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달아 일등★

얍

일단 저기위에분들이 우리머리터지게 외워야하는걸 만드신분들이시란거죠?

우리가 그래도 한게 없진 않자나

이 글을 만든 사람 서양우월주의 성향이 보이네요
그 전까지만 해도 동양 그 중에도 우리나라에서 더 발전했던 과학적인 발명 발견은 많았고 이 얘기 전에
애초에 유교사상이 정치적 학파싸움으로 커진 것을 서양의 과학 발전이랑 비교하는 것부터 말도안된다고 봅니다

정말로 기레기 수준의 쓸모없는 서양 우월주의가 가득한 글이네요
양난을 거치면서 그 전쟁들의 뒷수습을 하느라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낸 17세기를 콕 찝어서 이야기 하는것도 그렇고 16세기에 전세계가 인정하는 퇴계/율곡의 철학이 완성된시기나 전후복구를 마무리해가고 숙종대 문화/역사 재정리사업 왕권강화를 통해 18세기 영/정조의 조선의 르네상스 시기는 딱 빼놓고 단면만 자극적으로 싸 지르는군요..

그래도 조선 말때는 어느정도 과학이 발달 했었죠

우리나라가 유교사상에 기초하여 쓸데없는 탁상공론을 할 동안, 외국에서는 현대 사회와 과학 발전에 이바지 할만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다는거죠?

쓸모없는 탁상공론
기술을 무시하고 유학만 중시한 탓에
조선은 너무나도 뒤쳐진 나라가 되었죠...

우린우리고 쟤넨쟤네고 굳이 비교할것까지야

15~16세기엔 붕당때문에 쓸모없는 논쟁이 많았죠...
그리고 '문'을 너무 중시하는 바람에 기술쪽으로는 약한 나라가 되었던 것 같아 저렇게 썼어요 ㅜㅜ
그리고 문명 발달하면서 과학이 초기엔 동양에서 많이 발달했는데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서양이 동양의 기술력을 뛰어넘고 나중엔 그것으로 침략하고 그랬던게 아쉬웠어요...

15~16세기까진 관학파가 주도한 시기로써 과학문명에 꽤나 관심이 있었을 때에요. 붕당은 17세기부터.

조선 초 15세기 관학파가 주도권을 잡고 있을 때 우리나라는 그 어느나라와 견주어도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과학기술에 대한 자부심이 있었어요. 
하지만 17세기 사림이 집권하고 주자의 성리학을 숭배하면서 부터 조선은 그저 대명의리론에 집착한 모습을 보이며 퇴보하게 되죠.

충분히 공감은 되나, 당시 조선의 학문적 가치와 서양을 똑같이 비교할 순 없다고 봅니다. 현시대에 걸맞게 조선에서 학문이 발달하진 않았고 현재의 잣대에 비추어볼때 다소 쓸데없는 언쟁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현시대가 당시 조선과 비슷한 가치관을 갖고 있다면 당시에도 논쟁을 할 정도로 유교적 가치를 높이 샀다가 생각하지 않을까요?

님 말도 일리가 있는 게 이황의 성리학이 일본으로 넘어가고 세계로 전해져서 우리나라가 '유학'분야에 대해선 자타공인 선구자 역할을 한 건 맞아요. 
어찌보면 저렇게 생각하는 거 자체가 일제가 조선을 중세로 인정하지 않는 식민사관으로 보일 수도 있겠네요. 
사회경제학의 보편적 가치에 중점을 두면 우리나라가 좀 많이 아쉬웠던 경향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저도 동감
차이는 응용이었던거 같아요
어떤 나라는 마음가짐이 바른 것으로 만족하며 살았었고 어떤 나라는 철학만으로는 배가 고팠던 것이죠. 그래서 철학을 여기저기로 응용
우리가 소중하게 여겨오는 가치가 돈으로 바로 직결되는건 아니지만 버려지지않길바래요

