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5명에 총 축의금 2만원을 했는데요

우아우와2014.11.11 08:39
선생은 조금 아쉬운 행동이지만
애들은 그냥 무개념인데
둘다 잘한건 아닌데 애들이 훨 더 무개념임
학원선생님 결혼식에 초대안한거 굳이 가도 되냐 묻고
여러명 오라고도 안했는데 다같이 가서 모여서 돈내니 마니 하다가 결국 지들 돈없어서가 아닌 돈아까워서 안낸걸 합리화 하는거고..
선생이 머라하니깐 지들 염치없는짓 한건 생각안하고..(여기서 진짜 지들이 돈내는거 모르고 그런거였으먼 조금 기분그래도 sns에 올리진 않았을듯) 지들끼리 돈밝히니 어쩌니 하면서 sns에 올려서 좋아요 눌러대며 낄낄대다 일이 커지니깐 그럴려고 한게 아닌데 어쩌구..
글첨부터 자기들이 한건 계속 합리화시전.. 선생 욕먹일라고 적은글인데??
(학원선생이면 학생이 결혼식 먼저 가겠다 할 정도면 최소 중딩 화장하고 옷 화사하게 입고 어쩌고 하는거 보면 고딩일 확률이 높은데..
솔직히 요새 고딩들이 돈이 막 1인당 5천원 밖에 없고 그렇진 않을듯..그냥 밥먹으러 간거)
선생입장에선 초대안하는거 굳이와서 5명이나 와서 밥만 먹고 2만원 내고 가고 그거 머라했다고 지들끼리 막씹어대다가 sns에 올려서 욕먹이려고 그러고
행복받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결혼인데 학생때문에 온라인으로 욕이나 엄청 먹고 엄청 기분 더러울듯

아 글고 추가로 이런 얘기들은 양쪽말 들어봐야 하는건데
학생들이 적은글에서 저정도면.. 선생쪽말들어보면 또 다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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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2014.11.11 08:14
학교 선생님이면 몰라도 학원선생이면 그저 돈받고 공부만 가르치는 사람인데 초대도 안한 애가 오고싶다고 해서 마지못해 온라고 한거같은데 친구들 우르르 몰려와서 차라리.아에 안내면 몰라도 2만원 낸거면 장난치는거 같고 기분 솔직히 안좋을만 하죠

오 금메달 첨이네요 ㅎ
추가로 이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건 애들이 결혼식 어느시점에 가서 어느 시점에 밥을 먹으러 올라갔냐입니다. 식시작하기전 신랑이 밖에 나와서 인사하고 다닐때 와서 사진찍기 전까지 식순 다보고 따로 가서 축하드린다고 했다면 선생님도 조금은 무정한 감이 없지않아 있죠. 보통이라면 애들이 2만원 내기전에 아마 선생도 식권 챙겨줬겠죠. 근데 근데 식순도 다 안보고 2만원 주고 식권 챙겨서 올라가서 밥먹고 갔다면 그건 100프로 애들 인성문제입니다. 그것보다 신랑이든 신부였던 축의금 받으시던분 정말 황당했겠네요.... 식권 5장 주고 봉투 열어서 돈세려고 봤더니 2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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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또v2014.11.11 09:42
이 분 최소 결혼 안하신분....결혼식 밥값에대한 개념이 없거나~저 애들하고 비슷한 마인드 같고 계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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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eeGrows14.11.11 07:2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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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eeGrows14.11.11 07:35
선생의 역할이 학생들을 가르치는건데... 애들을 개념없다고만 판단하지 않고 기본예의와 무엇이 어떻게 잘못됬는지를 차근차근 가르쳐줬어야 서로 얼굴붉히는 사이는 되지 않았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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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니콘헤드14.11.11 07:58
저정도 기본매너는 집에서 배워서 가는거죠
내새끼가 학원선생 결혼식에 다섯명이서 이만원내고 sns에 싸가지업다고 글올리고 했으면 반죽여놨을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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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참된의미14.11.11 19:16
애가 쓴글 젤밑에봐요 들
작은화분에 편지라도 가따드린다자나
내눈에만 순수한 걸로보이니?
거좀 모를수도 있는거아냐..?
저글 읽고 진심 저아이가 선생 엿줄려고
한 행동이야? 선생은 짜증내고 두당 식비5만원이면 28만원 손해본거겠지만
저 아이들한테는 평상갈꺼다 민망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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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4.11.12 09:15
Sns에 올렸다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결혼식 준비하는데 진심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텐데 별 거지같은것들이 축하대신 엿을 주니 ㅋㅋㅋㅋㅋ결혼식끝나고도 승질 뻗쳤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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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하기힘들어14.11.14 09:58
친구가 하긴 했어도, sns에 선생싸가지 없다고 올려서 악의로 새신부 욕먹게 하려던 의도부터 좀 나빠보이고요. 그뒤로 sns에서 되려 본인들 욕먹으니 또한번더 자기 합리화 하고싶어서 지금 이글 쓴거같아서 매우 보기 안좋네요. 미안하면 이런거 쓰지는 않았을거같아요. 이런글 쓰는 이유는 미안해서는 아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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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논리마왕14.11.11 08:22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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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저딴거 따져서 서로 피곤할꺼면서 결혼식왜해 겉멋들어서 보여주려고하나? 축의금받으려고하나? 평생 한 번하는것에 의미를 두는건좋지만 결혼식에 돈날리고 축의금따위로 기분나쁠꺼면 하지마라 그돈으로 혼수를 준비해 차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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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또v14.11.11 09:42
이 분 최소 결혼 안하신분....결혼식 밥값에대한 개념이 없거나~저 애들하고 비슷한 마인드 같고 계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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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바꾸는것도일이다14.11.11 10:44
어린이이신거 같은데... 정말 결혼식에 사랑의 의미만 있는줄 아시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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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논리마왕14.11.11 22:25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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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같이 아니고 갖이다 멍청아 이새기들은 천만가까이드는 결혼식비용을 축의금으로 복구시키자는 마인드네 ㅉㅉ 그게 매너이고?ㅋㅋㅋ 난독증아니면 잘알아들어 돈문제로 이러쿵저러쿵 고민하고 계산할꺼면 결혼식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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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또v14.11.11 22:52
할말없으니 받침가지고 꼬투리시네...ㅋ결혼식은 축하의 의미도 있는데요..일반사람들이 재벌급으로 잘사는게 아닌데~당연히 축의금 받은거로 밥값 정산 합니다...1~2십만원이 아니고 몇백단위로 손해나면 초대도 안하죠~!ㅋㅋㅋㅋㅋㅋㅋㅋ말참 이쁘게 하시네요..못배운거 티내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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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논리마왕14.11.12 10:14
난독증들아 다시 말해줄게 돈없는 주제에 없는 돈들여가면서 소모성인 결혼식하지말고 그돈으로 좀더 의미있는걸 하라는거야 멍청이새기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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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렌델의엘사여왕님15.02.27 08:28
개드립논리마왕이란 새끼가 뇌는 장식으로 달고 다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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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바꾸는것도일이다14.11.12 00:22
정말 학생이시구나........ 괜찮아요 나중에 아시게 될 거에요. 현실이란거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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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만들려는데고민만30분하다가만듬14.11.12 02:08
어린게 죄지..

