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초등학생 공책수준.jpg

일단뭐라도해야지2014.12.04 19:37
조선소다니는사람입니다.
고등학교때 전문적으로 기술배우고
19살때 조선소 견습나왔다가
20살때 군대입대해서
22살에 조선소 다시 왔습니다.
남들 빚내며 대학다닐때 월 300이상 나옵니다.
남들 4년제 대학교 나와서 취업난 정통으로 맞고 겨우겨우 취업해서 대학교 빚 갚아가며 쥐꼬리라고 불리는 월급 받을때 가난해서 어려웠던 우리 어머니에게 150만원 넘게 매달 보내드리면서 남은 월급으로 적금도 들고 생활도 혼자합니다. 이젠 두 살먹은 조카들에게 용돈도 오만원씩 줍니다.
대학가는게 부럽고 좋아보입니다. 하지만 공장가는것이 창피하고 부끄럽진 않습니다.
제 미래는 여기서도 충분히 빛나니까요.
바로가기
167
2
크게될놈2014.12.04 19:02
비닐 뜯지말고 가서 환불하렴
바로가기
47
0
꽃다방덕순이2014.12.04 19:05
새장안에 새도 아닌데 저 넓은 들판을 두고 정해진 길로만 가라니 씁쓸...
바로가기
42
0

크게될놈14.12.04 19:02
비닐 뜯지말고 가서 환불하렴
댓글달기
47
0
네놈이냐14.12.04 19:09
난 저푸른초원에 그림같은 집을 지어서 살아야지
댓글달기
2
0
지지고14.12.04 19:1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방망이14.12.04 20:19
제가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일주일간 술만 퍼먹다 이제 좀 정신 차리고 개드립을 들어왔는데요 와 16페이지 밀려있는데 진짜 소소한 행복 쩌네요 ㅠㅠ 이게 뭐라고 완전 행복함 ㅠㅠㅋㅋㅋㅋ
댓글달기
14
1
뀪꺆꺄꺆뀪뀪끆끆하헡핰핰하14.12.05 00:03
아 진짜 기분 좋겠다 ㅋㅋㅋ
댓글달기
0
0
언니참이슬후레시요14.12.04 22:08
공책디자인 한 샛키 집아다가 명치때리고싶네ㅡㅡ난 대학교 중퇴인데..ㅅㅂ...
댓글달기
0
0
알리옹14.12.05 02:32
저도요~ 아닌거같아 때려치우고 공항경비 계약직 6년하다 나와 번듯하게 개인사업하면서 월매출 4~5천하는 가게 사장하고있습니다~ 누구든 자기길이 있는것같습니다. 그길을 찾느냐못찾느냐가 성공의 열쇠겠지요~
댓글달기
0
0
가슴아커져랏14.12.04 19:02
휴우..
댓글달기
0
0
이순신만세14.12.04 19:02
씨발!!!!!
진심 개빡침
댓글달기
0
0
기분이좋아14.12.04 19:03
아니 공장이 뭐 어떤데 대체. 적성에맞으면 갈 수도 있는거지...
댓글달기
13
1
아껴둔개드립드립니다14.12.04 19:04
그게 문제가 아님
애초에 시작점에 여자친구 손 잡고있는거부터가
판타지공책이네
댓글달기
0
2
일단뭐라도해야지14.12.04 19:37
조선소다니는사람입니다.
고등학교때 전문적으로 기술배우고
19살때 조선소 견습나왔다가
20살때 군대입대해서
22살에 조선소 다시 왔습니다.
남들 빚내며 대학다닐때 월 300이상 나옵니다.
남들 4년제 대학교 나와서 취업난 정통으로 맞고 겨우겨우 취업해서 대학교 빚 갚아가며 쥐꼬리라고 불리는 월급 받을때 가난해서 어려웠던 우리 어머니에게 150만원 넘게 매달 보내드리면서 남은 월급으로 적금도 들고 생활도 혼자합니다. 이젠 두 살먹은 조카들에게 용돈도 오만원씩 줍니다.
대학가는게 부럽고 좋아보입니다. 하지만 공장가는것이 창피하고 부끄럽진 않습니다.
제 미래는 여기서도 충분히 빛나니까요.
댓글달기
167
2
차에코푼스키14.12.04 19:49
머시쪙
댓글달기
18
0
어쩔14.12.04 23:05
대학 마치고 공장 안간다 안그랬다.
댓글달기
3
1
사정없이사정14.12.04 23:17
대학뒤가 치킨집임 치느님 영접 접신!
댓글달기
0
0
M.C The Max!14.12.05 12:41
저는 현재 4년제 대학나와 조선소에서 일하고있는 26살 입니다..
저한텐 대학은 별 의미 없는거 같더라구요 ㅠㅠ
월급은 저윗분이랑 비슷한거 같네요 이생활에 만족..ㅋㅋ
댓글달기
1
0
샤론스톤골드스티브오스틴파워14.12.05 13:36
입장은 같지만 와닿기는 천지차이네요ㅎ
댓글달기
0
0
허응양14.12.04 19:53
요샌 그마저도 가기 힘든듯
댓글달기
1
0
띠로리로리14.12.04 19:56
상담좀..
댓글달기
0
0
일단뭐라도해야지14.12.04 21:58
제가 해드릴 수 있는게 있나요?
댓글달기
0
0
지라라네14.12.04 23:3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만지고싶어14.12.04 20:01
님이 돈을 많이 버는거 보다, 우리나라 경제를 위해 땀을 흘려주셔서 부럽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네요! 노동자와 기술자가 지금보다 더 잘 사는 날이 오길!
댓글달기
4
1
Felix culpa 14.12.04 20:07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원본보기그렇다고 4년제 대학나와서 취업난을 정통으로 맞고 가난에 허덕이며 주위의 눈총을 받으며 사는 사람들을 비꼴 필요는 없어요ㅋㅋ 님이 열심히 사신것처럼 그 사람들도 열심히 살았습니다 님이 열심히 돈 벌때 그 사람들은 놀기만 했겠습니까ㅋ
7
28
나진짜 잘생겼는데진짜14.12.04 20:46
저게 비꼬는걸로 보여요?
댓글달기
14
0
Felix culpa 14.12.04 21:41
'남들 빚내서 4년 대학다닐때'
'졸업하고 쥐꼬리라고 불리는 월급 받을때'
여기서 비꼬는게 느껴지는데요...?
제가 비정상인가요?