한국에서 유학의 역할은 정말 가치가 없는 쓰레기 수준이었습니다. 초기의 유학은 동양에서 자체적으로 발생한 훌륭한 철학이자 도덕적 가치기준이었지만 그 추종세력이 점차 늘다보니 손을 빧어선 안될 정치와 실생활에까지 지배적 영향을 끼치게 되었죠. 유학은 형이상학적이고 실용과는 거리가 심하게 먼데 현실에 비현실을 강제로 주입하려다보니 쓰잘데기 없는 사족이 늘어났고 논리적 비약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더불어 유학은 현실과 동떨어진 내용이었기 때문에 하위계층의 학문에의 접근을 더욱 어렵게 했으며 아래로부터의 변화를 막는데 큰 역할을 하여 조선이란 사회가 고착화되고 썩어빠지게 되는데도 그 힘을 보탭니다. 저는 우리나라에 유학이란게 들어온 것이 재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유학의 장점에 윤리의식을 꼽는데 유학은 그닥 훌륭한 철학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유학에서 내세우는 논리는 대부분 계층화된 논리로 군신간, 남녀간, 어른과 아이 사이 등 사람을 위와 아래로 나누어 구분짓고, 아랫사람은 윗사람을 공경해야하며 윗사람은 아랫사람을 이끼고 포용해야한다고 가르칩니다. 근데 왜 윗사람을 공경해야하나요? 연장자는, 군주는 무조건 존경을 받아야하나요? 이런 도리은 아랫사람과 읫사람에 따라 나뉘어 적용될게 아닙니다. 사람과 사람이 서로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고 상대를 대한다면 저딴 계층적 논리는 아무 필요가 없습니다. 아랫사람이 특별히 윗사람을 더 공경해야할 이유가 없고, 윗사람 또한 아랫사람을 하대할 이유가 없습니다. 결국 유학이 우리 사회에 남긴던 비현실적인 이상과 뿌리깊은 계층 의식쁀입니다. 예의는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보여야할 게 아니라 ㅅ람과 사람사이에 필요한 것입니다

지금 문제는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공경해야 하는건 당연한 것이 되었고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배려하는 건 무시되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그리고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존중해준다면 그래서  나이가 기준이 되는거 좋다고 생각해요. 사람이 이유이니까요
기준이 없이 서로 존중하는것도 좋지만 우리는 기준을 만들어버리니까
예를 들어 사회적지위, 돈

흥선대원군이 척화비 세울 때 니콜라 테슬라는 미국전기를 축내면서 전기실험을 하고 있었더랬죠...

라는게 일본강제점령기에 일본이 열심히 심으려던 생각이었습니다.

선비가 망친나라

어디서 읽은글입니다 거기선 일본의 사무라이 정신과 우리나라의 선비정신의 성격(대략) 에 대해 비교 설명을 했죠 글스압) 
일본 사무라이 정신은 제댓글의 의도와 맞지않아 생략 하겠습니다

(생각나는대로)
조선의 한 선비가 길을 떠나던중 밤이깊어 한 집에 들려 잠을 청하였다 주인은 흔쾌히 허락하고 선비는 집에 하루 묵고 가게되었다 

다음날 아침 집이 떠들썩하여 일어나보니 
집의 중요한 물건이 사라진것이다 집주인은 외부인인 선비를 의심하였고 나무에 묶어 선비를 추궁하였다 

이후 관군들이 와 선비를 잡아갔지만 그와중에도 선비는 한마디 변명도 하지않았다 
다음날 선비의 잘못을 따지는 곳에서 집주인이 부리나케 달려와 집에 기르던 동물이 그물건을 집어삼켯고 다음날 똥에서 나왔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선비는 풀려나게 되고 집주인이 왜 아무런 변명을 하지않았느냐 묻자 선비는 

내가 하루 묶여 고생을 하면 그만이지만
저 동물이 삼켯다하면 그것에 베를 가를것이니 
내 고생이 헛되지 않았다 .

