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다니는 도로에서 자전거 타려면
이륜차나 승용차 운전면허가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교통법규도 알아야 하고,
법규 위반하면 위반딱지도 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국에서 자전거 타다가 신호위반으로 딱지 떼이는거 본적이 있습니다.
출퇴근길 자동차와 같이 다니는 자전거는
오토바이 만큼이나 위험합니다.

최근 날씨가 자전거 타기 좋은 날씨가 되어서 자전거 타시려고 알아보시는 분 많으실겁니다
경제적 여건이나 기타등등의 사유로 값싼 10만원내외의 자전거를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이런 자전거들이 대체로 QC가 엉망인 제품들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소비자들이 사는 가격이 10만원이면 중국에서 한국으로 넘어오는 가격은 여러분의 상상을 초월할 만큼 싼데 과연 그런 가격에 제대로된 제품이 나오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국내에 있는 금수강산을 나타내는 회사가 좋으냐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물론 제가 알고 있는게 정답은 아니지만 그 회사도 마찬가지로 중국에서 만들어 오는것이고 그렇다고 그 회사에서 운영하는 공장에서 나오는것도 아니란 거죠
물론 10만원 미만보다는 손이 덜가게 만들어진것은 사실이지만 자가 공장이 아니라서 종종 불량품이 나오는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면 요새 화려한 색상으로 유명한 자가공장을 가진 브랜드는 어떤가하면... 최근에 그 공장에서 생산한 자전거 몇대가 프레임이 부서진 사건도 있었고 접이식 자전거에 접이식 걸쇠가 없는 사건도 있었었죠 
사실상 국산브랜드다 뭐다라면서 광고를 하다보니 이래서 국산은 안돼 라는 분들이 많은데 현재 국산에서 일반적인 자전거를 내놓는 브랜드는 최근 런칭한 브랜드를 가진 회사 밖에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가격대는 중국산보다 비쌀수 밖에 없는것이 현실이지만 그래도 제가 자전거 업종에 있다보니 중국산 보다는 확실히 좋은 모습이 보입니다 물론 고가의 중국산의 경우는 괜찮은 경우가 있지만 소비자 가격이 높다해서 퀄리티가 반드시 높다고는 하기 힘듭니다
예를들어 중국에서 100만원 내외의 프레임을 생산해서 본국에서 도장하고 1000만원을 호가하는 브랜드도 있거든요
무작정 비싼걸 사라고 권유하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용도에 맞게 적정선에서 위험하지 않게 탈수있는 탈것을 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소비자 눈으로 봤을때 이 자전거의 소재가 좋게 쓰였는지 QC가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하기도 어렵고 카본 소재의 경우는 설명을 봐도 어려운경우가 많고 또 수입상에서 제대로된 설명을 할정도로 이해도가 높은 사람도 드문게 현실이지만 확실히 제대로된 공장에서 연구를 거쳐서 나오는 제품들은 성능에서 차이가 납니다
물론 성능이 차이난다고 해서 한강에서 눈에띄게 나가는건 아니지만요

자전거 얘기가 나와서 두서없이 적어봤지만 업계종사자로서는 제대로 안전하게 사이즈에 맞는 자전거를 선택해서 운동하셨으면 좋겠다 싶어서 달아봅니다
혹시 금장이라도 달리면 궁금한 사항 답변드릴게요

100만원 주고 자전고 샀는데
여친한테는 50주고 샀다했음 ㅋㅋ
근데 여친이 자전거 보고선 50도 비싸게 생겼다고 함 ㅠㅠㅠㅠ
메달쥬지마셈 여친도 이거 자주봄 ㄷㄷ;;

싫어요 준 사람은 여친인가요..?

자전거 바람가르기 업그레이드 완료

일단 국내 울퉁불퉁한 인도와 도로상황에선 저렇게 싸이클타이어폭만한 건 비추죠...

그리고제발 차도로 나오지마!!!! 법규 제대로 명확히 수정좀해!!!

자전거 이용하시는 분 중에도 요즘에는 사이드미러 달고 그 불 깜빡깜빡하는거 다시는 분 많은데 그런 장치 없이 밤에 도로에서 자전거 이뇽하면 안보여서 너무 위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