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사이 생긴 남자친구

어떤드립을쳐야내가기똥차다고소문이날까2014.10.30 08:05
오년이상 오래만나온여친과 헤어진지 삼주가까이되어갑니다..

전날새벽에 너무그립고생각나서 저도모르게 카톡했는데
오늘새벽 여친에게 연락이왔습니다..

남자친구생겼다고..

연락하지 말아달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생각하고 만났고 누구보다 마음쓰면서 사겨왔는데..

제가 스무살중반이 되어서도 변변한 직장자리 하나 구하지못해서.. 자기욕구를 못채워준다고..제가 없으면 잘해줄사람많다고 다신 연락하지말라더군요..

물질적으로는 부족했을지언정..마음만은 누구 부럽지않을정도로 잘한단소리 듣고 지내왔었는데..
한달도 안되서 다른남자만났다니까..

지금까지 지내온세월 시간 그동안추억은 저혼자만에것이었나 싶고..

능력없는 제자신도 밉고..

속이 너무 상해서 밤새 잠도못자고 끙끙앓다가

개드립보면서 기분전환좀 해보려고 들어왔는데..

상황은다르지만 제목이 제 상황과 많이 흡사하네요..

저도 보란듯이 잊고 다른님을 만날날이 올까요..

날씨만큼 가슴도 무척쌀쌀합니다..ㅜㅜ

보잘것없는 제하소연.. 많은분들이 좋은얘기..힘되는댓글달아주셔서
별것아닐지몰라도 저는 삼주만에 살아있음을 느끼고있습니다..
첨엔 하늘이 무너진 기분이었었는데..
다시 한번 힘내서..
이세상 살아갈만하다는 생각이드네요..
위로해주신 모든분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그리고 저처럼 슬픈인연말고 꼭 좋은인연만나세요..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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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터2014.10.30 08:32
그냥 전여친 헤어지고 싶었던거
5년이면 질릴만도 긴~~시간
한달도 안되서 다른 남자만난다는건
헤어지기 전부터 썸타는 중이었다는 얘기
정신 바짝 차리고 조온느아 빡시게 삽시다!
비슷한 경험자로써 드리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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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qaruop2014.10.30 12:19
이건10 0사실이다..오래 사귄사람 있는 사람치고
함부로 안헤어진다.적당히 간보는 사람들 만나다가
새애인이 전애인만 못하면 헤어졌다가
다시 피보고 또 전 애인과 붙어야하니까..
새사람  사귀지는 않고 일단
두고두고 몰래 바람피고 썸타가고 이놈저놈 비교해가면서 만나보다가
아..애만하면 지금 애인하고 헤어져도
후회없겠다
싶을정도 안정빵일때  확실히 끝낸다.
그래서 더 악질임.
특히 능력 비교 드립친 사람들은 돌아와도 문제다.
나보다 나은 놈 있음 또 몰래 재다  뒷통수치는게
이런 애들의 버릴수 없는 특징이다.
한마디로 그 여자는 사랑이 아니고
사랑하는척 연기는 할뿐 ,곁에 있어도 또 다른 누군가를 찾기위해 열심히 살 사람입니다
삶을 불행하게 만들지 마십시오
과거 5년에 미래 50년을 버리시렵니까?
절대 상종 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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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즈14.10.30 07:40
좋은 아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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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단단해14.10.30 16:38
그 옆에 있는 사람 어디고냐고.. 어디고등학교.... 고등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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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Blue14.10.30 07:40
생각만으로 남친을 만들다니... 나도 하나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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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죠먹는건가요14.10.30 07:43
6분사이에 사진 보고 왓네. 샨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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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만좀 하세요14.10.30 07:40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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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간아다땔꺼야14.10.30 07:40
친구가 자기여친없다고 보내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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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우꾸우14.10.30 07:40
싫었어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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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왜들고나왔을까요14.10.30 07:41
저여자분스페이스바고장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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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나는남남14.10.30 07:42
뜬금없지만 어제부터 솔로부대 합류하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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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유14.10.30 07:42
예 어서오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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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은또어떤년이야14.10.30 07:43
괜찮아ㅋㅋ에서 애써 쿨한척하려는 애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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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포자14.10.30 07:51
환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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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멜팔카오14.10.30 08:52
크큭..신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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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음 병신14.10.30 07:43
3분남친 -호구퇴치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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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이루네14.10.30 07:45
그리고 1은 사라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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뉭가뉭가뉭14.10.30 07:46
ㅠㅠ 생각나는 댓글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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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붥한14.10.30 07:47
놀고앉았있답니다. 글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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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볼시간에뭐라도해야겠다생각만한다14.10.30 07:48
저 위에 무슨 내용인지
되게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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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기만해봐14.10.3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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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하루살하루가가차없지14.10.30 07:51
와나. . . . . . . 이제담달이면 크리스마슨데. . .하. . .씨.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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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똥개야14.10.30 07:51
근데 이런건 다 자작인가..? 그럼 막 친구랑 너가 이런 설정해 내가 이렇게 얘기하면 넌 이렇게얘기하렴 이러면서 각본짜듯이 서로 주고받고 페북이나 이런데 제보하고 지가 올리고이러면서 사람들의 분열이나 분노를 보면서 낄낄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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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링14.10.30 18:00
페북에 올라오는 건 거의 99.9% 자작이에요 딱봐도 컨셉이 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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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니14.10.30 08:00
말투도 존대로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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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드립을쳐야내가기똥차다고소문이날까14.10.30 08:05
오년이상 오래만나온여친과 헤어진지 삼주가까이되어갑니다..