사실 제가 볼땐 4년제대학 졸업하고
잘나가는 친구나 지인이 무시한적이
있어서 그걸 또 4년제 대학 졸업한
백수들에게 푸는 것 같은데요...

글에 뉘앙스가 전체적으로는
글쓴이의 자부심도 느껴지지만
한편으로는 남들과 비교해가며
자부심을 느끼려한다는게 보이는데요..;

자부심을 느끼는게 당연합니다
이 세상에 천한직업이란 없죠..
근데 자부심이란게
그냥 스스로의 직업에서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느끼면 되는건데
남들과 비교해가며
'너네는 4년제 나왔지?
난 전문대 졸업하고 이만큼 번다
그리고 효도도해~'
이렇게 얘기하는건 슬프지 않나요?

제 말은 그 얘깁니다...
남들과 비교를 해서야만
느껴질 수 있는 자부심이라면
진정한 자부심이라고 할 수 없을 듯...

4년제 대학 졸업하고 초봉 5천에
효도도하고 잘생기고 사람좋은 사람보면
모래성처럼 무너져버리겠네요...
댓글달기
19
7
김매력덩어리14.12.04 21:44
동의합니다.
혹시 글쓴분이.. 훈남에 4년제 초봉5천 엄친아이신지??ㅋㅋ
댓글달기
0
0
일단뭐라도해야지14.12.04 22:08
비꼬는 투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전 고등학교때 학교수업을 3개월도 듣지 않았습니다.
기술배우려고 새벽 다섯시에 학교나가서 선배한테 맞아가며 밤 열한시까지 땀흘리면서 배웠습니다.
그 때 저희 아파트 이웃이나 주위 어른들이 충고인지 그냥 무시하는건지 모를 소리도 많이 했고, 대학은 안가냐는 소리도 많이 들었습니다.
노력해서 대학간 사람을 비꼬려는게 아닙니다.
대학이 정답이다. 공부가 답이다라고 하는 주위사람들이 싫은거예요.
댓글달기
1
0
일단뭐라도해야지14.12.04 22:27
다시 읽어보니 자부심이
관한 이야기가 있네요...
그 자부심이라는게 대학에만
몰려있는게 문제인거같습니다.
그놈의 대학이 뭔지 대학
못갔다고 하면 사람취급도 안해주는
어른들도 많더군요.
전 제 직업을 남들과 비교하며
자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제가 투자한 노력과 시간의 대가로
얻은 기술에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합니다. 남들과 비교하는건 제가 아니라 그 남들이더군요.
이 글의 요지는 내가 너희보다 많이번다!가 아니라
어른들이 그렇게 대학 대학하는거
안따라다녀도 충분히 먹고 살면서
효도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돈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군대갔다와서 4년제 나오면
스물여섯정도 되나요?
제가 스물 여섯이면
오천만원보다는 더 벌것 같네요.
댓글달기
6
0
개덩s14.12.04 22:34
열심히 사시길..
댓글달기
0
0
미녀파일럿14.12.05 02:14
결국 마무리는 "내가 너희보다 많이 번다."군요...
안타깝네요..

