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옄ㅋㅋㅋ 새로운 관종인가
자기가 결혼해서 폭행당하고 살아도 본인이 잘못했다고 계속 살 놈이네

저얘기를 어딜가서 누구한테해요. 익명성이라는것때문에 저렇게라도 푼거지 솔직히.. 난 저글보며 얼마나 답답했을까란 생각이드는데..

그리고 아이의 눈엔 이미 자기때문에 싸우다 폭행당한엄마 그리고 그옆에서 방관하고있는 아빠 이게 기억에 남겠죠. 자기엄마가 그렇게 맞고있는데.. 얼마나 충격이 컸을지..

어린아이들에게는 불의에 맞서는 어머니를 보고 배울 점도 없진 않겠지만.. 아이들에게는 그 사건으로 아버지 또는 어머니가 없어지는 겁니다. 어머니가 혼자 애들 키울 자신이 없다고 말하죠.. 그럼 저지르질 말았어야 합니다.. 불의에 맞서는 것도 배워야 하지만 불의를 보고 참는 것도 배워야 하잖아요 애들은..
냉정하게 보면 저 고등학생들도 지금 세대가 낳은 아이들인데 자기 자식아니라고 욕할 문제가 아니란 말입니다.
걔네들이 애들한테 쏜 레이져에서 총나가는건 아니죠.. 사회가 더러우니 피할껀 피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고 상황을 극단적으로 만드는덴 어머니가 주도한거라고 봅니다.
물론 어머니가 잘못한건 아닙니다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냐를 판단 못했을뿐이죠.
글보면 남편만 개색긴데 무작정 욕하기 전에 남편말도 들어보고 판단 해야합니다.
아내와 남편 각자 성향만 놓고 본다면 축적된 갈등이 많을껍니다. 
한쪽말만 듣고 욕하는건 경계해야됩니다.
무시하고 넘기기에는 생각이 깊으신 분인 것 같아 늦게나마 댓글 남깁니다.
이런 게시글을 왜 올려가지고..

아니 자식을 사랑하는 어머니가 제 자식이 놀림거리가 된다는데 참는다고요? 만약 제 어머니 아버지가 제 동생이 놀림당하는데 불의를 보고 참아야하는법도 있다면서 가만히 계셨으면 정말 진짜 실망할겁니다 이 사태를 만든 장본인이 아니고 저 남편이란 작자의 본성을 알수있게 한 사건이죠 대체 어떻게 그런 해석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양측 입장을 듣기전에 둘 사이의 갈등이 어쨋든 자기 자식과 아내가 맞는데 ㅏ만히 있는건 제대로 문제있는겁니다 게다가 한달 반 동안 세번 왔는데 이게 어떤 이유로든 넘길수 있나요 충분히 이혼사유가 되고도 남을 판인데 제 아버지가 저러셨으면 아버지로 대하지 못하겠네요

남편ㅂㅅ새기

진짜 듣도보도 못한 잡놈일세
자기 아내와 애가 있는데...

와 씨바 할 말을 잃었네

신이시여...거짓말이라고 해주세요...
말도 안됩니다..

저는 생각이 좀 다른데요. 
만약 남편이 끼어들어서 같이 폭행하거나, 심지어 말리기위해 밀치거나 했다면 둘은 사이좋게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폭행)혹은(공동상해)죄로 입건 되구요. 누가 시비를 먼저 걸었든 나는 열대맞고 한대 때렸든 말리려다 밀친거든 무조건 처벌받습니다. 최소 기소유예(죄는 있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재판은 안검. 앞으로 조심하란 뜻) 처분이 내려지죠. 
저 남편이 공기업에 다니거나 공무원 등이라면 기소유예이상 처분이면 징계처분을 받아 감봉등 처분도 당하고 승진 등 인사상 불이익을 받겠죠. 
여성분들이 감성적이기 때문에 당연히 도왔어야 한다고 생각할 순 있지만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최대한 떨어져서(옆에 있는 것 만으로도 같이 입건됨) 경찰에 신고하는게 가장 현명하다고 할 것입니다. 
제가 본 것중에 가장 안타까운 사례는 어머니가 식당 종업원과 말다툼하다 머리끄덩이를 잡고 싸웠는데 그걸 떼어놓으려던 아들도 폭처법으로 입건되서 처벌 받은 일이었습니다. 
물론 화가나고 힘들겠지만 순간 욱한걸 좀 참았으면 어떨까 싶네요.

