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유튜브 영상으로  유명인사가 된 호주 아기가 갑자기 돌연사해 충격을 주고 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18일 밤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뉴캐슬 지역 꼬마 유명인사 매디 티펫(3)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버렸다.
병원에서는 매디가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진단을 내렸다. 잘 치료하면 나을 것이라 생각과 달리, 매디의 심장에 바이러스가 침투한 것이 발견됐다.

케린은 "아이가 두가지 바이러스에 감염됐고 바이러스들이 아이를 공격했다. 이것은 정말 너무하다. 난 매디가 세상을 바꿀 것만 같았다. 아이가 그 기회를 갖지 못해 슬프다"고 말했다. 

매디는 지난 2012년 1월 유튜브에 공개된 깜찍 영상으로 인터넷 유명인사가 됐다. 
영상은 매디의 부친이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에게 보여주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매디의 돌연사 소식에 세계 각지에서 애도와 위로의 메시지들이 날아들자, 티펫 부부는 당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CBS 노컷뉴스 기사 에서 요약

매디를 기리기 위한 성금이 천만원가량 모여 호주에 벤치가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댓글보고 검색해서 찾아서 읽어보다가 올려요. 생각보다 최근일이라 더 가슴이 아프네요..ㅠㅠ 
매디가 아기별에서 행복하기를...

애기 작년인가 하늘나라로 갔어요 
유투브로 워낙 유명해져서 아버지가 따로 
글까지 남겼었는데 안타깝죠

왜 싫어요 했는지 모르겠지만 사실로 알고있어요 여러 sns에서 추모하는 글을 본 적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