그렇지만 님이 이렇게 나오실만한거 백번이해합니다.
저 노트 찢어버려도 시원치가 않네요.
어떤인간이 저렇게 그렸는지 면상한번 보고싶네요

본인이 잘 선택했고 현재에 만족한다면
비교하며 헛소리 지껄이며 자기들이 뭔짓을 하는지도 모르는
멍청하고 가여운 분들을 너그러이 용서하시고 벗어나시길 바랄께요.
(님의 글에 혹시나 엉뚱한 다른분들이 상처받을까봐 노파심에 몇자 적어봅니다.)
댓글달기
0
0
일단뭐라도해야지14.12.05 06:51
제 자부심이 저보다 잘난사람을 만난다면 와르르 무너질거라는 근거도 없는 일을 확신처럼 적어놓으신 분이 있어서 흥분했습니다. 하지만 위에 댓글처럼 글의 요지는 내가 너희보다 많이벌어! 가 절대 아닙니다. 대학만이 살길이 아니라는걸 말하고싶어요
댓글달기
0
0
성공은실패의어머나14.12.05 02:19
다좋은데 마지막말이..ㅠㅠ
댓글달기
0
0
USNAVYAICBond14.12.04 23:25
너무 핀 포인트로 매몰 필요는 없어요.
왜 다들 대학이나 직장 같이 스펙이나
노예생활이야기만 나오면 민감해지시나요. ㅎ
여유를 가지고 관용을ㅎㅎ
댓글달기
0
0
김매력덩어리14.12.04 21:43
저분 말씀 중 뉘앙스가 그런면이 조금 느껴지네요 저도
물론 나쁜의도는 절대 아니시겠지만요
비싼 돈내고 취업에 허덕인다
라는 그런거요
뭐.. 맞는 것 같기도 해요 배울수록 전문적이 되지만 취업의 문은 좁아지죠.
진학의 이유가 다양하겠지만, 단순히 '더 많은 돈'만이 목적은 아니라는 점!
윗 댓글쓰신분도 알아주셨으면 해요!

저도 건설사 다니다가 그만두고 대학원 진학 결정할 때 엄청 고민했거든요ㅋㅋ
댓글달기
1
0
Felix culpa 14.12.04 22:01
아뇨ㅋㅋ프리랜서 글쟁입니다...
죄송합니다..제가 원 게시물을 간과했네요..
충분히 마음 상하셔서
저렇게 올리실 수 있을 듯 하네요...
여튼 저런 인식이 문젭니다 문제
댓글달기
2
0
인생의참된의미14.12.04 20:16
4년제 나와서 취업해보니
현실은 월급다 거기서 거기고
회사에 서울에좋은 대학나온사람들도많은데
난 지잡대 나와서 저 사람들이랑 같은 돈받고 일한다 생각하니 대학이란게 참 의미없어보이기도 합니다. 수당없이 야근할때는 나의 노동력을 한톨도빠짐 없이 보상받는 현장직이 부럽다고 느끼는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교육 수준보다 저마다 각자 역활이 있을텐데 우리나라 교육과정은 입문계를 혹은 4년제 대학을 가지 않으면 인생에 큰 불이익이 있는것 처럼 느끼게 만듭니다. 저 역시 그렇게 느꼈고요. 대학나와서 대기업나오면 중산층되는줄 알았고 합격통보받고 인생역전 한것마냥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다 똑같은 월급쟁이 서민일뿐 입니다. 현장근로자보다 돈못버는 사무직 허다합니다. 오히려 친구중에 고등학교 진학않고 하고싶은 춤(팝핀) 추고 공연하고 학원도 차려보고 시행착오격다가 휴대폰판매가 적성에 맞아 지역 1등도 찍어보고 지금은 자기 가게 차린친구가 수입이 대기업친구들 4배정도로 제일높아요. 물론 사업이란게 리스크는 있지만 정말 사회 분위기 눈치본다고 이것저것 해바지않고 무난하게 살아온것이 지금은 조금 후회가되네요.
그리고 왜 공무원, 은행, 국내영업 따위에서 영어성적을 보는건지... 미래에 내아이가 취업할땐 더욱 합리적인 교육, 직업선택 시스템이 자리잡히길 바랍니다.
댓글달기
6
0
오빠이러지마14.12.05 02:49
대학이 무조건 돈벌러 가는줄 아나보네
댓글달기
0
1
이이제이14.12.04 20:29
진짜 똑같이 힘든거 대기업가면 돈이라도 더 주겠지 해서 경쟁하고들어가는데   돈차이는 별로없고
스트레스차이만 커집니다..  빠지는돈이 생겨요..
집구한다고..  그렇다고 두시간이상 거리 출퇴근하려면 진짜 빡시고... 이게 사는건지..