나이 더 먹고 직접 결혼해보세요~~ 지인들에게 축의금 한푼 받지말고~~ 축하만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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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논리마왕14.11.12 10:28
결혼은 현실? 없는 주제에 성대하게 축하받으려고 수천만을 들여서 결혼식을 올리고 그 손해를 축의금으로 보충하려하고 축의금때문에 서로 얼굴붉히고 결혼식 대행알바나 쳐구하는것들이 나이 쳐먹은 새기들 특징이지 폐쇄적인 마인드. 그래서 니들이 안되는거야 내 결혼을 같이 기뻐할수 있는 지인들 친구들 가족들 적은 축의금도 소중하게 느껴지는 사람들. 그들과 내 반려자와의 축제가 결혼식이야 아무나 쳐불러서 보이는것에 치중하며 액수에 신경쓰고 본질적인것을 못보는 너희들은 상대해줄 가치도없어 결혼이 현실이라고? 결혼은 너의 의지로 하는거야 남들이 시켜서하는게아니라고 개노답새기들아 열린 생각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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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4.11.12 12:00
무슨 동화속 세상에 살다오셨나봐요. 결혼식 축의금은 품앗이에요. 그리고 축의금으로 결혼식 예식 자금 어느 정도 충당하는게 당연하고 관례에요. 품앗이가 뭔지는 아시나 모르겠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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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314.11.12 12:58
본인 논리라면 본인은 결혼 안하시겠네요. 아니면 결혼식 해도 축의금에 연연하지 않으시거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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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멀락14.11.13 00:16
알겠어 너결혼식할때 나도 초대해줘 친구들대리고 가서 축하만 해주고 올게 제발 불러줘 부페먹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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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렌델의엘사여왕님15.02.27 08:33
야 논리마왕아 나중에 니 결혼할 때 꼭 나 불러라 내 친구들 여럿 대리고가서 축의금 2만원내고 한 50만원 어치 먹을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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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대충해요14.11.25 12:30
어린건지 참 결혼은 공짜로 하나 현실적으로 결혼식에 들어가는 비용이 얼만데 우르르와서 밥만먹고 가면 기분나쁠법하지 님 나중에 결혼할때 친구들이와서 우르르와서 이만원씩 내고가도 암말하지마세요 와준걸로 의미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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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구멍보여줘15.02.01 00:37
'같' 맞다 등신아
그리고 지적을 하고 싶으면 먼저 똑바로 쓰던가
'할꺼면'이 아니라 '할거면' 이다 등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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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콕14.11.11 10:40
? 그전에 예의의 문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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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리14.11.11 07:45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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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내가 이상한 건가;<br>자기가 오라고 했으면서 학생들이 축의금을 내기를 바랬던 걸까? 오고 싶으면 오라고 허락할 때부터 감수했어야 하는 부분이고 그렇다고 선물이라도 사오라는 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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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가요14.11.11 07:52
결혼은 현실입니다
부모님들이 자녀들 데려와서밥먹이면
그만큼 더넣어서 축의금내십니다
결혼식에 돈이 수천만원들어가는데
그걸 축의금으로 다시 채우게됩니다
저희 누나결혼식때도 고생햇엇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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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슉은찍먹이지14.11.11 07:55
다시 읽어보세요
선생은 안불렀는데 학생이 가도 되냐고 한겁니다
안불렀던 건 이유가 있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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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만보면짖는개14.11.11 11:32
선생님은 학생 1명만 올줄 알았던거죠 그리고 학생은 우루루 5명이서 온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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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아냥14.11.11 13:57
네 님이 이상한거 같네요 다시 천천히 읽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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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어나오면눈아파동물의숲14.11.11 12:20
저도 학원 강사인데, 뭐..선생님의 경제적 여유에 따라 다르겠죠
슬슬 결혼할 시기가 되어서, 애들이 "쌤 언제 시집가요?" 라는 질문도 더러 하고 ㅋ
결혼하면 오라는 말에 우르르 꼭 가겠다고 재잘거리는 중딩녀석들이 있는데 대뜸 그러더라구요 축의금은 얼마 내야 하냐고..
애들 코묻은 돈 어떻게 받을까 싶어서.. 걍 그동안 나 믿고 애들 보내주시는 학부형들 생각해서라도 밥 좀 좋은걸로 쏜다는 마음에 "그런거 필요없고 사진이나 찍고 밥먹고 가"라고 여러번 못박아뒀어요 ㅎㅎ
그런데 현실적으로 따져보면 조금 불편한 마음도 들 수 있겠죠.. 요즘 결혼식 밥값이 평균적으로 4만원 내외인데.. 학생들 마음도 이해가고 위 글의 선생님 마음도 이해가고..단지 선생님의 처신이 좀 잘못된것 같아서 그게 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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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4.11.12 09:18
튀어나오신 분이랑 저기 학원선생님이랑은 마인드가 조금 다른것같네요 튀어나오신분은 멋진 선생님 같아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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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왜들고나왔을까요14.11.12 14:28
여기는 전쟁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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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중14.11.11 07:28
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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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14.11.11 07:28
일단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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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y Perry14.11.11 07:28
헐 무개념.. 선생도 대처를 잘못했고 학생은 무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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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꾸냐14.11.11 07:28
정말 좋은 내용이네요. 청소년분들 대충읽어보셨다면 다시 올라가서 읽어보세요

물론 저는 읽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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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상14.11.11 07:30
아래위 게시물연속으로 암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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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14.11.11 10:56
노답 노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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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러먹은케익14.11.11 07:30
저건 그냥 돈내기싫어서 자기합리화하는거지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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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꼬리하나14.11.11 07:31
그 선생에 그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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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서씨14.11.11 07:32
선생이 잘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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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분과통계14.11.11 07:32
글보단 스마트티비80프로세일이 눈에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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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흥헹14.11.11 07:42
저거 사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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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장갑14.11.11 08:15
앱깔면 이번달 럭키백 형식으로 1하나 뺀 가격으로 물건살수있는거예요. 앱깔고 해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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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털에원형탈모14.11.11 07:32
공감 일(1)을 빼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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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침전문가14.11.11 07:32
선생님이 애들한테 욕을한것도아니고 그냥 기분이나쁘다고 전했을뿐인데 뭐가 잘못이라는건지 몰겠네요

제가 선생님입장이였어도 우르르 몰려와서 밥먹고간애들한테 결혼식은 밥먹으러오는곳이아니라고 훈계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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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개쪽14.11.11 08:13
ㅇㅇ 게다가 지들이 신부마냥 밝은계통 옷까지 입고가서 설쳐댔으니 기분나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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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사람입니다14.11.11 07:34
이런데 글올리는 애들은 주위에 어른이없나
하다못해 부모님한테라도 물어봤으면 이런사단은 안났을거다
결혼식을 뭘로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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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이거아주특급데이터도둑이야이바주카14.11.11 07:57
저도 어릴때 고등학생인가? 그 쯤 학원 선생님 결혼 식이 있어서 간 적이 있는데 저는 다른 동료 선생님들한테 이렇게 어른동행 없이 가는게 처음인데 복장이랑 축의금 문제를 물어보고 갔어요. 그때 선생님이 무슨 학생이 축의금이냐면서 나중에 잘되서 밥이나 사주라고 하셨어요. 커서 생각해보면 그 선생님이 진짜 많이 챙겨주셨어요 아무튼 그 선생님이랑 비교가 되네요. 학생이 그것도 어린 학원생이가 가도 되냐고 물어봤고 오라고 했으면서 애초에 뭘 기대하고 불렀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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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yyyyyyh14.11.11 08:32
여섯명 주르륵 델고 올지 모르고 오고 싶으면 오라거 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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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바꾸는것도일이다14.11.11 10:47
동네 애들 다 끌고간걸 생각하면 제가 봐도 좀 기가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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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뀨뿌뀨14.11.12 00:02
글내용상 친구들이 모두 학원생인것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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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게좀비켜주세요14.11.11 07:37
학원강사 하다 개인과외로 바꾼지 3년쯤 됐는데
십년째 이쪽일 하면서 느낀건
학생들을 존중해주되 저런 상황이 생겼을때 어른들이 취할 예의를 기대하지 않아야 한다는 겁니다.
오고싶으면 와 라고 얘기하면 안오겠지.. 라고 생각하지말고 차라리 오지말라고 얘기하는게 나았을겁니다

물론 제가 평소에도 학생들에게 쓴소리를 직설적으로 하는 편이긴 한데, 그게 가장 서로 상처가 없었던듯

나는 네게 이런부분이 잘못됐다 생각하고 고치길 바란다. 너에게 다른의견이 있으면 서로 상의하고 고쳐나가자. 그리고 이 대화는 너를 책망하는게 아니라 네 태도의 발전, 더 나아가서는 너와 내 관계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의도다. 정도 얘기하면 알아들을 애들은 알아들어요.

