패와 고난에도 다시 일어나고 견딜 수 있는 올바른 사회 구성원이 되기 위한 교육의 시기를 놓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아직 육아에서 남녀평등이 제대로 실현되지 않는 현실에서 많은 어머니들이 고생하고 있습니다.  모두 감사하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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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아기14.09.10 18:43
제일 이해안되는 게 과자나 음료수 뜯어서 애 먹이는 엄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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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셋딸린아줌마14.09.10 18:49
싫어요가 매우 많아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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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애 우는거 안 달랜다고 욕하지 말고 이렇게라도 조용히 시키는 부모를 이해해주길.. 오죽하면 그럴까라고 서로서로 이해해줬음 바랍니다. 모든부모가 진상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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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아기14.09.10 18:51
마트에서 계산 전에 개봉하는 것은 고의로 숨기지 않으면 절도죄는 아니라도 문제 생기는 경우가 많답니다. 모든 엄마가 진상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단지 뭘 먹이는 것으로 달래지는 아이라면 집에서 아이간식을 챙겨와 먹이는 게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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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똥파14.09.1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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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14.09.10 19:19
애키워보면공감합니다^^가 아니고 상황이그렇게될걸 예상하면 대안을 마련해서 마트에 오셔야지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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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풍년14.09.10 20:54
두번좋아요 왜때문에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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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똥파14.09.1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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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모드114.09.10 23:12
왜 님 글에는 싫어요가 32개인지
왜 저분 글에는 좋아요가 35개인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육아? 아 당연히 힘들죠
우리가 상상도 할수 없을정도로 힘들겠죠
다시한번 자기가 썻던 글을 읽어보고 금은동
을 먹으신 분들 글을 차분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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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똥파14.09.10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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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터는스님14.09.10 23:19
생각하는게가관이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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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성14.09.10 23:20
코파 이양반 진짜 답없네... 본인 사상이 옳다고 말하고 있는겨?? 결혼한 남편도 그밑에서 자랄 아이 인성도 심히 걱정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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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모드114.09.10 23:28
삭제 하세요 사람도 한순간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실수 할수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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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14.09.10 23:37
다수의 신고의 의해 임시 블라인드 처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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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한번 잡솨봐14.09.11 00:24
아무리그래도 나가뒤져라는말은 좀 너무하시네요

삭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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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아무래도처맞아야겠다14.09.13 17:49
뭐여 갑자기 이새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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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만보면짓는개14.09.10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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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까까주지못해서14.09.10 23:16
울면 달래야죠 울면 시끄럽고 주변인들한테 나름 소음공해니깐.
근데 왜 그걸 계산도 안한 물건으로 달래냐고요
마트가서 때쓸껄알면서도 집에서 아이간식 안가져온 어머니들 잘못아닌가?
하다못해 그 과자만 먼저 계산하고 먹이던지요
당신이 아줌마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저건 그런걸 따지기전에 기본상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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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만보면짓는개14.09.1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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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난닫랄맘밥삿14.09.10 19:51
여기 글 쓰면 위에있는 애셋딸린 아줌마님도 글을 보시려나요;;

  우선 마트에 데리고 오고 과자를 취식 할 정도면 만 3세 이상은 될꺼라고 생각하는데요, 어린 아이에게 장소에 걸맞는 행동과 적절한 좌절을 가르치는건 발달과정에서 굉장히 중요합니다.
본능과 욕망을 절제하는 것이 제대로 교육되지 않는것이 성범죄나 폭력, 절도등의 주요원인이 됩니다. 욕망을 조절하고 올바른 장소에서 올바른 방법으로 해소하는 것과 사회의 규칙에 맞게 행동하는것ㅡ이를 위해 아이는 자신의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좌절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러한 시기에 적절한 좌절을 겪지 못 한 아이들은 나중에 실패할 가능성이 있는 일들을 모두 회피하거나, 거절이나 부정을 견디지 못합니다. 교수님께 멍청이 소리 들었다고 자퇴하는 의대생이나, 헤어지잔 소리에 여자친구를 살해하는 사람들이 실패나 좌절을 잘 이겨내지 못한 대표적인 케이스라 볼 수 있습니다.

  마트에 피치못하게 아이를 데려오는 주부님들은 아이를 단시간 맡길곳이 없어서일테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스마트폰을 쥐어주거나 먹을거리를 제공하시는 것 일 거라 생각합니다. 많이 힘드시겠죠.
  하지만 어린 아이들은 생각보다 영악하고, 동물적인 본능으로 행동합니다. 이 상황에서 이건 안돼! 라는 걸 학습하는건 많은 횟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물론 특출나게 땡깡을 부리는 아이가 있겠지요. 그런 경우는 전문가의 빠른 도움을 받으시길 권하며, 실패와 고난에도 다시 일어나고 견딜 수 있는 올바른 사회 구성원이 되기 위한 교육의 시기를 놓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아직 육아에서 남녀평등이 제대로 실현되지 않는 현실에서 많은 어머니들이 고생하고 있습니다.  모두 감사하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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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엽다구여워14.09.10 20:56
님의 말씀처럼 욕망을 조절하는걸 가르치는게 맞다는 생각에 동감입니다 안그럼 그애가 제대로된 사회생활을 할수 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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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아줌마아니야이것들아14.09.10 20:56
저도 애엄마지만 전혀 공감 안가는데요ㅡㅡ
아이가 울지 모르니 간식종류는 항상 두개씩 챙겨 가구요, 아이가 꼭 먹고 싶다고 떼를 쓰면 소량계산대에 가서 그것만 먼저 결제 한 뒤에 줍니다. 절대 계산 안하고 먹이지 않아요, 아기 키우면 공감할거라는 말 이렇게 붙이지 마세요.. 그렇게 일반화 시키니 애엄마들이 욕먹는거잖아요 아이를 키우는건 감투를 쓰는게 아니에요, 아이니까 이해할 수 있는 부분과 아닌 부분은 확실하게 있어요, 남들이 아니라고 하는건 아닌거예요, 니들이 아직 아이를 안키워봐서 모르는구나 이런투로 말씀하실게 아니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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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가동동14.09.11 19:20
이 댓글에 싫어요가 있다니ㅡㅡ;;;
잘못누른것이라고 생각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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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밍빠14.09.12 13:35
위에 글쓴 사람이 자기글 삭제하고 싫어요 누름. 뭐라썼는지는 모르지만 자기가 생각해도 잘못썼나보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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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따면돈주냐14.09.10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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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모드114.09.10 18:56
근데 매장 입장에서는 그렇게 썩 좋은 입장은 아닐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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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여긴누구어디14.09.10 19:12
마트에서 함부로 뜯어먹는거
애 교육 안시킨 전형적인 꼴불견인데...
