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영역에서의 언어해석

난탐정이죠스바였는데2015.01.08 23:38
다맞는말인데 커피는 왜 막내가타야하죠? 마시고싶은 사람이 타먹는게 맞는거아닌가요?
잘못된문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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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2015.01.09 00:00
진지하게썼는데 2등이네요..

취준생 및 20대 30대초반 여러분들

회사가 자신을 선택하는것도 있겠지만 자신이 회사를선택하셔야 합니다.

회사도 인력이필요하고 그능력이되니깐 뽑는겁니다 자기자신 낮추지마세요 한사람한사람 각자능력이있는겁니다 이회사안맞으면 다른곳보다보면 맞는곳이있으니 걱정마세요

갑과 을만 따지는 회사가 요즘시대마인드에 가당키나 한건가 모르겠습니다만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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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환경 이겨내셔서 지금자리에 계신건 존경스럽지만 시장,사회가 바뀌듯 현재 취업준비생 상황도 바뀌고 있습니다

커피는 무조건 막내라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같네요

너무 취준생 혹은 신입사원 중 마음에 안드시는분이 있는진 몰라도 여럿 취준생은 열과성을 다하여 일할준비하고있는데 회사차원에서 나랏돈먹으면서 월급쥐꼬리만큼 주면서 일은 미친듯이 시키는게 뻔한데
누가 열과 성을 다하겠나요

굶주리면서 배우는건 지금세대는 아니라봅니다
3포세대라는 용어는 아실런지

두서없지만 너무 취업준비생 및 신입에게 부정적인글들만 있어서 글남깁니다.

저도 사회진입한지 오년정도밖에안된 새내기지만
첫회사가 나랏돈 먹으면서 월급쥐꼬리만큼 주었고
3년정도 버티다가 다른곳 갔는데
일 몰라도된다 하면서 아는거지 하며 제스펙에 부끄럽지않은 급여 받으면서 열심히하고있네요

동기부여 못해주는회사에게 열과성을 다할필욘 없다봅니다

각자의 이상이 있을겁니다 돈,행복,여가생활 등등 가장 중요하다생각한걸 얻을 수 있는 직장에가셔서 이회사다 싶음 저절로 열심히 하게 될거에요

20대들 취준생들 화이팅입니다 좋은날 분명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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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을뭘해야신박하단소릴들을까2015.01.08 20:15
취준생인데 솔직히 저도 제 스펙보고 양심찔려서 왠만하면 토 안달고 일 시켜만 주시면 개처럼 일하겠습니다 마인드인데 해도해도 너무하니까 그렇죠...사회초년생이라고 진짜 막굴러도 된다는 양, 혹은 원래 다 그러는거다 라는 식의 개똥논리때문에 피해보는 사람들도 적지않구요. 남의 돈 먹기 쉽지않다는거 알지만 최소한의 것은 지켜줘야 정상 아닌가요... 저도 진짜 어디가서 알바할때도 고용주한테 피해안주려고 내 몸 굴리고 썩혀가며 일했지만 현실은 알바인데 왜 그렇게 몸바쳐 일함? 적당히 해 ㅇㅇ 이런 소리나 듣고. 일할맛 떨어지더군요...ㅜㅜ

댓글들 다시 쭉 읽어봤는데... 억울해서라도 빨리 취직하고싶네요. 지금껏 일했던 곳들 전부 잊게요. 솔직히 호구같이 시키는대로 일하고 안시키는 일도 다 하고 알바 3개월만에 서비스 우수 사원까지도 해봤어요. 페이가 미친듯이 높은것도 아니고 하루에 열두시간 이상 근무하면서, 밥도 내돈주고 사먹어가면서, 진상손님 응대에 스트레스받아서 한달 내내 하혈을 하고, 하도 오래 서있으니까 족저근막염인지 뭔지까지 걸려가며 복학 전날까지 일했어요. 사무보조 알바하던 곳에선 하도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해서 손목까지 다 망가졌습니다. 노예근성인지 뭔지 몰라도 남의 돈 받으려면 그 이상가는 노동력을 제공해야한다는 생각이 뿌리깊게 있어서요. 어디가서도 농땡이 부리면서 돈받아먹기 싫네요. 고용주들 입장과 피고용인 입장은 당연히 다를수밖에 없지만 오죽 답답하고 어이없는 일들이 많았으면 이런 게시물이 올라왔을까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베댓된 김에 하소연하고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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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욱스루론15.01.08 19:04
슈루루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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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15.01.08 19:08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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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고싶어재가입15.01.08 19:12
그리고 쉴 수가 없죠.

다 보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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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유멍15.01.08 19:20
가족들 몰래몰래 쉬고.. 알바는.. 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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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15.01.08 19:22
헐...ㅋ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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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싀미앤댄저스터치미15.01.08 19:32
이거랑똑가튼글을밧엇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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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xx덤프탔던남자15.01.08 19: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기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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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제뭘하면되죠15.01.08 19:39
어느글에서 본거같은데 그분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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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쳐요15.01.08 21:18
저질스펙으로 그 수준에 맞는 회사를 용케 찾아다닌 케이스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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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초로미15.01.08 19:42
이거 웃기다고 유명한 댓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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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IlIIlllII15.01.08 19:49
실화인척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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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고싶어재가입15.01.09 11:40
저 집앞 마트에서 일한적 있었는데
거짓말 안하고 저랑 한두분빼고 전부다 가족, 친척들인 적도 있었습니다. 10명정도가요.
다 그만두시고 저혼자인 적도 있었구요.
돈 계산하는 업무는 다 가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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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커피 15.01.08 19:49
앍ㅋㅋㅋㅋㅋ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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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을뭘해야신박하단소릴들을까15.01.08 20:13
가족같은=가 족같은..... 다 그런건 아니지만 확실히 가족단위로 일하는곳은 소외감이 장난아니죠ㅋㅋㅋ 꼭 가족이 아니어도 장기알바생들 있으면 걔들도 가족이나 다름없음... 같은 알바생 처지에 더 뭐라한다는. 때리는 시어미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얄밉다더니 이경우가 그경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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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늘의뜻15.01.08 20:15
가족같이 일할사람구한다는 뜻은 대체적으로
가족끼리는 특성상 페이가많을수없으며
다소 부당한대우를 받더라도 가족분위기란 고도의 정치적 명분아래 인내를 가져달라는 의미로해석해야한다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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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열리네요치킨이들어오죠15.01.08 20:44
이거 여성시대였나 어디 여초카페 댓글이랑 거의 똑같은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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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엄마라고15.01.08 23:44
가
족같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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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하소서15.01.09 01:06
밑에 삭제된 게시물 뭐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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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하나로 베뎃만들긔15.01.08 19:04
꼭 그렇지만은 않은데.. 너무 부정적으로만 쓴것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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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쳐요15.01.08 20:43
다들 취직을 안하겠다는 이야기거나... 사람을 구하지않겠다는 이야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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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하나로 베뎃만들긔15.01.08 21:03
막상 면접보러 가보면 온화한 부장님도 계시고
직할 사원들도 잘해주는 경우도 많아요
저 글을 쓴 인사과 담당자만 쒰인경우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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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v15.01.09 00:25
우리회사도 서로 너무 친하고 대표님이나 실장님이나 직원들이 잘못해도 절대 한마디 안하신다는... 오히려 반대로 직원들이 더 기고만장해서 문제에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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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자피즈15.01.08 19:04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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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15.01.08 19:06
면접 : 내방 후 결정(얼굴보고 뽑는다)

