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의사가 생각하는 의사 현실

개드립때쓸마땅한닉네임이없으나일단댓글달2014.09.23 08:29
다들 자기 일이 제일 힘든법..

의대갈 성적이라고 대기업은 자동으로 들어가지는 줄 아나..
스카이 나오고서도 대기업 못 간 친구들 수두룩..

그래서 대기업가면 월급 많이 받는 줄 아나..
주말 야간 꼬박 반납하고 일해도
월급명세서 보면 눈물만 나ㅠ

고딩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설대갈 성적이면 지방의대라도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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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끄멍2014.09.23 07:35
나이도 꽤 있을거고 의사라는사람이 글쓰는건 완전 애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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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참나원2014.09.23 09:31
현재 많이버는거 같아보이지만
들어간 시간(15년)과 돈(9억)과 고생(밤에도
호출오면 나가야됨)에 비해 얼마못번다는 내용입니다. 이정도 버는사람 많으니
차라리 어설프게 피부과의사이런거 노리고 의사할려는 머리면 차라리 대기업을 가라는말

힘들텐데
그래도 꿋꿋이 힘든 외과의로
남는 분들 그래서 존경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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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게엔14.09.23 07:25
촤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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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오오오오오이14.09.23 07:39
왜 읽는 내내 기분이 더럽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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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고 뜯고 힘주고 즐기고14.09.23 08:04
많이번다는거야 못번다는거야.
여러번 읽어봐도 이해가안되네.
의사새끼가 말을 뭐이리 헷갈리게써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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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시네여존나진지잡수셨어요14.09.23 09:01
누가봐도 못번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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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14.09.23 09:17
연봉이 1억대 되는 사람이 많다고 나오는데 딱히 뒤에 하는 말로는 많이 번다고 하는거 같지도 않고 누가봐도 못본다고 하는소리라고는 안 보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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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하나로 베뎃만들긔14.09.23 09:14
의사새끼라뇨 백수새끼야
의사라고 언변 좋은거 아니고 서울대 나왔다고 과외 잘하는거 아닙니다 영어잘한다고 화술이 좋은것도 아니고 변호사가 무조건 말 잘하는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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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고 뜯고 힘주고 즐기고14.09.23 22:03
너 의사새끼냐
의사라는 사람이 전문지식이없는 환자에게 알기쉽게 설명할 정도의 말하기 수준이 있어야지, 저런식으로 말하면 이해가쉽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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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고 뜯고 힘주고 즐기고14.09.23 22:04
변호사가 말 못하면 변호사냐 등신이지
선생님이 애들 못가르치면 선생이냐

자기 직업을 못하면 딴직업으로 바꿔야지 뭔 변호사가 말을 잘못하고 궤변을 늘어놓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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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14.09.23 09:16
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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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참나원14.09.23 09:31
현재 많이버는거 같아보이지만
들어간 시간(15년)과 돈(9억)과 고생(밤에도
호출오면 나가야됨)에 비해 얼마못번다는 내용입니다. 이정도 버는사람 많으니
차라리 어설프게 피부과의사이런거 노리고 의사할려는 머리면 차라리 대기업을 가라는말

힘들텐데
그래도 꿋꿋이 힘든 외과의로
남는 분들 그래서 존경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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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로11114.09.23 10:39
원래 의사들이 헷갈리게 얘기함 진료할때 얘기 들으면 나도 의사하겠다! 라는말이 절로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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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웃으면세상이환해져14.09.23 12:17
술 담배 밀가루 고기를 피하세요
가급적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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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는저글링14.09.23 14:29
이과라 그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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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추석이다14.09.23 09:11
뭔 의사라는새끼가 빛인지 빚인지도몰라?

잘벌어서 빚이뭔지몰라서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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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14.09.23 07:26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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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얔ㅋㅋㅋ14.09.23 07:27
3등하기 더럽게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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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야 하니14.09.23 20:05
왜 이게 웃기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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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튀김14.09.23 07:27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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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14.09.23 07:27
그러니까 성형외과하셔야죠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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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과안산사이시흥14.09.23 07:27
씁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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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gya8314.09.23 07:28
돈버는일에 쉬운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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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디지몬14.09.23 07:28
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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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우스코리아14.09.23 07:28
누가 의사 하랫나 뭔데 지혼자 인생다산 노인처럼 훈계질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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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토14.09.23 07:28
대한민국 의사 여러분! 솔직히 타 나라보다 의사질 줫 같겠지만 힘내세요! 여러분이 있어서 대한민국이 치료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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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인데길좀14.09.23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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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땜에가입14.09.23 07:33
환자가죽어나간다니..참ㅋ 말죶같이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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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끄멍14.09.23 07:35
나이도 꽤 있을거고 의사라는사람이 글쓰는건 완전 애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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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맙소사214.09.23 11:33
원래 심리전공들어가도
남자 여자 심리가 아니라
아동심리 여성심리 두가지뿐 남성심리는 없다고함
남자는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아동같음