타인의 물건을 막 집어쓰는게
제대로 된 가정교육인가?

잘못된거 알고 사과를 할거면 먹지를 말던가
먹을꺼면 먼저 계산부터 하던가...

"내새끼가 먹는다는데"
"내새끼가 하는 행동은 다예뻐"
"애가 뭘 안다고 그것도 이해못해?"

이런식의 자기 개념없는걸 애기 쉴드 시전하고
무마하려는 엄마들 진짜 노답이라고 느낌...

나도 우리집에선 막내고 애긴데
덥고 짜증난다고 때쓰고 아무거나
집어먹어도 울엄마가
"우리집 애기라 그래요^^"
하면 참도 가만히 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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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개드립퍼14.09.10 23:21
결국 이 문제의 아줌마들의 어릴때 가정교육이 잘못되어 커서 이런 행동을 보인다는 결론인거죠?? 부모 욕 먹이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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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부릴꼬양14.09.11 11:44
졸다가 실수로 싫어요 드렸어요 ㅜㅜ 의도와는 전혀 상관없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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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을뭘해야신박하단소릴들을까14.09.10 19:37
아니요.. 아가가 우는걸 올바른 방법으로 달래주셔야지 눈앞에 보이는걸로 당장 해결하려하심 안되죠; 아무리 과자 한봉지라도 계산하기 전까진 엄연히 마트 소유의 재산인데요.. 악의는 없다 해도 이런 일이 빈번해지면 아가가 안좋은 버릇 들까 걱정되네요. 엄마라는 호칭은 까방권이 아니라는거, 아가들은 부모님의 행동 하나하나 다 보고 그대로 따라한단것만 기억해주심 참 좋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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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아이14.09.10 21:02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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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다들 너무 뭐라하지 마세요.. 물론 애딸아님이 그릇된판단으로 댓글을 달았다지만..다들 너무 몰아세우시는거같아 안쓰럽네요 애딸아님 여기 댓글 다시는 분들 말씀중에 흘려들으실껀 흘려들으시고 세겨들을것은 세겨들으사길 바랍니다~ 좋은 귀감이 되셨길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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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귀족출신14.09.11 00:58
세겨가 아니고 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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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지지마내엉덩이내엉덩이홍시14.09.11 16:50
뭐라해서라도 따끔한 충고가 되어야지 아일 올곧은 인성으로 키우고 현명한 어머니는 아니더라도 올바른 어머니가 되실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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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내차례인가14.09.10 21:20
밑에 댓글들이 너무많아 따로 얘기하지않지만
혹여나 당신이쓴 글에달린 댓글들을 보앗다면
경각심을 좀 가졋으면 좋겟네요 '모든부모가 그렇지않지만' 이라고하엿는데 왜 모든부모가
그렇게하면 쉽다는걸 알면서 하지않는 이유를 다시 생각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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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귀족출신14.09.11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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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까까주지못해서14.09.10 23:30
저도 제 친척동생데리고 오늘 마트갔다왔는데 아직 어린지라 툭하면 징징데고 때쓰고 근데요 그렇다고 아이가 해달란데로 해주면 다음번에도 계속 때를 써요 당장힘들다고 남한테 피해주면서까지 달래지 말고 조용한데로 데려다가 혼을 내든 이이를 타일러야죠 인성교육이란건 반은 유아때 이루어진다고 봄 그때 인성을 바로잡아야 나중에 바른아이로 자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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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암마14.09.10 23:56
돌지나서부터 저런데서 바로먹일수있지않나요. 그때부턴, 계산하고 줄께~ 일관적으로 확고히하면 알아듣습니다. 만약 넘어가게 운다면, 때를 쓰면 해결된다는 일관적이지못한 부모상을 인식시키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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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윤14.09.11 00:38
이런 사람이 키우는 아이는 어떻게 자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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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신을보면짖는개14.09.11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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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칼진고냥이14.09.11 04:06
나중에 애가 도둑질할지모르니 일커지기전에 지금 교육을 시켜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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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키14.09.11 07:47
좋냐 미개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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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아냥14.09.11 11:30
육갑떠시네 아줌마 왜그렇게 사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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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개쪽14.09.11 17:53
애셋딸린아줌마
싫어요 100개 달린건 첨보네ㅋㅋ
어디 말같지도 않은 소리로 합리화하고 자빠졌노 정신나간 여편내구만ㅋㅋ
개드립서 나온 개념없는 애엄마 게시물에 나오던 아줌마들이랑 같은마인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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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시땡하면집에가는너는츤데렐라14.09.14 11:18
자녀가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7세까지 영유아에게는 정말로 중요한 시기에요. 그 시기에 도덕성 사회성 자존감등등 많은 것들을 형성되기때문에 자신과 애착관계에 있는 사람,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의 행동을 모두 보고 배우고 따라합니다.
