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나온 친척형 이야기.jpg

치렐루야2014.09.26 18:59
해병 1077기 전역 했습니다. 자부심은 가슴에 품으라고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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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2014.09.26 18:08
ㅋㅋㅋㅋㅋㅋㅋ 안타깝긔.....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갖는건 좋다고 생각하지만 인정받기를 원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추해지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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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다랄라라2014.09.26 18:16
그래도 사촌인데 고생했지 라는 한마디는 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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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집배달부14.09.26 18:07
그들만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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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우꾸우14.09.26 18:07
아닌데 사실휴가나온건데 다시입대할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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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우꾸우14.09.2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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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줄라탄탄14.09.26 18:10
개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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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소녀성경험14.09.26 22:45
해병 나온사람도 사람이에요. 왜 괜히 욕해요?기분나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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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nxcvb14.09.26 23:17
욕한거아닐껄요? ㅋㅋ 개병대는 적진을 잘연다해서 열개 한자를써 개병대라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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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지고싶어14.09.27 00:08
저두 해병출신인데 눈쌀찌뿌리게 되는 사람이 있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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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꿈틀14.09.27 10:32
제아는사람이 해병대나와서 우리들의포구는 북한과 전라도라는 말을하는데
해병대에서는 그렇게가르치나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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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모드114.09.2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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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은싫어하지만밤일은좋아해14.09.26 18:09
자부심 가지는건 좋은데
군대를 타인에게 인정받으려고 갔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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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모드114.09.26 18:14
인정 받는 다곤 이야긴 안했는데
저는 자부심을 가질 만하다라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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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아프리카노14.09.26 18:15
자부심생기는근거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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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모드114.09.26 18:18
2명이 싫어요 햇다는것은 제 생각이 틀렸다는 거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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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칫두둠칫14.09.26 18:20
자만심 허세 뭐 이런거 다 맞는 말이긴 한데요... 그래도 제대한지 일주일밖에 안된 사람 우쭈쭈 좀 해주면 어디 덧납니까... 군 중에서도 가장 힘든 곳인만큼 자부심도 클텐데 또라이라할거까지야..

어휴 수정하죠 "가장 힘들다고 여겨지는 곳들중 하나"라고요. 전반적인 인식 얘기하는거였어요. 포인트는 그게 아닌데 꼬투리 잡아 공격적으로들 덤벼드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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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웃지마14.09.26 18:32
군복만 안입고 왔어도 우쭈쭈 해줬을꺼 같은대요.. 칭찬 받을일도 스스로 떠벌리고 다니면 안좋게 보이는거랑 같은 이치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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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냄세싫어 갈릭이조아14.09.26 19:08
결혼식장에

