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제도..

방법이 없다2014.12.18 09:18
가끔씩 뉴스에 뜨는 판결은 엄청나게 욕하고 사법부에 엄청난 불신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희안하게 사형에 대해서는 옳은 판결일거라고 철떡같이 믿고계시네요;;; 정부에서 제거하고 싶은사람 죄 뒤집어 씌워서 사형시키지 않으리란 법 있습니까.. 정부는 불신하면서 이런데에선 왜이렇게 맹목적인 믿음을 가지시는지 알수가 없네요. 아무리 기준을 똑바로 세운다 해도 항상 애매한 경우는 생길겁니다. 물론 감정적으로야 능지처참을 시키고 싶지만, 인간의 판결을 100%신뢰할수 없다는게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세금세금 하시는데.. 실제 사형을 집행하고 있는 미국에서의 결과를 보면.. 무기징역보다 사형에 세금이 더 많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사형이라는게 그냥 사형! 땅땅땅 하고 목매달면 되는게 아닙니다. 오심의 가능성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엄청난 기간동안 재판을 하죠.. 재판에 들어가는 인력들이 보통 고급인력입니까? 따라서 엄청난 돈이 들어갑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으나.. 적어도 비용적인 측면에서의 이익은 없거나 매우 미미할 것입니다.
요즘 이슈가 되고있는 땅콩회항.. 사법부의 판결나오면 보십시오. 보나마나 언론에서만 요란하게 떠들고 결국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을것입니다. 심지어 시간이 지나면 은근슬쩍 복직할걸요? 돈과 권력에 굴복하는 사법부를 가진국민이 어찌하여 자신의 목숨을 취할 권리를 국가에게 부여한다는건지 .... 참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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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다다2014.12.18 08:14
개드립 초창기부터 하면서 눈팅만 했었는데요
이런식으로 금장다니 걍 맘이 그러네요.

자신의 생각을 써내려가는 곳이고
대화가 아니다보니 편협하게 보이는 부분들이 있는데요.
전 그렇습니다.

범죄자들에게 인권이 있다면
피해자들과 남은 가족들에게도 인권이 있습니다.
솔직히 범행 당시에나 떠들석해서
사람들이 관심이나 갖지,
그 사람들은 잊혀지지 않습니까?
우리 기억에서 잊혀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국가마저 그들을 잊습니다.

가해자 새키들 뜨신 밥 먹이고
때 되면 운동 시켜줘. 취미활동 다 시켜줘.
게다가 강호순인가 유영철인가 그 새키는
교도관한테 돈주면서 야설 구해달라 했담서요?
그런 걸 보고도 감정이 안 끓는다면
언젠가 개드립에 올라왔던
남일에 무관심한 중국인들 이야기와 다를바가 없죠.

어짜피 사형제도 폐지나 다름없고
우리가 사형시키라 마라 한들
갑자기 부활이 쨘 하고 되겠습니까.
그냥 피해자 입장에서 억울한 마음이나 얘기한거죠.

범죄자 새키들 신경쓸 시간에
동네 양아치들 선도나 합시다.

올해 마무리 잘 하세요 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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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2014.12.18 08:14
인권을 무시하고 사람을 죽인사람에게 인권이라니...정이 넘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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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탄14.12.18 08:11
로빈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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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학부14.12.18 09:06
본방으로 봤는데요. 장위안이 했던말에 완전공감. "살인을 하면서 그사람이 가지고있던 인권 사라졌어요" 판결은 판사가.. 오판을 최대한 줄이는게 국가가 할일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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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 게이트14.12.18 10:12
살인범에게 인권이 있다고 하는 사람들은 "나에게 그런 상황은 오지 않겠지"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고
살인범따위에게 인권은 없다라고 하는 사람들은"나에게도
그런 상황이 올 수도 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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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치킨시켜주세요14.12.18 10:21
개인적으로 사형 제도는 대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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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월드14.12.18 12:55
말도 안 됌. 인권은 낮아지지도, 사라지지도 않습니다. 인간 그자체에 있는 권리가 인권이에요. 결국 살인자도 있권이 있고, 그것을 죽이는 사형제도 또한 살인입니다. 위에서 나왔듯이, 국가가 개인을 죽일 권리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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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을뭘해야신박하단소릴들을까14.12.18 13:42
인간 그 자체에게 있는게 인권이라지만 살인자들이나 극악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을 인간으로 칠수있나요? 왜 우리와 똑같은 인권을 가져야하는거죠? 자기들 유리한 권리만 논하는데? 그렇게 인권을 중시한다면 그들에 의해 피해입은 피해자들의 인권은요?? 저는 진짜 중범죄자들, 특히 살인자들은 인권을 논할 가치가 없다고 봐요. 애초에 사람대접받고 싶었으면 사람답게 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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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힛소힛14.12.18 10:18
이런 글들만 올라오면 싸우기 바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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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에서avi14.12.18 10:39
국가는 살인을 할 권리가 없다는데 동의합니다.
국민이 해야죠.
형무소밖에 매달아노면 국민들이 한사람당 한번씩 돌팔매로 죽여도 될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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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릴14.12.18 12:04
인권이란 인간에게 해당하는 권리지 인간이길 포기한 극악무도한 살인자에게 해당되는 권리가 아닙니다. 인간이 서로 함께 살기 위해 최소한의 기준을 정해 놓은 법의 틀을 넘어선다면 형벌이라는 것은 어쩌면 약속된 결과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어느 누구에게도 사람을 죽일 '권리'는 없습니다. 그래서 사형에 관련한 문제는 앞으로 더욱 시간을 두고 논의해야 되는 쟁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중국에서는 살인이나 강력 범죄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사형수로 낙인을 찍고 국가차원에서 장기매매를 하는 것으로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관련내용은 좀 더 찾아보시길..)
국가나 법이 항상 옳고 공명정대하다는 보장이 된다면 죄에 대한 형벌은 일종의 약속이기 때문에 집행 하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아직은 그렇지 못한 부분이 더욱 많기 때문에 섣불리 사형이 옳다고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오원춘 같은 악마에게 호텔같은 교도소 생활은 당치않습니다. 그 외국인 교도소 부터 좀 없앴으면... 뭘 잘했다고 그런 대접 해주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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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이가즐라탄탄14.12.18 12:06
자여러분 이게우리나라 사형제도에대한 인식입니다. 저 역시 개인적으로 찬성하는 쪽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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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롱이14.12.1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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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복14.12.20 08:51
논란들이 많은데 그럼 여기서 까봅시다.
오원춘 사형 찬성 vs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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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14.12.18 08:11
세상에 악마같은 새퀴들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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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품까마귀14.12.18 08:13
알베르토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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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쉬14.12.18 08:13
그래도 죽일놈은 죽였으면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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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다다14.12.18 08:14
개드립 초창기부터 하면서 눈팅만 했었는데요
이런식으로 금장다니 걍 맘이 그러네요.

자신의 생각을 써내려가는 곳이고
대화가 아니다보니 편협하게 보이는 부분들이 있는데요.
전 그렇습니다.

범죄자들에게 인권이 있다면
피해자들과 남은 가족들에게도 인권이 있습니다.
솔직히 범행 당시에나 떠들석해서
사람들이 관심이나 갖지,
그 사람들은 잊혀지지 않습니까?
우리 기억에서 잊혀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국가마저 그들을 잊습니다.

가해자 새키들 뜨신 밥 먹이고
때 되면 운동 시켜줘. 취미활동 다 시켜줘.
게다가 강호순인가 유영철인가 그 새키는
교도관한테 돈주면서 야설 구해달라 했담서요?
그런 걸 보고도 감정이 안 끓는다면
언젠가 개드립에 올라왔던
남일에 무관심한 중국인들 이야기와 다를바가 없죠.

어짜피 사형제도 폐지나 다름없고
우리가 사형시키라 마라 한들
갑자기 부활이 쨘 하고 되겠습니까.
그냥 피해자 입장에서 억울한 마음이나 얘기한거죠.

범죄자 새키들 신경쓸 시간에
동네 양아치들 선도나 합시다.