연륜이고 말투고 사람성향에따라 조금식은 다른 그런차인거지 정신체계는 한결같음

이런 말투쓰는 내 나이도 20대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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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매력덩어리14.09.23 12:17
니은니은 그냥 심리학이 있고 여성 심리학이 있는거. 아동과 똑같아서가 아니라, 기냥 남자기준으로 심리학을 피다가보니 여자랑 너무 달라서 여성심리학으로 따로 구축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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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맙소사214.09.23 15:17
구체적으로 말해줌.
남성주의시대쩍 남성심리학에서 아동과 여성심리가 추가된개념이긴한데 남성심리자체가 매우단순한구조이고 아동과 차이가 없어서
아동으로 다 끝내는게 가능.그래서 남성심리는 사라지고 그냥 아동 파해쳐도 나올게없음 . 여성은 매우복잡함.

이런시점으로도 볼수있음 차별주지않기위해 추가되었으나 그래도 내용을보면 아동=남성 임

그리고 노인은 또 새로운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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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맙소사214.09.23 15:22
그리고아주 옛날엔 남성심리도있었는데
지금 아동심리랑 내용똑같고 그냥 이름만바뀐거 거이..

출처 - 인간의 마음과행동 (박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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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똥구리14.09.23 07:35
아, 270만이네. 적긴 적네,, 울화통 터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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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배워소14.09.23 07:39
970만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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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똥구리14.09.23 07:44
970만이면 괜춘하지 않나요? 세후 1억이 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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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배워소14.09.23 11:14
그니깐 저 글이 월급 세후 970 벌면서 적다고 씨부리는 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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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강아지14.09.23 15:0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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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14.09.23 17:18
인서울 종합병원 전문의 과장이면 어느정도 의사중에 상위축에 속합니다.

삼십 중반인 제 친구도 전문의로 강남에 자그마한병원 내과 전문의로 있는 직원인데 한달 오백정도 받습니다.

정말 힘들게 공부해서 밤낮 가리지 않고 있던거 치고는 힘든게 현실인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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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컵소환엔뽕이최고14.09.23 07:43
970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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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14.09.23 07:37
모든사람들이 돈과 명예때문에 의사라는 직업선택하는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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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짝밑이어둡다14.09.23 08:02
우리나라 요즘 의사 마인드가
모든 국민이 건강했으면 좋겠다가 아니고
아픈사람이 많았으면 좋겠다 이거에요

결국 환자 팔아서 돈버는 마인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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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발라다리스14.09.23 08:30
저는 의대에 다니고 있는 학생이에요. 그저 까고 싶어서 싸지르는 이런 글들을 보면 마음이 참 안 좋습니다. 어느 의사 마인드가 그렇답니까? 주변에 아는 의사가 있긴 한가요? 객관적 자료가 있나요? 사람 살리려고 의대에 온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공부할수록 조금씩 사명감을 찾아가고 그렇게 배우고 있습니다. 뭘 알고 이런 글을 쓰시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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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슉은찍먹이지14.09.23 10:45
환자 팔아서 돈버는 의사라도 결국 님 병걸렸을때 고쳐주는 시람은 그 의사입니다.
돈을 벌려고 의사를 하던 똥을 싸려고 의사를 하던 의사는 의사고 위급 상황때 님을 살게 해줄 유일한 직업입니다.
의사던 뭐던 당연히 고생한 만큼 돈을 벌고싶어하는건 마찬가지고 당연히 그만한 댓가를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체로 봉사 단체도 아니고.
님은 평생 남 도우면서 봉사활동으로 벌어들이는 돈으로 근근하게 생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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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르14.09.23 11:49
마자여 ~ 방송에도 말하는 꼬라지 보면 뭐라도 불안감조성시킬라고 ~~ 그리고 병원가도 죄다 정확한 해결책보다 시술에 수술에 돈되는거에만 눈을 번쩍임 ~ 블랙리스트를 환자들끼리 공유 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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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짝밑이어둡다14.09.23 12:20
이게 답이죠