전날새벽에 너무그립고생각나서 저도모르게 카톡했는데
오늘새벽 여친에게 연락이왔습니다..

남자친구생겼다고..

연락하지 말아달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생각하고 만났고 누구보다 마음쓰면서 사겨왔는데..

제가 스무살중반이 되어서도 변변한 직장자리 하나 구하지못해서.. 자기욕구를 못채워준다고..제가 없으면 잘해줄사람많다고 다신 연락하지말라더군요..

물질적으로는 부족했을지언정..마음만은 누구 부럽지않을정도로 잘한단소리 듣고 지내왔었는데..
한달도 안되서 다른남자만났다니까..

지금까지 지내온세월 시간 그동안추억은 저혼자만에것이었나 싶고..

능력없는 제자신도 밉고..

속이 너무 상해서 밤새 잠도못자고 끙끙앓다가

개드립보면서 기분전환좀 해보려고 들어왔는데..

상황은다르지만 제목이 제 상황과 많이 흡사하네요..

저도 보란듯이 잊고 다른님을 만날날이 올까요..

날씨만큼 가슴도 무척쌀쌀합니다..ㅜㅜ

보잘것없는 제하소연.. 많은분들이 좋은얘기..힘되는댓글달아주셔서
별것아닐지몰라도 저는 삼주만에 살아있음을 느끼고있습니다..
첨엔 하늘이 무너진 기분이었었는데..
다시 한번 힘내서..
이세상 살아갈만하다는 생각이드네요..
위로해주신 모든분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그리고 저처럼 슬픈인연말고 꼭 좋은인연만나세요..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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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14.10.3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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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동피양말14.10.30 08:26
가슴살 중반이 무슨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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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터14.10.30 08:32
그냥 전여친 헤어지고 싶었던거
5년이면 질릴만도 긴~~시간
한달도 안되서 다른 남자만난다는건
헤어지기 전부터 썸타는 중이었다는 얘기
정신 바짝 차리고 조온느아 빡시게 삽시다!
비슷한 경험자로써 드리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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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드립을쳐야내가기똥차다고소문이날까14.10.30 08:36
조언감사드립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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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킨14.10.30 11:50
그런거 아닐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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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qaruop14.10.30 12:19
이건10 0사실이다..오래 사귄사람 있는 사람치고
함부로 안헤어진다.적당히 간보는 사람들 만나다가
새애인이 전애인만 못하면 헤어졌다가
다시 피보고 또 전 애인과 붙어야하니까..
새사람  사귀지는 않고 일단
두고두고 몰래 바람피고 썸타가고 이놈저놈 비교해가면서 만나보다가
아..애만하면 지금 애인하고 헤어져도
후회없겠다
싶을정도 안정빵일때  확실히 끝낸다.
그래서 더 악질임.
특히 능력 비교 드립친 사람들은 돌아와도 문제다.
나보다 나은 놈 있음 또 몰래 재다  뒷통수치는게
이런 애들의 버릴수 없는 특징이다.
한마디로 그 여자는 사랑이 아니고
사랑하는척 연기는 할뿐 ,곁에 있어도 또 다른 누군가를 찾기위해 열심히 살 사람입니다
삶을 불행하게 만들지 마십시오
과거 5년에 미래 50년을 버리시렵니까?
절대 상종 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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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역에 미친년은 나야14.10.30 08:44
잘 추스리시고 직장잡고 떳떳히 잘되서 나타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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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짝밑이어둡다14.10.3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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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나발같은소리하고있내14.10.30 10:32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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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나발같은소리하고있내14.10.30 10:41
더좋은인연 만나게 되실거예요
아픈가슴도 시간이 해결해줄거구요
이제 본인 자신을 더사랑하시길...
힘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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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중복말복 중 중복이라니14.10.30 11:00
무슨 어장관리를 5년이나 해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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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중복말복 중 중복이라니14.10.30 11:00
