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럼 미용사란직업말고 다른직업으 놓고 비교하면 교사는 초중고대학교 교육비까지 계산을해서 학생들에게 돈을받는겁니까? 아니지않습니까 다 개인을위한투자를 왜 고객에게돌린다는식으로이야기하는지 이해가되지않습니다 세상에 어느직업이 투자없얻어질수있읍니까?

야이씨팔병신새끼야 저사람 인턴때 적게 받은 돈을 저기 미용실가는 사람들이 주는거냐? 미친새끼네 이거

와... 비싸네...

나는 병신입니다

다 안저래요 
강남 단골미용실있는데  동네보다훨신싼곳있음 
실력도좋고  사자헤어 라고 잘해줘요  예약하고가야됨

압구정에 있는 그곳이군요 ㅎ

우리집앞 남자전용미용실은 4천원인데..

저런 가격하는곳은 진짜 좀 잘나가는곳이 저정도고 보통 강남역, 신논현역 근처 기준으로 평균 남성 커트 2만원합니다.

난 리차드 가는데 ㅋ
강남이라고 다 저렇게 비싼건 아님
컷 16000원 이긴하지만ㅋ 거기 남자도 손톱 눈섭 정리에 음료주고 손 마사지 해주는데,..
딱히 여자가 해줘서 가는건 아니...ㄹ...

난신논현에서 12000원에짜르는뎀

호구지 뭘 ㅋㅋㅋ 임대월세 덤탱이지 ㅋㅋ 그리고 그만큼 남아서 돈이되니깐 실력있다는 사람 데려올수 있는거고. 컷트뿐이 아니라. 펌도. 솔직히 약품가격 몇천원 밖에 안함 ㅋㅋㅋㅋㅋㅋ

얼마전에 백화점갔는대

서민은 서민이구나 라는 생각이들더라구요

와 이쁘다 생각하고 가격을 봤는대

가격이 다 세일삼품이거나 저렴한거더라구요

싸구려만 봐와서 싸구려만 보였는지..

우울하더군요...

머눈에 머만 보인다고

받아본 사람들은 비싼거 받은 느낌을 알겠죠

나야 저런대 결혼식빼고는 없었으니깐...

한번은 꼭 가보세요. 저런 이름걸고하는 큰 미용실은 진짜 디자이너들 수준이 장난 아니에요. 저도 딱 두 번 가봤는데 비싸서ㅠㅠ  이무튼 가면 나랑 가장 잘 어울릴거 같은 스타일을 찾아주고 만들어줍니다. 그거 배운담에 다른미용실 가서 그대로 해달라고 하는중ㅋㅋㅋ 진짜 확달라져요.

극과극 이라고 써있네

유명한 체인점 있잖아요 그런데가서 해봤는데 별거없던데.. 그 체인점 원장이 직접 해주는것도 아니고 별로 잘하는지도 모르겠고 우리동네에 진짜 싼 미용실있는데 여기 아줌마가 진짜 잘함. 내스타일도 찾아줬고 여기서 머리하면 다들 예쁘다고 한마디씩함. 영양제같은 것고 돈 안받거나 싸게받고 듬뿍 발라주고

유명한 체인점 있잖아요 그런데가서 해봤는데 별거없던데.. 그 체인점 원장이 직접 해주는것도 아니고 별로 잘하는지도 모르겠고 우리동네에 진짜 싼 미용실있는데 여기 아줌마가 진짜 잘함. 내스타일도 찾아줬고 여기서 머리하면 다들 예쁘다고 한마디씩함. 영양제같은 것고 돈 안받거나 싸게받고 듬뿍 발라주고

난 정말 이런거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함
현직 미용에서 근무하는 사람이고 스텝은 알바포함 육년 지금 디자이너 1년 반 된 초급디자이너입니다.
다들 너무 터무니없는 가격이다 비싸다 미친거 아니냐 가위질몇번에 저게 말이되냐 땅값이비싸니까 비싸게받는거다 하시는데 왜 다들 다른 기술직 분들이 임금을 적게받는거에 대해선 선진국들이랑 비교하고 우리나락 어쨌네저쨌네 사람들 인식이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미용쪽은 안그러는지 모르겠네요.우리는 서비스업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기술을 팔아서 돈을 버는 기술자입니다.더 좋은 기술로 머리를 이쁘게 자르려고 더 예쁘게 만들어주려고 열심히 공부합니다.내기술을 파는거기 때문에 내 기술만큼의 가격을 메기는거고.물론 최소한의 마진이라도 남겨야 하기에 임대료나 재료비같은거 타산에 안넣는거 아닙니다.그 전에 동네 시세라던지도 참고 하구요.하지만 따져봤을때 내가 이만원어치의 커트 기술도없고 어떤 스타일도 내지 못하고 기본 남자 상고머리.스포츠 머리만 할줄알고 기본 레이어 아줌마머리밖에 할줄모른다면 우리도 커트 이만원씩 받지는 않습니다.내 기술에 자신있고 부가적인 서비스또한 그럴만한 가치가 있기때문에 비싼 가격을 메기는 겁니다.
서비스 필요 없고 가격 너무 비싼것고 싫다.하시면 다른데 가세요 그냥.우리도 우리기술 원하지 않는 사람한테 강요해서 팔고싶지 않습니다.비싸고 서비스 좋은 음식점가서는 식재료도 좋고 서비스도 좋으니 가격이 비싼거지.음식도 맛있네 하면서 왜 비싼 미용실에서는 임대료니 재료비탓을 합니까?저기서 팔만원 구만원돈을 받고 일하는 사람은 그만한 서비스와 기술을 팔 준비가 돼있는 사람들입니다.본인이 그만한 기술을 살 준비가 안된 사람이라면 그냥 지나치시고 본인에게 맞는 곳을 찾으면 됩니다.자기가 번 돈으로 예쁘게보이려고 더 좋은 실력이있는곳을 찾는 사람도 있는겁니다.없는데 무리해서 쓰라는게 아니라 여유가된다면 충분히 자신에게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말하는갑니다.
일본같은 경우는 아시다시피 미용이나 뷰티쪽에서는 정말 선진국입니다.교육이나 서비스등도 정말 체계적으로 잘 되어있고 그런걸 보면 아직 우리나라가 많이 부족한걸 느끼기도 합니다만,지금 20.30대 미용사들 세대에서부터 많이 바뀌고 있고 확실히 제가 미용을 시작할때와는 많이 달라진게 한눈에 보입니다.하지만 이런 글들을 보면 아직까지도 우리나라는 많이 멀었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무조건 다른사람들이 돈아까워한다 돈좀써라라는게 아니라 인식을 조금만 바꿔주셨으면 하는마음에서 제 생각들을 적은겁니다.솔직히 저도 사람인지라 댓글보는순간 좀 욱했던것도 있는지라 말이 두서가 없고 길어졌네요.머지않아 제가 가게를 차릴때쯤엔 많은 사람들이 지금보나 나은환경에서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긴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하고 고생하셨습니다.


-23살 현직 디자이너올림

당신 기준이 기술력이라면 삼성에서 가전제품 핸드폰 비싸게 팔아도 닥치고 사라는건가요? 당신은 당신의 직업의 결과물에 대해서만 관대한가요?

도쿄에선 저런가격 자주봄 ..미용실마다 가격대가 다양함 할인,세일,쿠폰등등이용시 3천엔후반대임 일반컷하는데도 시작전에 샴핑하고 꼼꼼히 얘기해서 최대한 원하는 스타일 잡아주려고함  기본40분이상걸림 미용실비싸면 안가면 그만이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