물론 뭐라고 말해도 안듣는 애들은 안듣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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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메임14.11.11 07:42
학생들이 돈이 어딧다고 ㅋ 걍 어른답게 베푼다고 생각하시지 거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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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갚은깔치14.11.11 11:10
제가 학원강사인데요 작년 제 결혼식 할때 울학원초딩들이 오고싶다해서
결혼식장이 여의도라 전철타야하니 위험해 그래도 올사람들은 연락해서 모여서와 와서 사진도찍고 밥많이먹고가 했더니 한 열명왔습니다
같이 신부대기실에서 사진도 찍고 폐백드릴때까지 구경하더니 다들 밥 든든히먹고 다같이 여의도 공원에 자전거 타러 가서 놀다가 집에갔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기쁜날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이 와줘서 너무 기특했지 축의금은 생각도 안했고 서운하지도 않았거든요 내초딩들은 이쁜디..
저 사건의 학생들은 뭔가 저 강사와 그리 친밀도가없는데 와서 밥만먹고 갔거나 수업중 별로였을듯 해요 그렇지 않으면 강사로써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한테 축의금얘기 꺼내며 저렇게 얘기하지는못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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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ios714.11.11 22:56
그건 애들이 초딩이라 그렇지 않았나 싶네요..;; 고딩이었어도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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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을 가져왔는데 왜 먹질 못하니14.11.12 09:40
고딩이라도 저렇게축하해주면 적어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지않았을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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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4.11.12 09:21
멋진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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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망고14.12.04 01:46
초딩과 고딩차이면 처신에 아주큰차이가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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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지랄병이다14.11.11 11:44
베뎃보고 좀 충격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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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늘의뜻14.11.11 07:46
선생참 치사하다...
그런걸 꼭 표현할필요는 없었는데
어른이 되같고 참...
애들이야 아무리 못된마음 먹었다해도 먹고싶은 마음에 그렇다치지만 쌩판모르는사람도아니고
배고프면 엄마 누나 한테 부탁하듯 선생님한테 어리다보면 그럴수있는 일을...
그렇게 계산적으로 나올필요는 없을듯 했는데
교육자로써 솔선수범은 못보일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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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14.11.11 08:14
학교 선생님이면 몰라도 학원선생이면 그저 돈받고 공부만 가르치는 사람인데 초대도 안한 애가 오고싶다고 해서 마지못해 온라고 한거같은데 친구들 우르르 몰려와서 차라리.아에 안내면 몰라도 2만원 낸거면 장난치는거 같고 기분 솔직히 안좋을만 하죠