무슨 어장관리를 5년이나 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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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qaruop14.10.30 12:11
그럴가치도 없음요~~한번 물질의 가치를
쫒아간 여자든 남자는 언제든 또 나보다나은
사람 있음 나버리고 떠남ㅇㅇ내가 빌게이츠가 아닌이상ㅎㅎ능력도 능력이지만 여잔 결정적으로
미래가 없다판단. 더좋은 남자만나고 싶다고
결론 짓고 떠났으므로 그여자에게 쏟을시간도
전화비도 아까우니 번듯하게 성공하셔셔
더 이쁜여자랑 행복하삼ㅋㅋ그게 복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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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18714.10.30 08:45
일기=일기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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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추적자14.10.30 08:57
여자 조온내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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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1000sx14.10.30 09:12
잘나져서 짠하고 나타나세요. 저도 대학끝 4학년 폐인에서 좋은 직장과 30키로 감량후 짠하고 나타나서 훅하고 흔들고 뿅하고 사라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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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제가굽겠습니다14.10.30 09:37
음 ... 거시기 뭐냐 차고로 남자는 야망이 있어야 남자 구실을 하는법 지나간 똥차 연연할 시간 조차 아깝다고 생각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한 경험자로써 그당시 가장 와닿았던 말을 전해드려요.

정신차려라.

파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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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이다있다하던데14.10.30 09:42
조언처럼 엄청 열씨미 사시고 자리 잡고 난 다음에 그 여자분 울면서 다시 찾아왔을 때 꼭 안받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님 마음이시겠지만 사람 능력만 보고 맘 흔들리는 사람 내 능력 다시 사라지면 싫다고 갈것이 뻔하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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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qaruop14.10.30 12:34
이야~명쾌하시네 내능력 사라지면 다시 떠난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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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이다있다하던데14.10.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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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은행나무학과14.10.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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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은행나무학과14.10.30 09:45
힘내라고 쓴건데
지웠는데
흔적이 남네여ㅋ
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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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욕을하기 시작한다14.10.30 09:45
형이랑 클럽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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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왕탁탁이14.10.30 09:55
아우님이 더 큰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 중 하나라 생각하시고 어금니 꽉 물고 더 강해지세요 당분간 많이 힘드시겠지만 참고 이겨내시면 더 해피한 날 옵니다^^그냥 인연이 아닌 것 뿐이에요 더 좋은인연 만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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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해봐도안되서만든닉네임14.10.30 10:01
20대 중반^^ 아직 시작할수있는 시간이 많은 나이입니다 뭐든지 꼭 성공하셔서 멋지게 한번 웃어주세요 다음에 만나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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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오지명14.10.30 10:01
ㅠㅠ힘냅시다.. 저도 이러한 경험이있네요...

지금은 미치도록 힘들겠지만 ... 정말 어느 순간

갑작스럽게 좋아질꺼에요..

