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이 너무 추웠던 길고양이.jpg

dada2014.12.03 18:29
좁은 자취방에 길냥이였던 애기들 세마리랑 살고있어요:) 가끔 사료값 고양이모래값 때문에 제가 굶어야하기도 하지만ㅋㅋㅋ 우리 애기들 덕분에 매일매일 생명의 존엄성과 인연의 끈이 얼마나 대단한건지 느끼며 사랑하면서 살아가고있어요. 그냥 이 사진보니까 짠해서 주절주절 적어보았네요

꺅 대학원생이라 방금 야간수업마치고 집에 왔는데 금장받았네요 감사합니다^3^!!!!
멍멍, 럼블, 아바타 우리 애기들 엄마가 격하게 아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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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트바티콘2014.12.03 18:26
거기집사있냥?
나주울생각없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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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반쩜2014.12.03 18:25
귀여운데 한편으론 불쌍하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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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레야이야바레14.12.03 18:24
이색힌 농담 아니고 진짜 도둑고양이 아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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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해봐도안되서만든닉네임14.12.03 18:25
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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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1력공사14.12.03 18:26
따뜻하냥? ㅠ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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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새14.12.03 18:2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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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바라보자14.12.03 18:25
ㅠㅠ 불쌍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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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같은가시나14.12.03 18:25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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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싸면금장주나요14.12.03 18:25
누구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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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반쩜14.12.03 18:25
귀여운데 한편으론 불쌍하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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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는귀욤귀욤14.12.03 18:25
드루와 드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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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트바티콘14.12.03 18:26
거기집사있냥?
나주울생각없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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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여인14.12.03 18:26
들어가도 되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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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모드114.12.03 18:2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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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메임14.12.03 18:26
만렙 도둑 고양이.
오늘은 이집을 탈탈 털어 갈꼬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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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원하는그말이뭐야내게말해봐14.12.03 18:27
내 마음도 추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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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나뚱뚱하다14.12.03 18:28
털ㄴ업 털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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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세종대왕이니라14.12.03 18:28
딱히 칠 드립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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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씨14.12.03 18:28
거 같이 좀 살자냥~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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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킷쉐킷뽕띠쓰빠렛14.12.03 18:28
주인장 여기가 추운겨울
갈곳없는 냥이를 받아준다는 쉼터인냥?
문좀열어보라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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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da14.12.03 18:29
좁은 자취방에 길냥이였던 애기들 세마리랑 살고있어요:) 가끔 사료값 고양이모래값 때문에 제가 굶어야하기도 하지만ㅋㅋㅋ 우리 애기들 덕분에 매일매일 생명의 존엄성과 인연의 끈이 얼마나 대단한건지 느끼며 사랑하면서 살아가고있어요. 그냥 이 사진보니까 짠해서 주절주절 적어보았네요