이상 쓸때없는글이었구요 
저는 이글을 읽고 감명받았네요 
요지와 관련없더라도 
선비때매 망쳤다는 글에 써봅니다 
그럼 20000

선비는 고지식해 저런 방법을 현명하다고 했겠지만 진짜현명한 사람이라면 본인이 훔치지 않았음을 상대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을 것이며 동물이 의심이 가는 상황에서 주인이 배를 가르려 한다해도 성급한 주인을 설득하여 하룻밤을 기다리게 한 뒤 똥에서 그 물건을 찾아주었을 것입니다. 저 선비의 행동은 별로 효과적이지도 않았고 선한 사람인건 분먕하지만 솔직 그냥 답답한 사람으로 보입니다.

저도 소크라테스의 자살 이야기를 듣고 이런 생각 했었는데....
그렇죠...선해서 그렇고 다른 사람도 알게 될거라고 너무 믿는게 문제일수도
선비같은 마음에 지혜가 있음 최고죠

저의 글솜씨가 모자란 부분이 있는거같아 본문을 찾았습니다 ㅠ 읽어보시고 그래도 선비가 답답하다면 어쩔수없지만 전 긍정적으로 보았는데 부정적으로 보셨다니 이걸보면 어떠실지 몰라 복사해봤습니다 그럼 좋은하루 보내세요

네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가 있기에 이해합니다 저는 답답하다기보단 지혜로움에 감탄한듯 하고 이해하시는 의도가 저랑 좀 다르게느껴 아쉽지만 좋은하루 보내세용 굳 개드리퍼

2. 조선시대 성리학자 윤상(尹詳)의 '필원잡기(筆苑雜記)' 중에서

길가던 나그네가 어느 집 사랑에 묵게 되었다. 저녁 식사를 마친 나그네는 숭늉을 꿀꺽꿀꺽 마시고 나서 무심코 밖을 내다 보았다. 주인 집 사내 아이가 구슬을 갖고 놀다가 떨어뜨렸다. 마침 이것을 지켜보던 거위가 득달같이 달려와서는 그 구슬을 냉큼 삼켜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나서 얼마 뒤에 그 집안이 발칵 뒤집히고 말았다. 가보(家寶)로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귀중한 구슬이 없어졌다는 것이었다. 온 집안 구석구석을 샅샅이 다 뒤져도 구슬이 나타나지 않자 주인은 식객으로 묵고 있는 나그네에게 도둑 혐의를 뒤집어 씌우고 말았다. 나그네는 그렇지 않다는 변명을 해보았지만 통하지 않았다.
결국 나그네는 결박을 당하여 사랑채 기둥에 묶이게 되었다. 그러나 그는 거위가 구슬을 삼켰다는 말은 끝내 하지 않았다. 하룻밤 동안을 그렇게 고생을 하고 난 나그네는 다음날 관가로 끌려가지 직전에 주인에게 거위가 눈 똥을 잘 살펴보라고 일렀다. 잃었던 구슬은 거위의 똥 속에서 나왔다. 주인이 의아해서 물었다.
"무엇 때문에 거위가 구슬을 삼키는 것을 보았으면서도 얘기를 않고 밤새 고생을 했소이까?"
나그네가 입을 열었다.
"내가 어젯밤에 그 사실을 밝혔더라면 당신은 급한 김에 그 자리에서 거위의 배를 갈랐을 게 아니오. 내가 하룻밤 고생한 덕으로 거위는 목숨을 건졌고 당신은 구슬을 찾게 되지 않았소이까."
ㅡ'선도체험기 제1권' (김태영 지음) 중에서

옛날의 선비가 지금으로따지면 꼰대죠

그래도  우리나라가 앞서나간것도있어요

배달이요

미래의 정치판.

요즈음따라 개드립님이 역사에 빠지신것 같다

지금이 중요하죠!

애초에 사상의 방향자체가 달랐으니 어쩔 수 없죠

예송논쟁 자체가 양난 겪으면서 지배층에 불만쌓인 백성들한테 '예'를 강조해서 자기들한테 다시금 복종하게 한거....참....

조선이 앞서 간 것 장군을 생성을 많이 함





대갈장군

1397년 태어나신 세종대왕님께서는 위대한 한글을 만드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