오 금메달 첨이네요 ㅎ
추가로 이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건 애들이 결혼식 어느시점에 가서 어느 시점에 밥을 먹으러 올라갔냐입니다. 식시작하기전 신랑이 밖에 나와서 인사하고 다닐때 와서 사진찍기 전까지 식순 다보고 따로 가서 축하드린다고 했다면 선생님도 조금은 무정한 감이 없지않아 있죠. 보통이라면 애들이 2만원 내기전에 아마 선생도 식권 챙겨줬겠죠. 근데 근데 식순도 다 안보고 2만원 주고 식권 챙겨서 올라가서 밥먹고 갔다면 그건 100프로 애들 인성문제입니다. 그것보다 신랑이든 신부였던 축의금 받으시던분 정말 황당했겠네요.... 식권 5장 주고 봉투 열어서 돈세려고 봤더니 2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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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어나오면눈아파동물의숲14.11.11 12:14
그저 돈받고 공부만 가르치지 않아요. 진로문제건 친구문제건 아이가 힘들어하는 부분은 같이 상담도 해주고, 생각보다 긴 시간을 함께 있다보니 여러 추억들도 함께 쌓아갑니다.
물론 돈 받는것도 사실이고, 학원강사들마다 천차만별이겠지만, 장사하는 마음으로 가르치면 애들 못볼것 같네요.
10년 경력 학원강사인데 이야기의 요점은 그게 아니셨던거 알지만, 말이 거슬려서 댓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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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참된의미14.11.11 13:54
학원 선생님말 공감합니다.
초등학교 시절 아무리 까불어도 선생들이 크게 혼낸적이 없었는데 후에 알고보니 어머니가 부녀회로 학교후원을 하고 있었더라고요. 하지만 IMF이후로 집안이 어려워져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면서 그런 활동도 못하셨습니다. 차별 아닌 차별을 누리다가 없으니 알겠더라고요. 중고등학생때 친구들이랑 장난치다 반장이나 부반장을 하게되도 부모님이 학교에 지원이없으니 선생들에게는 눈에 가시였나봐요 친구들이 이상하다고 말할정도로 혼내고 때리고.. 니깟게 뭐가 되겠냐는둥..
그때 동내 작은입시학원을 다녔는데 그때 영어국어 선생님 2분께 정말 의지많이했습니다. 아무리 어렸어도 나에게 화풀이를 하는지 진심어린 훈계인지 구분은 하자나요? 정말진심으로 가르쳐주시고 응원해주시고 때로는 채찍질도해주셨는데 학원그만두시고도 지나가다 만나게되면 항상 맛있는거 사준다고 맥도날드 사주셨는데. 대학까지가서도 연락하다가 군대갔다가 잠시 잊었더니 연락할 방법이 없네요.. 지금은 회사입사도 하고 스승의날때 찾아뵙고싶은데 위에분댓글보니 그때 저의 은사님이신 학원선생님이 생각나네요. 아이들은 알고있습니다. 표현이서툴러서 그렇지 자기편이 누군지 나를 아끼는 사람인지. 학원선생님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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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어나오면눈아파동물의숲14.11.12 11:54
더 열심히 가르쳐야겠네요..^^
덕분에 힘내서 일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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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참된의미14.11.12 18:08
제 댓글 읽으셨다니!
힘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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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망고14.12.04 01:51
제가볼땐 학생들의 가장잘못된점은 그날 축하의마음보단 비싼식사도하고 화장도하고 잘차려입고 완전놀러갔네요 이후 처사에도 합리화시킬의도밖에 안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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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구멍보여줘15.02.01 00:40
참교육을 왜 사교육에 기대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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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킴14.11.11 07:48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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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어린아이들이 축의금 못낼수도잇는거지 너무하내 그리고 뷔페가 3만원???어디서 그런개소리들엇는지는모르겟지만 끽해야 두당 15000원이다 그리고 결혼식을 본전치기 하려고 하는가???? 모두에게 축하 받으려고 하는거지 돈안낸것도 아니고 와 진짜 무섭다선생이나 선생실드치는놈들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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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아기14.11.1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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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랑o14.11.11 18:34
랄라킴...어디서 듣도보도못한 신종개소리인가??괜히 어린티내지말고 짜져있어라...그러다 어른들한테 굿거리장단으로 맞는다!!!결혼식하는데 최소 천만원이다..준비비용만...축하해주러와서 짐만 더지우는게 축하냐..결혼은 현실이다..사랑하니까 정말 사랑하니까 그런거 다감수하고하는게 결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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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14.11.11 08:10
와 친누나가 지방에서 결혼해서 이번에 제가 재무 축가 전부 다 담당했었는데 거기 어디에요?? 15000원 뷔페 좀 소개좀 저는 거기서 하게요... 그지역에서 제일 싸다는데서 했는데도 식권 장당 30000원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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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걸ss14.11.11 14:21
무슨 만오천원.... 저 얼마전에 결혼했는데
요즘 기본이 3-4만원 사이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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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진다14.11.11 08:54
두당 만오천원? 애슐리인가요^^?
90년대에서 오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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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14.11.11 10:58
저분최소 시간여행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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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야14.11.11 08:57
무슨 15000원 말도 안 되는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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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긴조온슨14.11.11 09:19
이분최소 현실모르는중딩 15000원 웃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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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또v14.11.11 09:46
어느 결혼식장이 두당 15,000원 밥값이란 말이오~????무슨 시골 구석팅이 농협 예식장인가요...?요즘 기본이 20,000~25,000원부터 시작인디...ㅡㅡ개똥같은 소리하지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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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314.11.11 10:05
결혼 90년대에 하셨거나 못하셨겠네요.
아니면 일반 싼 뷔페를 설마 식장 뷔페랑 같다고 보는건 아니시죠? 결혼식 뷔페 가격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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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A14.11.11 10:16
만오천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골에서 결혼하셨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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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바꾸는것도일이다14.11.11 10:49
대구에도 15000원짜리 없는걸로 아는데... 15000원이면 시골결혼식장정도 되나요.?? 혹시 아시면 귀띔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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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14.11.11 10:59
만오천원에서 웃으면 되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웃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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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걸ss14.11.11 14:23
만오천원 장난합니까 ㅋㅋ
요즘 식대 싼대도 3만원인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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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힣휴긓14.11.11 14:25
그지방 오딥니까 ㅋㅋㅋㅋㅋㅋ 결혼식밥값이 15000원짜리는 처음보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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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gya8314.11.11 15:08
조또 어디 90년대 결혼식장에 가보시고 안가셨나...시대가 어느때인데...만오천원짜리 뷔페 ㅋㅋㅋ 여보시오 만오천원짜리뷔페가 있다쳐도 누가 결혼식에 손님들 드시러오는데 만오천원짜리 뷔페를 잡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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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있어14.11.11 17:58
보리밥뷔페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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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4.11.12 09:24
외진곳에 있어서 네비에도 안나오고 주차할곳도 없어서 멀리대놓고 밑반찬에 잔치국수 한그릇 나오는거 말씀하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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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있어요14.11.12 21:30
90년대인가? 전엔 갈비탕 하지않았어요? 그때 말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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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구멍보여줘15.02.01 00:41
ㅋㅋㅋㅋㅋㅋ웃겨서 반박불가다
요즘 결혼식장 런치타임 할인 들어나가보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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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렌델의엘사여왕님15.02.27 08:36
캡처본 댓글이나 위에 댓글에 뭐가 문제인지 다 적혀있으니 보고오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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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nYnooH14.11.1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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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용아이디14.11.11 07:54
요즘 식대 6만5천짜리도 있다던데 5만언내고 나중에 밥값들었을때 얼마나 창피했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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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14.11.11 07:58
제자들한테 자기 결혼식에서 밥 한끼 먹일수도 있는거지...참...자기 결혼식에 온 제자한테 역정질이라니...내가 웬만하면 애들 편 안드는데, 저런 것들이 선생이 되서 우리 미래를 교육한다고 생각하니 기가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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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하루14.11.11 08:51
완전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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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또v14.11.11 09:50
답답한 양반들 많네......이 글의 요지는 초대하지않았는데,본인이 직접 결혼식 가도 되냐고 했고..선생은 마지못해 오라고 함..근데 떨.거.지.들. 6명이 와서 밥 처먹고 2만원냄....떨거지들은 왜케 많이 달고옴?학생+혼자 결혼식장 가기 껄끄러우니 친구 1명..2명이 가서 2만원내고 밥먹고..최소한 축하한다고 문자하나 날렸으면 기분 덜 나쁘겠죠~그것도 모자라서 판에 선생님 나쁘다 글까지 올림...빡칠만하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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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콕14.11.11 10:50
학원 선생이 그렇게까지 해야하는 이유좀..
미덕을 강요하시네.. 아무리 선생과 제자라도 지킬건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더욱이 저런 중요한 자리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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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14.11.11 11:28
애초에 오지 말라고 하던지, 초대했으면 돈 몇푼을 냈든 하객아닌가요? 하객 대우도 안해주면서 뭘 서로 지키시자는 건지? 결혼식인지 돈내고 밥먹는 식당인지? 편협하고 이기적인 신부가 스스로의 결혼식의 가치를 떨어뜨린 걸로밖엔 안보이는데요?? 옛 사람들은 경사에 길거리 거지들도 불러서 밥 먹여 보냈습니다. 하물며 자기 제자한테 돈도 안내고 쳐먹는다고 타박? 전 아무래도 선생편은 못들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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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콕14.11.11 12:33
요즘 결혼식이 옛날의 결혼식인가요. 사람이 변하고 문화가 변했는데 나 혼자 훈훈하고 따뜻한 세상에 머물러 있을 수 있던가요. 명왕님도 학생 때 눈치가 있으면 저 얘들처럼 행동하진 않으셨을 것 같은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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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콕14.11.11 13:22
그리고 하객 대우라고 하셨는데 얼마전 버스기사 아저씨와 승객이 싸우던 일이 생각나네요. 두명 탔는데 버스비를 1명분만 내셨는지 기사와 손님이 서로 싸우시더군요. 기사는 왜 안내냐 승객은 손님 대우를 해라 등등 오래 싸우셨습니다. 결혼식장은 형식과 격식이 중요한 자리이고 하객 또한 하객 대우를 받기 위해서 거치는 과정이 축의금입니다. 정말 순수히 축하만 해도 나쁘지 않아야할 자리라면, 모두가 축의금을 안내도 아무렇지 않은 사회였어야지요. 하객이 하객으로서의 지켜야 할 사회적 약속을 지키지 않는데 어떻게 대우를 바라나요. 물론 학생이니까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저라도 돈을 내라고 하진 않았을거에요. 하지만 이건 돈의 문제를 넘어섰습니다. 저렇게 선생을 욕해달란거마냥 판에 올린점, 복장을 갖추지 않은점, 6명이 2만원이라는 장난스러워보이는 액수를 넣은점 등 눈치 없는 행동을 많이 벌여놨습니다. 누가 저 학생을 좋게만 바라볼까요. 이건 단순히 돈을 내고말고를 넘어서 예의의 문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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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14.11.11 13:45
하객 대우를 받기위해 축의금을 낸다? 손님 대우를 받기위해 돈을 낸다. 똑같네요. 결혼식이 아니고 식당이네요. 철저히 상업적이네요. 대우 받으려면 돈내라. 예시도 공감 안갑니다. 그냥 아무나 불러서 입장료 받으면 되겠네. 하객이 뭔가요. 축하하러 온 객입니다. 왜 결혼식 비용을 하객들 한테서 뜯어내려 하는건지, 현실? 세상이 변했다? 변하지 말아야 할것도 있는거죠. 당신 생각이야 내가 왈가왈부 할건 아니지만 삐뚤어진 현실을 못느끼시는거 아닌가요? 제가 무슨 세상을 따뜻하게만 본다는 식으로 얘기하시니...웃음이 나오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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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콕14.11.11 14:17
제 생각에 혼자 사는 세상 아닌 이상 맞춰야 할게 있다고 보는데요. 그게 예의라는거구요.. 싫다고 생각하면 안가면 되는거에요. 무슨 말이 더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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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콕14.11.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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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콕14.11.11 14:35
저도 행복해야할 자리가 많은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형식적인 자리가 된것이 좋다고 보는게 아닙니다. 근데 민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있는 집단에 가서 내 생각을 강요하는 것도 옳은 방식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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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14.11.11 14:48
네 맞습니다, 저도 그게 참 아쉽습니다. 싫으면 말고 식의 세상이니... 이 지경이 된 세상의 화풀이를 아무나한테 해대는 저도 반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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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한두름13500원14.11.11 15:03
저 선생님도 대처를 잘못한게
애들이 무엇을 실수했는지 명확히 안짚어주고 넘어가는 바람에 일이 커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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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ㅅ보면미친듯이웃음14.11.12 00:34
학원선생이니까 더더욱 오지말라고 못한거죠. 컴플레인 들어오면 일하기 힘들어지니까. 요즘 제자식만 귀한줄아는 부모들이 한둘인가요? 딱봐도 글쓴애 성격보면 부모도 지랄맞을거 같구만. 덧 붙이면 선생으로써, 선생이니까 하는 그런 말들은 선생님 대접부터 해주고 왈가왈부하는게 좋겠네요. 큰일도 많았지만 사소한 일에도 경찰부터 불러싸고 부모가 선생 보복성 폭행하고ㅋㅋㅋㅋ권위는 권위대로 떨어뜨리고 대접은 대접대로 받을라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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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람훼14.11.11 12:31
결혼비용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사람이 많다고 들었어요.
저기 나오는 학원선생님의 경우도 경제적으로 굉장히 스트레스받았을지도 모르니 속단하지 않는게 좋을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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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구멍보여줘15.02.01 00:43
학원선생이 애들 미래를 왜 책임져요ㅋㅋㅋㅋ
저런 문화는 집에서 배워야 정상이지요
술게임도 아니고 계속 저렇게 실수하면서 배워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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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렌델의엘사여왕님15.02.27 08:43
ㅋㅋㅋㅋㅋ 명왕성씨 난독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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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잉이응14.11.11 07:58
학생때는 당연히 모를 것 같은데...;;
나도 자랑은 아니지만 처음으로
부모님과 따로 결혼식 갔을때에 처음 축의금이란걸 알았음.
만약 중, 고등학생이라면 모를만하다.