해병대티 입고갈기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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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유분에라운드엑스분에분해분해14.09.26 18:34
아니 군중에서제일힘들다고요? ㅋㅋ
얼척이없다증말..진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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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14.09.26 19:25
실제로 잘모르는분들은 이럴듯...
뭐 나야 꿀빨다 왔지만 해병대 제일힘든거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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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헷뿌잉데헷14.09.26 18:40
우쭈쭈는 개뿔...!!!
힘든거 알고도 지원해서 갔으면 각오하고 간건데 그걸 남한테 인정받을라고 덤비니 욕먹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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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잡아잡수스티브잡수14.09.26 18:44
우쭈쭈 해주면 나오는 폐단을 막으려고 신경 껐을 수도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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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대량팔아요14.09.26 20:43
ㅋㅋㅋㅋㅋㅋ 가장힘든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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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14.09.26 21:30
되게 비꼬시네 공격적으로 덤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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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ㅌ쨕항쨕핥14.09.26 21:33
싸으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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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줄라탄14.09.27 04:46
면전에 대고 한게 아닌데 무슨문제가 있는지
그리고 직업군인도 아니고 사병 전역할때 말년병장들의 다수 고민이 앞으로의 계획인데 저분은
전역하고 가족들모이는 자리에 코스프레하고
등장하니 어른된 입장에서 아직 철이 안들었다
라는 식의 비판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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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싸고오줌싸나요오줌싸고똥싸나요14.09.26 18:07
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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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말고운말얼룩말14.09.26 18:07
친척들이 방위, 공익, 면제 였기 때문에 관심이 없었나보죠...만약 그런거라면 민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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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헤헤헿ㅎ헬헬레ㅔㅎ14.09.26 18: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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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좀해줘왜다패북함ㅠㅠ14.09.26 18:08
ㅇ과 ㅁ이 넘쳐나는 순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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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erseyBeatles14.09.26 18:08
당신들의 리그네요..왜케 빠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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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14.09.26 18:08
ㅋㅋㅋㅋㅋㅋㅋ 안타깝긔.....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갖는건 좋다고 생각하지만 인정받기를 원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추해지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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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땜에가입14.09.26 19:09
말투극혐이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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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키14.09.28 09:02
여시 말투 개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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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KER14.09.26 18:09
뜨끔!!! 슈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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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엉으누ㅜㅇㅇ14.09.26 18:11
마음속안에만 있는건 자신감&자부심
남들한테 자랑질하려는건 자만&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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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라카둘라메치카불라비비디바비디부14.09.26 18:13
아무도 관심없음 제대하고나서 명절에 군복입고 다니면 똘아이되는거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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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다랄라라14.09.26 18:16
그래도 사촌인데 고생했지 라는 한마디는 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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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rtney14.09.26 20:26
님 최소 해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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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공듀14.09.26 18:20
관종은 무관심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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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킹슈킹철컹철컹14.09.26 18:29
일부러 가오잡으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제 듣기론 옛부터 내려오는 건데
안하고 싶어도 세트로 다 맞춰줍니다
그동안 수고하고 남는 추억으로 떠올리라며 해주는 겁니다
군복을 아예 새로 뽑아서 해준다고 들었는데
저게 싫지만 전역자입장에서 자기만 안받으면 기분이 좀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해병대가 저런 군인문화가 양애취같아보여서 욕좀 먹는데
공익이나 연예병사보다 낫고 김포에 있는 해병대는 3개 부대인가로만 북한을 감시하고 한국을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바로 몇주전에도 북한에서 넘어오는 빨갱이를 보초서던 해병이 잡아서 큰 공로를 인정받았는데
저런것만 말만 듣고 나무라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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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아프리카노14.09.26 18:53
가오잡는게 왜아님ㅋㅋㅋ튜닝군복을 왜하필 가족모임에 입고간건데 무슨심리로간겨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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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아프리카노14.09.26 18:54
글고 당췌 무슨근거로 공익이나연예병사보다 낫다고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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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렐루야14.09.26 19:12
부대마다 다릅니다. 만원씩 걷어서 주는곳도 있고 칼패라고 해서 액자 비싼걸 사주는것도 있죠. 전역복 해주는건 여태 못들어 봤네요. 뭐 다른부대가 그런곳도 있는건데 제가 못본 걸수도 있구요. 아예 전역할때 뭐 없는 부대도 많습니다. 위장복이라고 하죠 저거 웬만한데는 지가 다 맞춰서 입고 옵니다. 없으면 또 뭐할까봐 하나 맞추긴했는데 전역할때 잠깐 입고 장롱에 쳐박혀있네요. 김포는 해병 한개 사단이 지키고있습니다. 육군에서 김포를 인수받으려고 했으나 한개의 군단이 필요로 해서 해병대가 지키고 있다고 들엇으나 저도 말로 전해들어 확실한지 확인은 못해봤습니다. 해병들 사이에선 유명한 이야기 입니다. 육군의 군단이 필요한 지역을 사단하나가 지킨다고 자부심들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개병대하며 막무가내로 욕하거나 하지 않아주셔서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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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아프리카노14.09.26 20:07
글에대한 댓글이나 제글에대한답변에대해 그냥자기할말만하시네ㅋㄲ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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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닭느님14.09.26 20:42
저도 해병대 인데
저런 소리 나와서 창피해서 일부로 자수 안 박음
재일 처음에 받았던 군복 그대로 들고 나옴.
걍 관심 받고 싶어서 그런다고 생각 밖에 안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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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14.09.27 09:48
그렇죠
빨간 명찰 하나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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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nzion14.09.26 18:32
한마디라도 해주지.. 너무햇다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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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렐루야14.09.26 18:59
해병 1077기 전역 했습니다. 자부심은 가슴에 품으라고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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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네임을 몇번만드냐14.09.26 22:58
내가 아는 애인데 집도 부자집이고

애도 조용조용하고, 순박하고 착함..