올해 마무리 잘 하세요 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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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ㄹㄹㄹㄹㄹ14.12.18 08:18
인간이기 때문에요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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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모래14.12.18 08:19
님이 안죽였는데 죽였다고 덤탱이써서 사형당했다고 생각해보세요....
근데 사람들은 몰라~ 님이 누명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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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폴더14.12.18 12:53
이말에 틀린거 없는데 무작정 싫어요만 하시네 반박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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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별 뽀빠이14.12.19 15:54
덤터기 쓸 소지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당연 사형은 안되죠.
천성쪽은 유영철이나 전에 부자들 골라 태워죽이면서 부자들이 싫다는넘들을 사형시키자는거죠.
완벽히 밝혀진 범죄에 대해서 사형.
그런놈은 밥이 아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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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갤러거14.12.18 08:22
감옥이 어디 뜨신밥나오는 따뜻한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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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개똥같은소리야14.12.18 08:26
유영철 강호순 오원춘이 범인이 아닐수도있기때문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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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다다14.12.18 08:28
인간이길 포기한 것들한테 인권이 있을리가?
피해자는 대체 어디가서 억울함을 호소함?
그래서 오원춘이나 강호순 같은 애들도 옹호하심?
누가 뭐래도 확연한 증거로 자백까지하고 잡힌 놈들인데.
억울이라는 말은 피해자한테 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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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모래14.12.18 09:07
닭대가리인가? 난독이예요? 살인범 죽이는거에 대부분사람들은 찬성해요 저도한 그렇구요
근디 검사 판사가 사람이기에 범인을 잘못잡을수 있기에 사형시켜선 안된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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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낭이14.12.18 10:1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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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라부차14.12.18 10:50
누가 닭인지. 남한테 거리낌 없이 비방하는거보면 도찐개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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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다다14.12.18 11:0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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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폴더14.12.18 12:55
그렇게 해서 사형시킨 사람이 아무죄 없는 무고한 사람이면요? 그렇게 해서 피해자 가족 화만 풀어주면 해피엔딩인가요? 개노답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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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폴더14.12.18 13:27
비유한거잖아요 똥멍청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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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이 없다14.12.18 09:18
가끔씩 뉴스에 뜨는 판결은 엄청나게 욕하고 사법부에 엄청난 불신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희안하게 사형에 대해서는 옳은 판결일거라고 철떡같이 믿고계시네요;;; 정부에서 제거하고 싶은사람 죄 뒤집어 씌워서 사형시키지 않으리란 법 있습니까.. 정부는 불신하면서 이런데에선 왜이렇게 맹목적인 믿음을 가지시는지 알수가 없네요. 아무리 기준을 똑바로 세운다 해도 항상 애매한 경우는 생길겁니다. 물론 감정적으로야 능지처참을 시키고 싶지만, 인간의 판결을 100%신뢰할수 없다는게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세금세금 하시는데.. 실제 사형을 집행하고 있는 미국에서의 결과를 보면.. 무기징역보다 사형에 세금이 더 많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사형이라는게 그냥 사형! 땅땅땅 하고 목매달면 되는게 아닙니다. 오심의 가능성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엄청난 기간동안 재판을 하죠.. 재판에 들어가는 인력들이 보통 고급인력입니까? 따라서 엄청난 돈이 들어갑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으나.. 적어도 비용적인 측면에서의 이익은 없거나 매우 미미할 것입니다.
요즘 이슈가 되고있는 땅콩회항.. 사법부의 판결나오면 보십시오. 보나마나 언론에서만 요란하게 떠들고 결국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을것입니다. 심지어 시간이 지나면 은근슬쩍 복직할걸요? 돈과 권력에 굴복하는 사법부를 가진국민이 어찌하여 자신의 목숨을 취할 권리를 국가에게 부여한다는건지 .... 참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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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좀바꿔주세요치느님으로아님치맥14.12.18 13:08
세상을 보는 좋은 눈을 가지고 계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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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비키비카비코14.12.18 13:53
님 덕분에 속시원하네요. 이런 범죄자 인권에관한 게시물만 뜨면 개드립 유저들 반응보며 무서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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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자리유성우14.12.18 14:41
근거없는 사법부 불신은 동의할 수 없습니다만 필요할때만 법 들이대는 이중적인 세태는 제대로 집으셨네요, 법은 정의의 사자가 아닙니다, 엄정한 중립을 지켜야죠, 중립일수록 더 욕먹는게 요즘 세상이긴 합니다만, 한번씩 싸그리 죽여버리라고 달리는 험악한 댓글들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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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이 없다14.12.18 15:19
제가 현 사법부를 불신하는 이유는 .. 아주 많지만 겉으로 드러난 것만 말씀 드릴게요.. 현실과 동떨어진 판결이 많다는것도 있지만 가장 큰 점은 전관예우 같은 어처구니 없는 관례들이 존재한다는 겁니다. 돈이 많은자는 판검출신 변호사를 쓸것이요, 돈 없는 자는 국선 변호사 쓰다가 심판을 받겠지요. 돈만 많으면 판검출신 변호사를 쓸수 있고, 파격적인 감형이나 무죄판결까지 가능하다고 알고있습니다. 최소한.. 애매하면 무조건 이길수 있겠지요. 여러가지 어두운 방법들이야 많겠지만 음모론자가 될것같아서 이런건 접어두고.. 전관예우만 여쭈어 볼게요..이런 사법부가 돈과 권력에 굴복하지 않는 사법부라고 자신있게 말씀하실수 있는지 묻고싶습니다. 저는 법에 관해서는 문외한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사법부는 정의를 지키는 곳입니다. 다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정의는 돈인게 문제인 것이지요. 같은 일을 벌이더라도 돈과 권력만 있으면 많은것을 극복할수 있다고 보는데... 틀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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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자리유성우14.12.18 18:08
전관예우, 향판등의 부정적인 사건도 많았지만 그게 사법부가 총체적으로 부패했단 증거로는 부족한 것 같습니다. 오히려 입법, 행정부처들보다 덜 시끄럽던데요, 오히려 애매한 중립성 띠다 욕을 먹는 경우가 많죠, 전국민의 공분을 산 사건에 사형을 안때리고 법리적으로만 다가서다 욕먹고...사실 사법부 입장에선 억울합니다, 사법부가 중심못잡고 있으면 안되는데, 근데 일부 국민들은 법관에게 공감을 요구합니다. 자기편이 되라고 요구해요. 국민적 공분에 함께하지 않으면 욕을 하더라구요, 이건 아니잖아요, 법관은 정의의 사도가 되면 안됩니다, 악당이라고 자기기분대로, 맘대로 처단하면 안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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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이 없다14.12.18 20:37
사법부의 모든 행동이 다 그르다고 말하는건 아닙니다. 중립성 띄다 공분을 사는 경우가 많다는건 알고있고, 그 부분은 억울할수 있다는 점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패에 관한 이야기는 공감이 안가는군요.. 그 사람들은 일반인보다 사리분별에 뛰어난 사람이어야 합니다. 다른 부서와 비교는 하고싶지 않군요.. 그 잘난 중립성을 돈과 권력 앞에서는 왜 못지키죠..? 전관예우가 부패의 척도로 왜 부족할까요..? 돈이면 다된다는 대표적인 관례인데... 법앞에서 모든 국민은 평등하기는 개뿔.. 빨래 건조대 사건을 권력자나 재벌집안이 당했다면 똑같이 징역 판결 받았을까요? 저는 자신있게 아니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그냥 그들도 인간인데 어쩔수 없지 라고 생각해야 할까요..? 참 그리고 그냥 혹시나 덧붙이는 말입니다만.. 님 기분을 상하게 하거나 싸우자는 의도로 쓴 말은 아니었습니다. 여기서 투닥투닥해봐야 바뀌는건 아무것도 없는데 감정소모해봐야 뭐하겠습니까 ㅎㅎ 좋은 저녁 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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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콕14.12.19 05:22
제 입장과 비슷하시네요. 인간인 이상 오판은 반드시 발생함. 그렇다면 무고한 사람이 죽는거보단 범죄자가 살아있는게 훨씬 나음. 오판을 정정한대도 죽은자는 되돌아오지 못하니까. 그래서 사형을 무작정 찬성할 수 없는건데 댓글 무섭네요. 법이 복수를 위해 있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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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오징어14.12.21 23:45
맞아요!

당신들은 대한민국 정부를 믿나요?

누명 씌어서 결과를 조작할지

어찌안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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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이 없다15.05.22 15:49
역시 예상대로 조현아는 집유 이제 몇년뒤 복직까지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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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처리개론14.12.18 09:25
이거보고 좀 충격받은게
동양권 사람들은 인권에 대해 너무 관대하단
느낌 받음..
선진국 사람들은 어떤상황이라도 인간이기에
인권은 보장받아야 한다 이런 생각인데
우린 상황에 따라 스스로도 인권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은듯..
이런 기본적인 개념에서부터 제대로 확립이 되야
사회분위기가 바뀌지 않을까 생각함..