그래도 내가 선생님이라면 선물이라도 사와
이런말은 못하겠다.. 그냥 철없는 애들이려니
6명만 와서 다행이다 생각하겠지.

반 전체가 온 것도 아니고.. 18만원 가지고
저렇게 댓글까지 달아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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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고난G컵이죠14.11.11 12:43
왠 18만원?
다모여서 2만원 냈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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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내꺼니까닥쳐14.11.11 21:29
손해본 돈을 말하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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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미쪼앙14.11.11 16:05
6명이서 2만원이래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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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게엔14.11.11 08:01
하긴 나 초 3때 담임도 결혼한다고 우리반애들 다 불러놓고 우리들만 파파이스로 따로 불러서 햄버거셋트사주더라 이제야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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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우와14.11.11 08:31
그건 선생님한테 고마워해야지 ㅡ
초3애들 열명 넘어가는데 파파이스라도 사줬으면 감사한 마음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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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응삼이14.11.11 08:06
선생 잘못 없다 이건 학생 새끼 인성이 거지네 그리고 혹여나 돈이 없어서 최소금액만 내더라도 미안해 하는게 사람인거다 . 일부러 돈 삥땅하고 선생님 서운하다 라고 하는게 인성이 글러먹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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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동슬리퍼14.11.11 08:12
요즘 애들은 인성교육을 않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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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EnM14.11.11 08:16
애들도 잘못했지만 선생도 문제가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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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뀨뀨쀼뀨뀨s14.11.11 08:23
아무리 어려도 저렇게 무식할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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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같아라14.11.11 08:38
나참 그래도 제자가 왔는데 그걸 다 받아 쳐먹을라는 선생이라니 저런 선생은 학생을 돈으로 보는거바께 더되냐 진짜 돈나가서 속은 쓰릴수 있어도 그걸 축하해주고 싶어 온애들한테 뭐하는 짓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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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4.11.12 09:29
진짜 저게 축하해주러 온걸로 보이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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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우와14.11.11 08:39
선생은 조금 아쉬운 행동이지만
애들은 그냥 무개념인데
둘다 잘한건 아닌데 애들이 훨 더 무개념임
학원선생님 결혼식에 초대안한거 굳이 가도 되냐 묻고
여러명 오라고도 안했는데 다같이 가서 모여서 돈내니 마니 하다가 결국 지들 돈없어서가 아닌 돈아까워서 안낸걸 합리화 하는거고..
선생이 머라하니깐 지들 염치없는짓 한건 생각안하고..(여기서 진짜 지들이 돈내는거 모르고 그런거였으먼 조금 기분그래도 sns에 올리진 않았을듯) 지들끼리 돈밝히니 어쩌니 하면서 sns에 올려서 좋아요 눌러대며 낄낄대다 일이 커지니깐 그럴려고 한게 아닌데 어쩌구..
글첨부터 자기들이 한건 계속 합리화시전.. 선생 욕먹일라고 적은글인데??
(학원선생이면 학생이 결혼식 먼저 가겠다 할 정도면 최소 중딩 화장하고 옷 화사하게 입고 어쩌고 하는거 보면 고딩일 확률이 높은데..
솔직히 요새 고딩들이 돈이 막 1인당 5천원 밖에 없고 그렇진 않을듯..그냥 밥먹으러 간거)
선생입장에선 초대안하는거 굳이와서 5명이나 와서 밥만 먹고 2만원 내고 가고 그거 머라했다고 지들끼리 막씹어대다가 sns에 올려서 욕먹이려고 그러고
행복받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결혼인데 학생때문에 온라인으로 욕이나 엄청 먹고 엄청 기분 더러울듯

아 글고 추가로 이런 얘기들은 양쪽말 들어봐야 하는건데
학생들이 적은글에서 저정도면.. 선생쪽말들어보면 또 다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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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야내아이디어디갔어14.11.11 09:26
이말이맞는듯 결혼식만이 문제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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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14.11.11 11:01
저도 그렇게생각해요..정신승리쩖... 자기위로해달라고올렸다가 역관광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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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모래14.11.11 08:42
결혼식으로 장사하냐? 하객대행알바도 쓰는 마당에 와서 축하해주면 좋은거지
그리고 사회생활하는 어른도 아니고 애들이면 돈없이 와도 밥한끼 먹고가라고 할수 있는거 아닌가? 학생때 만원과 직장인때 만원이 같음?
제가 보기엔 선생님이 어른스럽지 못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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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바꾸는것도일이다14.11.11 10:55
결혼식은 품앗이죠. 낸만큼 다시 돌려받아서 결혼식이나 기타 다른 비용을 충당하려구요. 재벌이 아닌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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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랠랠랠렐렐14.11.11 08:46
수입이 없는 학생은 경조사비 안내는걸로 알고있는데 아닌가요?
저는 학생때 결혼식은 가본적없지만 장례식장은 혼자 몇번 가본적이 있는데
오히려 학생이 돈을내면 그게 더 안좋게 보일까봐 고민했었던 기억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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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바꾸는것도일이다14.11.11 10:53
물론 수입없는 학생은 그럴 수도 있지만 그건 선생님이 초대하셨을 때의 이야기가 아닐까요? 윗 글처럼 먼저 가도 되냐 물어볼때는 적어도 친구를 우르르 데리고 가지 말았어야죠. 그리고 아무리 학생이라도 초등학생이 아닌 이상 기본적인 경제개념은 있을 터인데. 대충 산수때려보면 답나오지 않나요.? 이렇게 먹고 가면 선생님 기분이 그리 좋진 않겠구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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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보다실천으로보여주는사람14.11.11 08:50
학생이 생각이없고 염치가없을뿐입니다 마음은 착한아이일거에요 학생의평소행동을 봐야 더자세히 평가할수있겠지만말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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늱닳14.11.11 08:56
늘 생각하는 거지만 축의금이라는 거 자체가 없어져야 한다고 봐요... 본인들이 그동안 내왔던 것때문에 본전 생각으로 순환이 쉽게 끊어질것 같진 않지만....순수하게 축하하는 마음만으로 가지도 않게돼고 돈얼마내야되는지 계산부터하고... 축하하러안가도 돈만 이체하면 할 도리를 다한것같기도하고..암튼 단점밖에없는 악습 ㅜ.... 옛날이야 품앗이 개념이라 그랬다 쳐도 요즘은 굳이... 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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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4.11.11 12:03
축의금 개념 없어지려면 하객분들이 대접 받으려는 사고부터 없애야 할듯.
옛날처럼 국수한그릇 받아먹고 축하해주면 됩니다.
축복하는 자린데 굳이 고급식당이니 뷔페로 할 필요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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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14.11.11 08:58
애들이 왜 애들이겠음?

잘모르는건 당연할수 있음. 결혼식 예절 문제로 개념이 없다고 나무라기엔 애들한테는 현실성이 떨어지지 않겠음?

다큰 어른들이야 당연히 축의금 생각하겠지만 애들한테는 그저 축하드릴 좋은 행사 아니겠음?

가정교육 운운하시는 분들은 당신네들 부모가 초중고등학교때부터 축의금과 밥값과 돈문제를 가르치셨음????

결혼식의 진정한 의미는 제껴두고 어른들의 현실적인 문제를 가르치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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짿짿14.11.11 21:07
공감이요. 글로만 봤을때 글쓴학생은 나쁜맘으로 그런건 아닌거같아요; 저도 스무살 되기전까지만해도 결혼식 자체를 갈 기회가 거의없었고 세세한예절 몰랐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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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4.11.12 09:42
애들이라 모를수 있는건 맞는데 어려서 부모님 따라 결혼식 몇번가보면 알 수 있는 거고 그래도 몰랐음 부모님한테 한번 물어볼수도 있는거지 몰르면서 sns에 올리고 희희덕 거렸음 가정교육 운운할만 한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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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14.11.12 23:00
제생각엔 전혀요.