돈안모이다가 난 간신히 아반떼  중고로 사는데..
현장이나 생산쪽하는 친구들은 이미 타고있는차부터 집까지 달러요...

그 부분에서 진짜 많이 부러웠죠...
댓글달기
4
0
인생의참된의미14.12.04 20:31
공감합니다.
댓글달기
0
0
b1a4짱14.12.04 20:42
와...머시따...
댓글달기
0
0
마담과함께사라지다14.12.04 20:55
나중에 뭘해도 할놈이다
댓글달기
0
0
연기자14.12.04 21:04
진정 멋있으십니다.
댓글달기
0
0
단통법때문에폰을못바꿔14.12.04 21:06
야드 QM입니다 현장보다 적게받지만 단 한번도 4년제 후회한적 없습니다~ 각자 맡은 일이 있겠죠... 다만 적게벌어도 모두들 학업은 포기하지마시고 평생공부하세요~
댓글달기
0
1
이씹쎄끼소년14.12.05 02:08
공부가 다가 아닙니다..당신같은 사람이 있기에 애들공책이 저렇게 나오는거요 이양반아..
댓글달기
0
0
별똥별님14.12.04 21:41
대우다니는 사람입니다 공감합니다 머시쪙~^^
댓글달기
0
0
나야뿌우14.12.04 22:29
내가 대학을 안가서(절대!못간거아님!ㅋ잘하는거도아니었지만)부러운건 CC뿐!
댓글달기
0
0
더욱슬피울어라14.12.05 09:31
조선소면 생산직 원탑아님?
댓글달기
0
0
델라이지이14.12.05 09:49
치킨사주세효
댓글달기
0
0
거지랄14.12.05 12:31
그래봤자 니 능력 니 삶은 이글이 전부지 ㅋ
댓글달기
0
0
라온o14.12.05 21:2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소소사사서서15.10.12 16:34
이제 대학나온사람이 님 위에서고 점점
소득격차벌어져서 역전당하죠
댓글달기
0
0
닝게엔14.12.04 20:29
전 20살에 대학이랑 군대 가서 전역하고 복학했다가 호주 워홀 2년다녀온 후 학교 때려치우고 용접하고있는 사람입니다.
호주 이민을 목표로 시작한지 2년 지금 28살 나이에 월급 350 정도 법니다. 돈이 다는 아니지만 공부못해서 공장다닌다 이런 그지같은 생각 좀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이런 선입견 때문에 제가 이민을 가려고 하는 걸지도 모르겠군요.
댓글달기
13
0
김매력덩어리14.12.04 21:46
좋은 의견 동의합니다.
용접 시 항상 조심하세요! 안전장구류 번거로와도 챙기시구요!
댓글달기
0
0
호주에서개드립니다14.12.04 22:11
호주에 있는한사람으로써 좋아요 드려요
댓글달기
1
0
섹시14.12.05 16:20
워홀 이년?
댓글달기
0
0
뀪꺆꺄꺆뀪뀪끆끆하헡핰핰하14.12.05 00:07
맞다 솔직히 직업에 귀천을 만드는 사회 분위기 때문에 한쪽으로만 자꾸 인재가 몰리는 것이고 실업률도 취업 문도 높아진다고 생각함.
댓글달기
0
0
요디줴이펑키스파뤠14.12.04 19:03
어처구니가 없네
댓글달기
0
0
찹쌀엉덩이14.12.04 19:03
선택 할수나 있냐 ㅋㅋ 엄마들이 선택하겠지
댓글달기
4
0
내레기분최고조14.12.04 19:0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도망뱀14.12.04 19:03
뭔 생각으로 만든건지 모르겠네 뇌가없나?
댓글달기
13
0
지지고14.12.04 19:19
진짜로 뇌가없을수도 있죠...너무 몰아붙히지 마세요
댓글달기
7
0
달려라개드립14.12.04 19:40
뇌가없다니 전형적인 불안마케팅이구만. 마케팅수단을 얘들로잡은게 기분나쁘지만
댓글달기
0
0
내가더잘할궤14.12.04 19:03
공책주제에
댓글달기
0
0
꽃U14.12.04 19:03
에효...
댓글달기
0
0
곧휴가갑니다14.12.04 19:04
공대가서 공장가는게 짱인듯
문돌이들 힙냅시다
댓글달기
0
0
아시안느14.12.04 19:0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마시멜론14.12.04 19:05
그냥 말문이막힌다
댓글달기
0
0
꽃다방덕순이14.12.04 19:05
새장안에 새도 아닌데 저 넓은 들판을 두고 정해진 길로만 가라니 씁쓸...
댓글달기
42
0
숙성된개드리퍼114.12.04 19:05
디자인 누가했어 정말? 말세야 말세
댓글달기
0
0
즐길수없으면피할래14.12.04 19:05
공장가서 연봉 7천벌껀데?!
댓글달기
0
0
아아아ㅏㅇ14.12.04 19:0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인생은독고영재14.12.04 19:07
니가x
네가o