임금: 추후협의 (살짝 약하게 흘려보고 호구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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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 운영자15.01.08 19:06
모두에게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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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ABW15.01.08 19:06
최고대우ㅋㅋㅋㅋㅋㅋㅋ업무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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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의까마귀15.01.08 19:06
아무생각없이 읽다보니 혼나는거같고 빡친다...ㅡㅡ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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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면봉15.01.08 19:07
궁금한 점은 언제든 문의주세요. = 널 먼저 거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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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쿠푸크15.01.08 19:08
직원:울며겨자먹기(하기싫지만 백수보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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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확인b15.01.08 19:08
ㅇㄱ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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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졷문가15.01.0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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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안녕해보이냐15.01.0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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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파란하늘꿈이15.01.08 19:10
그놈의 열정페이 열정페이! 들을 때마다 화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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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랄로피테쿠스15.01.08 19:11
뭐 다들 그렇게 비관적이에요
작은 회사 운영하는데 일 많이 안시켜요
단지 고등학생때 공부하던 정도로만 시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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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ANOLFORDISINFECTI15.01.08 19:52
보기만 해도 속이 답답해지네요ㅠ 으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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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피아르미15.01.08 20:00
공고 나왓는데 공고처럼이면 해볼만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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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호이짜외치기15.01.08 19:11
업무량이 최고대우ㅋㅋㅋㅋ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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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유멍15.01.08 19:21
유병재같은 시점의 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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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슬앓이15.01.08 19:22
이런... 낼 발표인데 힘되게 추천해주세요
둘기 빛나씨 사랑해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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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갑15.01.08 19:32
군필자 우대: 군대 안 간 놈은 버티기 힘듬
Mc몽:치아라 그런게 어딧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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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요무요15.01.08 19:48
참 못났다 자신의 부족한 점을 이런식의 비아냥 으로 승화시켜버리네..돈은 많이받고싶고 일은 힘든거싫고.. 악덕 고용주도 문제지만 구직자들도 참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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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을뭘해야신박하단소릴들을까15.01.08 20:15
취준생인데 솔직히 저도 제 스펙보고 양심찔려서 왠만하면 토 안달고 일 시켜만 주시면 개처럼 일하겠습니다 마인드인데 해도해도 너무하니까 그렇죠...사회초년생이라고 진짜 막굴러도 된다는 양, 혹은 원래 다 그러는거다 라는 식의 개똥논리때문에 피해보는 사람들도 적지않구요. 남의 돈 먹기 쉽지않다는거 알지만 최소한의 것은 지켜줘야 정상 아닌가요... 저도 진짜 어디가서 알바할때도 고용주한테 피해안주려고 내 몸 굴리고 썩혀가며 일했지만 현실은 알바인데 왜 그렇게 몸바쳐 일함? 적당히 해 ㅇㅇ 이런 소리나 듣고. 일할맛 떨어지더군요...ㅜㅜ

댓글들 다시 쭉 읽어봤는데... 억울해서라도 빨리 취직하고싶네요. 지금껏 일했던 곳들 전부 잊게요. 솔직히 호구같이 시키는대로 일하고 안시키는 일도 다 하고 알바 3개월만에 서비스 우수 사원까지도 해봤어요. 페이가 미친듯이 높은것도 아니고 하루에 열두시간 이상 근무하면서, 밥도 내돈주고 사먹어가면서, 진상손님 응대에 스트레스받아서 한달 내내 하혈을 하고, 하도 오래 서있으니까 족저근막염인지 뭔지까지 걸려가며 복학 전날까지 일했어요. 사무보조 알바하던 곳에선 하도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해서 손목까지 다 망가졌습니다. 노예근성인지 뭔지 몰라도 남의 돈 받으려면 그 이상가는 노동력을 제공해야한다는 생각이 뿌리깊게 있어서요. 어디가서도 농땡이 부리면서 돈받아먹기 싫네요. 고용주들 입장과 피고용인 입장은 당연히 다를수밖에 없지만 오죽 답답하고 어이없는 일들이 많았으면 이런 게시물이 올라왔을까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베댓된 김에 하소연하고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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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요무요15.01.08 21:08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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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힘들면 하지마세요 그만두세요 어차피 그자린 다른사람으로 채워질겁니다 다른곳가서도 힘들면 그만두세요 그렇게 나이들어가다가 나이제한걸려 이도저도 못하겠지요 상식을 벗어나지않는범위 내에선 열심히 해야겠지요<br>그땐조금 편해질거에요 그게 경력이구요<br>군대로치면 계급이죠 입대하면서부터 병장달고가는사람 있나요? 어느회사건 선배사원이 있겠지요 그사람들은 바보라서 그일하는고있는거 아닙니다 정책이바뀌는게 빠를까요 회사가 바뀌는게 빠를까요 나 를 바꾸는게 빠를겁니다 먹고는 살아야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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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져아15.01.09 09:35
뭐래 저사람은 열심히 일했다잖아 ㅡㅡ 난독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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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낭이15.01.09 13:52
지할말만하는 대표적인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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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잡아잡수스티브잡수15.01.10 09:40
글도 못 읽고 어떻게 대학을 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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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영혼15.01.09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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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을뭘해야신박하단소릴들을까15.01.09 00:23
전혀 그런생각안해봤구요.. 지금같아선 무슨일을 시켜줘도 개처럼 일할 자신 있어요. 제가 말하고 싶은건 무슨 일을 하건간에 최소한의 대우를 받고 싶다는 거에요. 열정페이니 뭐니 하는 개소리 말고 최소한 최저임금은 보장받는거 말예요. 위메프 해고 사건을 비롯해서 취준생들을 봉으로 아는 일부 고용주들을 비난하고 싶었습니다. 님 말씀처럼 내가 봉 대우 받으려고 공부한거 아니니까요. 최소한의 대우라도 해주면 감사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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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영혼15.01.11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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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치다드립다맞는다15.01.09 09:10
ㅋㅋㅋㅋ
요즘 후배들 동생들 고민 상담을 참 많이 해주는데요