한 예로 제가 실습갔을때 토요일에 친구 결혼식이 있어서 퇴근하면서 머리를 풀었었는데 그걸 본 여유아들이 월요일날 모두 머리를 묶지않을려고 해서 담임선생님께 학부모님들 항의전화가 오고 했었죠.
극단적이지만 그 시기에는 말한마디가 유아의 미래를 좌지우지 한다고 교수님이 늘 말씀하셨는데 일관성있게 아이가 떼써도 안되는것은 안된다라는 것을 분명히 각인시켜줘야합니다. 글 읽다보니 계산하시고 드신다는 분 계시는데 그것이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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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곤14.09.10 18:51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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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우리나라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호주에서는 꽤 일반적인 일입니다. 아이를 위해 과자류의 봉지를 뜯어서 먹이고 달래며 장을 다 본 후 계산할 때 바코드를 찍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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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모드114.09.10 18:54
문화적인 차이라고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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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빡14.09.10 18:58
그러면 참 다행이기도하고 애 달래는데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하는데.... 문제는 그렇게 뜯은 과자봉지 같은거를 계산도 안하고 그냥 버리고 모르쇠로 일관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하네요. 출처는 기억이 안나지만, 관련 알바를하셨던 어떤 분께서 그렇게 계산조차 안해버리는 경우가 70% 이상은 될거라고 하더군요. 사실이라면 정말 문제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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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한번 잡솨봐14.09.13 01:04
저는 이마트에서 양념육과 즉석조리식품을 5년정도 판매했던 사람인데요
과자뿐만이 아닙니다
튀김류,찐빵,만두,육포 ,바나나 심지어 팩소주까지
카트끌고 다니면서 개봉해 먹는사람들 많이봤습니다
다는아니지만 다먹고 과자코너라던지
생필품코너 이런곳에 구석구석 빈용기 처박아놓고 가는사람들 수도없이 많이 봤습니다
한번은 처박아놓는거 목격후 뒤따라가서 빈용기가져가서 고객님 이거떨어트리셨네요 하며 웃으면서 주니까 정색하더니 자기를 도둑몰듯이 몰아붙인다고 누가돈안내냐고 모르고 떨어트린걸가지고 쫒아와서까지 이러냐고하길래 실수로 떨어트린거같아서 가져온거라하니까 뭐이딴사람이 다있냐고 지랄지랄을 하더군요 (솔직히 과자진열대 과자사이에 끼워져있는게 떨어트린겁니까?)
책임자 불러오래서 제가책임자라하니까 다짜고짜 뺨을때리더군요
다시는 이마트 안온다고 빈용기 집어던지고가려는거
겨우 시간끌어서
보안요원오고 cs매니저와서 cctv확인후 그아줌마가 먹은거 계산하는걸로 합의보고 보낸적이있습니다
마트오시는분들 모두 그러시지는 않습니다만
진짜 안그러셨으 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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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ㅣㅣㅣㅣㅣ14.09.10 21:47
ㅋㅋㅋ마트에서 애가 울면 난감하죠. 과자 뜯어주는 마음도 이해 갑니다. 근데 문제는 고의인지 실수이지 계산 안하고 그냥 간다는 거예요. 피차 얼굴 안붉히려면 그냥 계산하고 줘서 도둑년이라는 오해 안받으셨음하구요. 호주 얘기 하셨는데 거기도 먹튀 하는 사람 많잖아요? 그런 사람들 땜에 안된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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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까까주지못해서14.09.10 23:25
로마에 가면 로마법에 따르는거죠 한국에선 계산전 개봉은 불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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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맘14.09.10 23:41
혹시 뭔가 착각하셨나본데요 호주에서 일반적인 상황인 이유를 아세요? 호주인들은 그렇게되기까지 시행착오도 있었겠지만 양심적이고 그렇게하더라도 문제가 이젠 크게 생기지 않기때문에 일반적인 상황이 된거죠.
그런데 한국은 의외로 비양심적인 면이 더많죠~손님이 왕이다라는 이상한 되먹지 못한 마인드도 가지고있구요 과자하나 계산안하고 나가다가 걸리면 깜박했다 계산할려고했다 사람이 정신없으면 그럴수도 있지등등 온갖 핑계되고...돈을 지불하기 때문에 그만큼의 서비스로 돌려받는건 맞습니다만 돈 낸만큼만 하셔야지 한국인들의 마인드는 그이상을 원하죠...
괜히 어글리코리안이라는 말이 해외에서 생겼겠나요?
그만큼 공짜에 예민하고 비양심적인 인간들이 많아서 한국은 호주처럼 일반적인 상황이 될수없어요..
일반적인 상황이 되게되면 한국은 절반이상이 계산안하게될껄요..
가정교육이 제대로 안된 집들은 그 후손들까지 대물림이라 참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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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14.09.11 00:28
호주에서도 일반적이지 않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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뿀뿀14.09.11 02:08
도대체 호주에서 일반적이라는건 무슨 근거로 이야기하시는건가요? 20년넘게 살았고 두아이 엄마인데 저의경우나 제 주변, 플레이그룹이나 데이케어 엄마들이 다 욕하는 부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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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신을보면짖는개14.09.11 02:19
저게 호주에서 일반적이라는 소리는 처음듣는다
멍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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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는내이름이야14.09.11 03:09
남들처럼 오래 살진 않았어도 호주에서 일반적인 케이스는 전혀 아닌거 같은데요..??그런 거 첨 들어 봐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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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쳐요14.09.11 07:50
한국에서 하시던 '짓'을 거기 가서도 하시고 있으시면서 죄책감도 없으시고 남들이 손가락질하는 것도 못느끼신다는 자백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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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랏오브잼14.09.11 20:10
호주에서 일반적이더라도 아닌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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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개쪽14.10.14 18:30
여기가 호주냐 병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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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개쪽14.10.14 18:30
여기가 호주냐 병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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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바기일14.09.10 20:47
여러분 지금 찬반 논란이 치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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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피구와통키14.09.10 21:50
전.. 계산도 안하고 뜯어먹이는건 상상도 뭇해봤구여. 집에서 챙겨갈 간식거리마져 없는날엔 애꺼만 먼저 계산하구 먹일때가 있는데.. 계산 안하구 먹이는것같은 따가운 시선들이;;;; 아흑.. 저 계산 했다구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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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에별이다섯개14.09.10 22:14
저도 계산전에 뜯는건 스스로도 이건 도둑질같아.. 라는 생각때문에 못하겠던데요..
