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구 내년에는 다들 솔로가 아닌 커플로써 개드립을 이용하게됬음 좋겠습니다 해피 뉴 이어

철컹철컹

이와중에 섬섬옥수

로다주다♥♥

개드립님 1년동안 수고하셨어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도탑전기 잼써요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드디어 14년 마지막 게시물이네요. 
개드립님 수고 많으셨어요.

올해의 마지막 날이든 내년의 첫날이든 새로운 시작이 될 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__)(-▽-)

여~러~분~~~새해복많~~~이받으세요^^

정말 아무도 모르지만 어기서..
개드립님 개드리퍼분들.. 2015 다들 좋은 일만 그리고 행복하길 !!!

여러분 개드립님똥꼬주름만큼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잘가 2014년!!!!! 안녕 2015년!!!!!!!!

2015

♥새해복많이받으세용♥ 2015년 ♥

개드립님 나와여어~~~!!!  빨리 한살더늙은거축하해요!

개드립 형누나 진짜 수고많어요ㅜㅜ
사랑하고 복 많이 받으세요:)











근데 똥꼬는 언제 보여줄꺼에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회복해야지

좌익은 지옥이나 가자

여자친구랑 헤어졌어요 
21살이 되는 지방에서 공부하는 대학생입니다 제 얘기좀 들어주세요... 
여자친구랑 저랑 같은 학교고 같은 지역에서 살어요(옆동네) 저는 학교근처에서 주말알바를하며 계절학기를 듣고 있고요
여자친구는 집으로 올라갔고 방학동안 용돈을 안받으니까 아르바이트를 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방학동안 일주일내내 알바를 한다고 하니 여자친구가 자기 안만날거냐고 그래서 방학때 알바2주정도 쉴수있다고 그때만나자고 했는데 섭섭해해서 일주일 내내 하려는건 포기했습니다. 그러고 집에올라간 여자친구가 알바를 구한다고 하길래 일단 주말에 하는걸 구해보고 여자친구한테 조언해주는 사람이없어 제가 해본 경험이랑 친한사람들 모습보고 술집은 하지말라고 그랬습니다. 그렇게 잘 구하나 싶더니 지난주 토요일 저는 알바를 하고 있는데 저녁때즈음에 호프집(사케 보드카 거의 모든 술을 취급)알바 면접을 보러간다고하더군요. 근데 그 연락과 함께 여자친구랑 연락이 안되고 밤 12시지나고 새벽4시가 되더니 미안하다고 아르바이트를 바로 했다고 합니다(이때 매우 화나있었음 전에도 늦거나 시간약속하면 연락을 주라거 몇번이나 말했지만 어기고 그랬습니다. ) 그 호프집에서 일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더니 금토일 알바구했는데 월화수목으로 바뀌었다(오후8-새벽2시)고 합니다. 제가 그러면 나 안볼거냐고 하니까 볼수있다고 합니다. 공부는 안하냐고 하니까 하겠다고 합니다. 주위에서 그렇게 못하더라 힘들어 하더라 거기 위치도 모텔 넘쳐나고 분위기가 안좋다 다른거 찾아보라고 해봐도 다른곳 다 찾아봤다고 연락온곳 그집밖에 없다고그거 꼭 하겠답니다. 제가 매우 화난 상태에서 여자친구는 그거 꼭 하겠다. 공부랑 저 만나는거 다 가능하다 그러더군요. 주위사람들  정상적인 생활에 많이 어려움을 느끼는거 말해줘도 그사람들이랑 자기랑 다르다고(그렇다고 여자친구가 체력이 좋은것도 아님. 잠도 많음) 화도 내더라고요. 서로 하지말라 하겠다 싸운지 3일가량 지속되니까 저도 지치더라고요. 잠도 못자고 스트레스과민이고 두통까지 오더라구요. 이런 상황에서 더는 서로간의 관계가 지속하는건 힘들거같아서 어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근데 많이 힘드네요

네

아 제 닉 때문에 욕하는걸로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절대 의도한거 아닙니다...

좀 꽉 막히신듯 여자친구가 님이 하고싶은대로 안따라주니까 헤어지다니 제대로 님하고 상의를 안 한 여자친구잘못도 있지만 이런건 이해할수있는부분이라고 보는데

고민이 많이 되셨겠네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내 마음을 먼저 알아주고 챙겨 주고 서로 마음이 통하고 원하는 것을 척척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세상에 나 말고도 같은 사람이 또 어디에 있을까요.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라고 할 지라도 우리 모두는 다른 사연과 욕구를 가진 독특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의견 차도 생기는 거죠. 우선은 여자친구분이랑 헤어졌다는 것에유감이고 상실감이 크실 것 같아요.. 
아직 기회가 있으시다면.. 다르게 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소통하려는 노력을 결코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친구나 지인들의 경험을 3자 이상인 여자친구분께서 듣기만으로 공감이 안 됐을 수도 있고요, 여자친구는 또 여자친구대로 지인의 성공적 경험을 알고 있을 수도, 꼭 해야할 자신에게는 중요한 요인이 있었을 수도 있구요. 내 마음 상태와 원하는 바를 상대에게 분명히 말 했다면 상대의 입장에서 사물을 바라보고 생각하고 그의 입장이 되어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 과정을 조근조근 밟았더라면 여자친구분도 마음을 더 열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때론 소통하려고 하는 노력이 상대의 방어벽에 가로막혀 힘든 날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고립과 외로움을 선택해서는 안됩니다. 이것은 비록 아프고 상처 받을 지언정 더 나은 관계로 나아가는 삶의 수순이니까요. "나에게 정말 중요한 것이 있다면 그건 꼭 말로 표현해야 한다. 상처 받아 멍들고 오해받을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서로 나눠야 한다." 시인 로오드의 말 인데요. 우선 대화를 시도한 것에는 높게 사드리고 싶구요.. 조금더 한 걸음더 넓은 아량을 보여주셨다면 두 분다 합의점을 찾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 까 아쉬운 마음이 있네요.. 아무쪼록 조금의 여지가 있으시다면 조숙한 시일에 차분하고 진지하게 연락을 해보시는 것도..

일단 여자친구가 자신있다고 했으니까 무조건 안된다고 하기보다 믿어보고 후에 얘기했어도 되지 않았나 생각이드네요...ㅠㅠㅠㅠ물론 님이 걱정하시는 마음은 이해하고 그럴만 하지만 여자친구의 입장과 마음도 있으니까요...이대로 후회할 것 같으면 잘 생각해보시고 다시 연락해보세요 힘내시구요!ㅊ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해피뉴이어

가슴은 내꺼ㅎ

나는 병신입니다

이거 스모쉬 인터뷰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