안타까울 때가 많아요

잘못된건 없지만 싫어요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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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주15.01.09 14:54
네 저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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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까먹어서세번째가입15.01.09 11:52
나에대한 자신감.능력.스펙.수준에비해 대우가 구리면 욕할수도있는거지ㅋㅋ일만주면 앞뒤안가리고 뭐든감사항니다하고 개처럼해야되나? 그런사람은 결국 그수준에머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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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건15.01.08 19:56
저걸 만든 사람의 인간성은 안봐도 뻔하네요~
다년간 여기저기 떠돌이로 일해보고 저런 취급받아서 저걸 완성했으니... 불성실하고 불만만 가득한 행실을 안봐도 알것 같네요~ "자기하기나름"이란 말이 있죠!
진짜로 나쁜 악덕없주도 있겠지만.. 그래도 비인간적인 업주 보다는 이기적이고 개념없는 직원이나 알바가 더 많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영원한 갑을관계는 없기에.. 내가 갑일때랑 을일 때랑은 구분하며 그에맞게 행동하고 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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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건15.01.08 19:58
없주 오타ㅜㅜ 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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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쉬바난다15.01.0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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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쳐요15.01.08 21:05
몇 분이나 읽으실지 모르지만...  신입직원 공부좀 시키고 업계상황알려주려고 특정지역 점포들 시장조사를 하라고 했음.  가서 직접 나가서 조사해와라.   그랬더니 인터넷으로 조사해서 백 몇십 페이지를 프린트해서 가져왔음

그 녀석 그거해와도 회사에 당장 도움도 안되고 이미 대부분 고참들은 노하우로 장착된 거임.  전달해주기엔 기초가 필요함.

그 녀석이 이해가 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1. 상사의 오더를 전혀 수용하지 않음

2. 시장조사해오랬더니 시장을 가져옴.
- 공부는 자기가 해야되는데  회의시간에 용어도 못알아먹는 녀석이...

3.  이면지를 대량생산함.  문서로 만들어서 이메일로 보내야지.  왜 세상의 나무가 원수라도 되는 놈 마냥...

"왜 복사만 몇달 시키는지 모르겠다." 색히들 많더군요.  내가 이딴 거 하려고 4년동안 공부한 줄 아냐고...
회사 문서 양식  눈에 익히고 회사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 있을 뿐더러 대외비도 이따금 볼 수 있다!

"커피타와라."
무조건 막내가 하는 겁니다.
그것만 하는 부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시발라마...  나도 다 했던 겁니다.

매우 존귀하게 대우받으며 학교다니다가 찌질이 취급받으니까 울컥하기도 합니다.
위대한 4학년이자 병장이던 인간이 다시 시작하려니 힘들지도...

5만개의 쓸만한 일자리와 40만개의 별로인 일자리.
한 방에 평생 직장구하면 죽을 때까지 있을 것 같음? 거기서 짤리면 다운그레이드는 힘듦.

나도 고작 40초반이지만...
신입사원들중에 게으르거나 겁많은 녀석들이 왜 이리 많은지...

아무리 이메일과 전자문서로 일해도 인맥과 미팅이 핵심인데...
사무실에 쳐앉아 거래처보내면 싫은 내색이 역력함.

나도 너 보내는 거 불안함!

그래도 사람꼬라지하고 밥값하려면 가르치고 인맥만들어줘야함.

여전히 신입들은 20년전에 나처럼...
얼빵함.
게다가 세상이 자신의 진가를 몰라봐준다고 생각함.
아직 쓸모가 없는데 기대만 있는 것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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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올이당15.01.08 23:01
근데 커피심부름은 도대체 왜시키는거죠? 왜 자기가 마실걸 내가 타야하는거죠? 나도 그랬다고 해서 원래 그런거라니요, 삼촌 뻘 되시는분에게 죄송하지만 정말 궁금해서요. 상사 얼굴 익히고 인사할겸 하라는 의미정도는 알겠는데 것도 몇개월이 지나니까 내가 이걸 왜 해야하지 하는 의문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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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쳐요15.01.09 08:58
이 글은 특정한 한 명에게 해당되는 글입니다.
그리고 우리회사는 커피 각자 타마십니다.  사장도 셀프입니다.

손님이 오시면 그게 안됩니다.  호스트는 손님과 같이 있어야되죠.

그때 막내가 탑니다.  커피좀 부탁해~라고 하는 거죠.  그것도 어려운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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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낭이15.01.09 13:56
특정 한명에게 쓴 글로 이해되지 않는데요???
요즘 녀석들 어쩌고는 뭔지??
전 님과 비슷한 나이대입니다만
생각하는게 많이 차이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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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음대15.01.09 14:50
뒤늦게 말도 안되는 변명하는거 봐라. 한명한테 쓴 글인떼, 요즘 것들은 편하게는 왜 나오냐. 네 글은 네가 읽어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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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탐정이죠스바였는데15.01.08 23:38
다맞는말인데 커피는 왜 막내가타야하죠? 마시고싶은 사람이 타먹는게 맞는거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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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5.01.08 23:53
이거 관련으로 개드립에서 키배가 벌어진 적이 있던거 같은데 무슨 게시물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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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쓰 리15.01.09 00:03
회사서 여직원한테 미스리 커피한잔만 이러는건 성희롱이라고 교육하니 미스타리는 성희롱이아니라며 절시키더군요ㅜㅜ 자기 먹을건 자기가 타먹으란 얘기였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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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치다드립다맞는다15.01.09 09:13
ㅋㅋㅋ 암튼 잼나요 ㅋ
그냥 싫어요 하시면 되요

그럼 두번 다시는 안시켜요 ㅋㅋ

ㅋㅋㅋ 그런 사람도 있고 다른 사람도 있고 ㅋㅋ 안맞으면 안하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의견표명하세요

그 사람이랑 적대하고 사시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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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안의요정15.01.0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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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주15.01.09 14:57
이런사람이 제일싫더라 그냥 맞는말하는건데 무슨 그사람이 자기입장에서만 말한다는식으로 치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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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모래15.01.09 15:33
할줄 아는게 없으니 멀뚱멍뚱있는거보다 선임들 커피라도 타는게 마음이 편하실겁니다.
가자마자 선임들처럼 일은 못하지만 자존심상하니 커피는 못타겠다 하신다면 그회사안다니시는게 좋아요
회사에 일하러왔지 커피타러왔나구요?
커피타는것도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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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5.01.09 23:16
커피타는 건 일이 아닙니다. 그걸 당연시하는 사고방식이 잘못됬다고 말하는 겁니다. 커피 타 주면 수당 더 쳐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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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15.01.09 00:00
진지하게썼는데 2등이네요..