저도 전 여친 3년만나고... 헤어지고 바라 남자 생기더라구요 하하하

... 힘냅시다 화이팅합시다

울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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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vin14.10.30 10:22
만난기간이 5년이든 10년이든 여자는 한번돌아서면 그걸로 끝이던데요.. 다른여자를만나세요 본인 비관해봐야 안돌아옵니다 본인만 손해입니다.세상에 여자는 많습니다. ..... 내여자만 없을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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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vin14.10.30 10:25
아 그리고 이십대 중반에 변변한 직장 못갖은 사람 수두룩 합니다. 아직 젊고 꿈이 있으면 살아갈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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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qaruop14.10.3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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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오똑14.10.30 10:46
썅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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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모래14.10.30 11:37
새신발 사러가기전까지 신은 5년된 헌신발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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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개쪽14.10.30 11:48
IT업계의 대부 스티브잡스가 이런말을 남겼죠
아무리 좋은것도 새 것을 이길 수는 없다ㅋㅋ
5년 만났음 헤어질 때가 된거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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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놔졸려14.10.30 12:48
5년이나 사귀고 이십대중반이면 매우어렸을적부터 사귀어왔네요. 타이밍 이라고 생각해요. 둘다 나이도좀 있고 직장 도 있었다면 안정적이고 기댈만하면 안헤어지고 싶었겠죠ㅡ 장기연애를 몇번 하면서 느낀건. 안정적이네 아니네 돈이잇네 없네 가 중요하지 않아요. 5년간 사귀면서 10원에서 50원을 벌더라도 얼마만큼 삶을 살아가는 모양세가 갖추어지느냐 아니냐에 따라 달린거같네요. 여자분도 5년이나 함께해주었다고 생각해야 하기도 합니다. 돈만 중요한건아닌데 돈은 있어야 하죠 살아야하니까... 헤어짐을 다짐한 여자친구 도 쉽지 않앗을거에요... 누굴지금 만나는거보다 본인 인생 개척에 충실하고 그 후 누군가를다시만나도 괜찮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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뚫훍뚧훓뚜14.10.30 13:08
....겪어본 일을 토대로 쓰자면
3년간 정말 많이 사랑했던 남친이였는데,
어느순간부터 서서히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되는 관계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같이있고싶어서
일도 손에 안잡히고 어느곳에 취직하든
집중을 할수없었어요. 그래서 둘이서
한달이 멀다하고 그만두고 몇날며칠을
붙어있다가 돈떨어지면 다시 취직하고..

그래시 독단으로 헤어지자고 통보하고,
다시만나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새남친 있다고 거짓말하며 독하게
말했었죠.

헤어지고쉽사리 다른사람을 만났을수도
있지만, -미래가 안보여서- 헤어지고
독하게 구는걸수도 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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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폿장인14.10.30 13:24
님 초라해질것 없습니다. 저도 정말 힘들게 돈없이 살았고 남자친구랑 서로 능력도 돈도없이만났어요. 상대방이 능력이 없으면 여자분이 있으면 되는거아닙니까. 속상하시겠지만 그 여자분의 그릇이 그정도라 생각하시고 좋은인연만나세요. 현재...저도 운좋게 좋은곳 취업하고 남친용돈도 주고 하는데 너무 뿌듯하더라구요. 여자분도 그런느낌알게되셨다면 좋았을텐데... 참고로 저희도 5년넘게 만났습니다. 힘내세요 당신은 충분히 매력적인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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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끊었다가 재가입14.10.30 13:38
당했구나... 미련은 노력하면 떨칠수 있어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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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부릴꼬양14.10.30 13:54
그 여자분은 남자나이 스물 중반에
뭘 그렇게 조급히 바란걸까요
군대가고 학교 졸업만 해도 스물중반인데..

글쓴이가 지난 5년간의 모습이나
현재 자신의 앞날에 대해 아무런 의지도 없고 노력도 없었던거라면
떠난 여자분의 마음 이해도 가지만

열심히 살고 있는데 여자분이 떠났다면
그게 글쓴이를 위해 떠났든
정말 더 좋은 남자를 만나기 위해 떠났든
어떤 이유에서든 그런건 생각하지 마시고
마음 어지럽히지 마세요
곁을 떠났다는 사실만 자각하세요
진정으로 중요하고 진실됨이 무엇인지 모르고
볼 줄 모르는 사람이었구나 하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앞으로 독한 마음으로 열심히 사시면 됩니다
원망의 마음 말고 오로지 내 자신을 위해서
독하게 열심히 사세요
글쓴이는 이미 마음도 충분히 예쁜 사람이니까
그 예쁜마음 지키면서 열심히 삶을 살아가신다면
분명 그 노력과 예쁜 마음씨를 진정으로 볼 줄 아는 좋은 사람 나타날겁니다
화이팅하세요 앞으로 또 만나게 될 멋진 누군가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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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복만두14.10.30 16:38
너무 고맙습니다..정말 위로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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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부릴꼬양14.10.30 17:55
살면서 내 마음 반쪽 덜어준 사람과 헤어졌다는 아픔은 저또한 여러번 겪고도 익숙해지긴 커녕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한해 들수록 더 힘들어하기만 하기에 누군가의 헤어짐도 마치 내 일처럼 마음이 울렁이더라구요
그저 남의 일같지 않아 했던 말에 누군가는 감사해하고 위로가 되셨다는 말씀에 저도 덩달아 감사하고 왠지모를 기운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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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복만두14.10.30 16:42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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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널사모해14.10.3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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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리으리하다으리미14.10.30 15:59
힘들다고 술먹고하는것도좋아요
하지만 어느정도 극복할수있을
시간이되면
그때 부터 데이트 비용으로썼던돈
  자기한테  꾸미세요..
운동이나 머리 패션 등등
그리고 젤 중요한 여자친구를위해  쓴시간을
좀더노력해서 자기개발하시고...