나중에 계산하든안하든..분명한건 계산전엔 나의 물건이 아니라 타인의 물건이잖아요..
아이한테도 꼭 삐삑하고 뜯어야한다고 가르쳐요.
삐빅해야지 삐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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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냥14.09.11 19:28
앜ㅋㅋㅋㅋㅋ 진지하게 글보고 있다가 터짐 ㅋㅋㅋㅋㅋ 막 상상되요 ㅋㅋㅋㅋㅋ 애기한테 삐삑!!삐삑해야 먹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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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군14.09.10 18:43
진짜 저런거보면 내가다암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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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모드114.09.10 18:43
점장 : 나가 안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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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치킨14.09.10 18:43
진짜 줘패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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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속에머니14.09.10 18:44
거지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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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유14.09.10 18:44
다때려쳐!!장사말고저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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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억속의너14.09.10 18:44
개념없어 개년일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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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HAM14.09.10 18:45
진짜 한국인이라는게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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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은변비약14.09.10 18:45
마트엔 세상또라이 가 한곳에 다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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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잡아잡수스티브잡수14.09.10 18:49
마트에 타지 않는 쓰레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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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꽃에앉는다14.09.10 18:49
아 진짜 화난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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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현상14.09.10 18:49
저런사람들은 머리를해부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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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형파워오바마14.09.10 18:55
8년전 초딩이 마트에서 거북이 스틸을 시전
넣을곳이 없자 바지 주머니에 넣어놓고
훔치다가 마트정문 나간 이후에
거북이가 배가 고팠는지 녀석의 소세지를 앙
부모 와서 자기아들이 여기서 거북이 가져가다가
다쳤으니 니들이 책임져라 니들이 관리를 안하니
우리 착한 아들이 훔친거 아니냐라며
그당시 보안팀장이 그사이에 경찰소환하고 cctv
들이대니 찍소리 못하고 30배 물어주고
마트 전가족 출입금지 및 동네게시판에 붙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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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래 이거14.09.10 18:56
난 이런 손님봄 라면 사뒀는데 육개월뒤에 유통기한 지났다고 바꾸러 오신 손님

천원짜리 양말 사신다가 어떻게 구멍이 날 수 있냐며 환불 요구하던 손님

그리고 위에 씨씨티비가 보안실에서 각도조정이 가능한데 블랙리스트 손님오면

그사람만 씨씨티비가 따라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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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dripper14.09.10 19:25
진상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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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난닫랄맘밥삿14.09.10 19:29
으으... 이런사례도 본 적 있어요. 롯*마트 서*역점에서 아이 데리고 쇼핑하는 아빠가 일회용 밴드 상자 열고 한개 꺼내서 쓰고는 제자리에 상자 돌려놓고 가더군요. 개차반으로 살다가 애들이 보고 배우지 않게 하려고 애낳고 사람되는 부모들이 있다던데 그것도 옛말인듯. 애들 데리고 무단횡단 하는 부모들 봐도 진짜 어처구니가 없지요.

저도 예전에 대형마트서 영양제를 샀는데 1+1이라 두개가 묶여있었거든요. 근데 집에와서 보니 한상자가 텅 빈어있더군요;; 마트에 교환하러 갈 때 내가 진상고객으로 오해받음 어쩌나 하는 걱정과 짜증이 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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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혼자 간다14.09.10 19:43
아 다 공감된다 ㅠㅠ 실제로 있는 사람들 ㅋ 우리는 중절모 쓴 할아버지가 아니라 캡모자 쓴 아주머니였는데... 훔치려면 조금만 훔치던가... 한근은 넘게 담아서는 모자에 넣으니... 머리크기 반 만큼이 위로 쑥 올라오니 바로 걸림... 쪽팔린지 보안요원 뿌리치고 전력질주로 마트를 벗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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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뀨14.09.10 20:39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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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그걸 먹여놓고 계산안하고 모르쇠 하면 문제가 되겠지만 그렇지않으면 큰 문제될건 없다고 보는데... 나 어렸을때 어머니도 그렇게 하신적있었는데 계산했구... 나도 뭐 좌절감 그런거없이 잘살고있음 물론 간식을 챙겨와서 먹이면 훨씬좋겠지만, 예상치못하게 여건이 안된다면 그럴수도있다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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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뀨14.09.16 18:21
헉 싫어요 대빵먹었네여...
마트에서 저런걸 하지말라고 하는지 몰랐음..ㅜㅜ
뭐 어찌됐건 하지말라는건 하지않는게 당연한거고 가장 좋은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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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4.09.10 20:45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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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난 마트에서 가끔 심심할때 과자한봉지 뜯어 먹고 빈봉지로 계산하고 그랬는데.. 그게 그렇게 잘못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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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스매직팬티14.09.10 21:02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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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14.09.1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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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나야14.09.10 22:31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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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아무생각이없다14.09.10 22:33
계산도 하지 않은걸 어케 뜯어 먹을생각을함ㅋㅋㅋㅋㅋㅋㅋ 님손에 있다고 다 님께 아님ㅋㅋㅋㅋ

다먹고 계산하다 지갑안가져와서 집갔다 오겠다고 할 분이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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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신을보면짖는개14.09.11 02:21
와 심심할때 덜덜..