말도 안됩니다. 그 상황에 그딴 계산을 하고 있다는 거 자체가 빠져나갈 구멍 만드는 거네요, 최소한 가족의 방패는 될 수 있었을 겁니다. 같이 폭력을 행사했어야 한다는게 아니잖아요, 대단하시네요, 저 비겁함을 옹호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놀랍네요

저분 말도 일리가 있긴하네요 .. 옹호라고할수없어요

그래서 먼저 신고도 안하고 다른 분께서 먼저 신고하도록 기다렸을까요? 파출소에서 사건얘기할때 한마디도 안하고 입다물고 계셨고요?

현재 이 글은 부인이 작성한 글이고 위와 같은 이유로 매우 화가 난 상태에서 작성한 글 같네요. 
미운 사람은 숨만 쉬어도 밉다고 그러죠. 제가 보기에 남편에 대해 최대한 나쁘게 보이려고 작성한 것 같습니다. 무조건 이 글만 보고 남편에 대한 욕을 하는게 아니라 정상적인 사람임을 가정하고 왜 그랬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는게 좋을 것 같네요.
저도 무조건 남편을 옹호할 생각은 없지만 단지 저 상황에서 부인은 "그러다 무차별 적으로 맞았다" 라고 적고 있는데 이건 처음에 상호 폭행이 오갔다고 생각이 됩니다. 
단순히 말리기 위해 팔을 잡아 당기거나 해도 폭처법이 됩니다. 게다가 그냥 가자고 말리기도 했네요. 그게 부인 눈에 보기엔 "대충, 성의없이" 긴 했지만요. 
제 생각엔 남편이 이혼 드립 하는 것을 봐선 어느정도 법에 대해 안다고 생각이 됩니다. 저는 심지어 저 부인이 이혼을 결심하고 남편의 귀책사유를 필사적으로 찾는것 처럼 보이네요. 
저 말 그대로라면 남편은 정말 나쁜 사람이죠. 하지만 남편도 남편대로 무언가 이유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본인 의견과 맞지 않다고 무작정 비난하지는 말아주세요. 이렇게 볼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비난이 아니라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 겁니다. 저는 남편이 잘못했다거나 그런 점을 얘기하는것도 아니고 남편이 왜 부인의 맞는 행동을 방관했는지 그걸 논점으로 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님말대로 남편이 이성적으로 행동했다면 왜 먼저 신고를 하지 않았을까요? 부인이 맞는 상황에서. (저 글에서 부인이 아무리 남편의 나쁜점만 과장되게 말했다더라도 남편이 먼저 신고했는데 다른 사람이 먼저 신고했다고 하진 않았겠죠.) 그리고 법을 잘 알고 계신 분이시면 파출소에서 흥분하신 아내를 말리고 법적으로 논리정연하게 경찰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가해자에게 어떤 처벌을 내려야 하는지 차분하게 말씀드렸다면 좋았을 것같은데.. 흥분하신 아내를 말리지 못했던 걸까요?