장위안 말대로 피해자가족들 위해 죽여야된다면
가해자 가족은 그저 자식이 가해자라는 이유로
아무 잘못없이 자식을 잃는건데 모순이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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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웃기네14.12.18 10:12
이건 또 뭔소린지..
자식이 가해자라면서요
가해자 부모는 아무런 잘못이 없이 자식을잃는다?
그러니 사형을 해서는 안된다?
그런논리라면 부모는 잘못이 없으니 자식이 패륜적인 행동으로 살인을 저질르던 강간을하던 그외의 범죄를 저지르건 그어떠한 처벌도 내려선 안되는거 아닌가?
왜? 부모는 아무잘못없는데 자식이 가해자라 자식이 감옥에 가고 처벌을 받으니까 부모는 잘못이없는데 부모 마음에 상처를 입으니까?

뭔소리죠 이게? 말이되는 소릴해야지
가해자는 가해자이기 때문에 그에 마땅한 처벌을 받는겁니다 가해자 부모가 아무런 잘못없이 자식을 잃는다라는 말이 왜나오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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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처리개론14.12.18 12:07
그 부모는 잘못이 없다 이말이죠
자식이 살인자라도 자식죽길바라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장위안이 살인자는 인권을 포기한 사람이고 피해자가족심리를 생각해서 죽여야된다는데 가해자가족은 인간이 아닌가요?
자식이 가해자여서 그 가족도 인권이 없어지는건 절대 아니잖아요
죽이지 않는다고 죄에 대한 처벌을 안받는것도 아니잖아요?
전 장위안처럼 피해자가족생각해서 죽이란 얘기가 모순이라 생각한다 이겁니다
도의적으론 죽여도 마땅하지만 이런문제는 이성적으로 생각해야되죠

무조건 죽여라 이건 진짜 무서운 생각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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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웃기네14.12.18 15:15
어째서 가해자 부모의 잘잘못이 나오냐 이겁니다.
그럼 피해자의 부모는 잘못이있어 피해자의 부모가된건가요?
어떻게 생각하면 피해자보다 가해자의 인권을 더 중점에두고 이야기할수있는거죠?
그쪽 말대로라면 가해자의경우
부모는 잘못이없다 잘못이없기 때문에 인권이있다
하지만 자식은 살인을 저지른 죄인이다. 그러나 자식이 그에마땅한 벌을 받게된다면 (예를 들어 사형이라하면) 잘못하지 않은 부모는 자식을 잃게되니 인권 보호를 위해 사형을 해서는 안된다.
말이된다고 생각합니까?
그럼 피해자의경우
부모는 잘못이없다 그러므로 인권이있다
피해자또한 평범한 학생이다 그러나 지나가는길에 살인마에게 살인을 당했다.
부모는 자식을잃었다.
그쪽 말대로라면 피해자부모의 인권은 누가 보호해주는거죠? 그리고 피해자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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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처리개론14.12.18 18:37
전 장위안이 한 말에 반대한겁니다
피해자가족을 위해 죽여야된다는 이말에..

가해자가 처벌안받는것도 아니죠
죄에따라 처벌받습니다
근데 무조건 넌 사람죽였으니 인권을 포기했고 피해자가족심리도 생각해서 무조건 사형이라고 하는건 아니죠
너무 감정적으로만 생각하시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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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라부차14.12.18 10:55
피해자가족 또한 그냥 길걷다 살인범 눈에 띄어 살해당했는데 그렇게 자식 부모 형제 친구 허망하게 보냈는데 어떤 사고방식을 가지고 살아가면 가해자 친구 형제 부모 자식이 느낄 고통까지 피해자가 이해해가며 가해자 인권을 편들어줘야 하는지 혹시 당신생각은

피해자는 이미 죽었고 그 가족도 고통을 입었다

이젠 가해자 라도 살아있으니 그 가족의 고통은

지켜주자 이건가? 제정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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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NAVYAICBond14.12.18 10:11
그들이 그런 선택을하도록 무관심에 교육에 신경 안썼으므로, 우리의 책임도 있음.언제까지 성인이 되도록 신경써야 하나, 하지만..최상급 교육받은 지도층도 저 지랄을 떠는데 우리는 항상 신경써야 함. 현재가 완벽하다 하고 자기 밥그릇 내 대출, 내 아이만 신경쓰면 결국 소외된 그룹에서 일탈 개체가 자라게 되어 있음. 다들 한 공동체라면 밤길에 칼 맞을 각오하고 살아야함. 배려와상생의 문화가 없는 사회에서는 거리에서 식칼로 요리하는 모든 사람들은 잠재적 범죄자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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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내려주세요ㅡ14.12.18 10:32
법 배우는 사람으로 머리로는 이해함. 범죄자도 인권있음
근데 마음으로는 이해못함 머리로만 생각할게 아니지않나 싶음 사람은 마음이랑 생각 둘다 중요한 생물인데 법이란 성격 자체가 지나지게 객관적임
그리고 사형제도 찬성반대는 아직까지 뜨거운 대두인걸로 알고있음

여튼 난 죽일새낀 죽였으면 좋겠다. 사형받을 짓을 한놈들은 이미 한 사람의 인권 이상의 피해를 주는거 아닌가? 피해자의 가족들까지 싹 다 죽여버리는거랑 똑같다고 봄. 그렇다고 생명을 다수vs소수 로 나눠버리는 것도 잘못됬지만
지금까지 법이완성되기전까지 소수가 피해본 일도 상당하잖슴
왜 이제와서 그런 성격까지 다 부정하려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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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ffneck14.12.18 11:51
감옥에 있으면 논다고 진심으로 착각하시는거 같은데... 일단 징역살이 하면 지 먹고자는거 이상의 노동을 합니다. 거기가 보육시설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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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왁싱14.12.18 12:11
ㅅㅂ 진심 존나 멍청하다 위에 게시물 읽어보고도 이딴말이나오나ㅡㅡ 짱깨랑 다를게머가이써
아무리 설명을 해줘도 이런게시물에 좋아요 누른넘들까지 개드립 수준을 알겠네 아오

시발 누명 써서 사형한번 당해봐야 이딴말이 안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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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봐도못생김14.12.18 12:46
저런 빼박 연쇄살인범은 두더라도 오판가능성으로 죽음맞을사람들도 있을수있고, 사형제도집행하는사람들이 받는 스트레스도 무거울것같아요... 전 사형제도반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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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못골라서가입못하고있었14.12.18 18:19
가해자와 피해자, 피해자 가족 모두 인권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인권에는 누군가를 복수심으로 살인하는 권리가 포함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죄를 저지르는 사람이 나쁜가 죄가 나쁜가에 관한 고민이 들어가야 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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왐마14.12.18 19:23
네이버 웹툰에 어른스러운 철구라고
거기에 집나간아빠가 연쇄살인마로 잡혔는데
남은 가족들의 인생이 참 현실적이고
너무 현실적이라 가슴이 아프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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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불능상태14.12.18 08:14
사형은 개인적으로 반대에요. 사형보다 끔찍한 벌을 내려야지 죽을때까지 후회하고 반성하게 만들만한 벌을 내려야한다고 생각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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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우기14.12.18 08:17
잘 모르겠네요 고문을 하거나 오감을 뺏거나 하지 않는 한 똥밭을 굴러도 이승이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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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치킨웅치킨14.12.18 08:53
우리나라 사형을 폐지했던 이유중에 하나가
사형을 집행하는 이들의 정신적인 괴로움도 있던 걸로 봤어요. 죽음과 고문을 놓고 괴로움의 강도를 따지자면 당연히 죽음이 더 크겠지만,
고문을 지속적으로 이행할때 집행자들의 정신적인 괴로움은 사형 집행 그 이상일 것 같아요.