무섭다 마인드 참 ㅋㅋ 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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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칼진고냥이14.09.11 04:08
헐 그런사람 본적없는데 여기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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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낑14.09.11 14:56
어. 그렇게 잘못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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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아줌마아니야이것들아14.09.10 21:09
아이 키우는 분들중에 애가 우는데 일단 먹여야지 어떻게 하냐 하시는 분들.. 나중에 아이가 커서 엄마아빠가 모으는 저금통 뜯어서 쓰다 걸려도 나중에 용돈 받아서 채워놓으려고 그랬다고 하면 그래 그렇구나 하고 오냐 잘했다 나중에 채워놓으면 되지 하시면서 넘어가실건가요?

본인 스스로와 아이에게 떳떳할 수 있는 부모가 되면 좋겠네요 아이가 이러니까 어쩔 수 없지, 아이 키우는 사람이면 다들 나같을껄? 이건 자기합리화예요- 우리 도덕은 초등학교때 배우잖아요.. 정직한 부모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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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곤14.09.10 21:21
호주 댓글 단 사람입니다. 이 댓글 이슈는 문화뿐만이 아니라 전통, 사회적 인식, 남에게 어떻게 비추어지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한국 특유의 도덕적 잣대가 이면에 버티고 있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제가 읽어보니 이 이슈의 찬반 양쪽에 계신 분들 말씀을 보면 한국 호주 양쪽을 인생의 절반씩 경험한 저로서는 이렇게나 반응의 고저차가 다르다는게 놀랍기도 하네요.
애초에 위법이니 과자의 소유권이 어디에 있니 하기 이전에 어떤 행동의 결과를 판단하는 마인드 자체에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트안에 있는 상품이 마트의 소유라느니 엄마로서의 개념을 먼저 챙기라느니... 누구의 입장이 되어보라느니...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단정짓고 상대 입장이 되어"봐"지는건 진정한 의미의 상대 입장이 되어보는게 아닙니다. 자기의 의견을 완전히 죽이고 공감해보려고 진실로 노력하려는 자세가 정말 상대 입장이 되어보려는거죠. 한국의 엄마들 입장이든 제3자로서 옳고 그름을 따지는 사람들이든 위와 같은 의미로 이해하려는 경향은 소수인 듯 보이네요. 그래서 이런 에피소드 및 여러 자잘한 것들이 한국에서는 항상 이슈가 되는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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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콕14.09.10 22:57
자신의 의견이건 뭐건 마트에선 달가워하지않는 피해를 주는 행동이라는건 변함이 없는데 이걸 당당하게 남에게 이해해달라하는 태도를 왜 받아들여줘야하나요. 왜 충분히 대안이 있는 상황인데도 어쩔수없었다는 가해자의 입장이 되어봐야하나요. 다신 안그러겠다는 말도 없으니 사람들이 싫어요 주는겁니다. 마치 다음에도 이런일이 생기면 똑같이 이렇게 하겠다로 들리니까요. 태도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호주얘긴 왜나오지 우리나라사람은 우리나라사람인건데 호주의 마인드를 도입하라이건가요. 이건 애초에 논쟁할 이유도 없이 어떻게 행동해야한다 이미 답이정해져있는데도 이해해달라는 이기적인 사람이 있어서 길어지는거에요. 서로 입장바꾸기를 잘못해서 길어지는게 아니라. 호주가 이런 논쟁이없다면 그건 서로의 입장이 되어봐서가 아니라 위에 말씀하신대로 문화자체가 계산전 취식을 하는 문화라 그런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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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14.09.11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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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슉은찍먹이지14.09.10 23:14
호주 호주 하시는데 제일 적당한 건 호주에서는 하시고 한국에 오시면 안하시면 되는 겁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말이죠.
저도 프랑스에 사는데 얘네는 횡단보도에서 차가 적당히 멀리 있으면 빨간불이어도 건넙니다. 여기서는 불법이 아니니까요. 그런데 이 법을 그대로 한국으로 들고 가 봅시다.
예를 들면 무단 횡단으로 잡혔어요. 그런데 거기서 나는 프랑스에서 살았는데 프랑스에서 무단 횡단은 위법이 아니다. 나는 죄가 없다.
이런 말을 하는 거랑 다를 게 뭐가 있습니까?
한국에서 아니라면 아닌겁니다. 괜히 외국은 어쩌고 꺼낼 필요가 없다는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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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개드립퍼14.09.10 23:28
탕슉은 찍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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뿀뿀14.09.11 02:10
더 웃긴건 호주에서 그렇지 않다는거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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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14.09.11 00:32
멜번하고 캐언즈는 안그런데??