일단 먼저 신고를 했느냐는 그리 중요한 문제가 아닌것 같아요. 최초 신고자가 남편이었다면 부인이 화가 누그러졌을까요? 
그리고 남편이 이해가 되는게 남자가 보통 여자를 논리 정연하게 이해를 시키려다 싸우죠. 분명 이해시키려는 노력은 있었을 것이고 당연 스럽게 감정이 격분한 부인은(여자가 아닌 남자였더라도) 귀에 들리지 않았을것 같습니다. 
또 제가 이렇게 생각을 하게 된 이유는 두 부부가 걀혼을 한게 최소 7년 이상(아이기 7살이므로) 이라고 생각되는데 과연 정상적인 남자가 한 행동으론 보이지 않고(부인 말이 100퍼센트 사실이라고 한다면) 그렇게 비정상인 사람과 최소 7년 이상을 살았는데 그동안 어떻게 살았는지 이해가 잘 가지도 않구요.
그래서 제 생각엔 저 글 자체가 부인에게 너무 유리한 내용으로만 적혀 있다고 생각하고(남편이 한 행동, 말은 모두 비아냥 혹은 무관심으로 일관) 계속해서 이혼을 이야기하며 집과 대출, 양육권등에 대해 냉정하게 따지고 드는것과 남자가 말했다는 이혼드립(그런걸로 이혼 안되)을 보면 부인이 열심히 이혼 준비를 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인터넷 반응을 통해 자신을 합리화, 또는 죄책감의 반감을 원한것처럼 보이구요. 
결론적으로 제가 말하고 싶은 바는 첫째로 한쪽의 말만 듣고 남편을 무조건 나쁜사람으로 몰아가는건 아닌것 같다라는 것과 둘째로 일방적인 구타가 아닌 상호 폭행 상황에서 말리지 않은 것을 그저 비난만 할수는 없다, 마지막으로 저 글에서 보이는 남편의 언동은 같이 7년 이상을 산 사람이라 보기엔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냉정하게 중간입장에서 이분글도 일리가 있네요..
근데 알면서도 저는 나섰을거같아요..

너무 여자 입장에서만 적은듯 남편행동이 많이 누락된듯 나쁜것만 골라 적은것처럼
남자는 먼저 가족을 지키킬려면 저런거 생각해야 된다봄 여자애들관련 민감한 우리나라임 청소년 훈계하다 군인도 개털리는 세상인데 먼저 나섬? 

친구랑 말쌈하다가 주먹으로 면상갈기기전에 견적 생각 안함? 이빨이라도 나가면? 이런생각 안드는게 현실감 없는거아님?

이게 먼소리야
생판 남이라면 그래 세상이 각박하니
그런 사람도 있겠구나 하겠지만...
님글의 요지는 그럼
와이프가 강간 당하고 있어도
그냥 보고 있다가 신고 하란거냐 ?
갈비뼈가 부러질정도로 맞고 있었다잖아
뒤에 일은 나중에 생각하고
최소한 말리던가 개잡놈들 후려치던가
하는게 맞는거 아니냐 ?
니네 부모님이 애새끼들한테
집단폭행 당하시고 나중에 왜 안말렸나
그러시면 상해법이 어떻고 저떻고 할래 ??

음. 젊은 사람이야 앞날이 창창하고 직장이 있어도 사회초년생(전과가 있어도 불이익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정도이고 젊은 패기가 있으니 그렇게 생각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니 부인이 눈앞에서 강간당하더라도" 부분은 매우 극단적인 상황으로 비교대상이 되지 않는것 같구요. 전 개인적으로 이런 비유 싫어합니다(ex. 니 아이가 죽어도 이렇게 말할수 있냐 등등) 제가 말하고 싶은 부분은 불법을 저지르는 자에게 불법으로 막는것이 최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부인까지 가지 말고 본인이 폭행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본인이 열대를 맞았으니까 나도 상대방을 한대 때릴수 있는것 아니냐고 생각하시나요?  안타깝지만 이 경우도 상대방도 처벌 받지만 본인도 처벌받게 됩니다. 물론 위와같은 이유로 난 처벌받아도 상관없다라고 생각할수 있겠죠. 저 같으면 상대를 처벌받게 하는데 생각이 갈 것 같네요. 같은 공동 피의자로 경찰서에서 조서 꾸미고 처벌받아 승진 밀리고 인사상 불이익을 받는 것 보다요. 폰으로 쓰다보니 두서가 없는점 사과드립니다.