그러다보면 더좋은 분 만나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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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복만두14.10.30 16:36
헤어짐은 언제나 힘든거같습니다
저도 5년이상사귄 사람과 어제 헤어짐을 결정하였습니다 이유는 여러가지있지만 지금 글쓴이와 저의 상황이 비슷하여 공감이많이되네요
또한 아래 힘내라는 위로의 글보고 저 또한 힘내려합니다
악착같이 살다보면 지금이 슬픔도 웃으며 그땐그랬었지하는 날이 올거예요
과거의 5년으로 미래의 50년을 버릴꺼란말이 참 힘이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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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시네여존나진지잡수셨어요14.10.30 17:04
개새끼야. 힘들지마라.
씨발!! 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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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냐옹14.10.30 17:39
사실이라고 하시는분들이 있는데 뭘 근거로 그러시는지… 저의 경우는 오래사겨온만큼 마음의 정리하는데도 힘들었고 헤어진남친에게서 연락이와도 남자친구생겼으니까 연락하지말라고 거짓말했습니다. 어짜피 끝난 남여사이 계속 연락해봤자 미련만남고 변하는건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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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14.10.30 19:32
5년이나 사귀었으면, 여자가 정말 오랜시간 고민하고 결정한 듯하네요. 여자는 고쳤으면 하는 점을 남자가 변하지 않고 결혼 생각도 없이 나태하면 미래를 생각해서 떠나는 듯요. 지금까지도 안 변했는데. 결혼하면 어떻게 살지? 하고요. 새로운 남자가 생기지 않아도. 좋은사람 생겼다고 앞으로 (너랑 다시 바지 않을꺼니) 연락하지 말라고도 해요.(경험담) 더 멋진사람이 되어서 보란듯이 나만의 행복을 찾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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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시땡하면집에가는너는츤데렐라14.10.30 20:07
글 읽다가 너무 화가나서 댓글답니다. 님의 미래를 위해서 보내주세요. 지금 좀 아프더라도 오히려 지금을 감사히 여길만큼 좋은 사람 만나실거에요. 제친구는 월급 120받으면서 월세내고 백수였던 남자친구 30만원씩 용돈주고 그래서 지금은 월세였던집 전세로 옮기고 남자친구도 취업해서 결혼해서 잘살고 있어요.
저도 친오빠를 둔 평범한가정의 딸인지라 능력따지는 여자들보면 울오빠가 저런여자만나서 호구처럼 살까봐 걱정돼요. 분명 제친구처럼 좋은 사람 만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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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umdong14.10.31 03:28
힘내세요! 지금은 너무 힘드시겠지만 어느새 시간이 흘러 그 사람도, 그 사람한테 받았던 상처도 흐릿해져 있을거에요 시간 금방 갑니다! 그 시간동안 님은 분명 더 멋지게 발전하실꺼구요 화이팅 아자아자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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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언제가지14.10.30 21:35
3년동안 정말 사랑하고 천생연분이라 생각하며 행복했지만 그 남자의 불확실한 미래가 마치 내 미래같고 그의 무능력함이 내것같더라.. 여친도 그런 마음이지 않았을까.. 5년간의 만남이 모두 거짓은 아니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미워하지 말고 노여워하지도 말고 그냥 지나간 사랑으로 추억할수 있을만큼 님도 행복해지길바래요.. 내 예전 그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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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없이산다14.10.31 02:48
헤어진 제 여자친구가 쓴 글 같네요 ㅋㅋ.. 극복했다 생각했는데 한구석이 또 쿡 쑤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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