어디가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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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더기도사14.09.11 01:04
아하. 그럼 만일 댁의 남편(또는 아내)가 여러명의 부인(또는 남편)을 가져도 뭐라 하시면 안되겠네요. 아랍에서는 일부다처제가 합법이잖아요? 어떤 나라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일처다부제가 합법인 나라도 있구요. 그거 참 편리하네요. 사회적문화적 관점으로 오픈 마인드로 상대방의 입장을 봐야한다는 말은 좋습니다. 헌데 그게 상식적, 법적인 수준은 지켜진 후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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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퍽스14.09.11 06:56
호주호주 하시는데 호주가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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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빡14.09.11 09:06
자신과의 의견이 다르다고(옳다 할지라도) 무조건 욕하고 겁나 지랄들 하는 소수의 인원들이 문제인 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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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oon14.09.11 11:20
아니 옳고 그름을 놓고 따져봤을때 아닌건 아닌거지 상대방을 이해해보라느니 이런 되도않는 논리는 뭔가.. 범죄자들도 다 각자의 사정이 있으니 역지사지로 이해해봐야된다는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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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킹14.09.10 22:04
난 시식을 하면 미안해서 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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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맘14.09.10 22:07
...나도 애키우는 엄마지만 저 애셋 엄마는 이해가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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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곤14.09.10 22:19
애초에 까서 먹고 계산을 할까 안할까 의심하거나 왜 돈을 아직 안 냈는데 먹을 수 (소유권이 없는데 훼손??)있는가 단순히 눈살에 찌푸려진다 (사회적 커먼센스에 어긋나므로?) 이런 이유들 때문에 부정적인 의견들이 있는 것 같은데 반대로, 어떻게 계산을 안할 수 있지?? 이해 안감. 참 법도 오만가지 거에 다 적용하는구나 누가 살면서 사소한 법 하나 안 어긴다고(침뱉기 의도적 모른체=방조라고 하죠 등등 인터넷 악플도 엄연한 불법이죠). 사회적인 불편함.. 이건 어쩔 수 없고, 어떤 나라에서는 반대의 경우가 더 상식일 수도 있습디다.
애초에 본 게시물은 파렴치할 정도의 만행을 저지르는 소비자 사례였고 몇 몇 외국에서는 실제로 마트에서 엄마가 아이 때문에 부득이하게 달래는 용도로 카트 안에 있는 과자로 애를 달래거나 하는건 꽤 일상적입니다. 숨기거나 계산하지 않고 나가는거 자체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구요. 뭐 한국도 이래야된다.. 라고 하는건 아닙니다만 상대적일 수 있는 부분으로 너무 잦은 논쟁화가 되는건 참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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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콕14.09.10 23:07
그나라는 마트 측에서 그래도 된다고 했나보죠. 그런데 우리나란 하지말래잖아요. 그럼 하면안됨에서 끝나야지 하지말라한거 하면어떠냐 의견내는건 잘못된거죠. 융통성 말하시는거라면 한두번은 괜찮겠죠 마트도. 그런데 습관이 됐을 시 우리나라 문화상 안좋은 일이 많이 발생하니까 왠만하면 하지 말라는거잖아요. 무슨 말이 더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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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개드립퍼14.09.10 23:31
한국에서는 꽤나 일상적으로 계산을 안하는 사례가 많아서 이슈가 되는거죠 국제적 망신이죠(알려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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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간이안좋아14.09.11 00:08
아까부터 다른 분들이 댓글로 같은 말 하시길래 안 달려고 하다가 실례를 무릅쓰고 남깁니다. 위 사례 같은 경우는 사소한 일부이고, 이런 일이 잦은 논쟁화가 되는 게 불편하다고 하셨는데요. "외국은 계산 전 취식을 나쁘게 바지 않는다. 왜냐? 그 사람들은 계산을 반드시 하니까. 우리도 그런 문화를 만들 수 있게 노력하는 사람들이 됐으면 좋겠다!" 이런 식으로 댓글을 남기셨다면 분명 호주/외국 사례에 대한 얘기로 다시 댓글 남기실 일 없었으리라 봅니다. 다른 분들이 말씀 하셨듯 문화 차이나 인식 수준 차이는 존재하고, 아직 한국에서 계산 전 취식이 올바르게 정착되기 힘든 게 사실이라면 그건 이렇게 논쟁화가 돼 사회적으로도 '확실한 문제'로 인식되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 그래야 차분히 저희도 말씀하신 외국의 사례처럼 손님도 점주도 서로를 믿고 계산 전 취식같은 사소한 문제를 양심대로 해결할 수 있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쪼록 불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호주이신지 한국이신지 잘 몰라서 시간대 인사는 못 드리겠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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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곤14.09.11 07:13
그렇네요. 제가 좀 부주의한 댓글을 남겼네요. 몇몇 호주에 사신다는 분들의 댓글을 봐도 그런데 저는 이게 일반적이라거나 호주의 문화의 하나다. 라고 얘기한 적이 없습니다. 제가 꽤 일반적이라고 표현했던건 그런 사례를 제가 일반적으로 경험했다는거죠. 제가 무슨 문화평론가도 아닌데 제가 일반적인 경험을 했다는 말이 호주를 일반화시킨건 아니지 않겠습니까? 제 댓글을 읽고 댓글을 다신 분들에 의해 그렇게 재생산되었네요. 전 그저 어떤 현상에 대해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와 이런 일이 있어도 의도 자체가 불순하지 않기에 이슈화가 되지도 않는다. 그에 비해.한국은 이슈화가 되네? 라는 문화차이를 말하려고 했을 뿐입니다. 애초에 논점을 정해놓고 토론에 격렬하게 참여하려고 하지도 않은 댓글인데 양쪽 입장이 확실한 문제다보니 제 댓글들이 어그로처럼 되었을꺼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부주의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일반화시키지 말라는 어떤 분 말씀에 (일반화시키지 않았습니다^^) 저도 말씀드리자면 16년 호주생활에 (WA외에 다른 주에서 전부 살아왔습니다) 울워스 콜스에서 Do not consume until you pay문구 저는 한번도 못봤습니다. 그래서 없다라는게 아니라 제가 한번도 못봤어요. 저도 제 아이 때문에 과자 깐 적 없었습니다. 한국사람인가봐요. 그렇지만 장보러 5번 가면 한 번은 그런 호주맘을 봅니다. 아마 저런 문구가 있는 콜스 울월스는 그런 일이 너무 잦고 결과가 안좋았던 탓이겠죠. 일반화 하지도 않은거에 일반화시킨다고 한소리 듣고 또 "안그런다" 라고 자신의 의견 역시 일반화 시켜버리는 댓글을 보고 한마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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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oon14.09.11 11:30
일반화시켜놓고 안햇다 발뺌ㅋㅋㅋ 답없다 진짜. 하지말라면 안하면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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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곤14.09.11 12:50
댓글이라는게 그런겁니다. 뭐가 부주의했는지 설명도 했고 다시 정리해서 이런 의견의 댓글이었다.. 라고도 써놨는데 말 바꾸네 답 없네 투로 말하면 안되죠. 이런 댓글을 번개같이 툭 읽고 똥 싸듯이 툭 달지 마세요. 그리고 누가 이렇게 포장 뜻고 먹고 하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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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낑14.09.11 15:07
저기요 그쪽이 쓰신 저기위에
싫어요 스물몇개 쳐드신 댓글에
일반적이라고 분명히 하셧는데요?