그리고 사형 부활보다 지속적인 고문이 인권단체의 반발을 일으킬만한 떡밥이 더 크구요.
저도 맘같아선 연쇄살인마나 죽어 마땅한 사람들 사형시켰으면 좋겠다만, 지속적인 고문으로 괴롭힌 후에 죽이는건 현실상 불가능하지 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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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라부차14.12.18 10:57
그 고문 사형집행을 또다른 사형수가 하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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쉔14.12.18 11:47
이건또 무슨 잔인한 생각인지.. 무섭다
인간이라면 인간을 죽인다는 말이나 죽여라는 말은 함부로 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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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14.12.18 08:14
인권을 무시하고 사람을 죽인사람에게 인권이라니...정이 넘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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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주면바나나안바나나킥먹구싶당14.12.18 08:33
누군가를 죽였다는거 자체부터가
이미 인권을 포기했다고 생각합니다.
사형제도를 통해 범죄를 줄일 수 있다면
저라면 찬성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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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땡14.12.18 09:06
인권을 가진 사람의 인권을 없애버린 사람이 살인자인데 그 사람의 인권을 존중해야하나요?자꾸 억울하게 죽을 수 있다는 얘기하시는분들 있는데 무죄추정의 원칙을 바탕으로 철저한 조사를 통해 명백히 드러난 사형시켜마땅한 범죄자들은 사형시켜야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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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모래14.12.18 09:08
아 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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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까먹어서세번째가입14.12.18 09:43
저나라들은 선진국이라 우리같은 더럽고열받는살인사건자체가없어서 저런말이 겨 나오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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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이 없다14.12.18 11:06
무기징역으로도 사형제도로부터 얻을수 있는 모든것을 얻을수 있습니다. 단 한가지.. 감정적으로 충족이 덜된다는 것.. 이것이 사형제도를 찬성하는 사람들의 심리적인 기반입니다. 나쁜놈은 죽어야돼 ! ......잘 생각해보세요. 과연 모든 조건에서 오심없는 법률이 가능할지.. 7번방의 선물도 다시 떠올려보시구요. 반론이 있으시면 윗쪽에 다른 제 댓글도 읽어보시고 달아주세요. 별 생각없이 이리저리 여론에 쓸려다니고 감정적으로 대응하니 정몽주니어같은 놈한테 그딴소리나 듣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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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ffneck14.12.18 11:33
사형제 찬성하면서 인권을 운운할거면 제발 인권이 뭔지는 좀 알아보고 글을 썼으면 좋겠네요. 인권이 뭐 시리얼 같은 건줄 아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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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왁싱14.12.18 12:13
이건 먼또 개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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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우리땅땅치킨14.12.19 16:36
저도찬성합니다 단 정말 99.9프로확실할 경우에만요 이사람이 범인인거 다드러났고 한치의오차도없는데 그냥몇년 감옥살이하고 내보내주는거..개어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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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우기14.12.18 08:14
오판 가능성 배제한다면야 살인범 성범죄자 등 남의 인생 말아먹은 짐승들은 다 도살시켜 마땅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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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suo14.12.18 08:16
의견같은건다를수잇음
근데 단건모르겟는데
왜 자막이거슬리지나는..
저한사람들이 각국을대표하는양
프랑스측 이탈리아측
찬성이니반대니그러는데
저사람들이뭐라고저렇게 대표하는듯한
자막을띄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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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스매직팬티14.12.18 10:05
이건 뭔소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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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다다14.12.1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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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똥이더굵어14.12.18 08:17
법도 인간이 만든거고 인간은 완벽하지 않기때문에 법도 완벽할순 없죠
그래서 판사가 사건마다 판단하여 선고를 내리는거고 하지만 판사도 인간이니 완벽할수는 없고 판례를 보면 매우 비슷한 사건임에도 유무죄가 갈리는 판례들이 많은데 그건 왜그런가 잘 생각해보면 답이 나와요
이 댓글이 망했기 때문이죠
나도 무슨 말을 하고싶은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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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모래14.12.18 08:18
피해자의 인권은 가해자의 인권보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렇다해서 가해자를 죽일 권리는 없다는것에 저또한 동의합니다. 만일 가해자가 사실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일수도 있기때문입니다 열명의 범죄자를 살려주더라도 한명의 억울한 사람이 나와서는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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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모래14.12.1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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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욕심이라곤 없는 사람14.12.18 08:18
이런거 볼 때마다 동서양이 참 다르다는게 느껴지네요
저는 살인자 사형 찬성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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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14.12.18 08:18
죽지 않을 만큼만 아프고 괴로우면 상대편 마음을 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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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자라14.12.18 08:18
확실히 인권에 대한 의식 수준이 달라.

중국 한국은 다 저 정도 의식 수준일겁니다.

사형이 범죄예방효과가 없다는 건 이미 밝혀져있죠. 왜냐하면 범죄자들은 자기가 잡힐 걸 고려하고 범죄를 저지르진 않거든요. 그럼 처벌의 기능만 남는건데 사형을 면한다고 그 범죄자가 다행이라고 느낄까요? 감옥에서도 죄의 대가는 받을 수 있습니다.
국가와 법은 감정적이어서는 안된다라는 말이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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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똥이더굵어14.12.18 08:25
사형이 범죄예방의 효과가 없다고 밝혀져 있다고 하신 근거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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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내게모유를줬어14.12.18 08:27
님이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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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epd14.12.18 09:02
사형제도가 범죄예방의 효과 그러니까 위하력니 없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지금까지는 위하력을 근거로 사형제도를 찬성했지만 이게 따져보니 위하력이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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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뀨리뀨14.12.18 09:39
근거를 원하는거같은데요. 뭐든 주장하려면 근거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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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이 없다14.12.18 09:52
찾아보셔요.. 금방나오는데 찾아바지도 않으시고... 이미 유엔에 두차례 보고된 바로는 사형제도가 무기징역제도보다 범죄예방 효과가 있다는것을 증명하는데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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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부릴꼬양14.12.18 08:29
그냥 차라리 죽여달라고 말할 정도로
고통스러운 죄의 댓가만 받게해주면 좋을텐데...
밥먹여주고 재워주고 사람 죽여놓고 그렇게 편히 숨쉬며 살아가는 그 덕을 누구덕에 보는지 생각해보면 참 거시기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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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다다14.12.18 08:30
의식수준이라...
프랑스단두대 사형이 언제까지 있었게요?
개드립 하셨으면 아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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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자라14.12.18 08:37
언제까지 있었는대요? 몰라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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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다다14.12.18 08:44
1977년이요

미국에서는 스타워즈 1편이 개봉했구요.
두유노 시리즈의 싸이도 1977년 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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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욕하면치질걸림14.12.18 08:38
미국에서 사형죄를 실시하는걸로 법이 바꼇는데 범죄율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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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믈버서난달처럼14.12.18 08:53
아무래도 법의 메커니즘은 규정된 규칙을 어기면 그에 따 라 처벌을 내리는건데 예방효과는 미비하죠 만약 살인같 은 중범죄를 예방하려면 살인이 일어나기전에 동네 파출 소에서순찰을강화하던지신고하고나서즉각출동할수있도록 경찰 시스템을 개선하던지 등의 방법을 강구해야한다 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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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은 반반 무마니14.12.18 08:21
외국인들이 너무 이상적이리고 보네요..... 적어도 연쇄살인마등.
비 인간적인 이런 사람들한테는 사형은 합당하다고 봅니다....
뭐 사형이 아니라도 사람을 감옥에 가두는 이유가 뭘까요?
첫째로 그 사람을 교화시키기위해 둘째로 그 사람이 사회에 있으면 무고한 시민들에게 피해가 가기때문아닐까요?
가끔보면 저번 빨랫다이 정당방위 사건만 봐도 이노무 나라는 피해자보다 피의자의 인권을 더 많이 생각하는듯 합니다.
뭔노무 범죄자인권보호단체가 그렇게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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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한14.12.18 08:21
자신 가족이 당했어도 저런태도를 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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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래요14.12.18 08:24
정부가 죽일수없다면 국민은 살인이가능하단소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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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잡아잡수스티브잡수14.12.18 08:25
총알 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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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되는소리가14.12.18 08:25
미국 프랑스 너거 가족 애기가 그래됐다 생각해바라 인권따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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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계집애14.12.18 08:27
우리나라 정서와 다른거지 틀린건 아니라고봐요
정답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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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llo14.12.18 08:30
무기징역되도 모범수로 특별사면으로 석방되는 나라인데 뭐... 미국처럼 200년 때려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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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가는얼굴14.12.18 08:31
저런 말은 피해자 주변 사람들 두번 죽이는 말같다
피해자들 마인드를 저들이 조금도 못느낄텐데
뭘 안다고 저렇게 정의를 내리는지...
나는 내 사랑하는 사람이 누군가에게 고통스럽게 살해당하면 피눈물 흘릴꺼같다 그때부터 내인생은 지옥이 되겠지
상상만으로도 고통스러운데...
뭘안다고 정의를 내려

그래 만약 사형은 안한다해도
그럼 개돼지 처럼 인권 철저히 무시해줘야 하는거 아니가? 왜 오히려 인권보호 해주는건데
저들이 피해준 사람들은 인권을 보장 받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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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갤러거14.12.18 08:32
저번에 "성폭행범을 불태운 엄마"였나? 그때도 그렇고 다들 좀 무섭네요.
성폭행범도 불타죽어야 옳다고 말하지를 않나, 이번엔 사형제도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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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4.12.18 15:19
성폭행 범인게 확실하다면 태워죽이든 튀겨죽이든 죽이는게 맞지요 근데 그 확실하게 밝혀 내는게 불가능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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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갤러거14.12.21 18:11
성폭행범에대한 법정 형은 사형도 화형도 탱형도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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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츄14.12.18 08:33
단 한명의 억울한 사람을 구원하지 않고 버리는 법은 잘못된 법이다 이를 막기위해 무죄추정의 원리와 같은 방식으로 적용되는게 사형제도이다
오원춘이나 연쇄살인마를 위핸 사형제도 패지가 아닌 오원춘이나 연쇄살인마로 오해받을수 있는 억울한 과거의 혹은 미래의 누군가를 위한 사형제도 패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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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다다14.12.18 08:34
폐지 입니다.