아니 그래도 적어도 말리거나 같이 맞아줄순있잖아욬ㅋㅋ 병원비 더 나올까봐 그런 건가
물론 같이 화나서 무지막지하게 때리는 건 안되겠지만

헤헤 갈빗대가 나가도록 맞는건 극단적상황이 아닌건가요

나이 서른에 남자구요 사회초년생 이야기 하기에는 좀 안맞는거 같지요 ? 어려서 혈기 때문에 저런 글 쓴것 같나요 ? ㅋㅋ 그리고 결국 님 말은 맞고 있는 와이프보다 나의 인사고과와 전과기록이 더 중요하단거네요 ? 갈비뼈 부러지게 집단폭행을 당하는게 그럼 극닥적인 상황이 아닌가요 ? 님 말처럼 열대정도 그냥 얻어맞는거는 소위 돈 벌었다라고 표현하는 아주 경미한 경우구요 그리고 가족이 맞고 있는데 어떻게 그렇게 느긋할수가 있죠 ? 혹시 소시오패스세요 ?
불법을 불법으로 막는다니요.. 이건 또 무슨소립니까 ? 그리고 법이 다 맞는건 아니에요
불합리한 법도 있고 억울한 법도 있어요 님 말처럼 피해를 볼수도 있겠지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중일은 나중이고 저 상황은 먼저 움직여야할 상황인거죠 본문에 남편 같은 사람은 친구로도 두기 싫네요 의리라는 단어는 책에서나 본 사람 같아서요

위험할거 불리할거 알면서도 가족이 조금이라도 피해받으면 화가 머리끝까지나고 눈뒤집히는게 가족이란 존재입니다.
법의선 이성적인 선으로는 볼수없는 보이지않는 뭔가가 더 있단말입니다. 냉정하게 판단하셨지만
'가족애' 라는 단어는 잘 모르시나 보네요..

여자 성기사인지, 여자 성기를 돈주고 사시는 분인지 모르겠으나
논리 정연하시고 생각이 많고 지식이 많으신 분같네요. 
그 토대로 상황을 해석하신거 같은데 안타깝게도 그 남편분은 다른 사람이네요.
님의 말씀대로면 보기에는 수동적이지만 아내를 위해 적극적인 계산과 더 나은 행동이 있었다는건데
그건 님같은 치밀한 사람일 경우에 얘기구요. 

주변인인 택시 아저씨가 그 남편을 보기에도 대처가 영 아니었고 
처음부터 끝까지 수동적으로 방관하며 남일 대하듯 있었다는게 문제죠.
님과 같은 경우였다면 왜 그랬는지 상황종료후에 조목조목 설명이라도 하겠고
혼자 맞느라고 고생했다. 조목조목 이러면 더 손해니까 나중엔 어떻게 해라 얘기라도 했겠지만
저 남편분은 지금 완전히 다른 사람 다른 상황입니다. 
무능력함 그 자체이지요. 
그리고 친구들 만난 자리에서는 하지도 않은것을 부풀려서 반대로 말하는 거짓말까지 했지요. 
그러니 아내 속이 상한거에 제곱에 제곱으로 뒤집어 졌겠죠. 
이 두가지가 문제인거에요. 

집단 구타나 따돌림, 성학대 같은 경우 세대간 대물림 되는 경우가 많아요. 
남편이 그 상황에 황단보도 중간인가 여튼 멍하게 서있었다 했죠. 
이 멍하게가 핵심입니다. 
남편이란 분도 어릴때 자기보다 큰 사람 여러명에게 맞았다던가 곤란을 겪은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아들이 과롭힘을 당하고 아내가 맞는걸보며 
자기와 당했던 비슷한 일과 오버랩되서 멍하니 보고만 있었던게 아닐까.. 이러면 저는 이해가 됩니다.
(님과 같은 계산을 머리로 굴리고 있었다면 다음 수를 생각하며 눈을 크게 뜨고 반빡거리고 있었겠지요.) 
사람이 매우 큰 두려움에 빠지면 멍하게 굳어서 아무것도 못하게 되있거든요. 
사람이 길에서 차가 다가올때 너무 놀라면 도망가지 못하고 멍하니 있다 차에 치이게 되는것처럼요. 