실제로 별로 아프지도 않은데도
무슨 큰 병이 있다는것처럼
거짓말하며 어려운 전문용어 섞어가면서
멀쩡한 몸에 수술하는 경우가 많잔아요

돈 없는 환자를 밖으로 내 쫒아야 한다는
의사들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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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르14.09.23 13:03
다그런건 아니지만 많아여 ㅠ 특히 개인병원의사들 인테리어다 뭐다 요즘 환자 유치하려면 기계도 사야되고 드는돈이 많긴하죠 ~ 그러다보니 환자를 돈으로 보고 ~ 근데 구지 안해도 될 수술까지 권하는거보고 식겁함 ... 그땐 해야되는구나 했는데 지나고 나니 안해도 되는걸 이것저것 권했더라구요 ㅠ 무서움 ..내몸을 그런식으로 보다니 .. 여튼 수술은 한군데만 믿으면 안되고 여기저기 알아봐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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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이다있다하던데14.09.23 12:07
현재 난치병을 앓고있는데요. 다행히도 저는 좋은 의사선생님 만나서 다른것 보다 제 몸의 상태를 우선시 받으며 치료받고 있습니다. 기타 여러가지 생활에 대한 피드백도 해주시고요 그런데 저와 같은 병을 앓고 있는 분들의 모임 카페에 가보면 환자에게 제대로 된 병명을 가르쳐주지 않아 자신의 병이 뭔지도 잘 모른채 10년이상을 제대로 된 치료 받지 못하고 결국 거동이 불편해진다거나 신체가 망가져 장애가 되버리신 분들도 꽤 많이 있더라구요. 모든 의사분들이 학생때 가졌던 사명감 유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픈사람 돈으로 보는 의사 의외로 많아요. 심각한 병에 걸려서 약자가 되어보면 많이 만나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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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야근14.09.23 07:38
주말도 없이 두달째 일하고 있는 일인으로써 훈계질한다는 베플은내려야할거 같네요 . 충분히 공감가는글인데 ..베베 꼬인 말로 듣지말고 인생의 쓰디쓴경험을 간접적으로 느낄수있는건 고맙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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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오지명14.09.23 07:38
저런마인드로 의사하는거 보면 참 답없는듯 막말쩌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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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도전14.09.23 07:38
대기업초봉이1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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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4.09.23 12:55
물론 아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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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14.09.23 07:40
긍지도 없이 성형외과 피부과나 기웃거리며
돈만 밝힐 생각으로 환상에 젖었다면
그 기회비용을 생각해서 딴길 가란 소리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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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욕을하기 시작한다14.09.23 07:48
명세서가안보이네 눈이 나빠졌나 병원가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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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암동들고양이14.09.23 07:49
빛x 빚ㅇ 요것도 구분못하는데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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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지마 잘될거야14.09.23 08:03
글이 논란이 많을거같아 삭제하네요.
글의 요지는 하수도공이 왜900만원을 못받느냐는게 아니고 세상에 저만큼 힘든일이 많이있고 저정도면 벌만큼 번다는 겁니다.
저만큼 버는사람 쌔고쌨다는 말이 기가차네요.
의대갈 능력되는애는 다른 길 찾아봐라. 이거아닌가요?
의사들의 힘든 실상에 대해 썼으면 공감할건데 저게 어디가 의사로서의 자존감이 있는 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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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4.09.23 08:28
하수도관 수리공이라니.. 물론 직업에 귀천이 없다지만 비교대상을 잘못 짚으신것같네요 수리공이 10년 이상의 연수기간이 필요한가요? 그직업을 가지기 까지 투자한 시간 돈 노력이 상응하는 것을 비교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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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지마 잘될거야14.09.23 09:18
봉급차이는 당연히 있는게 맞습니다.
다만 하수도공이나 의사나 둘다 힘든 일에 박봉이라는데
하수도공은 보람있다 말하는데 저 의사분은 돈얘기만하는게 보기 싫어서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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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발라다리스14.09.23 08:36
애초에 글 자체를 이해 못하신거 아닙니까? 돈 벌기 위해서 어줍잖게 의사하려면 좋지 않다는 내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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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지마 잘될거야14.09.23 09:00
네, 글 잘 이해하셨네요.
근데 돈을 벌기 위해서 어줍잖게 의사할거면 관둬라 라는 내용에 대한 근거가
박봉과 힘든 일상에도 불구하고 이 길에서 보람이나 긍지를 찾을 수 없다면 관둬라 요런게 아니고
의대들어갈 능력에 굳이 의사할래? 박봉에 생과사의 전쟁터에 돈잘버는 피부과 기웃거리면 성희롱으로 쇠고랑이나 찬다. 요런 온통 자조적인 내용인데요?
이건 둘러 말한 글이 아니고 온통 꼬여있기만 한 심사의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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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발라다리스14.09.23 09:27
명확한 목표가 있다면 괜찮은 직업이라고 글에 쓰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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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지마 잘될거야14.09.23 09:35
한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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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발라다리스14.09.23 09:30
애초에 돈벌 목적으로 피부과나 기웃거릴 마인드를 낮추어 말하는 글을 어떻게 읽어야 그렇게 이해하실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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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지마 잘될거야14.09.23 09:36
그것도 고작 한단락있습니다. 그리고 그것도 그런 뜻으로 쓴 말은 아닌듯하네요. 마음에 드는 문장만 확대해서 보시는것 같네요
이 글은 어느시점에 쓰인글인지, 독자가 명확히 누군지 모르기 때문에 오해의 여지가 충분히 있습니다.
전 의사분들 월급 적다면 올리는 것에도 반대안하고, 그 분들 하는 일 충분히 존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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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때쓸마땅한닉네임이없으나일단댓글달14.09.23 08:29
다들 자기 일이 제일 힘든법..