꺅 대학원생이라 방금 야간수업마치고 집에 왔는데 금장받았네요 감사합니다^3^!!!!
멍멍, 럼블, 아바타 우리 애기들 엄마가 격하게 아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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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헑14.12.03 19:14
저도 자취하면서 길고양이 키웠었어요
월 용돈 35만원 받아서 살던 때랔ㅋㅋㅋㅋ
고양이 사료 간식 장난감 사고 월 말쯤되면 돈이 없어서 라면하고 라면 사리로 연명 했어요 ㅋㅋㅋㅋㅋㅋ 한번은 고양이 스틱육포도 먹어본적 있어욬ㅋㅋㅋㅋ
군휴학 하고나서 귀향했다 아버지의 반대로
분양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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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거긴14.12.03 19:31
저두 지금 길냥이가 다리에 붙어서 키운지 2달째인데 적금넣고 남는돈으로 살다가 애기 병원비에 예방접종에 모래에 사료에 감당안되지만 사랑한다 땅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난 좀 굶어도 돼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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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폴더14.12.03 22:04
추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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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땜에가입14.12.03 22:28
고야이가계속이불에오줌싸서 이불3개갈앗는데 어찌해야하오 가족이갖다버리라고 난리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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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헷뿌잉데헷14.12.03 23:26
수컷이라 그럴듯...
영역표시 한다구 베게에도 쉬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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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울리는죄많은여자14.12.04 12:43
화장실이 맘에 안들거나 발정오거나 불만 있으면 그래요
냥이 행동 한번 잘 관찰해보시길;;
그리고 아무리 빨아도 냥이 쉬야냄새는 잘 안지더라구요
싫어하는 냄새를 이불위에 뿌려본다던지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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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14.12.04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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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맞장구나쳐14.12.04 03:57
집주인 허락 맡으신거죠? 주인한테 허락도 안맡고 키우다가 길로 내버려지는 애기들을 많이 봐서요 ㅠㅠ 끝까지 이쁘게 키워주세요~ 길냥이들 거두는건 정말 축복받을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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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da14.12.04 07:51
넹ㅎㅎ 집주인아줌마도 이 좁은데 세마리나 키운다고 첨엔 놀라셨지만 평소에 방 깨끗하게 지내고 아줌마께 꼬박꼬박 인사드리고 했더니 이젠 고양이들 잘지내고 있냐고 안부 물어봐주실 정도에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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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치스Grape14.12.04 22:18
님 혹시 고양이 사료나 모래 필요하시면 말해주세요. 저희도 고양이 4마리 키우는데 부득이하게 분양받아가는 분이 생겨서... 아깽이밥이랑 모래가 넘 많이 남아 있어요ㅜㅜ
분양받아가신다는 분이 차가 없어서 다 못드리고 남은거라 어찌 처리할 방도가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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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 텀 터거14.12.04 23:14
아 님들 진짜 이해가
됌. 나도 그러고 삼 햄보캄
우리는 모두 태생부터 집사임......
글읽으니 진짜 햄버카네여 고양인 항상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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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달의천사14.12.03 18:33
걍 길냥이라고 해줘요 도둑 고양이라고 하지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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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펠스14.12.03 19:20
며칠전에 길냥이한테 슈퍼에서 오뎅사다 먹였는데 "언니 갈께~" 하고 흔드는 내 손을 손톱으로 쫙!! 마치 하이파이브를 하려듯이 자연스레 쫙! 그래도 너희들 주려고 가방에 소세지 갖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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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덕해제14.12.03 19:25
ㅎㅏ 우리 집은 밖보다 추워서 문 열어놔도 안 들어올 듯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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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한량14.12.03 21:21
두루와~~ 두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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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쓰레빠 14.12.03 21:22
예전에 2련전쯤에 까만새끼냥이가 겁도없이
귀가하던 날 쫒아오기 시작함 불쌍해서2주정도 키우다 밥때를 못맞춰 주겠어서 주위 아는 동생
에게 보냄~ㅠ 몇일전 길가는 갈색무늬 새끼냥이가 퇴근길에 또 쫒아옴 그땐 몰랐지만
어미냥이가 있을거란 생각과 그때 잘 키우지 못했던 기억으로 참치 우유 플라스틱 접시
사고 부워주고 잘 먹는 거 확인하고 귀가
근데 이게 뭐라고 손가락 아프게 씨고있지??
장문읽으신 분들 ㅈㅅ 낚인기분이시겠네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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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ncm이라불러다오14.12.03 22:57
앜 귀엽다 아 근데... 그렇게 사진찍을시간에
그 고양이좀 집안에서 몸 좀 녹여주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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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갔다오니이사가고없네14.12.03 23:02
근데 저게 사람이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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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14.12.03 23:16
어제 집가면서 눈이 많이와서 기분도 좋고
바닥에 강아지모양으로 눈이쌓여있어서
어 뭐지 강아지모양이당 ㅋㅋ하고
설마하는 마음 10퍼센트정도로 눈을 걷었는데
눈만 걷혀서 "ㅎㅎ 아니구나" 했는데
좀 더 걷으니까 몸집 작은 고양이가 ㅠㅠ....

으아!!!하고 120 다산콜센터에 신고하고왔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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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14.12.03 23:38
두 번째 사진에서 바깥쪽 창문이 더 닫혀있는 건 닫았는데 또 들어오려해서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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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딜로14.12.03 23:44
길고양이가 아니러 사람같으 이 기분은 뭐지??? 키득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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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의문14.12.0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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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참된의미14.12.04 12:22
저거 왜곡된거
최초글쓴이가 올린건
몇번먹을꺼 주니까 자꾸온다고
하는 내용인데 날씨추워지니
내용바꿔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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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부릴꼬양14.12.04 14:28
집사로 간택당하시는 중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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