성인이란 사람이 결혼식 식사자리에서 타인에게 반대로 과장된 거짓말을 했단것도 비정상적입니다. 
본인이 그렇게 거짓말하면서 자신에게 일어났던 상황을 반대로 덮어씌우며 
이겨내야했던 무언가가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아무렇지도 않게 무의식적으로 그런 거짓말을 또 한거지요.

그리고 자신이 잘못했음에도 아내에게 비아냥 거리는건..
자신에게도 이와 비슷한 과거의 일이 있었다는게 들어날까 무서워서 +
이번에는 내 아들까지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는게 두렵고 
무능력했던 과거와 현재의 자기 자신에 대해 느껴지는 수치심을 감추려는 시도로 보입니다.
이 남편도 어릴적 그와같은 상황에서 부모님께 제대로 케어를 못받아서 어떻게 수습해야할지 모르는것 같습니다. 

아내도 아내지만 어린 아들이 제일 상처를 많이 받았겠습니다.
그 상황에서 느낀 두려움과 어머니에게 죄책감, 이버지에 대한 분노를 느끼겠죠. 
더군다나 가정이 깨질 위기까지 오면서 자기때문이라고 죄책감을 또 가지겠죠. 

아마 부부가 마음열고 서로 얘기하면 깊은 얘기들이 오가며 치유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원래 이것이 결혼생활인데 말이죠.. 
서로 겉으로 보이는 행동만 가지고 잘잘못 따지고 공격하듯 나가면 끝이 없는거구요. 
여하튼 참 안타깝네요. 당사자들과 대화를 해본게 아니라서 제 얘기는 참고하여 보시면 되겠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 죄송합니다.

진짜 웃긴다 몇몇 사람들, 이성적인 판단과 비겁함도 구분 못하고 번지르르한 말로 포장하면 끝난다, 아내든 남편이든 폭행당하고 있는 배우자 지켜보면서 가만 있는게 이성적 판단이란다. 대신 맞아 죽으란 얘기도 아니고, 폭력 행사해서 벌받으란 소리도 아니다. 그저 가족을 향하는 폭력앞에 자기 등짝 하나도 겁내서 내줄 수 없는 것들이 잘난듯 말하는 세상은 볼 것도 없다

그렇게 하나하나 따지면 남자가 맞는게 여자가 맞는거보다 덜다쳐서 병원비 덜나올텐데 남자가 맞는게 낫지

딴건 모르겠고 당신 아버지가 저러셨다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처맞고다녔으면 저상황에도 쫄아서 빼고있냐

제가 하고싶었던 말을 한문장으로 말해주시네요 ^^;;;