애들이 나쁜뜻으로 그런것도 아니고 어찌보면 당연히 모르는 당연히 학생때는 몰라도될 예절을 안지켰다고 쏘아붙이는 학원선생의 잘못이 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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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렌델의엘사여왕님15.02.27 08:52
아니 초딩들도 결혼식 몇번 따라가면 그런 예절정도는 아는데 그리고 다 모른다고 쳐도 최소한 결혼식에 여러명이 우르르 몰려가서 축의금 2만원으로 수십만원 어치 처먹고선 선생님이 정당하게 지적했는데 sns에 선생님 욕하면서 낄낄거리는게 예의가 아니란 것쯤은 학교에서 다 배우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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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생17.03.24 06:21
한명 정도면 몰라도 여럿이서 전부 그랬다는 건 애들 자체가 개념이 없는거임 저런 애들은 커서도 비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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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낭이14.11.11 08:59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애들이 개념없는건 맞는데...
어른이 왜 어른이겠어요
저정도 상황까지 안가게 잘 처신했어야지

글구 학원 선생이기때문에
오히려
학생들이 축하해주러오면
더 뿌듯하고 기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만...
그깟 돈이 뭐 ...
애들이 뭐 결혼식 밥값이 얼만지
축의금 얼마내야하는지 이런거
잘 알겠어요?...

일생에 있어서 가장 큰 좋은날인데
양쪽다 아쉬움이 많음
하지만 어른이 더 어른답지
못했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뭘 전화해서 뭐라그러니 쪼잔하게
애초에 그게 사단의 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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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야14.11.11 09:03
지금 저건 애들 입장에서 쓴 거고.. 선생님 입장에서 봤을 땐 장난 아니었을 것 같은데?
밝은 옷 입고 갔다고 하고 페북에 올리고 우르르 몰려가서 2만원ㅋㅋㅋㅋ미쳤나봐 요즘엔 떡볶이에 순대도 하면 5천원이다 6명이 가서 뭔 2만원이야 양심도 없는 것들이 지 입장에서만 써놨네 한번뿐인 결혼식에 선생님이 저렇게 말할 정도면 저게 끝은 아닌 것 같은데? 선생이 좋게 넘어가려고 선물 얘기 꺼냈더만ㅋㅋㅋ돈 없다고? 학원 다닐 돈은 있고? 꾸미고 화장하고 옷 살돈은 있고? 축의금 낼 돈은 그렇다 쳐도 선물 살 돈은 없냐? 이제와 뭐? 식물 하나 들고 가겠다고? 아 진짜 밥맛떨어지는 것들이네
대체 선생이 잘못한 게 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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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렌델의엘사여왕님15.02.27 08:53
ㅇㅇ 애들 입장에서도 욕나오는데 선생 입장이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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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링14.11.11 09:11
애들이 개념이 없는 건 사실이지만 제 입장에서 강사가 학생들한테 축의금 적게냈다고 굳이 끝나고 톡까지 해서 액수가 적어서 기분나쁘다 하고 선물 운운하는 거 자체가 좀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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끗14.11.11 09:14
애기들이 적어논 글만 보고 판달할 문제는 아닌듯 하네요 평소 선생님과 그 학생들간의 친분정도도 고려해봐야할테고 결혼식장에서 어떤일이 있었는지도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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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긴조온슨14.11.11 09:23
개드립보니까 학생들은 학생편들고 어른은 어른편드는듯
제생각도 초대하지도 않았는데 제자가 친구들 우루루델꼬와서 밥먹고 가면 이해가 아니라 화부터 날듯 요즘 식대4-6만원할텐데 결혼이 장사나 하는분 있는데 안타깝게도 축의금장사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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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아14.11.11 09:35
그냥. 나처럼 초대안한 결혼식은 안가는게 좋지. 나도 안부르면 된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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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왕14.11.11 09:35
조금 안타깝다... 개념없는 아이들을 잘 타일렀으면 하는 바람이...

유부남으로서 18만원이면 정말 큰돈이지만

좋은날인데.. 돈 주고 특강한다셈 치면 저런 글은 안썼울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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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에 버티고개에 가서 앉을 놈들14.11.11 09:37
나는 왜 선생이 이상해보이지..ㅡㅅ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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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시14.11.11 09:38
그래도 나였으면 돈 20만원가지고 애들한테 졸렬하게 굴진 않았을듯 애들이니까 당연히 개념없을수도 있는거지 저렇게 모멸감 줘야되나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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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또v14.11.11 09:40
곧 (내년봄) 결혼예정인 예비신부로....충분히 놀리는거 같은 기분 들만하네요~!학교샘도 아니고,학원샘....학원에서 벌면 얼마나 벌겠어요~???중학교 애들이라도 먹는건 일반성인과 똑같은 금액으로 들어가는데~~저 같아도 초대도 안한친구가 갑자기 연락와서 결혼식 오겠다고 하면 마지못해 오라고 했을꺼고...거기에 친구+친구남편+애들2(초등학생이상) 죽~대리고 와서 안친하니까 축의금 3만원 내고 밥먹고 가면 기분 드러울듯....저 애들은 결혼축하 목적이 아니라 그냥 밥한끼 먹으러 간거라고밖엔 표현 안됨..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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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아14.11.11 09:44
ㅜㅜ예비신부님 표현이 과격하십니다 처먹는다는 읽기에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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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또v14.11.1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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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시14.11.11 10:02
쳐먹는다고 쓴거 나도 봤는데 수정하고 정색하는거보소 ㅋㅋㅋ사이코패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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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또v14.11.11 10:06
뭐라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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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또v14.11.11 10:09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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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지마요14.11.11 09:48
결혼식 가족분들이 안해보셧나보네요 다들..

요는 학원 선생님이라는점
안불렀는데 자기가 간다고 갔다는점
한두명도 아니고 6명이나 갔다는점
TPO에 맞지않는 차림

그리고 SNS 로 깐게 문제죠

양가 친척들이 모이는자리에 제자라는애들이 꼴랑 2만원들고와서 마구마구 먹겟죠
정산전에 봉투열어보고 금액 확인합니다 이름은 6명인데 2만원 들었다? 누구냐고 물어봅니다
난감하죠 제자들이랍시고 와서 결혼식 분위기 망치는 꼴이 돼버린거니까요

설마 결혼식을 단지 축하하는자리로 생각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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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314.11.11 10:12
제 말이 이거.. 답답하네요 가족이나 본인이 결혼을 안해봤거나, 수입이 정말 많거나 하신 분들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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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시14.11.11 09:50
고2때 담임 선생님이 결혼하셨는데 우리반 전체가 몰래 축가랑 편지 준비해서 식 당일날 서프라이즈로 꽃다발 1인당 하나씩 준비해서 가서 축하해드렸었음 그때 반장놈이 여기 식대 비싸니까 밥은 그냥 나와서 우리끼리 먹자고 했고 선생님이 웨딩 드레스도 안갈아입고 뛰쳐나오셔서 근처 중국집가서 이것저것 시켜주시고 같이 밥먹음 우리 선생님은 참 좋은 선생님이었어ㅋㅋ 여러분 좋은 경험하려면 외고가세요 참 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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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휴가철입니다요14.11.11 11:03
좃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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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14.11.11 11: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닉이랑 싱크로율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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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왕전원주14.11.11 10:00
초긍정적으로 진짜 몰라서그랬다치고  앞으로알아가면되는거  최소식대라는거
나도결혼식  애기돌잔치하면서 느낀건데  젊은이들잘모를수있슴돠 3마넌내고 애인하고오고 친구하고오고
최소한이 식대라고생각하세요  뷔페면3만 호텔이면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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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14.11.11 10:05
난 예전에 담임쌤 결혼식 담임쌤이 버스까지 빌려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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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14.11.11 10:16
둘이서가든가하지 저게뭐야ㅠㅠ 한문장한문장 어린티너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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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공사중14.11.11 10:19
생에 한번있는 멋진날 기분좋은날인데 그래도 학생이 그렇게 왓다해도 난 기분좋게 마니먹고 가라고 할듯한뎀...ㅎㅎㅎ 물론 어른은 안된다!!!!!!!!! 돈내고 먹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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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간다숑간다14.11.11 10:27
젤 밑에 댓글처럼 애들도 애들이지만 선생의 태도도 어른답지 못한거 같은데요??
선물이라도 사오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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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14.11.11 10:47
지금 청년세대들 너무한다. 지들 사는건 다 윗세대 탓이고 노인공경은 의무가 아니다 부르짖는 인간들이 어린애들 결혼식 와서 밥좀 먹었다고 쓰레기 취급...제일 살기좋은 시대에 태어나서 맨날 불평불만은 최강, 의무는 아랑곳않고 권리는 죽어도 챙겨먹는...진짜 뭐하는 세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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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314.11.11 11:01
성급한 일반화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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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14.11.11 11:36
학원 선생 하나 결혼식 하는 얘기에 청년 세대하고 윗세대까지 나오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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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우와14.11.11 11:40
지금 청년세대가 왜 제일 살기 좋은세대임?
3포세대가 지금 청년세댄데.. 청년실업이란말이 왜나오는데?