기억안나는 척해요? 아님 원래 좀 모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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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곤14.09.11 15:22
그래서 호주에서 일반적이다라고 쓴 첫 댓글을 단 건 내가 부주의했다고 위에다 말하잖습니까. 적어도 오래 산 입장에서 나는 "개인적으로" 꽤 자주 봤다 이겁니다. 그걸 호주 일반화 시키듯 글을 남긴건 부주의했다고요. 이건 뭐 경솔한걸 인정하고 입장을 다시 밝혀도 까이니 읽고는 까는건지도 궁금하고 쳐드셨다는 공격적인 발언은 좀 경솔하다 생각 안하십니까? 뭘 고집스럽게 제가 주장한것도 아니고 일반화해서 말한거 부주의했다 난 그냥 이런이런 이야기를 하려던 거였다 라고 하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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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랏오브잼14.09.11 20:14
자주 봤다고 해서 옳은 행동이 되는 건 아닌데 말이죠 논리가 이상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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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곤14.09.11 20:27
제가 초반 댓글들을 너무 두루뭉실 일반적이게 잘못 써서 그렇습니다. 그것도 제 잘못이지만 첫 댓글은 그런 의도 없이 호주에 사는 데 그런 사람 많이 봤다 그냥 그거 였습니다. 다시 훑어보시면 제가 논쟁적인 입장에서 양쪽을 비교해대서 그러지 그게 옳은 행동이니 호주에서는 용인되는데 한국 이상하다라느니 하는게 아님을 아실겁니다. 호주 사시는 다른 분들의 댓글에 발끈한것도 있었구요. 부주의하게 쓴 댓글에 대한 다수 분들의 비판은 제가 다 읽고 겸허하게 받아들였는데 헛점에 대한 공격조의 댓글, 사실여부에 대한 이해없이 사냥당하는 듯한 느낌의 몇몇 댓글은 솔직히 기분이 많이 안좋았습니다. 어쨌든 이상한 논리 가진 사람 아니니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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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14.09.11 00:33
호주도 안그래요
안 일반적입니다
이사람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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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더기도사14.09.11 01:16
기본적으로 물물교환은 동가가치의 교환이 이뤄진 후 사용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그 전에 사용하는 것은 아주 좋은 말로는 '외상'이라고 하죠. 그럼 외상이 정상인거냐? 아니죠. 기본적으로 외상이란 것은 서로간에 신뢰를 바탕으로 물물교환의 등가가치 물질을 사용 이후 지불 또는 교환하는 것입니다. 간단한 예시를 들어보죠. 제가 계좌번호 불러드리고 1주일 후 갚을테니 5천만원만 넣어주시겠어요? 이런 익명 공간에서 서로간의 신뢰를 쌓을 것도 없는데 물질을 빌려준다? 상식 선에서도 어긋나죠. 하물며 마트와 손님사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마트에 손님이 단골일지라도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데 신뢰를 쌓을만한 뭔가가 있을까요? 그리고 누구 하나만 그걸 감안해 준다면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나요? 호주 어디인지는 몰라도 자신이 경험한 것이 옳다고 말씀하시려면 그에 맞는 예시도 들어주시는 것이 마땅하다고 봅니다. 제가 님 입장이었으면 '음식점에서도 밥먹고 나중에 돈 내잖아요?' 라고 했겠지만. (물론 선불 음식점이 늘어나는 추세이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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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구스까스꾸끼쓰14.09.11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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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구스까스꾸끼쓰14.09.11 02:06
상대적 상대적 하시는데 그렇다면 상대적입장에서 즉, 마트입장도 생각을 해보시는게 맞겟네요.
그리고 어떤나라든 계산전에 물건포장을 뜯어 먹거나 사용하는 행위는 상식적 행동이 아닌듯한데요. 님이 님이 말하는 "어떤나라에서 상식일수도 있다."라는건 문화차이에서 오는 생활습관이나 규범, 같은거고여. 계산전취식이나 사용은 상식으로 통용될 만한 일이 아닌듯 싶습니다만?.
그리고 사소한 법 다어기는데 "법법 잘갖다붙인다" 라고 하셧는데 그게 위법행위를 해도 된다는 이유는 되지않습니다. 어떤 의도로 말하셧는지는 알겟습니다만..재물손괴는 노상방뇨나 무단횡단같이 흔히 한번쯤 하는 범법행위는 아닌듯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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뿀뿀14.09.11 02:17
호주에서 울월스나 콜스가면 포장뜯긴 과자들 엄청많은거 아세요? 심지어 Do not consume until you pay라고 써있는곳도있고요. 뜯어먹고 돈내는거 굉장히무식한짓이고 생각있는 엄마들은 아이들을 순간적으로 달래기위해 계산되지않은 과자를 주지는 않아요. 저희 플레이그룹 부모들끼리도 그런행동하는 부모들은 너무한거같다 이야기합니다. 신랑 직업상 영국 중동서도 생활하는데 그쪽도 마찬가지구요. 일반화시키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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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개용자여14.09.10 22:19
홍대광이 부릅니다.