ㅡㅡ목조르고싶다

개만도못한새끼 에휴

읽어보니 자식부분을 와이프로 대체하여 용익하는 것이 글에 취지에 부합될것 같네요. 정정합니다.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쌍방 폭행도 정도에 따라 감안되는 법리는 있습니다. 게다가 분노한 건 자식이 당하는 부분인데 남편이면 당하는 처를 달려가서 뺏어오든 감싸고 맞아주는게 낫습니다. 후자가 되면 걔들이 살인할 마음이 없다면 죽을일은 없습니다. 하물며 남편은 각오라도 하고 나서야하는데 만일 보호를 위해 형사상 폭처법이 문제라쳐도 민사상 손해배상은 가해자 부모들이 법정대리인이므로 가액을 배상할 의무가 있고 그 비용이 과다하면 가해측이 자신들의 배상액과 부모측형벌을 비교해서 손실이 많을거 같으면 형량거래를 할 요량이 있으므로 완전히 불리하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 남편이 일신안위를 위하고 재물을 남겨준다면 서서히 사라질 뿐이지만 남편의 사랑을 물려주는 것은 와이프에게 영원하겠죠. 저 입장이면 신고는 바로하고 처를 구출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쌍방 폭행일시라도 변호를 위한 몇가지 민,형법상 법리가 있는데 긴급위난일 시 상대에게 손해를 입힌것은 감안되는 점, 불법행위로 타인에게 손해를 입힌자는 손해배상의 의무가 있는 점, 14세미만만 형법의 무죄가 적용되는 점, 지문상 집단폭행으로 추정되는 점(때리는 것만 폭행이 아니라 강제력등을 발휘하여 난폭한 행위로 비추어지는 것도 이에 해당.). 웃고 떠들며 아내를 무시하여 명예훼손죄를 성립한 점. 등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루이틀 괴롭힌게 아니라면 형사와 심리중에 피해자가 자백을 잘만해주면 강도죄나 절도죄를 성립할만 한 증언도 나올 수 있는 점. 민법상 미성년이라 처벌이 약할 수 있다고 하여도 형법상 성년자 기준이 다르므로 가해측이 골머리 좀 썩을겁니다. 이건 단편적이고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이니 참조만 하시고 검사님과 상담시 아이에게 용기를 줘서 솔직하게 이야기 하게끔 만들어야 합니다.

그 상황에서 최선은 그냥 갈길 가는 겁니다. 
굳이 훈계를 하러 갔어야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피할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됩니다..
아기를 묶어두고 피하지 못하게 레이저를 쏜것도 아니고 미친 사람 많은 세상에서 아기를 생각했다면 싸움을 거는게 아니라 혀를 끌끌차고 그자리를 벗어났어야져..

그렇죠. 상황을 악화시키지 않는 지혜가 필요했죠.
엄마가 그 상황에서 애를 데리고만 나왔어도 아이에겐 충분했겠죠.
그리고 따로 아이를 달래주면 되는데 어머니가 화가 많이 났나봐요.
전두엽이 다 성장하지도 않아서 올바른 판단을 내리기 힘든 나이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러쿵 저러쿵 야단치며 훈계했다면 학생들은 충분히 공격적으로 느끼고 분노했을수도 있지요. 

그래도 일단 상황이 저 지경이 되서 아내가 맞으면 
남편이 같이맞던 말리던 어떻게든 해줘야지 
이것저것 다 계산한다면 너무 인간미가 없지 않아요? ㅎㅎ
저는 제가 위에 쓴대로의 견해를 가지고 남편도 이해가 가고 안쓰럽게 보이기는 하지만
제 남자라면 든든한 울타리처럼 저를 보호해줄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아내가 무차별적으로 폭행을 당하고 있는데 남편이 도와주지 않은게 법을 생각하고 차후를 생각해서 한 행동이라고 이해해줘야 할 일인가; 납득이 안가네.. 적어도 아내가 맞고있으면 뭐 막아주기라도 하던가 말리기라도 하던가 액션이 있어야지 그냥 서서 보고만 있었다는게 참.. 오만 법지식 동원해서 댓글써놓은걸 보는데도 웃긴다.
이 상황은 그런걸 논할 상황이 아닌거같은데-
그 후에 한 행동들을 통해서 남편 인성까지 드러나는데 굳이 옹호해줄 필요가 있나? 쩝

그것도 틀린게 아니라 맞는말이니까요
극단적으로 후에 나서서 법적처벌로 가정이 망하면 어떨까요?
그땐 왜 나섰나 라고했을까요?  

솔직히 내가족이 그렇게 당해서 열뻗치고 
달려드는것도
후에 일을 생각해서 법적보호를 얻는것도
둘다 틀린게 아니니까요..  

그래도 저같으면... 지켜줬을겁니다..뒤에 엄청난 손해를 얻겠지만..