의대갈 성적이라고 대기업은 자동으로 들어가지는 줄 아나..
스카이 나오고서도 대기업 못 간 친구들 수두룩..

그래서 대기업가면 월급 많이 받는 줄 아나..
주말 야간 꼬박 반납하고 일해도
월급명세서 보면 눈물만 나ㅠ

고딩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설대갈 성적이면 지방의대라도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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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14.09.23 10:33
자기가 원하는 직업을 선택하는게 가장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론 대기업 입사에 왜 그리 목을 메는지, 혹은 돈을 잘벌기 위해 직업을 선택하는게 조금 이해가 안되거든요....
쉬운일 하나없고 어느 직업이나 힘드니, 내가 기꺼이 힘든것을 이겨낼수 있는 진로를 정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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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맙소사214.09.23 11:35
점점점 학벌이 덜 중요시되고있기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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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이각박한세상에14.09.23 12:03
근데 친한 언니가 지금 레지하고있는데 진짜 못할짓같던데ㅋㅋ
바로옆에서 생활하는거 보면 의사 연봉이 진짜 적어보여요. 남들놀때 안놀고 13년을 배우고 준비해서 의사가 되었는데 병원에서 숙식하는데도 하루 3시간도 못자는날이 수두룩하고.. 개인 휴가따위없고.. 간만에 시간빼서 집에왔는데 병원에서 전화오면 바로 달려가고.. 돈벌어도 그돈 쓸시간이 음슴ㅋㅋ
일반직장인들은 그래도 멀쩡한 사람들이랑 얼굴맞대고 일하지만 그언니는 항상 아프고 인상쓰고 우울하고 화나고 우는사람들만 보다보니 몸 힘든것도 힘든거지만 그보다 정신이 미칠것같다고 하더라구요ㅠㅠ
전 누가 시켜준다해도 사양하고 싶더군요..