취준생 및 20대 30대초반 여러분들

회사가 자신을 선택하는것도 있겠지만 자신이 회사를선택하셔야 합니다.

회사도 인력이필요하고 그능력이되니깐 뽑는겁니다 자기자신 낮추지마세요 한사람한사람 각자능력이있는겁니다 이회사안맞으면 다른곳보다보면 맞는곳이있으니 걱정마세요

갑과 을만 따지는 회사가 요즘시대마인드에 가당키나 한건가 모르겠습니다만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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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환경 이겨내셔서 지금자리에 계신건 존경스럽지만 시장,사회가 바뀌듯 현재 취업준비생 상황도 바뀌고 있습니다

커피는 무조건 막내라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같네요

너무 취준생 혹은 신입사원 중 마음에 안드시는분이 있는진 몰라도 여럿 취준생은 열과성을 다하여 일할준비하고있는데 회사차원에서 나랏돈먹으면서 월급쥐꼬리만큼 주면서 일은 미친듯이 시키는게 뻔한데
누가 열과 성을 다하겠나요

굶주리면서 배우는건 지금세대는 아니라봅니다
3포세대라는 용어는 아실런지

두서없지만 너무 취업준비생 및 신입에게 부정적인글들만 있어서 글남깁니다.

저도 사회진입한지 오년정도밖에안된 새내기지만
첫회사가 나랏돈 먹으면서 월급쥐꼬리만큼 주었고
3년정도 버티다가 다른곳 갔는데
일 몰라도된다 하면서 아는거지 하며 제스펙에 부끄럽지않은 급여 받으면서 열심히하고있네요

동기부여 못해주는회사에게 열과성을 다할필욘 없다봅니다

각자의 이상이 있을겁니다 돈,행복,여가생활 등등 가장 중요하다생각한걸 얻을 수 있는 직장에가셔서 이회사다 싶음 저절로 열심히 하게 될거에요

20대들 취준생들 화이팅입니다 좋은날 분명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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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팽이버섯15.01.09 02:00
다른 댓글 읽다가 갑갑해졌는데 님 댓글에서 마음 좀 안정되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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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15.01.09 02:31
비아냥 거리는 감이 없지 않은 본글이었지만 그래도 이정도로 답이없는 사람이 있나 싶을정도로 답답했는데 제가 하고싶은말을 대신 해주셔서 감사하네요 지금은 정직원 5년차에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제가 본 많은 회사들은 소위 나랏돈처먹고 되도않는 쥐꼬리만한 월급 쥐어주고 일 배우는 과정이니까 잔말말고 시키는거 하라는식 근데 정작 배우는거보다 누가봐도 잡일이 더 많고 몸과 개인적인 시간까지 버려가면서 해도 표정이 안좋다? 나땐 너처럼 안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이유로 일에 열정이 없다고 짜르고 잡코리아 뒤적거리겠죠 당연히 또 인턴뽑아 나랏돈 처먹어야되니까 권고사직따윈 없고...지금은 갑질하는 당신들이 처음일때도 이 사회가 엉망이었겠지만 지금도 엉망이고 당신들의 자식들이 사회에 나와도 반드시 엉망일껍니다 아니면 땅콩마녀처럼 키우시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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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쳐요15.01.09 09:16
공감하지만 개인적 상황과 팀내 상황은 다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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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없는삶은낭만없는삶이다15.01.09 12:03
근데 그게 월급쥐꼬리만큼 주는 회사를 3년동안 다녔기때문에 생긴 기회라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 요즘 젊은사람들은 솔직히 너무 의욕없습니다 그래서 가르쳐야 하는건데 어른분들은 그시대 자기가 배운거 그대로 가르치려니까 당연히 예전스타일로 가르치죠 그걸 바꾸는게 신입능력이고 센스죠 일잘하고 센스있고 쾌활한 직원에게 보통 커피타라고 안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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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만들어먹는여자15.01.09 14:42
둥글둥글 착한 후배에게 커피타라고해요.
신입인데 왠지 무섭고 다가가기 힘들면 커피타란 소리 못하구요.
억지로 웃고 맞춰주고.. 그 선배는 자기랑 친한줄 아는데 그런 선배 진심 노답입니다... 돌이켜보면 딱히 해주는건 또 없어요.
착하면 좀 부려먹는거 맞구요, 아닌건 아니라고 은근히 똑부러지게 해야지 잘못된 행동(갑질)임을 인지하더라구요.
전 그걸 못해서 커피셔틀 2년하다 나왔어요. 꼭 지가 안타먹는 인간이 있어요. 모두그런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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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놈의중국놈들에게이테리타올을선물하다15.01.09 02:46
뭔가 신입사원을 부정적으로 보는 관점이 심하시네요 그렇게 색안경끼고보니까 그렇게보일수밖에 막내면 얼빵하고 불안하고 일못하고 커피나타야하고 진짜 구시대적 발상인듯합니다..... 이런 생각들이 우리나라 회사문화에서 바껴야할 첫번째 단계인듯해요... 찌질이 취급이란말에 울컥하네요... 신입사원때 받으신 대우가 찌질이취급이라 생각하셨나봐요.... 최근 제 밑에 신입사원이 들어왔는데 솔직히 일못합니다 일못하는게 당연하지요 근데 저도 뭐 마찬가지아닌가요 새로운일 받으면 모르는건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노하우가 좀더 많겠지요 그렇다고 너는 일을못하니까 복사하면서 눈에라도 익혀라는 태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직장상사는 그냥 신입사원보다 먼저들어와서 좀더 숙련된 일꾼이지 그 사람 위에서서 찌찔이취급할수있는 자격같은걸 가지고있다고 생각안합니다 이게 소위 요즘 화제가 되는 갑질아닌가요 묵묵히받아들여야하는 암묵적인 갑질... 직장동료지 직장상사가 무슨 사람을 찌찔이 취급을... 밖에나가면 스팩은 신입사원이 훨씬 좋을거같은데 회사 밖에 나서서 찌질이 취급받아야 좀 바뀌실듯 유교문화라 직장상사고 어른이라 밖에서 안그러지 솔직히 직장나서면 평등해야하는거 아닌가요 3자 입장에선 신입사원 무시하는태도가 더 찌질하네요 물론 대충하려는 태도는 바로잡아주는건 맞다고생각함 그렇다고 욕질, 신경질 온갖 짜증 섞어가며 얘기하는 직장상사보면 진짜 회사가뭐라고 쫌 바껴봅시다 우리모두ㅜㅜ 쓴소리들음 기분안좋잔아요... 한사람이나 듣는사람이나 주변에있는사람이나 충분히 좋은말로 가능함ㅇㅇ 직장동료를 그녀석 저녀석,ㅆㅂㄹㅁ, 부르는 호칭보면서 첫번째로 든생각이 좋은 직장상사가 쓴글은 아니겠구나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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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쳐요15.01.09 09:08
동종업계 평균을 훨씬 웃도는 급여
늦어도 7시전에는 무조건 퇴근.