님 말씀대로면 이렇게 하나 저렇게 하나 다 좋은 결론이 안나는거 같네요.
그럴바에 님처럼 마음이 따뜻해지는 액션을 취하는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

모르구 위에다가 달았네요.. 저는 남편의 인성을 꼬집고 싶었습니다. 무조건 달려들어야 했었다가 아니라요.. 법적 보호를 받는편이 낫다고 생각했다면 싸움이 시작된 시점에 경찰을 부르고 아내가 전치6주 판정을 받을만큼 맞기전에 떼어놓고 최소한 보호하고는 있어야했지 않을까요. 사건 이후에 하는 행동과 발언를 보면 애초에 부인을 지켜야할 마음조차 갖고있지 않은건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주변인조차 남편으로 보이지 않을만큼 방관했다면 말이죠..

그러게요 끼어들지 않았던 이유가 정말로 진짜 법어기는것 때문었던게 맞을까..그건 모르는 일이고 또 돈과 명예는 지켰는지 몰겠습니다만...그냥 저라면 그런사람은 이성적으로 맞다 틀리다 이해하는 문제를 떠나 감정적으로 애매해질듯하네요

동기들 앞에서 눈치없이 무용담 늘어놓으며 자기가 신고했다고 할 때 나였다면 포크로 눈알 뽑히기 전에 조용히 먼저 집에 가라고 했을 듯

남편이 같이 가서 싸웠다고 가정해보면...
어떻게 됐을까? 
나 같았으면 정말 한명 죽였을지도 모름..
그래서 안 갔을수도 있지...
진짜 한명 죽일까봐...

나같으면 내가 대신 맞는한이 있더라도 갔을텐데...

나는내가족건드리면 미치는대 저놈은 와.....노답새끼

남편 진짜 죽이고싶다

본문내용과댓글읽다가 빡쳐서 글씁니다. 그럼 남편이가서  고딩들과 싸워서 고딩들 디지게 패버리면 ,경찰서가고 합의금에 치료비 그거내면 마누라는 엄청 조아라하겠네요. 차라리 얻어맞고 돈버는게 낫습니다. 사람들이 승질없어서 안싸우고 그러지 않습니다. 내가 저 사람 주먹으로 쳤을때의 뒷일을 생각하면 성질대로 세상 못살아요.

그럼 남편이 아내가 두드려맞고있는데 
돈벌겠단 생각 하나때문에 아내가 맞는걸
쳐다봤단 말씀이세요?
쳐맞고 합의금 받고싶으면 지가 쳐맞아야죠
말이안되네요 이건 정말
그리고 결혼 안하신거같아보이는데
결혼하시면 알겁니다. 자기자식 자기아내
당하는거보면 정말 사람하나 죽일지도 모릅니다.
그게 남편이구요.
적어도 제가보기에 글속의 남편은 가족에대한
사랑이 눈꼽만큼도 없어 보이네요.

당신같은사람이 나중에 결혼해서 저 글같은 남편같은 사람이 되는겁니다. 그 여자 누군지 참 뷸쌍하군요. 가족 내부인 내자식 내부모 내형제 내친구 내스승 등등 이모든것보다 돈이 중요한가요 당신은? 돈이랑 평생 사세요 나중에 당신이 죽어갈때 그돈이 옆에서 당신을 지켜주나 당신이 아플때 당신을 돌봐주나 당신이 슬플때 당신을 보듬어 주나 한번 보십시다.

아내 맞을바엔 내가 맞겟다하고 감싸안진 못할망정 방관하는게 정상입니까?

그렇죠.. 가족에있어선 정말
말로는 다 표현할수 없는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있습니다..저 글을 보니 정말 울분이 치밀어서
눈물까지 날려고 하네요. 사실이아니라 누가
일부러 관심받으려 쓴글이면 좋겠습니다..