정말 사람살리겠다는 사명감이아니고 돈벌이의 수단으로 보고 의사되겠다는 사람들은 저 글처럼 다시한번 재고해보시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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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사랑이다14.09.2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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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롱14.09.23 08:40
의사들 혹은 의대생들 징징거리는거 볼때마다 짜증난다. 일이 힘든건 인정하지만 일에 비해 돈을 못번다는건 인정 못하겠다. 우리나라에 일한만큼 받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페북 피드에 자꾸 의사들이 사회적 약자, 제도의 피해자 코스프레하는 글들이 올라오는거 꼴보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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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시14.09.23 08:51
잘 생각해서 의사를 결정하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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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뭐하다가이제오는겨14.09.23 08:56
그래도생명을살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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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행복을살순있다14.09.23 08:59
제 친구는 인턴하면서 월 400받던데..
뭘 못모은다는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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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짱구다14.09.23 08:59
똑똑한 척 잘 하다가 '인테리어 빛'에서 무너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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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4.09.23 09:11
다른 건 다 둘째치고 환자의 이중적태도는 생각보다 많이 힘듦니다. 자신의 생명이나 건강은 무엇보다 중요하면서 정작 의료에 대한 존중은 없어요. 생명을 다루고 있다면서 높은 윤리적 사명을 요구하는 데 대가는 안줄려고 합디다. 그리고는 하는 말이 "너희는 많이 번다. 돈 벌려고 의사하냐."
이런 분들의 건강의 가치가 얼마나 되는 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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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자14.09.23 09:20
빛 ㄴㄴ 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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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러가입했습니닼ㅋㅋㅋㅋㅋㅋ14.09.23 09:26
어느나라였나 환경미화원과 의사월급이 같은나라가 있다고 본거같은데 직업에 귀천은 없습니다만 정말 힘든직업은 있죠.. 전 그중에 하나가 의사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저 사람이 쓴 내용이 의사가 생각만큼 화려하게 돈버는 직업이 아니니 어줍짠게 돈잘버는 직업을 선택하려면 의사말고 다른직업을 선택하라는 거겠죠. 의사도 자기신념없으면 하기 힘든직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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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꾸루뚜14.09.23 09:29
이거 사진 봤으면 의대가라
남들 군대 좆뱅이 칠때
군의관 장교로 가서 설렁설렁하기 외박되니 주말엔 페이 뛰면서 하루 오십이상 번다
종합병원은 적게주나 일반 로컬가면
한달에 정형 천오백 이상 영상 이천이상 받는다
심장내과 희소성 있어서 부르는게 값이다
물론 한달 삼천만원은 벌 욕심으로 자기 주제도 모르고 개원하다 쫄딱 망해서 신불자 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대기업 다니다 그만둔 전문직 입장에서 말하면 은행권이랑 삼성 빼면 의사가 낫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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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하기힘들어14.09.23 10:22
저기서 공제총액이 제가 본게 맞다면 오백인거같은데.맞는진모르겠네요
여튼
많이 벌면 많이 세금 떼가는거 아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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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취취취14.09.23 10:39
그래 5억이면 몰라도

대기업가도 1년에 1억 안된다

초봉 많아야 5천

미국가봐야 8천

이것도 공대 얘기지

못해도 8년차는 돼야 상여 성과 다 더해서 1억 근처

무슨 미국 금융권도 아니고 1억은 개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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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여미짱14.09.23 11:01
검색어가.노예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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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척하지마14.09.23 11:06
저런 의사에게는 진료받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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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inus14.09.23 12:00
1억버는 사람이 조온나 많다고 누가그러니? 미쳤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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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웃으면세상이환해져14.09.23 12:03
대학병원 입원해서 수술받는데
밤에 있던 의사쌤이 낮에도 있길래 대체 언제자나 싶었다
퀭한 눈으로 왔다갔다 바쁜데 안쓰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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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민사랑해14.09.23 12:33
의사도 의사나름이라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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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르14.09.23 12:48
일하는거 보면 저정도는 받아야 될듯 ~~ 밤새 일하고 ~ 피곤에 쩔어있던데 ~ 한사람이 두세사람 몫은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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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4.09.23 13:00
내가 다니며 만나왔던 의사분들은 다들 환자 생각도 많이해주고 좋은분들 이시던데. 좋은 의사분들이 훨씬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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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어쿠14.09.23 13:48
개인 의원급 프로그램 관리하는 일하는데

돈욕심없는 어르신들병원이니 월 500정도 청구함 거의 시골이나 몇십년된 허름한 동네의원

요새하는 개인의원
보통 2000만하면 청구 적게하는 거임

참고로 청구(공단에서 받는 돈)이 2천임
환자가내는돈 제외하고
환자내내는돈은 청구액의 30-50%정도될듯

우리거래처중 큰병원급은
월 1억 가져간다고 할정도임 물론 원장 여럿이고
두당 1억임

근데 글의 요지가 돈에비해 일이 힘들다는거 같은데
종합병원급이면모를까 개인급이면 생각보다 여유로워 보임
내가 다니는 거래처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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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14.09.23 14:00
다른사람 얼마나 일하고 얼마 버는지 생각도 못하고... 자기 힘든걸 자기 기준으로 계산해서 말하니 보는 사람들 짜증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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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졸려ㅋ14.09.23 14:18
억 같은 소리하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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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님똥꼬보여주세요14.09.2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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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14.09.23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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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바르 드 쉐키르14.09.23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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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14.09.24 04:08
의사...
나보다 못버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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