뭘 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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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oon9414.12.18 08:41
사형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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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부부부북14.12.18 08:42
알베르토가 제일이성적으로 말하는듯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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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싱싱싱14.12.18 08:45
정부나 법에 감정이 개입되면 안되는것도 맞고
살인이나 성폭행범들에게 인권을 논하는것도 웃기다.

음료수에 비교한게 참 재밋는것 같은데
그럼 폐지를 한다면 그에 해당하는 국민들이 안심 할 수 있는 법안을 내놓아야 하는게 맞지않나... 범죄자들의 인권 운운하면서 사형제도 폐지한다는데 누가 좋아할까 불안해하는게 당연하지 특히나 형량이 비교적 가벼운 우리나라에서는 더욱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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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덤비지마14.12.18 08:47
자기네들이 겪어바지 못해서 사람좋은소리하는데 처참히 살해당한 피해자 가족들의 심정을 0.1%라도 이해한다면 저렇게 단정적으로 반대하지는 못할거같음 (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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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14.12.18 08:49
차라리 명백한 살인죄라면 정부나 법이 나서는게 아니라 그 판결을 피해자가족에게 주었으면한다. 살인은 죽음으로 다른 범죄라면 같은 방식으로...단, 금전적인 방법만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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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긴조온슨14.12.18 08:54
저도 살인자에겐 인권은 없다 생각하는데 오판비율이 4퍼센트면 100명당 4명씩 국가도 무고한사람을 살인하게 되네요 그걸 집행하는 교도관의 인권문제도 있고 어려운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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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라14.12.18 08:57
나도 살인범을 위한 세금낭비나 정의구현등을 이유로 살인에 찬성하지만 쥴리안이 말한 마시면 4%가 죽는 음료수의 이야기를 듣고 과연 사형이 정당한가에 대해서 생각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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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epd14.12.18 09:00
사형제도 반대하는 법학자들의 입장은 오판가능성이 큽니다. 판사들이 사람인 이상 오판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이유이죠. 우리나라가 3심제도 이지만 그 3심제도도 오판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연법주의자들의 생각이 사형제도 반대죠. 그리고 헌법에서도 근거를 찾을 수 있구요 또 하나는 위하력도 문제로 듭니다. 위하력이 없다는 쪽이죠. 사실 사형제도로 인한 위하력은 없는 걸로 보시면 됩니다. 오히려 사형당할걸 더 심하게 범죄를 저지르자! 라는 사람의 심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형제도 찬성하는 법학자들은 실증법주의자들입니다. 사형제도에 위하력이 있고 사형선고를 받을 만한 사람에게 오판 가능성을 기대할 수 없으며 또한 범죄자가 저지른 범죄의 피해자의 인권을 근거로 삼죠. 이만 법학자들이 사형제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견입니다. 법학을 배우는 학부생들은 대부분 자연법주의자이지만 법조계에 들어가면 실증법주의자로 바뀌기 마련이죠. 오래전에 법철학을 배운지라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틀린 부분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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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의문14.12.1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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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의문14.12.1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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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짓은하지말았어야했는데14.12.18 09:12
살인을 저지른 사람에게 인권 운운하는 거 너무 화남. 자기 스스로 인간 이하의 짓을 함으로써 인권은 포기한 거나 마찬가지 아닌가?! 예를 들어 싸이코패스 살인마들도 교도소에서 교육받는다고 멀쩡해지는 것도 아니고. 만약이라도 출소해서 또다른 범죄를 낳을 수도 있고. 그로인한 국민들의 불안감에 대해 너무 무책임한 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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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14.12.18 09:13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현장범이거나 증거가 확실한 경우 즉결사살 이라는 법이 존재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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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까봐14.12.18 09:24
알베르토 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극악한 범죄자들이 있고, 또 죽어 마땅하고,
당장이라도 때려죽여버리고 싶지만.
법에는 감정이 개입되선 안되고
국가에게 국민을 죽일 권력을 줘선 안됩니다.
국가에게 국민을 죽일 권력을 내준다고 한번 생각해 보세요. 님들, 믿고 맡길 수 있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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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14.12.18 09:35
국가에게 모두 맡기지않고 다른방식으로 사형제도를 활성화 시킬 방법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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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까봐14.12.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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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14.12.18 09:32
무조건 우리나라 의식수준이 어쩌네 까내리는 분들 참 많은데 우리나라는 우리나라만의 문화가 있다고 봅니다 서양과는 문화자체가 틀리니 의식 또한 틀리다고 봅니다
저 위에 국가와 법은 감정적이어서는 안된다는 말이 멋있다고 쓴 사람의 글에ㅋㅋ 어처구니 없어서 글 남기네요
좀 더 설득력있게 말을해야 본받을 건 받자 라고 생각이 드는데, 저런식으로 써 놓으면 무조건 찬양하는 것으로 밖에 안보이죠

그리고 사형제도는 살인범을 심판하는 '방법' 중 하나 이지 감정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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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까봐14.12.1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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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까봐14.12.1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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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숙희야14.12.18 09:33
저도 강력범죄에대한 강한 법집행을 주장하는 한 사람입니다

다만 여러분은 한가지를 잊으시면 안됩니다

'열명의 범인을 놓치더라도 한명의 무고한 시민을 만들면 안된다'

이것이 경검... 그리고 사법부의 생각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짧게 예를 들자면

인권이란 여러분을 다치게한 범인을 처벌하는데 힘쓰기보다는 하루아침에 억울하게 살인자가 돼있는 나를 보호해주는데에 중점을 둔다는것이죠

다른 예를 들자면 조선시대에는 반역을 저지른 자의 노비및 그 식솔들은 같이 사형에 처하는 법이 존재했었죠.

만약 당신과 당신의 배우자 그리고 이쁜아이들과 맛있는 저녁을 먹은후 행복한 잠자리에 들었는데 새벽에 난데없이 포졸들이 들어와 나와 식구들을 포박하고 법대로 사형된다면...

이것이 그 당시 인권의 모습입니다.

범죄자를 옹호한다 안한다의 문제가 아니라 법이라함은 언제나 빈틈이 있기마련이니 그 집행에 있어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범죄자를 위한게 아닌 바로 '나' 를 위함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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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바바바14.12.18 09:43
아니 복수가 아니라 재범율이 ...피해자에게 복수한다고 직접 말까지 하는 것들은..얘도 오판가능성이니 인권이니 하면 피해자 인권이 침해받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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뚊뀱밥먹고쓖자라14.12.18 10:04
그 범죄자가 왜 범죄자가 되었을까

몇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그 주위 환경 또한 큰 영향을 미쳤으리라
그 환경을 만든건 그 주위의 공동 책임, 그 주위를 만든건 더 나아가 많은 사람들이 연결되어 있다