답이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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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콕14.09.10 23:02
집에서 밥 안먹이나 애기가 무슨 식탐이 그리 많아서 뭘자꾸 먹어야함?; 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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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맘14.09.11 00:04
아 그냥 애가 우는거 달랜다고 핑계대지 말고 본인애 본인이 컨트롤 못하면 전문가들 찾아가세요
애들 컨트롤하기 힘든건 알겠는데 자아가 다 성장하기도 전인데도 부모가 컨트롤 못하면 그건 본인 교육방식이 잘못된거임..
시간이 남아돌아서 마트온거 아닌거 알고 후다닥 사서 가야되는거 이해는되는데 시간 지체되더라도 애들 질서는 가르킵시다.
잘못된 가정교육의 모습이 여실히 보여주는 몇몇 애새끼 부모들...뿌리가 너무 깊어서 바뀌질 못하네..
부모된것들이 애초에 크면서 가정교육 제대로 못받고 자랐는데 그것들이 부모됐다고 가정교육 잘시킬리가 있나...보고 배운게 그건데...에휴~
곧 마트도 노키즈존으로 바뀐다 소리 나오겠네..
보이냐 무개념 부모들아 니들땜에 멀쩡한 부모들이 피해본다
작작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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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더기도사14.09.11 00:53
우리나라는 아직 손님이 왕이다. 라는 정말 더러운 인식이 있는데요. 마트에선 당신이 손님일지 몰라도 그 마트 직원이 밖에 나가는 순간 당신들의 손님이 될 수 있어요. 친절함을 보이는 것은 사람에게나 하는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동물에게도 친절할 필요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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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먹고귤먹고아이스크림먹고14.09.11 01:17
애기들 뿐만아니라 ㅋㅋ대형마트말고 동네마트도 계산하기전에 뜯고이런사람들 많아요 애들은 정말 말그대로 몰라서 그럴 수 있다치지..일부아주머니들 아이스크림 골라서 껍데기 뜯고 카운터에 휙휙 던질때 참..ㅋㅋㅋㅋ발끈하기도하고 무슨생각을하고 사는 어른들이신지 하는생각이들어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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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규ㅠㄱ14.09.11 01:23
진짜답넚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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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마운틴14.09.11 02:20
증말 댓글 긴 게시물이네요..
걍.. 하지 말라면 하지마!!
마트규정만 지키란말야..
집에 카트 가져가도 군소리 안하자나...
계산전에 쳐묵 말라고!!
쌔비랑 것만 하지말라자나.
것도몬해??? 오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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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호14.09.11 04:44
내승질에 편의점 못한다. 매일 사고침!...손이 생각보다 먼저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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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토마토14.09.11 05:00
나도 마트에서 어떤애가 젤리 찢어서 먹는거 본적있는데
그때는 애 엄마가 다그치고 나갈때 계산하자면서 쇼핑카에 넣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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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14.09.11 08:16
거참 호주고 외국이고 한국이고 눈살찌푸려지게 하는행동은 하지말자는거 아니야ㅋㅋㅋㅋㅋㅋ하지말라는짓 해서 좋을거 없잖아요. 계산안하고 먹이고 생기는 문제점이 많으니까 하지말라는거지 이유없이 하지말라고나 햇나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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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ANOLFORDISINFECTI14.09.11 09:19
이모네랑 마트 간 적 있는데 조카가 초코릿을 뜯어 먹고 있는걸 발견. 난 당연히 집에서 가져온 줄 알고 가만 있었는데 이모가 보더니 엄청 혼냄. 이게 니꺼냐, 왜 맘대로 먹느냐, 이거 도둑질이다 그러면서 혼내고 초코릿 압수. 계산대 가서 이모가 죄송하다고 연신 사과하면서 계산하고 와서 집에 가서 줄게, 마트에서는 뭐 먹으면 안돼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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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냥14.09.11 10:08
헉..ㅠㅠ난 가족이랑 마트갔는데 너무배고프면 거기 어묵 만들어서 파는거... 사서 랩 살짝 뜯어서 어묵 먹고 나갈때 계산하는뎀..... 이..이것도 좀 그런가요...? 나갈때 계산 하는지 안하는지 ㅁㅎ르니까 먹고 있으면 좀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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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쿠마14.09.11 10:43
일단 포스에는 매매목록으로 기록에남으니 상관이없습니다
지금 위에댓글은 아무과자를 뜯어서 자식들에게 먹이고 계산을안하고 그냥가는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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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캐는산이14.09.11 15:21
금장베뎃 존나 발끈하네 ㅋ님이 공감안간다는건 알겟는데 그냥 그런류의 사람이 잇다는 말이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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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꾸루뚜14.09.13 23:55
22개월 아들 둔 아버님입니다만 훨씬 전부터 계산하고 먹는거야 라고 가르켜놓으니 계산 할때까진 보채지도않고 가만히 사람구경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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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탱크14.09.14 05:33
마트 뿐만 아니라, 식당에서 밥먹고 있는데 애들 울때 안달래고 그냥 모르는척 하고 그냥 보고만 있고 남들이 시끄러워 하든지 말던지 모르는 척 하시는 부모분들 또는 식당에서 아이들이 시끄럽게 뛰어다니는데도 케어 안하시는 부모분들 보면 그냥 노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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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해가떳습니다바지에서일어나서14.09.16 20:41
태어나서 계산 안하고 뭔가를 먹은적 한 번도 없고 내 애가 생기면 반드시 그렇게 교육시킬 생각입니다만 과연 미리 뜯어서 먹고 나중에 계산하는게 이정도로 욕먹을 일일까 싶네요. 계산 안하고 봉지 버리고 가는 것들은 개 쓰레기들이니 말할 필요없겠지만요. 어쨋든 건수만 생기면 다같이 기다렸다는 듯이 기가 막히게 물어 뜯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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