야근시키는 것 싫어하는 회사.

노동법이 정한 모든 법을 다 지키는 것을 넘어서 뭔가 더 해주는 회사에서 ...

손님 오셨을 때 커피부탁한 걸로 제가 커피나 타려고 입사한 게 아닙니다같은 대사를 뱉으면 ... 손님 여러 분이 악수하고 명함 건네는데 제가 커피타려고 자리 비울 수 없었습니다.

자기가 마시는 커피는 사장도 셀프인 회사에서 무슨 배짱으로...

팀 내 회의문서좀 출력해줘~
이게 잘못된 거라고...

출력 걸어놓고 스테플러질 좀 해달라는 게 싫어서 팍팍 얼굴로 말하는 그녀석...

전...
회사도 나쁠 수 있지만 사람도 나쁠 수 있고 합리적인 수준의 업무지시를 차별이라고 받아들이는 개념없는 신입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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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놈의중국놈들에게이테리타올을선물하다15.01.09 14:25
이 글을 보면 위에글과는 내용자체가 다르네요~ 이번글을보고 위에글을보면 확실하게 위에글은 색안경을끼고 개념없는 신입사원을 까기위해 쓴글인듯 마치 확인사살하듯 뭐 개드립에 어울리지않는 글들 개드립 여러분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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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놈의중국놈들에게이테리타올을선물하다15.01.09 14:2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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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빡15.01.09 09:48
뭐 틀린 말은 아닌데요. 저도 같은 생각으로 부하사원을 대했어요. 이해해 주고 자세히 가르쳐주고 좋은 말로 타이르고...처음엔 좋은 상사라고 하더니 호의가 계속되니 권리인줄 안다고...제가 내린 결론은 님처럼 생각하고 부하직원들 대하든, 잔심부름 시키고 호통쳐가며 일 시키든 일 못하는 놈은 못하고 잘 할 놈은 망치거나(인격적으로 대할 경우) 그만 두거나 (잔심부름 시키거나 호통치는 경우)하는 것 같습니다. 직장경력 15년차 경험입니다. 그래서 결국 사람 성향에 맞게, 각 상황에 따라, 일의 성격에 따라 부하직원을 대해야 겠더라구요. D.I.S.C아시죠? 그걸로 분석한 것도 참고합니다. 확실한 건 잘해주면 기어 오릅니다. 물론 저도 커피나 잔 심부름은 시키는게 아니라 봅니다. 그러나 요즘 신입사원들은 자기 권리만 내세울줄 알지, 지가 해야할 의무는 모른척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 욕 먹는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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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놈의중국놈들에게이테리타올을선물하다15.01.09 14:59
님 말에 저도 동의함 제 말은 무조건 잘해주라는 말이아니였어요. 신입사원한테 내가 니 위니 욕질날리며 갑질하면안된단말이져.. 사람은 평등합니다 부탁을해도 니가 내 밑이니 니가 당연히해야됨 예를들어 "(당연한 어조)스테이플러 좀 찍어와!" 말고 "(부탁하는 어조) 스테이플러 좀 찍어와줄래?" 가 되야된단말이죠 억양의 차이가 사람의 태도를 바꿀수있음 나같아도 명령조로 명령하달내림 인상찌푸려짐 "옛썰 분부 받들어올리겠사옵니다 충성!" 이런태도를 원하는거 아니잔아요?ㅇㅇ 부탁도 명분이있어야함 니가왜 이런일을해야하는지 내가 왜 부탁해야하는지 이런걸 설명도 안하고 명령조로 일시키면 인상안찌푸리는 사람이 어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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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중15.01.09 03:10
40초반밖에 안된분이 그런 사고방식이라니ㅠㅠ 기업의 잘못된 문화가 사람을 이렇게 만드는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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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쳐요15.01.09 09:11
저에 대해 뭘 아시나요?

글 몇 줄로 당신에 대해 판단해보자면... 무당이시군요.
그렇지 않고서야...

제가 위에 추가한 댓글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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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중15.01.09 11:12
누구나 공감할 수 도 있었던 사회선배의 의견과 경험담이 될 수도 있었던 글이 잘못된 어투와 많은사람이 비판함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의견에대한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일말의 여지도 없이 자신의 생각만 고집하시는 그 태도를 보고 하는 말입니다.

많은 비판악플에 당황하셨을 수도 불쾌하셨음도 압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다른 생각들이 많은지도 생각해보셔야죠. 닥쳐요님께서 실제 회사생활을 하시면서 부적절한태도의 신입사원과의 생활이 힘들고 그분이 업무에 도움이 안됬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얘기하는 신입사원은 일반적인 평범하고 열심히 일하려하는 신입사원들인데 그렇게 다 싸잡아서 까내리면 사회초년생들 기분이 좋을까요? 회사? 제대로된 상사가 어딨겠어 다 지들 밥그릇 찾기나 급급한 꼰대새끼들이지 이렇게 싸잡으면 유쾌하십니까?

제가 님의 무얼알겠습니까? 다만 님이 남긴 코멘트에서는 대상의 일반화와 자기생각과 의견만 고집하는 태도만이 보입니다..의견이 다르면 곧바로 그리 비아냥거리시구요...님을 비난하려는게 아닙니다. 그냥 다시한번 생각해보시면 좋겠네요. 잘못된 관습에 익숙해져있어 그게 맞는 것이라 합리화하고 있는 부분이 자신에게 있는것은 아닌지. 물론 손님접대에 커피심부름건은 그분의 융통성이 부족하긴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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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낭이15.01.09 14:02
머리속에 맴돌던말들을 써주셧네요 ㅎㅎ
좋아요 열개주고 싶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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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놈의중국놈들에게이테리타올을선물하다15.01.09 15:01
글 잘쓰셔요 부럽습니다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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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5.01.09 23:20
요약하자면 성급한 일반화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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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쳐요15.01.10 01:36
원 글을 읽어보면 사람을 채용하는 사람 입장에서 유머글로 안보입니다.

좋지않은 회사도 많습니다.
그만큼 월급도둑도 많습니다.

회사는 강하고 개인은 약하니까 강한 대상은 유머로 삼아도 되는가 싶었습니다.