오... 님 댓글보니까 속이 다 시원합니다

합의금으로 2천정도 물어주고 여보나 잘했지?
합의금 물어주려고 차팔고 집전새빼고 퍽이나 행복하겠다  세상 더살아보시오

세상을 얼마나 많이 사신분인지는 모르겠으나
님이 그렇게 세상 살고 있다고
남들에게도 님의 잣대를 들이대지는 마시지요
돈 이천만원이요 ?? 순간은 크게 느껴지겠지만
평생 같이 사는 가족이라는 평생의 기준에선
그리 큰돈은 아닐텐데요 ?
이미 그러다 저 가족의 가족애는 깨어진 상태인데
무엇이 그리 이득이고 유리한건지요 ? 
그리고 무슨 짝패세요 ? 왜 합의금이 이천이나 나와요 ? 고등학생 여럿 있는데 영화처럼 니네는 집에 삼촌도 없냐면서 팰수 있을꺼 같나요 ? 삼촌 없냐면서 안맞으면 다행이에요 꼭 때리진 않더라도 말린다던가 경찰오기 전까지 조금 방어할순 있겠지요 전에 어디선가 봤던 글이 생각 나네요 잘은 기억이 안나는데 여자분이 쓴걸로 기억납니다 그 여자분이 친구랑 있는데 성추행 비슷한걸 당해서 가해자랑 경찰서에 있는데 각각 남자친구가와서 하는말이 친구남친은 경찰보고 이 여자 강간당했냐고 묻더랍니다.. 그리고 글쓴이의 남자친구는 일단 경찰한테 글쓴이 괜찮냐고 물어보고 가해자를 죽이니 살리니 했답니다 사실 그전까진 결혼까진 생각 안했는데 그모습보고 결혼까지 가게 됬다네요 이성적이인 사고방식도 좋지만 저건 이성적인 사고방식이 아니라 비겁한 행동을 저렇게 포장한걸로밖에 안보이네요 돈 이천만원과 평생 함께할 부인의 가치를 저울질 하지 마세요 님도 나중에 그렇게 될지 모르잖아요 ? 님의 자식이 저렇게 님한테 행동한다면 인생 잘살았구나 하시겠어요 ??

당신아내라면 돈독이올라서 '나 죽든 살든 처맞든간에 냅두고 이천 아끼지 왜살렸어' 하시겠지요 당연히.
물론 당신도 마찬가지겠지요. 당신이 저런일을 당할때 당신의 친구들이 당신의 가족이 당신의 지인이 그렇게 말하겠지요. '아 돈 무지 깨지겠다 나서지말자 쳐맞든말든 돈이먼저지' 라고말입니다. 그리고 나서 병원에서 이렇게 말하십시오. '아 돈굳었다~ 정말 좋은 사람들이야~'
꼭 그렇게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일단 변호사 찾아가시길 근데 웃긴건 그 남편을 선택한것도 당신이라는것

어서 말 같지도 않은 소릴 하고있네 여자가 그냥 남자가 싫은거네 이혼구실을 아주 만들고있구만
상식적으로 저게 말이되나 남편이 조금만 틀어서 말하면 상황이 완전히 반대될수도있는상황이구만  여자말만듣고 울그락 불그락 하는 꼴들이 딱 언론플래이 선동질 놀아나기 딱좋은 한심한 사람들이구만ㅉㅉ

꼬치떼라 마~

캡쳐 뭐 저렇게함
맨첫문장은 앞에뭔가 두어 문장 짤린거같음
몇줄보다가 뭔말인지못알아먹겠어서 걍내림

내가 빰 맞으면 참아도 와이프 맞으면 칼부림 나는데..

저기 남편 옹호하는사람들, 애엄마보고 이성적이지 못하다면서 뭐라하는사람들. 최소 부모정 못느껴본사람들.

가족으로 지낼 이유가 없음 ㅋㅋ

난 저럴때 어찌하려나...
경험을 토대로하면 내가 그 애들을 패고있고
와이프는 방관하고 있지않으려나
반대로 내가 그 애들한테 맞고있어도
와이프는 방관하고 있을것같은데
실제로 이거와 비슷한경우가 있었는데
내가 싸울때에도 와이프는 방관했고
경찰이왔을때에도 상대방 난리치며
말도안되는소리 지꺼리며 와이프한테
맞지않냐? 하니까 와이프 생각도안해보고
어...어... 네... 이래버려서 나만
이상한놈되고 (전적으로 상대방 잘못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