잘생기고...

나는 얘가 군대는 갔다왔나 면제아니면

공익분위였는데.....

알고 보니 해병대..지 입으로 안게 아니고

주변에서 얘기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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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왕아머킹14.09.26 23:02
안녕하십니까 1009기 입니다 2005년 11월에 입대해서 많은시간이 흘럿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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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암마14.09.27 02:16
맞아요 제 친구도 '알고보니 해병대'인.. 사람이여서 더 멋져보였어요. 사회에선 알고보니 서울대 나온사람도 있고 고대 뱃지를 백팩에 다닥 붙이고 파일도 펜도 고려대학으로 깔맞춤 하신분도 계시죠^^ 진짜 누가 어디서 뭘했냐보다는 어떻게 그것을 여기고 겸손한지에따라 사람평가가 되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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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14.09.26 19:23
내가 해병대전우회 아저씨들 시장에서 교통관리하시는거 보고 해병대는 안가야지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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뜰비니14.09.26 19:24
시팔나도해병댄데 저런거좀안햇으면함 전역복이딴거 물론나도안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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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저아저씨흙먹어14.09.26 19:25
전역했음 끝난거지 전역하고도 전우회니 뭐니 사회에서 깝치는 개병대 노답
해병대? 아니죠~ 걍 예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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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14.09.26 19:43
이건 시각의 차인데요 군대 몸 건강히 잘 다녀왔다고 군복입고 할머니 찾아뵙는건지도 모르지 않나요?? 물론 허세 부심도 꼴보기 싫지만 남에 모든일에 삐딱하게 보는 시선도 좋지많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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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놨네아주14.09.26 19:53
전역해서 군복입고 당당하게 다녀왓습니다 하고 온가족한테 인사하는것도 멋진거같은데 해병대를 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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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가치없네14.09.26 20:19
난 해병대를 갈바에야 특전사를 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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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레초이14.09.2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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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줄라탄14.09.27 05:10
하지만 중요한건 특전병부심 쩌는 놈이 복학 후 나의 남은 학기 힘들게 했음.
뭔가 계속 인정받고 싶어라 하는 정도가 심각했음. 옆에서 강하훈련 천리행군 같은 얘기 반복
지치고 지겨웠음.
처음에는 천리행군 정말 풀로 하는줄 알았음.
그러던중 실제 특전사로 근무 중인 친구랑 얘기하다 특전병 얘기나옴.
친구놈이 얼척없어함. 실제로 특전병인원들은 천리행군 막판에 꼽싸리로 들어와 역내로 대려온다고 함. 작전에 안껴준다는 사실. 나 처럼 자세한 내면 모르는 과 사람들은 특전병 얘기 그대로 믿어 줌. 산증인 대려와 사실을 알리고 싶었지만 특전병 불쌍해서 넘어감. 그걸로 학교다니는 놈인데. 하... 시간이 지난 지금 좋은 추억이 되기는 개뿔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빡침 꼴.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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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산수퍼닭14.09.26 21:36
우리 교회에 해병대나온 학생교회선생있는데
수련회때마다 해병대부심 폭발함
진짜 막pt체조50번 이나 엎드려뻗쳐
이지랄 쓰레기통 쓰레기 안버려져있으면
쓰레기통던짐 싸이코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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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4.09.26 22:09
해병대에 교회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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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14.09.26 22:10