이조카공책무지개색아
댓글달기
0
0
오빠몸믿냐14.12.04 19:09
공책
쓰레기통 가는길
문방구 가는길
선택은 니가해
댓글달기
6
0
달려야 하니14.12.04 19:09
제조업에 대한 가치 수준이 저 따위니.....쯧.......
독일 봐라, 마이스터들 덕분에 경제가 탄탄하잖아
댓글달기
7
0
나도댓글써보고싶다14.12.04 19:09
공장이 현대제철이라니...
댓글달기
0
0
윤다훈밴드14.12.04 19:09
색깔이 다양하네요 십팔색크레파스로 그렸나
댓글달기
0
0
아아아ㅏㅇ14.12.04 19:1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안전모드14.12.04 19:10
대학가도 공장간다
댓글달기
1
0
웃기고 있군14.12.04 19:11
제조업을 살리자고 말만

떠들뿐...

배척하는 사회적 분위기는 여전
댓글달기
0
0
배고프면밥먹어야지14.12.04 19:12
독일은 생산기술자를 마이스터라고 해서 대졸과 같이 대우해준다. 한국은 기술력을 키워 외국에 뒤지지 않을 생각을 해야지 천시하여 학생들이 다 대학가면 물건들 누가 만드나.
모든 분야가 골고루 발전해야지 저렇게 대학엔 무지개빛 길과 별을 띄우고 공장은 검은길에 흑백색으로 나타내어 어린학생들에게 잘못된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마치 대학에 갈려면 공책을 사라는듯.
쀍
댓글달기
7
0
잉여스펙14.12.04 19:21
대학갈래? 연봉 7000받을래?
댓글달기
0
0
김매력덩어리14.12.04 21:47
다른 조건도 좀 주세여.. 너무 가혹하다..
댓글달기
0
0
사과폭탄14.12.04 19:21
나중에 대학가서 공장으로 취업함,
그것도 전공이랑 상관도 없는 공장에,
댓글달기
0
0
미각을포기한다14.12.04 19:26
디자인 수준하고는.... 저걸만드는 인간(디자이너라고 하기도 수치스럽다)은 본인이 어느정도위치라고 생각하는걸까;; ㅎ 나중에 늙고 지난날을 돌아보며 저런쓰레길 만들었다는 사실에 괴로워하며 여생을 마칠듯 ㅎㅎ.. 저걸 통과시킨 회사 사장이나 물건들여놓은 문구점 사장이나..
댓글달기
2
0
빵야z14.12.04 22:45
디자이너 위치가 낮아서 사장이 주는 시안대로 만든걸수도 ..
댓글달기
1
0
나쁜시키들14.12.04 19:28
요즘은 초딩들도 알건알아
댓글달기
0
0
렙업하기힘들어14.12.04 19:29
큰 공장 1억 연봉자들이 이글을 보고 웃습니다.
댓글달기
3
0
항문색깔이머죠14.12.04 19:38
공장에서 일하는 난 쓰레기길을 택한건가
댓글달기
0
0
춘천살다서울온놈14.12.04 19:39
전고등학교졸업하고 춘천에서서울로공장취업해서4년째다니는데요 바로공장들어간다고앞길이캄캄한거아닙니다 현재300명이상이다니는중소기업이구요현재주임진급해서나이에비해높은연봉받으면서회사다닙니다. 대학생들졸업하고 저희팀에만5명이신입으로들어왔어요 괜히발끈하네요 물론대학가신분들비하하는건아니지만 고졸로공장들어왔다고 뒤떨어지거나안좋은게아니라고말하고싶어서글올립니다
댓글달기
1
0
쾌변의동반자14.12.04 19:43
나 공장에서일한다
이씨뱅이공책제작자야
댓글달기
0
0
낑똥뀨레14.12.04 19:45
대학간다고 공장에서 일 안한다는 법도 없지
댓글달기
0
0
니미맨날오류야14.12.04 19:49
한갈래 빠졌네.
대학 거쳐 공장 가는길.
댓글달기
0
1
배야배야커져라14.12.04 19:54
아무 목적없이 대학 가는 것 보다 자신이 하고픈것을 찾아서 하는것이 더 좋은 것이지요.. 대학만이 살길은 아니랍니다..
누가 초등학생 공책에 저런 글을 써 넣을 생각을 했을까요...