저도 나쁜 개인의 사례를, 요즘 갑자기 성장세가 된 회사에서 상당히 많이 겪으면서 이야기하고 싶었지요.

적어도 원글보다는 수위가 낮았을텐데...
글솜씨가 형편없었던 거지요.  앞뒤없이...

욕먹어도 쌉니다.
물어뜯기 좋은 글을 썼긴 하지만
부당하게 일시키거나
인격을 낮추어 취급하거나
지위로 겁박한 적 없습니다.

전 역할과 책임이라는 단어를 좋아합니다.
그래야 권리를 누릴 수 있으니까요.

전 고졸이면서 임원이 된 사람입니다.
기술자이면서도 경영,  세무를 공부했고 영어, 마케팅,  디자인까지 폭넓게 공부하느라 청춘을 바쳤습니다.

고졸 배경 덕에 선입관,  차별, 관습이 저를 힘들게 한 시절이 있기에 제가 회사의 노조위원장이라는 농담까지 들을 정도로 적극적으로 복지를 위해 사규를 고쳐온 사람입니다.(쉽지않은 일이라는 것을 아시는 분이 많으시리라...)

난 대물림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호의를 이용해서 방만하고
자율을 이용해서 회사의 기회를 낭비하고
문화적 불문법을 이용해서 손 하나 까딱하지 않는 녀석들을 보면서 내 노력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저보다 더 높은 꼰대 한 분은 그럽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그런 국민 수준이 안된다.  네가 오버하는 거야. 잘해줘봤자 이용만 당허지 별거 있간?"

천국에도 개새끼는 있을 겁니다....라고 농담하고 넘어가는 중입니다.

난 그저 그런 일을 이야기하려고 했던건데...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글솜씨는 좋으신데 넷에서 훈계를 많이 하신 흔적이 보이네요.

님 글 읽고 다른 어떤 글보다 크게 상처받았습니다.

입장바꿔놓고 생각하실 필요도 없고
이해하실 필요도 없겠지요.

그러나 그냥 제일 속상한 글이었노라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주저리~  하소연도 여기다 남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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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놈의중국놈들에게이테리타올을선물하다15.01.12 12:04
대물림하고계시구만 뭐 나때는 어쨋니 너는 그런걸알기나하니~ 문화적불문법 그게 시간이 지나면 바뀝니다 그러니 불문법이지 성문법이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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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놈의중국놈들에게이테리타올을선물하다15.01.09 03:35
또 울컥하는건 요즘 매우 존귀한 대우받으며 대학교를 다니고 취업준비를하고 신입사원으로 들어가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는거.... 나이가 많은건아니지만 진짜 요즘 취준생들 이정도 까지해야하나 싶을정도로 치열하게 살아가는듯... 알바하고 공부하고 알바하고 시험볼 비용 벌고 알바하고 생활비벌고 공부는 언제하는지 그런데 어학이며 학점이며 나보다 훨씬좋음...미스테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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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쳐요15.01.09 09:13
스펙...
학점만 보구요.
업무관련 자격증에 가산점.

나머진 면접태도와 에뛰뚜드만 봅니다.

참 쓸데없는 거 많이 적어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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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놈의중국놈들에게이테리타올을선물하다15.01.09 14:20
쓸데없는거라니 그사람 노력인데 쓸데없는게 단하나라도있을까요 취준생들이 준비하는 모든것들중에 방향은 잘못됐을수있으나 쓸데없는거라 치부하는건 좀 아닌것같아요~ 다니시는 회사에 필요없는 스펙이라 딴회사에 필요한 스펙까지 내팽겨둘수없는 노릇아닌가요? 역지사지 해보셔요~ 이 태도는 정~~~~~~말 잘못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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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만들어먹는여자15.01.09 15:40
뭐라도 잡고싶은 간절한 마음때문일 거에요.
답답하시겠죠. 십년도 더지난 일들이라 기억도 안나시겠죠..

그렇지만 누구나 올챙이 시절이 있고,
대학 못가면 죽을거 같듯, 취직못하면 또 죽을것 같은
그런 조급함과 계속되는 탈락과 집에서 눈치보이고 부모님께 한없이 죄송해지는 눈물들이 있어요. 용돈 받기도 미안하고 머리는 굳어가는거 같은데.. 인생 리셋해서 수능 준비하던 시절부터 다시가면 열심히 할텐데.. 이소리 하면서.ㅎ 탈락했다고 술사먹는 애들은 그나마 아직 덜 우울한 애들이고. 돈버릴까봐 그것도 안해요. 친구도 만나기 뻘쭘해서 안봐요. 집과 학원만 다녀요.

사실 대부분 취준생은 예민하고 상처투성이에요. 먹어버린 나이때문에 괜찮은척 하고 있는거지 고3만큼이나(그 이상) 더 압박감에 시달려요.

먼저 인생을 살아본 선배님으로써,
당연히 부족하게 보이는 신입들이겠지만
더 발전가능성 있고 젊고 순수하고 열정도 많아요.
좋은점을 많이 봐주시고 격려해 주면,
아직 때가 덜타서 그런지 또 막 감동하고 열심히한답니다.