요즘은 그냥 개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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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짓은하지말았어야했는데14.09.26 22:33
해병대 전우회 보면. 진짜 그들만의 리그. 눈살 안 찌푸리게 하는 걸 보기가 드물 정도로 가오잡긴 잡더군여. 그래도 뭐..고생하며 지낸 군생활이니 적당히만 한다면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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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소녀성경험14.09.26 22:50
저도 해병대나왔는데 욕먹을때마다 정말 아쉽습니다. 정말 사람들한테 많이 실망해요. 고생하고나외서 티안내고 다니는데도, 가끔가다 머저리들때문에 욕먹는거 싫어요. 개병대란말 어디서도 듣고싶지않습니다. 개드리퍼 분들만이라도 자제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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끠잉14.09.26 23:09
현재 해병대 전역하고 미국에서 유학생활하고 있는 유학생입니다.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삐딱하게만 보려고 하시나요...
군인이든 뭐였든 어떤 일을 행한 사람에게 고생했다 한마디만 해주면 그 당사자 입장에서는 얼마나 기쁜줄 아시잖아요. 대한민국 남자로 태어나서 해병대나 공익 나왔다고 욕먹을 이유가 있습니까?? 일부러 기피하는 사람들은 욕먹을 이유가 충분하죠. 근데 현재 휴전국가인 대한민국, 우리나라를 위해 그 아까운 시간들을바쳤는데 욕먹을 이유가 있습니까?? 모든 청춘들이 자신의 시간을 바쳐 나라를 위해 입대했는데... 물론 전역해서 사회에 악이 되어서는 안되죠. 근데 저 행동이 욕먹을 짓입니까? 이해가 안되네요. 그저 저분이 해병대 나왔다는 이유로 가족인데도 불구하고 욕을 하는지... 저분이 욕먹을 짓을 했나요? 아니잖아요. 왜 그렇게들 삐딱하게 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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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4.09.26 23:23
그냥 해병대라서가 아니고 추석날에 친척들 다모이는데서 해병대 전역한거 티낼라고 전투복이라니 ㅋㅋㅋㅋ그렇게 애쓰는 모습에서 욕이 나온거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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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악악억크억14.09.27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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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줄라탄14.09.27 06:05
아 글쎄요,, 막연하게 보시기보다 현실적인 시각이 부족하신건 아닐까 싶네요.
물론 병역의의무를 다한건 잘한일입니다.
하지만 저렇게까지 겉으로 표현안해도 가족이라면 이놈이 이번에 전역했지라는 사실은 모두가 알수있는 사실이였을텐데 말이죠. 굳이 추석때 저런 코스프레 등장은 오바가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정말 가족 어른분들께 전역하고 인사드릴 생각이였다면 전역하는날 아님다음날 친척 한분한분 찾아뵙고 인사드렸을 것 같습니다.하지만 명절인 가족 모임자리에 통보하듯이 저런등장은 개념이 부족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글쓴이가 지적한 전투복에 마크들은 글쓴이로하여금 너저분한 표식들임을 알수가 있으며 그 너저분한 표식들을 어른들은 과연 좋게 보실수 있었을까요? 명절에 전투복을 입고 오신분이 뭐하시는 분인지 잘 모르겠으나 한국 대다수 장병의 말년고민은 앞으로의 전역 후 미래 계획입니다.계획이 있고 길이 정해져 있다해도 그에 맞는 준비로 고민할 시기임에도 코스프레를 할 생각을 했다는 자체가 철이 없음을 보여줍니다.또한 요새 들어해병대 내서 언론에 흘러나오는 열외기수,총기난사,수류탄 오발 각종 군사고들로 인해 사회의 시각이 좋지 못한데 가족들은 어떠했을까요? 사회전반 분위기를 파악하지못한 전투복 코스프레님의 실수인가요? 물론 다른 군에서도 있는 문제이나 현시점에서의 중요함 인거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어도 명절 전투복 코스프레는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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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고추14.09.27 01:18
나라를 위해 고생하고 전역하고도 좋은일 하시는사람 많습니다. 남들보다 더 고생한만큼의 보상을 자부심으로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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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져이님14.09.27 01:48
아는사람중 해병대나왔는데 부대근처에 가게 되면 꼭 해병대티셔츠나 바지사오는데 완전꼴불견 ㅡㅡ 해병대싫은건아닌데 그거나와서 까부리는거고면 개밥맛 까부리지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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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은내적이아니다14.09.27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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