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벌어지는 일

주댕이가자유분방하구나2014.12.12 08:09
ㄱㅊ:(벌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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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탄2014.12.12 08:07
엉덩이 : 빨리 개드립 켜.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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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엉덩이2014.12.12 08:09
뇌&몸: 시간이 먼저 가자 그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한 이불 속에서 뒹군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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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탄14.12.12 08:07
엉덩이 : 빨리 개드립 켜.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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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엉덩이14.12.12 08:09
찰지게 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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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탄14.12.12 08:10
ㅋㅋㅋㅋㅋ 좋아요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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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엉덩이14.12.12 08:20
아까부터 켰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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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유SeeU14.12.12 09:14
좋아..이 드립을 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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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내여자야14.12.12 08:08
님증 엽떡 제일 매운거 먹지마세요 저 어제 그거 먹고 지굼 똥싸다가 배아파서 1등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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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301호14.12.12 08:08
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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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yo14.12.12 08:08
뇌.몸: 아 ㅅㅂ 잠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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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댕이가자유분방하구나14.12.12 08:09
ㄱㅊ:(벌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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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엉덩이14.12.12 08:10
이게 왜케 웃기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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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엉덩이14.12.12 08:10
것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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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꾸하야꾸조또마떼14.12.12 08:25
벌떡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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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쿠오14.12.12 08:30
이분 최소 고추 자유분방 하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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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엉덩이14.12.12 08:46
이분 최소 정력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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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추선곧추14.12.12 08:47
ㅋㅋㅋㅋㅋ깔끔하고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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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 여인14.12.12 08:47
건강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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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강아지는 핏불테리어14.12.12 09:38
ㄱㅊ: 일어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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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땡아14.12.12 11:48
이런 드립 좋음 ~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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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5275IQ8014.12.12 12:19
ㅋㅋㅋ 이길수가 없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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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라존슨14.12.12 13:02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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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포나줘14.12.12 15: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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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가좋아요싫어요가싫어요14.12.12 15:28
닉값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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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시시14.12.12 16:00
약빨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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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역에 미친년은 나야14.12.12 18:23
와. 오랜만에 빵터지게 웃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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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가오가중2와함께하기를14.12.12 18:35
아 짱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되서인가ㅋㅋㅋㅋ 왤케 웃기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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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14.12.12 18:59
남자라면 99퍼센트가 공감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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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의시작은 닉넴생성부터14.12.12 19:36
ㄱㅊ...이래서 옛날사람들 기침하셨냐고 그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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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14.12.12 19:51
여자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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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말년14.12.12 23: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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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이라1등놓침14.12.12 23:53
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오랜만에 개빵터졋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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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기에반게리온17.02.10 21:55
좋아요 200개라 추천할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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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엉덩이14.12.12 08:09
뇌&몸: 시간이 먼저 가자 그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한 이불 속에서 뒹군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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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난 땅파서 장사한다14.12.12 09:46
이런거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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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14.12.14 11:24
추천이 19라 더이상 건드릴수없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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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터00614.12.12 08:09
생각:선생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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뉭가뉭가뉭14.12.12 08:35
피곤한몸으로 일어나
씻고 옷입고 나가려는데 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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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성계군14.12.12 08:10
제일먼저일어나는건 go 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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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컵이 어때서14.12.12 08:10
장:개드립이나 봐! 난 배출을 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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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도도이14.12.12 08:24
뇌 눈 손가락만 깨어 개드립을 보고 있습니다 몸이 안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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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은개드립14.12.12 09:13
다비치가 부릅니다 8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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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쟤가자꾸때려달래14.12.12 09:20
대변: 난 버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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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ㄹㅇㄴ14.12.12 09:45
매일아침 개드립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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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들어갈려고요14.12.12 11:49
와 이거 최고!
어찌 이렇게 표현을 재밌게 잘 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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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란14.12.12 12:39
(*) : 열린다 개드립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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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노숙자14.12.12 14:47
똥꼬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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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재미없다14.12.12 17: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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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간지럽게14.12.12 14:03
물 : 아 ㅅㅂ 터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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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안갈아14.12.12 16:53
매일아침 사바나 초원에선 가젤이 눈을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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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피자족발보쌈만두쫄면김밥순대라면14.12.13 00:29
나는 세월과 함께 간다. 세월은 날 떨어뜨릴 수가 없다.
다만 세월은 술을 마실 줄 모른다. 내가 주막에 들어 한잔 기울이고 잠이 든 사이에 세월은 나를 기다리며 저만치 앞서 간다. 나는 놀란 듯이 일어나 세월을 따라간다. 나는 벌써 세월보다 앞에 가고 있었다. 숨이 가쁘다. 길가에 쓰러진다.

또 하나의 세월이 달려와서, 나를 붙들어 일으킨다. 다시 조용히 걸어간다. 먼저 가던 세월이 따라와서 풀밭에 주저 앉는다.

두 세월이 무슨 얘기를 속삭인다. 나는 혼자서 그들을 기다리며 저만치 앞서 간다.

나는 또 주막에 들러 한잔 기울일 수밖에 없다. 한잔 마시고 싸움하는 구경 좀 하고 나도 덩달아 큰 호통을 치고 멱살을 잡히고 이내 긴 노래 한 굽이를 꺽어 넘길 수밖에 없다. 그 무렵은 대개 黃昏이었다.

새 세월이 작은 종이쪽 하나를 가지고 온다. 죽은 세월의 遺書! 종이를 펴 든다. 거기 내가 그에게 들려 준 노래가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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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밧드의모함14.12.13 07:54
눈꺼풀:추워!이불덮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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