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공ㅜㅜ

근데 왜 우는 거에요??(궁금)

베댓을 보면 궁금증이 풀려요,

개드립은 자료보는재미랑
초창기댓글보는재미랑 
베댓댓글보는재미
3종재미가있음

슬픈거는 위로 보나 아래로 슬푸다는거...  거꾸로 봐봐요

하루가 부족해

하루종일 컴터여친이랑 휴지랑 놀았구나

10초를 함께했습니다

솔직히 그래...지금 일한지 한달되가는데..
근2~3년 고시공부 합답시고 나자신 속여가면서 시간 보냈던거 같다..그냥 공부한다고 하면서 하루하루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예능보고 영화보고 드라마보고 그냥그냥 뒹굴뒹굴 낮밤 바껴서 세벽3시에 운동가도 아침에 남들 출근하는거 바쁜거 봐도 나는 여유..가끔 부럽도 했었다..밤에는 그냥 오늘하루 아무것도 안하고 하루 가면 5~6시에 되서야 잘라고 누우면 그때 회의감도 오긴했다..나 뭐하고 있나..이나이에 아무것도 안하고 해둔것도 만나는 사람도 없이..이렇게 아무것도 안하는 내가 아깝고 한심도 했다..그렇게 2~3년 보내고..우연한?계기로 일하기로 결정 갑자기 호떡뒤집듯 3년 놀며공부한 고시버리고 지금 하는 일 시작한지 한달째...
그동안 일 안해봤던거 아닌데..진짜 이일처럼 나한테 안맞는 일은 처음이고 이리 시간이 안가는 일도..완전 군대를 다시간듯한 이런 일..
내시간 따위는 완전 버리게 되고 집도회사 거리도 멀어 집와서 바로 잠밖에 잘수없는 그냥 한달동안 일만하는 머리속이 일하는 걱정때문 온통 일고민 일고민이다..일이 겁나고 내가 불안하고 불안해 또 겁난다..
그래서 그런지..다시 저때가 그립다 다시 돌아가고 싶어진다..모든거 버리고 다시 그냥 가고싶다..근데..또 저때로 가면 뭐할까 뭐하면서 살까로 또 고민하겠지?저때 가장 겁났던게 부모님 갑자기 안계시면 서울역 노숙자들 보며 지금처럼 잉여로 살면 저렇게 될거같아 겁도났다 부모님 안계신게 겁났다..혼자있는 세상이 겁났다..그래서..지금 어쩌는게 좋은지 모르겠다..내가 이일을 이리 맞지도 할줄도 이리 겁부터 나는 이일을 계속하는게 좋은지 아님 다시 잉여가 되더라도 저 편한생활로 가는게 좋은지..안다..쓸데없는 고민인거..근데..진짜 시간관계 요일관계 휴일관계 전혀 상관없는 저때로 진짜 다시 가고싶다...다시 저때가 좋았단 생각이 든다..

그림체 비슷해 ㅋㅋㅋ

배고파서휴지먹은듯
 입으로

왼손잡이냐?

헐ㅋㅋㅋㅋ

웹갤 흥해라

아님 눈물흘릴타이밍에 꿈속에 그녀

성지순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