아무목적없이 대학나와서 일단 취업은 했으나 후회하고 있는 한 청년이..씀..
댓글달기
1
0
띠로리로리14.12.04 19:55
난 수도권의 대학 나오고 짐 그저 그런 중소기업 다님. 다시 고등학교 가면 공장 가는걸 탁할듯 ㅡㅡ
댓글달기
0
0
띠로리로리14.12.04 19:56
대학도 대학 나름이지
댓글달기
0
0
FC바로선누나14.12.04 20:02
먼 하늘을 날아갈 우리 애들에게 왜 바다만 보여주려고 하는지...
댓글달기
0
0
인천사아람14.12.04 20:06
저딴공책만들고 디자인하니까 공장에서 일하죠 ㅇㅅaㅇ
댓글달기
0
0
망그르르르르14.12.04 20:13
글내용과 상관없지만 너무답답해서 올려봅니다.. 20살 여대생인데 친구관계가 너무어려워요... 제가 중학생때 놀던친구무리와 떨어지는 일명 왕따를 당하고, 고등학교에도 기숙사가 있는 학교를 다녔는데 그 친구들과도 싸우고 다른친구들을 사귀었습니다. 졸업을 하고 어떤 큰일로 그 친구들과도 연락을 끊어 연락하는 친구가 거의 없고 동창무리도 없습니다 점점 성격이 소심하게바꼈어요 대학와서 기숙사 친구들과사귀며 괜찮아지나 싶었지만 그때기억이 친구들과 다가갈수없게 만들어 버리는거같아요 내가 다가가면 거부당할까 싫어하진 않을까하는생각에요...요즘에는 뭐든지 혼자하는게 편한데 이러다가 정말 인간관계가 좁아질까 걱정입니다 이런분들 혹시 계신가요 ㅠ
댓글달기
0
0
렙업하기힘들어14.12.04 20:16
일단 친구들이 모이는 시간에 같이 끼어서 남들처럼 같이 지내고 생활하고 어울려보세요. 그상황이 갑갑하고 불편하고 내가 어색해서 잘못한거같아도 괜찮아요. 몇달만 참아보세요
댓글달기
0
0
이제들어갈려고요14.12.04 21:03
저도 그랬어요
아직 100%좋아진건 아니지만 조금 나아졌어요
달라이라마 책 강연 많이 봤어요 정말 위안이 됐고 길잡이가 되어줬어요
설령 기독교인이시라도 한번 보시길
댓글달기
0
0
달려야 하니14.12.05 14:39
먼저 학업을 통한 자존감을 높이고,