우리는 그 연결고리 안에서 조금씩의 책임을 가져야 한다
그게 바로 너와 나의 연결 고리 이건 우리 안의 소리 너와 나의 연결고리 이건 우리 안의 소리
너와 나의 연결고리 이건 우리 안의 소리 (turn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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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의제구력14.12.18 12:47
지극정성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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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14.12.18 12:51
여기 신병하나 추가요, 신박한 병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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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록15.01.01 10:56
그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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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독고영재14.12.18 10:14
이런얘기나오몀 개드리퍼들 다 예민해져
그냥 웃고 감동하고 반성하면 좋은데
앱의 분위기가 변색될까 걱정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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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칼진고냥이14.12.18 10:31
저도 사형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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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칼진고냥이14.12.18 10:33
하여튼 중국처럼 감정적인거보다 이탈리아가 더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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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칼진고냥이14.12.18 10:38
중국처럼 살인자를 죽이면 통쾌하겠지만 무고한4%로가 있을수있다는거..사형제도폐지는 살인자를 죽이진못해도 무고한 4%를 살릴수있다는가능성에 더 가치를 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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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필14.12.18 10:40
인권이란게 ..참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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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개복치14.12.18 10:46
본인가족 살해당해봐라
저런소리 나오는지.
갈아죽여도 시원찮을 인간이 세금으로
밥먹고 말짱히 살아있는데 나같음 제정신 아닐듯. 국가가 사람을 죽일 권리가 없다하는데
국민이 없으면 국가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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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shorkwave14.12.18 10:48
진짜 지랄한다. 정이 넘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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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헌터14.12.18 10:49
잔혹한 살인범을 위해서 살인제도를 패지한 것은 아닙니다 실수로 살인을 했던 사람을 보호하기 위한 법이라 생각함 진짜 말로 표현하지 못할 일이 있어서 살인을 할수도 있고요 실수로 사고로 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형하는 집행관의 인권도 생각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 사형제도를 이용하는 사람도 충분히 생길꺼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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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까먹어서새로만듬14.12.18 10:51
그놈의 범죄예방드립은 그만하자.
죽을죄 지은놈은 죽어야지.
감정 딱 빼고 이성적으로 생각해도 사형이 합리적이다.
교화의 가능성이 없는놈들을 국민세금으로 먹이고재우는건 지나친 세금낭비다.
미국의 종신형이 그중이 제일 ㅂㅅ같은 법이지.
종신형 죄수들에의해 미국 교도소 꼬라지가 어떻게 돌아가나 봐라.
교화되서 나가야될 범죄자들이 범행 파티원 모집해서 나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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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까먹어서새로만듬14.12.18 10:51
그놈의 범죄예방드립은 그만하자.
죽을죄 지은놈은 죽어야지.
감정 딱 빼고 이성적으로 생각해도 사형이 합리적이다.
교화의 가능성이 없는놈들을 국민세금으로 먹이고재우는건 지나친 세금낭비다.
미국의 종신형이 그중이 제일 ㅂㅅ같은 법이지.
종신형 죄수들에의해 미국 교도소 꼬라지가 어떻게 돌아가나 봐라.
교화되서 나가야될 범죄자들이 범행 파티원 모집해서 나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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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갱님이세요14.12.18 10:52
사형제도는 폐지가 되야 맞다고 봄. 분명 오판도 있을수 있는데 사람 죽여놓고 나중에 오판이다 이럼 죽은 사람은 뭐가 됨? 다만 살인자에게 인권을 운운하는건 아닌거 같음. 자기 부모를 죽인놈이 감옥가서 10년 살다나온들 피해자 주변인은 너무 오랜시간 고통이 따름. 사형제도를 없애는 대신 감형 없는 무기징역같은걸 만들어야하지 않을까? 그 비용을 왜 우리가 내야하냐고 하면 오판으로 잘못없이 죽는 사람을 보호하기위한 국민의 기부정도로 생각하면 될꺼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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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l르단ㄷl14.12.18 11:21
지 자식이나 부모 형제가 살인 당해도 그 소리 나올까? 살인자 인권을 존중해서 사형은 안된다고. . 당장 달려가서 직접 그 놈 죽일려고 할거다 누구나. . 어쩜 그리 이중적이니? 자기 일 아니라고 살인자 인권 존중 운운하며 있는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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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ffneck14.12.18 11:44
사형제 이야기 할때 제일 웃긴게 본인 가족이 당했다고 생각해봐라임. 그럼 판사 가족이 사고 당하면 감정적으로 판결해도 된다는건가? 사형 지지하는 많은 사람들이 감정에 호소하고 그게 옳다고 믿음. 근데 그건 법이 가져야 할 자세가 아니지. 물론 내 주변에서 저런 일 일어나면 끝까지 이성적일거라고 장담은 못하겠는데 어쩌겠어. 지금은 내 일이 아니니까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거고 법치국가에서 그게 틀리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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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이마시다14.12.18 11:53
이런말.하기 뭐하지만
사형반대 하시는 분들은.....

싸이코 패스야?

남의 고통을 몰라?
감정 공유가 안돼?
꼭 자기 가족이 살인당해봐야 격공 할건가?

사람을 죽였고
사실이 명백할 경우
그들도 죽임을 당해야 한다

아니..좀 과격한가?
그렇다면 감금만 하자.
지하실에.
빛도 물도 음식도 없는곳에 그냥.방치하자.

이건.동의하나?

이게 더 잔인한것 아닌가? 종신형이 이렇다면
그냥 죽여주는게 인권보호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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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cs14.12.18 12:01
피해자 가족입장에서야 그렇겠죠
그런데 국가는 그렇게 감정적이면 안되요. 법은 피해자의 대리보복을 해주기위해 있는게 아니니까요.
국가가 법을 집행하는 이유는 사회질서 유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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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해가떳습니다바지에서일어나서14.12.18 16:20
그렇게 감정적으로 판단한다는게 잘못됐다고 생각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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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각박한세상속에14.12.18 12:03
사형제도가 물론 불완정하며 위험한 제도일수있다
하지만 정말 오원춘이건 유영철이건 개쓰레기 같은XX들 보면 꼭 필요한 제도라고 생각한다

인권이 뭔지도 모르고 범행을 저지른 쓰레기에게 인권이라는 벽을 만들어 주어 감싸주고 보호해주는게 도대체 무슨 법인지 모르겠다
피해자의 인권은 ? 피해자 가족의 인권은 ? 그걸 지켜보며 속터지는 우리 인권은 ?

일말에 죄책감도 없는 쓰레기보다 못한 XX들한테 인권이네 뭐네 하지말고
국민이 가슴아파하는건 무엇인지 생각하고 그에맞는 개선을 해나아가는게 국가라고 본다 답답한 국가 새끼야

정부는 선진국이 왜 선진국인지 정말 모르는건가

맨날 눈팅하다 이글보고 빡쳐서 가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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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ffneck14.12.18 12:08
님 말대로면 중국이나 북한이 인권을 존중하는 최고 선진국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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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각박한세상속에14.12.18 12:30
제 말은 사형제도를 도입해서 선진국임을 말하는게아니고
선진국은 한국처럼 피의자 얼굴가려주고 신분 감춰주고 지킬거지켜주지 않는다는거죠
솔직히 말해서 개인적으로 북한 중국 범죄자 벌레취급하는건 정말 박수쳐주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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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해가떳습니다바지에서일어나서14.12.18 16:24
법치국가는 법대로 하는 국가죠. 국민이 깡패입니까? 국민들 맘에 안들면 사형시키게? 사형도 국민 투표로 하자고 해보세요 차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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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ehorang14.12.18 12:04
브라질의 어느 연쇄살인마는 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붙잡혔는데 출소를하면 또 사람을 죽이겠다는 발언을함 브라질은 사형제도폐지고 그 살인마는 30년형을 받은걸로 알고있음.. 이러한 최악의 상황만큼은 막아야한다고 생각함 사람을 죽이고 ㅈ책감이 들지 않는다면 죽여마땅하다고 본다 그사람에게 인권을 자청하기전에 살인마로부터 우리생명을 지키는게 우선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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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들어갈려고요14.12.18 12:39
조선시대처럼 곤장 몇대 같이 구체적인 체벌이 있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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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월드14.12.18 12:51
인권은 인간 그 자체에 있는 당연한 권리입니다. 인권의 하락이나 무시는 존재할 수 없으며, 언재나 같고 모든것에 상위인 거에요. 그것을 무시하는 사형제도는 분명 잘못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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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라이프3는언제나오나요14.12.18 13:00
애초에 살인같이 큰 범죄를 저지른 것들은 이미 사람이 아닌거죠. 사람이 아닌데 왜 인권을 존중해 줘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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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구홀릭14.12.1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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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내맞고싶다14.12.18 13:06
사형폐지하고
죽는것보다 사는게 더 고통스러운
형벌을 집행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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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시땡하면집에가는너는츤데렐라14.12.18 13:25
연쇄살인마같은 놈들이 무기징역받고 뜨뜻한 방에서 준법시민 보다 더 잘사니 문제지. 사형제도를 없애려면 범죄자들도 벌벌떠는 강력한 처벌을 만들던가.
오판때문에 사형을 못한다하면 연쇄살인마들은 증거 나오면 사형시키고 강간범들은 같은 범죄저지를때마다 패널티부과해서 전과 몇범 이상이면 사형을 시키던가 해야지, 왜 멀쩡한 시민들이 오히려 피해입고도 불안에 떨면서 살아야하는지 모르겠다.
법이 강력해서 죄지은 놈들이 벌벌 떨게 만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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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임무원샷14.12.18 14:00
물리적으로 누군가에게 치명적인 해를 입힌다는게 꼭 살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요즘은 말한마디 간접적인 행동으로도 한사람이 아닌 여러명을 학살 할 수도 있는 세상입니다. 자살을 권유하는거죠. 그런놈들은 사형이란 제도가 있어도 집행을 받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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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몰랐던동네바보이야기14.12.1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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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4.12.18 15:02
딴 건 몰라도 사형제도 떡밥만 나오면 등장하는
"네 가족이 살해당해도 폐지하고 싶겠냐"VS"네가 억울하게 사형 판결받아도 유지하고 싶겠냐"
드립은 안나왔음 좋겠네요. 말 그대로 법에 감정이 개입되면 안됩니다. 실제로 고려시댄가 복수법이 제정된 적이 있어서 아비규환이 된 적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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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cs14.12.18 15:06
많은분들이 보이는것에만 관심을 두시네요..
잔혹한 살인범이 사형당하지않고 살아있는것... 그 피해자분들의 슬픔과 분노에 공감...