한세대 위가 경제 부흥기라 이것저것 없어도 바로 취업하고 훨낫지..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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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또시작14.11.11 16:55
너는 진짜 뭐하는새끼냐? 나이좀먹은것 같은데 그따구로 말하는거 보니까 진짜 극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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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14.11.11 18:42
봐 딱 수준 나온다, 언제 봤다고 욕질인지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니들이 세상이 어쩌고 정치가 어쩌고...순 이기주의의 결정체 같은 놈들아, 아주 조를 까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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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만들려는데고민만30분하다가만듬14.11.12 02:25
댓글들 읽어보니까 불평 불만만 하시는데, 그 쪽은 청년세대 아니신가요?

그렇게 현 사회가 불만이고, 한 마디 하고 싶으시면, 개드립에서 분쟁조장하지마시고 정치판으로 가세요

별다른 분쟁도 없을 글에다가 이런불만 저런불만들만 표출하시는거 아니신가요?

그리고 이번 댓글 자체도 게시글과 그렇게 상관있어 보이지 않네요.

이런 댓글은 본인께서 자중하시는게 맞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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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렌델의엘사여왕님15.02.27 09:03
성급한 일반화에 논점을 벗어나는 글
진심으로 당신 정신상태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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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한커피14.11.11 10:48
중고등학생때는 축의금이 뭔지 결혼식장 밥값이 얼만지 아니면 결혼식장에서 어떤 행동을 취해야하는지의 개념조차 없을때 입니다. 애기들(제자들)이 설령 부르지도 않았는데 찾아와서 공짜로 밥먹고간다고 뭐라할 필요까지 있는건 아닌거 같아보입니다. 보아하니 저 선생님도 어디 호텔급이나 강남쪽 하우스웨딩에서 한거같지도 않아보이는데 밥 몇인분 대접했다치고 그냥 넘어가면 될일이지 서운하다고까지 말해야 할 필요가 있나싶네요...돈 몇십만원 아깝고 식대그거 꼭 챙겨야할정도로 빠듯하면 결혼식 왜 합니까 그냥 혼인신고하고 사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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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렌델의엘사여왕님15.02.2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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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314.11.11 10:49
학교도 아닌 학원 선생의
초대도 하지 않은결혼에
그 많은 인원에 짝수인 2만원을 가지고
최소 두당 25000원 하는 밥을 먹고
몇몇은 밝은색옷 까지 입고 갔으며
선생이 기분 나빠하니 그걸 까고
욕먹고 나선 그런건 배운적이 없었다

진심 답이 없다.

밝은색 옷에 여럿이서 짝수인 2만원의 축의금을 들고 기본 결혼식 예의가 뭔지 궁금해하지도 않고 온 애들입니다. 궁금해서 검색만 해봐도 쭉 떳을거고, 부모님께 여쭤도 알려주실 말들.

친구중에 돈아깝다는 애도 있는데 정말 이게 축하인가요? 저런 애 한테 밥 한끼 대접 해주고 싶은 사람이 정말 있나요?

신부 입장에서 보면 당연히 얘네가 나 놀리는건가 생각 안 드실까요? 축하하러 온건지 놀리러 온건지 밥먹으러 온건지. 저라면 꼭 축의금 때문이 아니더라도 밝은 의상이며 상황을 봤을 때 그렇게 생각 들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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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노우갱남스타일14.11.11 10:55
정내미 드럽게들없네진짜 그냥 먹고갈수도있지 애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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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또시작14.11.11 16:56
어휴 암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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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나의이건우리연결안에소리14.11.11 11:22
어이쿠. 사람이 얼마나 귀한데. 와서 축하해주는걸 감사히 생각해야지 몇만원 따지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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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랑o14.11.11 18:57
겨우 몇만원이아니라고요-_-한사람은 겨우 몇만원인데 그게200명 이상 된다고 생각해보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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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피는장모14.11.1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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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왕전원주14.11.11 11:47
아까워서 안줬다는데 무슨말이필요하리 욕먹으며 배우는거지 모르면 물어보세요 스스로 맞는지틀린지도모르면서 해결하려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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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튼이동정이라메14.11.11 11:56
왠지 이글 선생이 썼을것 같다. 이전글이야기 갑자기꺼낸것도 좀 이상스럽고 걍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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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고 있군14.11.11 12:36
싸가지 없는 섹이..
올래면 너랑 친구하나 정도만 데리고 오고,

축의금도 하지말고 그냥 인사하고 밥만먹고

갔다가, 나중에 선생님 보면 작은 선물 하나

드리면 끝나는걸...

애쎅이가 개념이 없네.

선생한테 뭐라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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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척적여자친구결핍증14.11.11 12:37
수십명도아니고 6명가지고머라한건 선생이 속이 좁은건 맞지만
그걸 엿되봐라하고 sns에올리는건 무슨 버르장머리지?
진짜 sns심각성 모르고 이기적인애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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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단단해14.11.11 12:51
토론장 성지순례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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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독충14.11.11 13:25
LG스마트 티브이를 들고 갔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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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콕콕14.11.11 13:34
찜찜하고 애매한 거 알면서 지들멋대로해놓고 부모님이 안 가르쳐줬다고 말하는 건 대체 뭔지 가르쳐주기 전에 이상하다싶음 물어봐야지 게다가 대화내용 sns에 올린 거 자체가 소름임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떻게되길바래서 올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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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을뭘해야신박하단소릴들을까14.11.11 13:38
충격이네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ㅜㅜ 전 친구 결혼할때 돈이 너무 쪼들려서 3만원 내고 미안해서 밥도 못먹겠던데.. 대신 집들이할때 제일 비싼 선물해주고 아기 선물도 챙겨줬어요ㅜㅜ 저희 부모님께서도 축의금이나 부의금같은거 아끼는거 아니라고... 물론 정성이 중요하긴 하지만 좋은날 슬픈날에 돈 몇푼 아껴서 뭐할거냐고 하시더라고요.. 최소한 가서 먹는값은 넣어줘야죠 결혼하는데 한두푼드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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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져아14.11.11 14:39
그런 현실성 짙은 결혼식문화를 학교에서 가르쳐주나 아님 집에서 가르쳐주나??
초대안했는데도 가는것이나 축의금 문제나 다 돈때문에 그런것이잖아. 애들이 학생이 돈에 대해 알면 얼마나 알겠냐고. 나중에 저렇게 정색빨거면 처음부터 알려주던가 아니면 초대를 하지 말던가.
저게 밥먹으러 간건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저글만 봐서는 모르겠음. 연락도 없이 그냥 간것도아니고 물어보고 갔고 . 축하해주러 간 사람들한테 나중에서야 돈얘기꺼내며 선물얘기꺼내는거 ? 진짜 어른답지 못한행동임. 나같음 돈 삼십이 더든다해도 애들 축하하러 온것에 저지랄은 안떨거임 그냥 나중에 농담삼아 말하겠지....