다음 상대를 먼저 포용하시길.
댓글달기
0
0
훌라훌라레요 훌라레요 훌라훌라레요 라14.12.05 21:34
자기관리 꾸준히 잘하면
아픈 경험 없이 자란 사람들보다 더 빛나는 사람으로 진화하실거에요
자신을 믿고 아껴주세요
댓글달기
0
0
세계최고섹시남14.12.04 20:32
저 공책도 공장에서 나왔을텐데..
생산직이 없으면 나라는 돌아갈수 없는데..
도대체 누가 낸 아이디어인지 참 궁금하네요
댓글달기
1
0
Orgasme14.12.04 20:41
대학가는길이 무지개색이네 ㅋㅋㅋ
빍고 화려한 덕버섯 같달까...?
댓글달기
1
0
나진짜 잘생겼는데진짜14.12.04 20:45
대학다떨어졌는데 나도 일하러 갈건데...
댓글달기
0
0
을비14.12.04 20:53
공부것이 힘든이유는 목표가 없어서 입니다.
목표가 없는데 공부를 계속 강조하는 이유는 단지 나중에 꿈과 하고 싶을 일을 택할때 선택의 폭을 좀 더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부모님들이 나중에 자식이 꿈을 찾을 때, 후회하지 않게 하도록.. 애쓰시는 것입니다.
자신의 꿈과 하고 싶은 일이 확고하다면 배우는 과정이 즐거울텐데요..
이렇게 변해버린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댓글달기
2
0
fkdla314.12.04 21:38
공장이 뭐 어때서
댓글달기
1
0
나야뿌우14.12.04 22:31
공책따위가 먼데 우리애들한테 일해라절해라 참견인겨?
댓글달기
0
0
삼성에서한화로14.12.04 22:39
석유화학단지 다닙니다 대학 못나오고 실업계고 졸업하고 바로 취업해서 연봉 4천이상 받고 성과급 많이나오면 5천 이상도 받습니다 군대 다러오니 호봉도 쳐주고 군생활동안 돈도 나오고 부모님 용돈도 드리고 입사 칠년차인데 차도 국산 중형에 20평 아파트도 샀습니다 공부 잘해서 좋은대학가고 좋지만 제 인생도 나쁘지않네요 초딩아 그 공책 환불받아라 인생에 도움 안될꺼같은 공책이다
댓글달기
0
0
츕하츕스14.12.04 22:53
고3 언니를 둔 고1 여동생입니다. 아니 계속 대학대학하는데 무슨 북한도 아니고 주입식교육같은 보통학교같은소리하네 쌤들이 대학이 끝나도 삶끝나는게 아니라고 예기하면서 공부않하면 너희들 그러다 공장간다함 내가 어렸을때 화가(자림한 기획사없는)가 되고싶다고 했을때 언닌 멍때리고 부모님만 모라했는데 화가로는 먹고살지도 못한다고 함 그래서 그 어린나이에 내가! 내가 돈벌려고 화가해요라고 반말함 부모님 화나서 너 겁정해주는거라고함 내가 겁정해주는거야? 겁주는거지라함 결국 초3때 밥않먹는 단식투쟁함 3일버팀! 그리고 초3때 부터 지금까지 난 그림을 그리고있음 소방관도 되고싶었고 봉사하는 사람도되고싶었고 사람을돕는 일을 하고싶다고 생각했는데 그러면 먹고살수없다고 부모님말듣고 포기만해옴 근대 유일하게 그림포기못함 그래서 지금은 부모님이 내 꿈 동하주면서 하는말이 너가 싫어하면서 하면 밥이 밥이겠어? 밥보다 못 이룬꿈에 목이탈텐데이럼 암튼!!!
공장이든 교수든 시계공이든 만화가든 소믈리에든 안필요한 직없 하나없고 천한 직없하나없음 걍 그 일을하면서 얼마나 즐거우냐임!
댓글달기
0
0
내머리크기너는모르지14.12.04 23:01
공장다니는게 문제가 아닙니다ㅡㅡ단순노동을하면 무식하더라구여ㅡㅡ세상도 모르고ㅡㅡ제가아는공장다느는사람은 그래요
댓글달기
0
4
렙업하기힘들어14.12.05 00:2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말도안돼14.12.05 01:43
여기서 니가 제일 무식해 보임