그런데 왜 그런분들이 죄없이 사형당한.. 또는 절대 그만큼 큰죄가 아닌데 사형당한분들.. 그런분들의 가족의 분노와 슬픔은 이해해보려 하시는지 묻고싶습니다..

언론이란것도 잔혹한 살인범 이야기는 사람들이 흥미있어하니까 떠들죠.. 근데 법에의해 무고하게 희생된 사람들 이야기는 별 관심거리가 안되니 잘 안떠드니까 그런분들 가족의 분노는 세상에 없어보입니까? 그래서 그렇게 자신있게 말씀하시나요?

잔혹한 살인범등에게는 인정사정 필요없다.. 라고하는분들.. 또 하나 묻고싶습니다.. 그 경계가 어디까집니까? 그걸 무 자르듯 딱 정할 수 있습니까? 어디까지 용서가안되는 쓰레기고 어디부터 조금은 이해할 수있는 범죄인지? 그 경계를 딱 그을 수 있는분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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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4.12.18 15:21
갑론을박이 많은데요 영화 데이비드게일 찾아보세요 사형제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강추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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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야떨어져라14.12.18 15:22
초등학교 수업시간에 사형제도에 대해 토론한적이있었는데 그때 제가 했던말이 이글보자 떠오르네요 살인자를 죽이면 그건 같은살인이라고 생각했죠 그냥 평생 감옥에서 반성하고 부끄러워하며 살게해야 피해자도 가족들의 인권도 지켜주는거라구요
나쁜죄질만큼 죽는걸로 쉽게 끝내주는건 안된다생각했죠
가끔 흉흉한소식에 나쁜놈들 똑같이 당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어릴때 만큼 똑부러진 생각없이 휘둘리는게 좀 부끄럽게도 생각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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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은실패의어머나14.12.18 15:38
범죄자도 우리나라 국민이니 인권을 보장받아야 된다고 하는데 나는 흉악한 범죄자는 인간 취급을 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범죄자들은 범죄를 저지른 순간 인간이기를 포기한 것으로 간주해야 한다. 생명은 소중한 것이지만 그렇다고 모든 생명을 소중히 여겨 정말 소중한 생명을 잃어버리게 된다면 우리 사회는 생명의 가치에 대해 의문을 던질 수  밖에 없고 생명 존중의 의미는 퇴색 될 것이다. 인권도 마찬가지다. 그들은 다른 사람의 인권을 앗아갔고, 인권도 살아있어야 누릴 수 있는데, 생명까지 빼앗았다. 중요한 것은 가해자의 인권보다 피해자의 인권이 우선이라는 것이다. 사형제도가 분명히 있는데 왜 사형수들을 사형시키지 않고 평생 따듯한 밥 주고 재워주어야 하는가? 인간 같지도 않은 짓을 저질렀는데 그들은 거리에 있는 노숙자들보다 더 안락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러다보니 감옥에 들어가 형을 받고 나와서 또 재범을 하고 또 다른 피해자들이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

     재범을 막으려면 초범을 잡으면 되는 것이고, 초범을 막으려면 본보기가 있어야한다. 그것이 사형이다. 남을 죽이면 나도 죽을 수 있다는 것을 알면 적어도 죽는 걸 두려워하는 사람이라면 범죄를 저지르지 않을 것이다. 사형집행을 한다면, 재범은 일어 날 수도 없게 된다. 지금 사형 집행을 기다리고 있는 사형수들의 공통점은 살인,강도,성폭행 등 강력범죄를 저지른 흉악범이라는 것이다. 유영철은 전과가 11범이고, 전과 7범인 강호순, 김길태 등 이들은 사형선고를 받기 전에 이미 살인과 성폭행을 저지른 전과가 있는 재범자들이다. 정상 참작을 할 이유가 없으며, 사형집행을 하더라도 오판의 가능성이 거의 없는 범죄자들이기 때문에 사형집행을 하더라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들이 전과 11범이 되기 전에 또는 전과 7범이 되기 전에 사형을 시켰다면 그들에게 당한 많은 피해자들은 그런 고통을 받지 않았을 것이다.

     사형제 폐지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감형이나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사형제의 대안으로 주장하고 있다. 종신형은 교화가 불가능한 사람들에게 적용되기 때문에 종신형을 산다고 하여 범죄자들이 교회가 되는 것도 아니며 설령 교화가 되더라도 무기징역으로 사회에 나가지 못하는데 종신형을 주는 이유는 단지 범죄자들이 감옥에서 자신이 저지른 범죄행위를 가식적인 반성으로 마음의 편안함을 주기 위한 것인가? 그것은 형벌이 아니다. 또한 사형제가 인권침해라면 평생 감옥에 살게 하는 것도 인권침해다. 마음 같아선 그런 흉악한 범죄자들은 평생 고통 속에서 살도록 하고 싶은 심정이다. 아무 죄도 없는 동물들로 실험하는 것이 아닌 인간 같지도 않은 범죄자들로 실험을 하면 더 괜찮겠다 싶고, 평생 노예처럼 노역을 시켜서 다른 사람들이 편안하게 살게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아니라면 밥만 축내는 인간만도 못한 식충이를 평생 키울 이유가 있을까? 세상을 위해 도움이 될 것이 아니라면 없어지는 것이 낫다.

     사형제 폐지를 주장하는 또 다른 이유는 오판의 문제이다. 잘못된 사형집행은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오판의 사례라며 인혁당 사건을 말하는데, 우리나라가 지금 독재정권 때도 아니고, 무고한 국민을 사형선고 하는 것은 이제 소설이나 영화에서나 가능한 일일 것이다. 오판이 문제라면 21명의 목숨을 앗아간 유영철은 왜 사형집행을 못하는 것일까? 그에게 오판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일까? 오판의 가능성이 없는 범죄자들은 사형을 시켜도 무관하다고 생각한다.



     사형제가 시행된다 하더라도 범죄는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세상에 미친놈들은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하지만 사형제가 폐지된다면, 우리는 이런 미친놈들을 시한폭탄처럼 끌어안고 살아야 한다. 종신형을 주게 된다면 피해자들과 피해자들의 가족들은 그들이 벌어 낸 세금으로 평생 범죄자들의 밥을 먹이는 꼴이 된다. 범죄자는 자신이 죽인 피해자의 죽음의 공포를 느낄 필요가 있다. 사형제는 분명히 시행해야 하며 사형제도 오남용이 두렵다면 오남용을 못하게 법을 세세히 정하고 관리해야지 사형 제도를 없앤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예전에 사형제주제로 쓴 글입니당.. 사형제 완전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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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의문14.12.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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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해가떳습니다바지에서일어나서14.12.18 16:32
인간은 인간으로 태어난 자체만으로 존엄함을 가집니다. 사회에 도움 안되는 식충이들을 키울 필요가 있냐구요? 장애인들은 어쩌죠? 고려장 부활하나요? 아무리 각박한 세상이라도 기본을 지켜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법치국가는 법을 따르는 것. 법은 이성적으로 만인에게 평등해야지 니감정 내감정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해선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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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cs14.12.18 17:38
인혁당사건은 다른경우입니다.
오판이 아닌 고의입니다...

유영철의 예를 드셨는데. 그렇게 확실히 구분될만한 사건들만 있는거 아니죠.. 일부의 확실한 사건으로 모든사건이 그렇게 쉽게 구분될거란건 대단한 착각입니다.