애들입장에선 축의금 액수로 자기들한테 뭐라하는거 엄청 서운한게 충분히 이해될만한일임.
아진짜 애초에 그냥 오지말라던가 아님 돈들고 오라고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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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4.11.12 09:56
아 답답 축하해주러 온느낌을 못받았다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지들 친구끼리 밥한끼 먹으러 놀러온걸로 느껴졌다잖아 무슨 설명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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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gya8314.11.11 15:05
ㅅㅂ 저런애새끼들이 롤할땐 현질 존내하겠지쓰래기색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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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행복을살순있다14.11.11 15:52
저도 고등학교때 학교쌤 결혼식
간적있어요.담임은 아니고 국어과목인데
제가 잘 따르는 학생이라 저랑 다른학생
두명 더 갔는데 축의금 기억이 안나네
만원씩 모아서 냈던것 같기도 하고ㅋ

주례 다끝나고 신랑신부 행진하면서
퇴장하잖아요 그때 복도쪽 의자에 앉아있다가
러브레터 쥐어드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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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쉬바난다14.11.11 15:55
이놈이 저놈이고 저넘이 이놈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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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연필114.11.11 16:35
내가 선생이였다면 그냥 애초에 답장으로 오지 말라고했을거같은데... 솔직히 애들이 돈이 없을거는 알수있는데... 막상 오라고했다면 서운해도 얘기 꺼내지 말았어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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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미214.11.11 16:43
결론은 지는 돈 한푼 안내고 밥 잘먹고 SNS에 그 난리까지 떨었네ㅋㅋ멍청한건지 생각이 없는건지.
선생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되는게 친구들 데려가도 되냐는 말에 가까운 사람들 챙기랴 이것저것 신경쓸게 많은데다가 복잡하고 그럴꺼 뻔히 아니까 데려오지말라고는 못하겠고 그래서 답장 안한건데 눈치없이 친구들 우르르 몰고왔을때 그 모습을 보고 어이가 좀 없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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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또시작14.11.11 16:59
화장하고 이쁘게 차려입고 할정도면 고딩이고 충분히 머리에 들껀 다 들었을 나이임

더군다사 sns에 올려서 난리쳐서 선생 욕먹이고

저렇게 장문으로 또 글쓴거 보소

어리고 잘몰라서 그랬다는걸로 쉴드 안될듯

최소 인간말종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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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라마14.11.11 17:04
여기서 제일 중요한점은 글쓴이는 돈을 내지 않았다는겁니다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친구들이 5천원씩냈다고되어있고 자기는 선생이 와도된다고햇다면서 뺀걸보면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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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건도도녀14.11.11 17:30
결혼식  축하가 이제는 성인이 아닌 학생에게도 적용이 되는구나 축하가 아니라 밥값은 내고 가야지라. . .

후에 인터넷통한 올림글은 잘못됫다고하지만

그돈때문에 연락한 선생님 또한 그렇게 현명하다곤 할수없겠네요

밥을먹겠다고  갔던안갔던

결혼식이 언제 부터 예의상 드리는 축의금을 당연시 되는지 그런의문이 드는지

그게 학생이라는 부분이 쫌 걸리네요

그냥 왠지 씁씁할네요

개인적인 생각에서 안타깝네요

선생님위치에서 그런부분도 코칭해줄수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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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하기힘들어14.11.11 17:50
학생본인들도 내야된다는건 알았구마는.
돈아까워서 모른척하고
어린걸 무기로 그냥 모르쇠로 밀어 붙인거지.
어른들만큼은 아니라도 조금씩 냈으면 15000원은 아니지.
한명도 아니고 여섯이서 친구생일선물만 사도 15000원이면 작은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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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태암14.11.11 17:52
얘들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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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있어14.11.11 18:03
애들이 마지막에 잘못했다고 말하는거보니
어려서 몰라서 그랬던것같은데 .. 너무 뭐라고 하시네요.. 알면 실수안했겠죠 모르니까 자기입장에서 이야기 할수밖에 없죠.. 나중에는 인정하고 미안하다는데 .. 왜 달달볶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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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14.11.13 01:50
sns에 올리지 않고 몰랐다고 하면 정말 몰랐던 거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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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있어14.11.13 09:23
잘못했다고 인정하는걸 보니 어디서 들은 얕은지식은 있었겠지만 확실히 모르고 한것같네요..
그리고 순수하게 축하한다 라는 의미에서 주는 거라는 이런 마인드였던것같구요.. 그래서 깊게 생각못하고 괜찮겠지? 라고 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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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치킨웅치킨14.11.11 18:06
이 상황이랑은 다르지만,
저는 어렸을때부터 "초대받지 않은 (남의) 잔치에는 가지말라"고 배웠는데.그래서 학생땐 축하한다고 문자만 드리고 가본 적은 없었거든요.

저 어릴때도 그랬는데 요즘은 온갖 매체에서 보고 듣는게 많아서 축의금에 대한 개념을 모르진 않았을거 같아요.

글중에도 돈 내기 아까웠단 구절도 있는거 보아하니, 사람도 많아서 몰랐을 거라 생각했고 선생님은 어른이니 이해하시겠지-라고 제 편할대로 생각한것 같아요.

뭐가 서운하고 뭐가 잘못인지 짚어주지 않은 선생님도 잘못이지만, 기분 나쁘다고 sns니 톡이니 글쓴건 진짜 알면서도 하는 고의성 다분한 나쁜짓이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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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순이14.11.1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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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승해14.11.11 20:23
축하해주러 간거 아닌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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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르14.11.12 00:22
애들 오지말라고 하지 그냥 , 뭘기대한거야 도대체 ~ 솔직히 오라고 말했으면 그냥 애들 밥 사줬다 하고 말면되지 뭘또 카톡까지하고 돈 그렇게 따질거면 처음부터 오지말라고 하는게 맞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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뚊뀱밥먹고쓖자라14.11.12 02:52
학생이 순수하게 몰라서 그랬다고 보이는 구먼
대신 선생 욕하고 sns올린 친구는 좀 나빴구먼
잘 몰랐으면 부모님께 물어보는게 더 나았겠구먼
선생은 보기에 계산이 좀 많은 사람 같구먼
자기 상황은 내 모르니 뭐라할 말 없지만
학생한테 돈 적게 냈으니 선물이라도 사오라는 건 좀 그렇구먼

결론
학생아 잘 모르는 건 부모님께 여쭈어 보고 행동 하렴
선생님아 학생이 안 헷갈리게 선을 분명히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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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을 가져왔는데 왜 먹질 못하니14.11.12 09:49
선물사와라했을때 돈없다한것도 암걸리는데 한몫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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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크림갱14.11.12 16:49
그냥 기분 나빠도 좋게 웃으면서 나중에 다른 결혼식가면 이런식으로 축의금 내는거야라던지 아님 그냥 됐다 애들 비싼 밥 사줬다 생각하고 대충 넘어가도 됐을텐데... 애가 죄송하다 하는데도 미안하면 선물사와 라고 하는건 뭐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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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얼굴팍근혜14.11.12 22:59
요즘 초딩들도 화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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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won14.11.13 00:28
세상참.. 앞으로 대한민국이 어떻게될라꼬..
돈몇푼에 미친세상같으니..;;
연락없이 와준것만도 감사하던데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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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오징어14.11.14 02:06
선생님 결혼식장에

너네 다섯명만 오지 않았던?

군중심리?

돈 아까운 심리겠지

그중에 .. 지는 허라맡았다고

돈안내는것봐 . ..

너도 니가 대려온친구처럼

선생한테는 다 같은 학원생들이야...

학생을 왜 초대를 안했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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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나지14.11.14 19:38
저 일하는 영화관 관장님은 결혼식하면서 알바 쉬는 애들 다 와서 뷔페 박살내라고 얼마들던 상관안하니 축의금내지말고 다처먹고가라고 (말은 이렇게해도 존나착하신데) 어린 학생들이 내면 얼마나낸다고 어자피 내 회사에서 가져가는돈이니 그냥 와서먹고가라! 하고서 개쿨하게 결혼식하셨는데...
사람마다 다르긴하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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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렌델의엘사여왕님15.02.27 08:23
미친새끼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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