글이나 좀 제대로 쓰던가
댓글달기
1
0
요건 몰랐지14.12.04 23:24
뭐 저딴 공책을 만들어
댓글달기
0
0
이노베이터14.12.04 23:46
대학가도 어차피 공장간단다 삼성도 사무직 얼마 없어
댓글달기
0
0
사자자리유성우14.12.05 00:01
왜 항상 꼭 비교를 하며들 사세요, 남 얼마벌고 하는게 뭐가 그리 중요해요, 여기 싸지르는 글들 다 믿을 필요도 없어요
댓글달기
0
0
카아아아앍 퉤14.12.05 01:25
진짜 저거 만든사람은 대체 대학을 어딜 나왓길래 저런공책을 만든거지..
수준이 보인다
댓글달기
0
0
인식의문14.12.05 01:5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유아인아인유아14.12.05 02:01
저기다 길하나 더그려주고 싶네 대학교 졸업후 공장
댓글달기
0
0
이씹쎄끼소년14.12.05 02:20
공장은 아니지만..인천에서 항만하역 현장근로자로 일하는사람입니다. 제대하고 인천에서 다니던 대학 때려치고 돈벌려고 바로 인천항 바닥 들어와서 짐 근 8년째 열심히 일해서 나이에비해 일찍 자리잡고 나름 안정적으로 살고있습니다..일은 불철주야 힘들고 바쁘지만 월급타고 통장볼때마다 나름뿌듯하고 행복해요. 세금 제하고 실수령 월 400정도 됩니다. 아직 결혼을 안해서겠지만 한달에 적금 200씩 부으면서도 친구들만나면 술한잔씩 다 제가 사고 여유있게 생활해요..제가 대학때려치고 여기들어가 일한다했을때 다들 뜯어말리고 미쳤다고 혀를끌끌차던 제친구놈들, 지금 4년제 대학졸업하고 유학까지 갔다와서 변변찮은 회사들가서 자리못잡고 이직에 퇴사에 반복하다가 지금은 저를 제일부러워합니다.
진짜 대학이 다가 아니에요. 현장에서 일한다고 무시하고 사람낮게보는 이사회 풍토들 싸그리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그들의 셔츠와 넥타이보다 제손에 낀 장갑이 더 자랑스럽습니다 저는.
댓글달기
0
0
DJHAM14.12.05 02:21
공장이 힘든 건 사실이나
대학가고 고학력 백수보다
월급많은 공돌이가 났다
건방떨지만 않으면
댓글달기
0
0
이씹쎄끼소년14.12.05 02:57
당신말투가 더 건방져 이양반아.
댓글달기
0
0
알리옹14.12.05 02:27
요즘 생산직대우가 최고인건 다들아실테고... 현대제철 초봉 6000인것도 다들아실테고.. 그현대제철 4년제 대졸은 지원도 못한다는것도 다들아실테고... 뭐 그냥 지금 그러니까요... 뭐.. 그렇다구요...
댓글달기
0
0
심심한날친구가필요한날나는나는친구를만들14.12.05 02:54
저 공책 사서 나중에 손자에게 보여주고 싶다.
이 할아버님 젊을 때부터 돈이 최고였다 말할지 아니면 돈이 최고 였던 믿지 못할 때가 있었다 라고 말할지는 숙제인 것이고,
댓글달기
0
0
방울쓰14.12.05 05:37
여러분 뒤에도 길이있어요 히힣
댓글달기
0
0
개드립곧휴는왼쪽으로휘었습니다14.12.05 07:01
지잡대도 대학이라고 가느니 ...
기술자가 훨 낫지

독일봐라

또 덴마크를 봐라
댓글달기
0
0
상병신을보면짖는개14.12.05 08:33
이 글을 흑형이 싫어합니다
댓글달기
0
0
개드립님궁디팡팡좀요14.12.05 10:12
공장이 어때서?

어설프게 공부할바야 공장이 훨 낫다
댓글달기
0
0
나는엄마다14.12.05 10:30
댓글 쓸려고 회원 가입까지 하게되네요 여태 그냥 읽어보기만 했는데.. 저 수도권4년제 대학 나와서 지금은 애키우면서 전업주부지만 저건 진짜 아니다 싶어요. 현장근로자가 어때서요?? 저희 친정아빠가 공장서 일하시는데 혼자서 일하시는 개인사업쥐쥐만 환갑이신데도 월 순수입 천만원정도 버세요 기술이 있으시니 IMF때도 어려운줄 모르고 지날정도였구요 건물사셔서 노후준비까지 다 마치셨어요. 고딩때나 그럴때 자기 부모님은 대학나오고 사무직이라고 은근 우리 부모님 무시하는 애들도 있었지만 전 부모님 부끄러운적 없었고 결혼한 지금도 솔직히 부모님 도움받아 집사고 부모님 노후걱정안해서 제또래들보다 여유롭게 사는건 사실이네요.. 대학나온다고 다 비단길 걷는것도 아니고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못찾았으면 노동에 대한 댓가라도 정당하게 받으면서 일하는게 맞는데 저도 그랬고 제 신랑도 보면 그렇질 못하는게 현실이예요 모두가 학사. 석사 일 필요는 없는데 말이죠..
댓글달기
1
0
돼지고기14.12.05 10:52
이 공책은 공장에서 제작되었습니다
댓글달기
1
0
소리없는자14.12.05 11:40
댓글달기
0
0
언어유희왕14.12.05 17:11
저걸 만들고있던 공장사람은 무슨생각했을까
댓글달기
0
0
용투기15.04.22 22:17
공장에 대한 안좋은 인식만 주고 나쁜 것 같에요
댓글달기
0
0
으흐헝16.07.19 19:2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다이소판매원17.09.24 07:21
저 공책 만든곳도 공장아닌가? 근무자들 만들면서 무슨생각 했을까
댓글달기
0
0

댓글 불러오기 (95)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