아무리 세상이 달라져도 정말 사람의 생각을 완벽히 읽을 수 있게되는게아니면 잘못된 판단의 가능성은 항상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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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흥헹14.12.18 16:44
사상의 차이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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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꺄꾜야14.12.18 17:52
전 그렇게 생각해요 살인자나 잔인한 그런사람들 죽어야돼 이렇게 생각은하지만 죽이진못하잖아요. 그게 정상적인 사람이죠 근데 그런사람들은 죽이고싶으면 죽이고 훔치고싶으면 훔치고 자기혼자 세상살아가는 사람들이예요. 남이 아프고 남이 슬프고 이런거 하나도 중요하지않아요. 실수로 저지른 일이 시작이될수도 있죠 범죄저지른사람들이 사회에 나와서 일이 터지거나 그러면 동일범들부터 조사 받잖아요 그런데 다들 범죄한번 저질렀다고 항상 범죄자 취급한다고 이런말 하는데 솔직히 그건 자기가 잘못해서 저지른일이잖아요. 그럼 처음부터 그런일을 저지르지말았어야죠 범죄자도 사람이고 인권이있죠 하지만 그 한명의 사람 먹여주고 재워주고 편하게 감옥에서 살아갈때 피해자가족 그많은 사람들의 마음은 누가 위로해줄까요 솔직히 말하면 사형? 소용없어요 그 범죄자가 사형됐다고 피해자가족들이 행복해질까요? 좀 더 나은삶을 살수있을까요? 정말 확실한 지금 감옥에서 잘살고있는 범죄자들은 사형시켰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사형이답이 아니니까요 제가 제일 바라는건 가해자들이 피해자들보다 힘들게 살면 좋겠습니다. 사람이니까 함부로 죽이진못해도 사람이니까 죄책감정도는 가지고 살아야 되지않을까요 사형의 목적은 처벌이죠 하지만 굳이 사형까지 할 필요는 없죠 그렇지만 우리와 같은 인간다운 삶을 살 필요도 없죠 그런 기회도 놓친 사람들입니다. 범죄자들의 인권이 중요하다 생각해서 사형을 반대하는게 아닙니다. 그럴 가치도 없기때문에 복수비슷하게 될뿐이기에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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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의신14.12.18 18:03
내가 피해자가족이면 가해자새ㅡ끼 감방못가게할듯 무죄판결내리게하고 내가쳐죽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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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거불필요한어필하지마라14.12.18 18:42
맘으로는 찬성이지만 머리론 반대. 사형은 있을수도 있어서도 안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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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4.12.18 20:42
근데 짐승만도 못한 쓰레기같은 새끼들을 국민들 세금으로 밥멕이고 계속 살려둔다는것도 문제의 소지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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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거움14.12.18 23:22
국가에게 사람을 죽일 권리를 줘선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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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승해14.12.19 04:53
인권있는 나라가 얼마나돼? 특히 우리나라 일반인 인권없음 근데 범죄자인권은 알뜰하게 살핌 다른건 몰라도 살인(사고도 포함), 아동 학대 강간, 노인학대, 장애인 학대 범죄자는 인권 없애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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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승해14.12.19 04:58
감정적으로 볼게 아닌게 국가가 강력한 권한을쥐고 있어야 평화로울수 있음 국가에게 살인할 권리 주지마라고? 개소리지 특히 유럽이 얘기할 입장도 아니고 가정에서조차 아버지가 힘이없으면 집이 개판이 되는데 국가는 오죽하겠어? 어차피 모든게 완벽하지 않다면 소수의 억울함보다는 다수의 행복이 중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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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늘의뜻14.12.19 05:11
물론 인간존엄성에 전형적인 발언을해준 것은
프랑스사람이 가까울 수 있으나
국가간의 상황에 따라 충분히 그 가치가 틀려질 수 있다고봅니다
중국은 인구가 통제가 안돼기때문에
중국사람 의견도 있다고봅니다
수억명을 통제해야하는 상황에서
"그래 너는 살인쥐쥐만 인권이있지...
그럼 우리 좀더 생각해보자 어떻게 처리할지.."
과연 이런논리가 성립이될만한 여유가 있을까요
손자병법서에서 읽은 내용을 보면
요순시대에 평화로웠던 이유가
사람들이 욕심을 부릴 필요없이
모든것이 넉넉하고 여유로웠기때문이라고합니다
그리고 어느덧 인구수가 점점늘어나
빵한개를 여러사람이 나눠먹게 되자
욕심생기고 시기하고 살인을 하게되죠
이런 마음들이 수억명이라고 생각해보세요
과연 이런상황에 타협과 존엄성이 성립이될지모르겠습니다
너가죽으면 다른사람 쓰지뭐... 인간자원이 넘쳐나는데 한사람쯤이야라는 생각들..
존엄성과 타협보다는 강한법을 위주로 돌아가야하는것이 분명 모순이겠지만 불가피하다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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웋훟훟14.12.19 12:23
현실성이고 뭐고 사형은 당연한거다. 사람은 자신의 존엄성을 차버렸을때 모든 권리를 잃는거다. 그중 하나가 삶의 권리이다. 살인을 한 사람이 정부는 나를 죽일 권리가 없다고 한다그러면 콧웃음 칠 사람들이 책상에만 앉으면 무슨 양반이 되어서 권리가 어쩌구 저쩌구... 그럼 그사람들은 무슨 권리로 다른 사람을 죽였는가. 죄 없는 사람을 정부가 죽일까 걱정한다. 그럼 죄 없는 사람을 무기징역으로 감옥에 가두는게 어떻게 인권을 더 존중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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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카넷14.12.19 13:35
악마 박정희가 없는 죄목 덮어씌워 만 하루만에 초 스피드로 서형 집행한 인혁당사건 모르는 사람 없지?? 뭐가 그리급하고 두려워서 판결 하루만에 사형을 시켰을까??
그리고 2014년 현재 그의 딸이 아버지의 행보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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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14.12.19 15:54
그럼 피해자 가족들이 가해자 가족중 한명 죽이면 되겠네 국가는 개인에게 복수할수없고 죽일권리는 없지만 그럼 개인이 개인에게 복수해도 할말없는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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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킨14.12.19 16:17
가해자인권 가해자가족인권 피해자인권 다 존중해줄수없는거같애요
국민을 대표하는게. 정부인데
법이라는게 사회를 유지하기에 필요한건데
그걸 어기고 연쇄살인을햇다. 그러면 그사람 하나 있는걸로. 전국민이 잠재적 피해자가 되고 무서워하는데.. 그 가해자 인권 챙긴다고 전국민의 인권은 무시한다는건 말이안되죠
필요하다면 사형도 할수있다 생각해요
그사람이 탈옥해서 사람죽인다는 가능성도 있으니
대신 오심으로인한 사형은 없어야되지만
사형제도자체를 없애는건 좀 아닌거같아요
가해자가족들 인권 얘기하시는데. 강제로 아무죄없는 가족을 죽이는게 아니라. 법에따라 법을 어겼기때매 벌받는건데 인권침해는 아니죠
그냥 그사람들은 가족이죽어서 슬프겠죠
그걸인권침해라고할수는없다는거죠..
따지고보면. 그사람들도 잠재적 피해자아닌가요?
사형제도자체는 있어야한다고 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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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더토드14.12.19 16:39
저 프로그램에 나오는 사람들이 법 전문가도 인권운동가도 아니지만 적어도 인간존엄성에 대한 개념은 있는것 같네요. 저 사람들은 뭐 외국인이라서 정이 없어서 살인자 인권을 옹호하는게 아닙니다. 애초에 살인자는 인권이 없다는 주장도 심각한 무개념 발언입니다. 물론 감정적으로 또 도의적인 차원에서 살인자는 죽였으면 좋겠다까지야 생각할수 있겠지만 그걸 법으로 만들어 제도화 시키는건 이야기가 다르지요. 살인자고 전범이고 강간마고를 떠나서 인간의 존엄성은 다른 인간에 의해 규정될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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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치는남자14.12.22 17:36
사형 그 개개끼들 한텐 넘관대하고 과분한 형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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뇨뇨뇨호롤롤롤뇨홀14.12.27 21:54
강호순 유영철같은 놈들은 백번 천번 죽어도 싸지만 사형실시되먼 그 기준도 모호해지고 뭐 몇명이상 죽여야 사형 이럴순 없는거니까 ;; 난반대.. 게다가 무고한 사람은 안죽는다는 보장도없지.. 베댓님말대로 정부가 깨끗하진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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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쿠지내꺼14.12.28 17:06
제일 웃긴건 사형 반대한다고 지식인처럼 말하는 사람도 자기 소중한 사람 다치면 범인 죽이려 든다는거

자기와 관련되지 않은 일에 찬성 반대를 따진다는 일은 말이 안됨
범죄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투표하여 결정할 일이다. 지식인처럼 나대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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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쿠지내꺼14.12.28 17:07
그리고 죄질이 쎄고 그 범의가 확실한 범인에 대해서는 (예를 들어 강호순같은 강력범죄자) 사형을 적극 찬성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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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바로접니다15.06.24 12:56
사형은 없더라도 거세는 있어야함 물리적이면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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츕하츕스16.02.18 22:25
비정상회담은 1세대때가 좋았다 2세대되고서 언니랑 내가 안보니 다른 사람들도 덩달아 안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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