신입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미래의 모습으로 그릴 수 있게 해주세요. 취업전쟁에서 발버둥치고 들어온 신입의 장점을 많이 봐주세요. 여기 적는 열마디 말보다 한번 보여주는 행동에 감동먹는 신입들이랍니다. 신입사원 미워하지하지 마세요... 언젠가는 우리 모두가 신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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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놈의중국놈들에게이테리타올을선물하다15.01.09 23:17
뭔가 저와는 다른 필력이 멋있네요! 진짜 멋있다고 생각했음 저랑 같은생각인데 글은 이렇게나 다르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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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잡아잡수스티브잡수15.01.10 09:39
이따위로 말하는게 회사 상사라고 하니 참 그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회사 이미지 존나 구리겠네 쓸떼 없는 것이나 적었다는 걸 보고 인성도 느껴지네 그냥 둘 다 루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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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네박자15.01.09 03:44
님생각은 별로 동의하지 못하겠네요
대한민국의 안좋은 잔재의 모을 여과없이 보여주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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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귀에샤우팅15.01.09 08:20
이건 좀 아닌듯 하네요. 문화가 바뀌고 발전이 있어야 함에 기술적 발전 뿐만아니라 인성적 발전도 요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때는 그랬으니 너네때도 그래야지!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은 정말 사회악습근절에 발목을 잡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물론 체육을 하면서 선배기수들의 악습에 시달렸지만 제 아래 후배들에게 물려주지 않았습니다. 인성이 조금만 바른 사람이라면 이딴 개소리는 안했을꺼 같내요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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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쳐요15.01.09 09:14
제가 쓴 댓글이나 읽어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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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귀에샤우팅15.01.11 07:34
한명을 특정지어서 말한거라는 댓글이요?ㅋㅋㅋ 글쎄요 저게 어딜봐서 특정지어 말한 댓글입니까 그리고 클라이언트가 와서 커피타어라고 시키는건 잘못된거 같은데요 같은 사람인데 커피타러 간 특정인력도 아니고... 부탁이라는 좋은 말이 있는데 왜 본인이 문제의 근원이라는 생각은 안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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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던씹15.01.09 09:59
앞면만보는사람들 수두룩하네..
총6개에 평면 8개에 꼭짓점이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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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렐루야15.01.09 08:25
내가했으니 너도해는 보상심리 아닌가요. 군대에서 악습도 꾸준히 유지하란소리랑 다를거 없네요. 내가 맞았으니 너도 맞아라 같은데.. 내가 당했어도 안좋았던건 없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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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잡아잡수스티브잡수15.01.09 09:51
그냥 님 닉네임처럼 살아요 제발 읽다보니 뭐 답이 없네 그리고 말투도 참 같잖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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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날찾았소15.01.09 11:12
저기요 아저씨 '닉값'좀....
밖에나오면 당신은 그냥 아저씨인거야
여기서도 사회생활 좀 오래햇다고
상사취급 받으려고하지마요
난또 우리 과장님이 말하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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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인15.01.08 22:07
가조옷같은 세상에 우리는 살고있죠...
그놈의 가조옷..
직장인분들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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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죠15.01.08 22:47
님들저오늘생일이예요... 추카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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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좆아요15.01.09 00:28
늦엇지만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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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데카드15.01.08 23:31
사업자 입장에서 요즘 사람들 이력서보면 뭘 보고 뽑아야될지를 모르겠는 경우가 많습니다. 프로그래머라고 지원해서 제대로된 프로그래밍 한번 한적 없고, 학교가 좋은것도 아니고, 공모전에 수상한것도 아니고... 일단 거의 포폴만 보고 뽑게 되는데, 신입이라하더라도 대학교에서 배우는게 있을진데, 제대로된 포폴하나 없이 뽑아달라고 오는게 참 서류받는 입장에서도 난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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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큰거봉15.01.08 23:44
용모단정=무조건 외모보니 니 외모에 자신이 없다면 감히 이력서도 넣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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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쓰 리15.01.08 23:59
과연 이게 누구의 문제일까요? 노동을 천시하는 한국의 문제일까요? 돈세 매달리는 지금의 세태일까요? 슬프네요 읽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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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좆아요15.01.09 00:30
회사도 문제지만
본인한테도 문제가 있을텐데
이런 걸로 누가 옳다 아니다 따지는건좀..
근데 대한민국에는 개족같은 회사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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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15.01.09 01:12
결론은 버티는게 이기는거임.
상사들?? 일단 타이틀 달면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안함. 열라 아랫것들 부려먹으면서 스트레스 해소함. 그래노코 신입들 사이에서 평판떨어지면 니들 잘 가르치려고 그랬던거 뿐이다라고 존나 이미지 관리함 ㅡㅡ. 어느 회사를 가도 이 먹같은 법은 존재함. 신입들 일단 입사해서 투입되면 '회사는 이런곳이겠지'. 라는 기대는 깨는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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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ㄹㅇ15.01.09 01:48
회사도 무조건 자기네가 갑이라고만 생각하고 지들이뽑아놓고서 감정적으로 뭐하나 맘에안들면 이핑계저핑계대면서 그만두게만들고 논리적으로얘기하는듯해도 유치한거있어요 공짜로돈받는것도아니고 근로계약서에 나와잇듯이 서로 합의후에 결정된 관계인데 시킬거다시켜놓고 돈주는거아까워하거나 은근히깍으려고하거나 늦게주는경우가 은근히많은데 도둑놈심보같아요.
맡은일멀쩡히잘하고있는데두
뭐가문제인지 뭘원하는지를 딱말하면될것을
이해가안갈때가잇고 마음에안들면 해고통보를하면서 새로운사람으로 바꾸면된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매번들어오는사람마다 그런식이고 반복되고 회사도 자랑은아니죠
사람을 사람으로봐야지
지네들이 먼저 돈벌어다주는기계로
여기니까 이용할만큼 이용해먹고 버리는거잖아
공짜로돈받는것도아닌데 업무외에 간섭하거나 사적인말도은근많고 진상일때많은데
그렇게맘에안들면 첨부터뽑지를말던가
그나마 지원자들중 면접까지거쳐서
채용할거일텐데 뽑아놓고의심하고
텃세부리고 테스트하고 지들은 뭘그렇게대단하다고 코미디찍냐
인수인계라도 제대로하던가
결국 자기들잘못도큰건데 뭔일만생기면
만만한 신입한테나 뒤집어씌우고
필요이상으로훈계하고 가르치려들고
상꼴깝을떨고 어른이면어른답게
또는입장바꿔서생각을못해
지들하는말만 옳고 꽉막혓음
강자한테는 빌빌거리는주제에
아무리입장이달라도
누가먼저고 누가잘랏고그런걸떠나서
그러기이전에 사람인데
인간적으로는 대해줘야되는거아니니?
아닌걸아니라고말하지못하는게
그게거의 반노예지모
노예계약한것도아닌데
돈을엄청나게많이주는것도아니고
하는짓들보면 존경심이라곤 개뿔안드는데
지들행실이나똑바로할것이지
제발좀 추잡하게는안늙엇음좋겟다
자기자식은 우리강아지고 남의자식은 개자식이냐
사회사회거리지말고 좋은직원갖고싶으면
갑을을떠나서 어른으로서 먼저베풀고
감싸줘봐라 해본적들도없으면서 말들많음
더럽고치사한 사회에서 오래살던 못버티던
그걸로욕할이유가없는게 성향에따라 장단점이잇고 그럴만한계기가잇으면
때가되면변하기마련인데
응원은못해줄망정
이때다싶어서 애정도없이욕하지마
그래봣자 나이들면 다들죽거든
나이많고 아는거더많다고해도
다좋은사람은아니더라.
착하다고 다 잘사는거아니고
못됏다고 다 못사는거아닌게 현실이고 뭐가맞고틀린거 아닌거같고
각자 좋은인연만나면 잘풀리기도하니
잘되기를바라면서 서로 노력해야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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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을털어놓고인순이와드림터치15.01.09 04:41
맞춤법 띄어쓰기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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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dripcoffee15.01.09 03:46
어휴.. 이 갑갑한사람들아.. 경제학적으로 생각해봐.. 최저임금이 왜 최저임금인줄 알아?? 최저수준의 노동력으로 일하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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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되었다고한다15.01.09 04:46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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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드라마인생15.01.09 05:31
업주들중에 심한사람많긴하지만
취업이나 알바생들도 우리때에비하면 정말 이해안가는 사람도많음 대학막들어갔거나 20대 초중반중에도
본인능력은 생각도안하고 초봉 최하 년 3600은 받아야하고. 사무직이어야하고 주5일근무여야만한다느니...
30대 되면 서울에 아파트 하나 있어야되지않냐. 차도 국산차 왜타냐 등등
40대 중반인데 왜 월세사냐
40대중반이라도 보증금 1억5천이나 2억5천이면 갠차는편이다...라는둥....
참... 니들이 평범한직장다니면서 40넘어봐라.... 라고 말하고싶었음
전 올해로 딱 40인데 저런애들한테 저런말 안들을정도로 살아서 다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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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드라마인생15.01.09 05:38
왜 베댓1이 저런내용일까...알바도 직장처럼생각해야하는거아닌가요?
본인이사장이라면 절대그리안할건데...그리고 알바하는데서 굴리면얼마나굴린다고 저런소릴해대는지 참...나...
알바는 돈받고하는거아닌가요?
분명히 이글읽고. 나라면 절대안그래...이럴거뻔함 ㅋㅋ
근데 세상에 절대란없습니다.
저런글 이나댓글보면서 느끼는건...
직장상사한테 본인이가족같이생각하고 다가간다면 커피도 타줄수도있고 못할게뭐있나싶네요
어디가서든 적응잘하고싶으면 마인드를바꾸세요
저는 20살부터 알바해서 독립하고 직장도다니면서 지금까지 어떤일이던 열심히했습니다
힘들어도 그안에서 즐기면서 일에대해 욕심도부리고
열심히 일한덕분에 본사에서 3년연속 상도받고 그러면서 열심히살았구나 싶네요...
인생 헛산거같지않아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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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드라마인생15.01.09 05:59
그리고 잡일 복사 커피심부름 같은거 하기싫음 열심히해서 일잘하면됩니다.
회사에서 커피심부름시키면 다방레지취급한다머라하고
지가 커피타고싶어서 타면 바리스타고.

저는 남자고 직급도있었지만 제가 먼져물어보고 타주고그랬는데...
신입이든 경력이든 상사던간에 그냥하면되는거지.... 아랫사람한테 시키는게 뭐 큰잘못이라고. 그러면 본인이사장을해야지

일잘하고 능력있음 그런거 안시켜요.
빨리빨리배우고 공부하고 능숙해지시면되요
그리고 일하고싶어도 못하는사람도많습니다.

회사내에선 내 일이다 생각하고 하면되는건데..참 마인드가...
그러다간 똥치우는사람은 똥으로보고 쓰레기치우는사람은쓰레기로볼지도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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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만들어먹는여자15.01.09 15:20
일잘하고 능력있어서 윗사람이 이뻐하는데
그게 시기질투나서 부려먹는 바로 윗선배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이도 두살이나 어린게 6개월 선배라고 커피타오라고 시키면?..
꿈이 아닙니다. 제가 당장 겪었던 현실이에요.

항상 커피 드시는 윗분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커피 드실래요? 따뜻하게? 아이스?^^" 이렇게 자발적으로 되는거랑
은근히 은따시키면서 "웃고다니고 얼굴팔아서 이쁨받는다." 쑥덕쑥덕. 커피나 부려먹어야지~~집중해서 일하고있는데 일부러 불러서 방해놔야지~~~ 이러는거랑. 사람이면 다 느껴져요.

반대로 선배도 후배가 감사한 맘 갖고 커피 타주는 거랑,
알랑방구 낄라고 커피타주는 거랑,
차이 느껴져요.

일 잘하는거랑 갑질하는거랑 달라요.
여기서 '커피타기'는 단순히 잡업이 아닌 '갑질'의 한 부분으로써 욕먹는거에요. 어른인데.. 뭐.. 타드리는게 어렵다고ㅎ 그런건 당연히 할 수 있죠.. 저는 후식으로 사과도 깎아요..ㅋㅋ;; 걍 깎아드리고 싶어서 하는거에요. 우리 아버지뻘 되는 분들이 직접 깎아드시는게 맘에 걸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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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드라마인생15.01.09 06:02
나 욕많이먹겠네 ㅋㅋ 오래살아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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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퍼빡15.01.09 09:09
그래서 기계나 대량생산하는 상품이 아니라 사람인거죠.
다 님처럼 똑같은 사람과 똑같은 생각을
가질 수는 없고, 다 다르니깐요.

그런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을 바꾸기 쉽지 않지요.

자신의 능력을 먼저 인정해야하는데
그러기엔 주위에서 본게,
들은게 많아 또는 능력보다 자신을 높게
생각하는 인식이 생겨서 그런 걸까여?

글속에 40대이시고, 힘드시게 고생해서
살아오셧는데, 의도적이진 않었겠지만
글투에 은근 자랑도 섞여있는것 같습니다.
전세사시고, 외제차에 돈두 마니 모으시고,
하긴 읽는사람에따라 차이가 있겠습니다만..

한편으로는 저도 인정하고 부럽습니다.
-30대 꺽인 개드립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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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드라마인생15.01.09 14:16
비싼전세아닙니다 자가용은 할부끈난지2년댔구요
대전끝쪽에 공기좋은데에다 싸구려주택사서 운동및요양중입니다 마당에서야채도키우고요
다행히 1년선고받았는데 별탈없이 1년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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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방뭐시여15.01.0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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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자리유성우15.01.09 15:31
막내라고 다 같은 막내 아닙니다. 자기 몫 이상하는 훌륭한 막내가 있고, 일도 잘 못하면서 시키지 않으면 앉아서 멍만 때리고 있고, 다 가르쳐 주세요 식으로 수동적으로 있는 꼴 보다 못해 커피나 좀 타오라 시키면 꼴에 자존심 상처받고 sns에 착취당하는 것처럼 올리죠, 취업 안되서 힘들고 억울하죠?? 기업도 쓸만한 사람이 하도 없어서 사람 고용하는게 참 꺼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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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와 40 인의미인항시대기중15.01.10 02:00
사람이 은혜을 입어 빚진 마음으로 상대를 위해 뭐든 할 수 있다는 마음을 신의라고 합니다.
사람과 사람간에 신의가 없으면 조직은 쉽게 무너지고 분열됩니다.
반대로 신의가 있으면 그 사람은 나를 위해 목숨까지 내 놓을 수 있죠.
커피로 논쟁하는 것 자체가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삼국지 에피소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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