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입양 보낸 친모에게 복수했지만 행복하지 않아요

Notice2015.01.16 18:57
쭉 읽어봤는데 이건 우리가 뭐라할수가 없네요
조언도 비난도 할수가 없음
그냥 가만히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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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이상형진짜로2015.01.16 20:12
그냥떠난사람모하러찾아가지고서로불행하냐
나도 지금28에친엄마 있는거아는대 안찾는다
저사연처럼 나만나는거 싫어할까봐굳이내가
찾아서 서로맘아파하기싫다 피만같다고가족인가 정이있어야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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쯋쯋쯋2015.01.16 18:59
다 불쌍해..등장인물 전원이 불행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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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4EBR15.01.16 18:56
아이고....어디서부터 어긋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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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그리진지해구라야15.01.16 19:23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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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콘돔이 잘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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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이거재밌자나15.01.17 08:42
헛소리를 써놨어 아침부터 기분뭐하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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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대15.01.17 07:13
처지야 딱하지만 누구의 관점인가요 결국 딸이 올린 글 엄마가 올린 글이라면?
이사회에 열일곱에 애 낳아서 뭐 어쩔...
결국 남얘기니 쉽게 말하는 것
다만 엄마는 미안한 마음을 가지지 못한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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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오르라주작15.01.17 09:28
이런사항은민감하기도하고
양쪽다 이해되기도하고...
일단 정보를 알려준복지사는 어디있을까요
글에보면 엄마가 안만나고싶어하는데 번호도교환했다고한거보면
복지사가알려줬다는건데...
복지사가 잘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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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을드리지15.01.16 18:57
둘다 잘못했네 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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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딕15.01.16 18:57
나만 이해안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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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알15.01.16 18:57
좀 읽고 댓들달아라.

나도 안읽었지 참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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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15.01.16 18:57
쭉 읽어봤는데 이건 우리가 뭐라할수가 없네요
조언도 비난도 할수가 없음
그냥 가만히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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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목타조15.01.16 18:59
일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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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라면15.01.16 18:59
둘다 이해가 가니 더욱 할말이 없네요 ..
한쪽의 일방적인 잘못이라고 하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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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처리개론15.01.16 19:22
난 다 이해가 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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왐마15.01.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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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경지수는개뿔15.01.16 18:58
에휴..뭐라 할 말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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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15.01.16 18:58
원하는바를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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쯋쯋쯋15.01.16 18:59
다 불쌍해..등장인물 전원이 불행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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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던힐칩15.01.16 19:01
요약좀해주실분 구함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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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수용소15.01.16 19:02
이런. 입양기관에서 교육을 받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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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드립15.01.16 19:02
둘의 관계가 띄어쓰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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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좀만들어줘요15.01.16 19:02
돌이킬수없어요 양부모님께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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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한백수의왕15.01.16 19:0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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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류후15.01.16 19:05
음 전 딸의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볼 수가 없네요 저도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한쪽 부모님과 살고 있지만 두분 다 밉고 어떨땐 왜 나를 낳고 이혼을 해서 날 이렇게 힘들게 하나싶어 극단적으로는 두분 다 죽여버리고 싶다 혹은 죽어버렸으면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이혼만으로도 이러한데 입양 사실을 알게된 본인은 얼마나 화가 치밀겠습니까 글로 보아할 때 글쓴이가 겪은 모든 고통과 감정이 어머님 으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본인 말씀대로 자기 죄가 부메랑처럼 돌아온것이니 죄책감 느끼실 필요는 전혀 없는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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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1등당첨15.01.16 19:42
글쓴이가 딸이었나요?
딸과 남편이라는것밖에 없어 아들이라생각했는데
아무튼 저도 국민학교3학년때 엄마가 집안재산 다 말아먹고 쫒겨났는데
할머니집으로 저만 옮겨살다가 할머니의 화풀이대상이 됐었습니다 엄마때문에요
10살때 웃기고도 신기한게 자살생각이듬
아버지 할머니께 화풀이 엄청당함 엄청 맞음
아버지가 저 칼로 찌르려고도 했었음
중1땐가는 목매달아봤었습니다
손으로 줄잡고 살짝 매달린거라 기절하며 풀려서 지금 살아있는거죠
지금도 엄마 거의 20년동안 못보고 살고있는데 지금은 그냥 그러려니하고 집나와서 혼자살며 가족과도 연락 안하고 살고있는데 저때 당시라면 진짜 저럴수도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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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탔는데똥마려워요15.01.16 23:48
그동안 잘 살아와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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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이상형진짜로15.01.16 20:12
그냥떠난사람모하러찾아가지고서로불행하냐
나도 지금28에친엄마 있는거아는대 안찾는다
저사연처럼 나만나는거 싫어할까봐굳이내가
찾아서 서로맘아파하기싫다 피만같다고가족인가 정이있어야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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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io15.01.17 00:58
이게 또 맘처럼 안되더라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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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15.01.17 01:43
되게 이성적인 분이시네요. 엄마 없이도 성숙하게 잘 크신것 같아요. 구지 왜 찾을까요... 저는 자기 욕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길 버릴 수 밖에 없었던 엄마의 입장을 생각해 준 다면 먼발치에서 보는것으로도 만족할 수 있어야 성숙한 어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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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이거재밌자나15.01.17 08:49
자길 버릴 수 밖에 없었던 엄마의 입장이란 것이 대체 무엇일까요.. 17살이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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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의회심의일격15.01.18 13:16
하지만 전 애인과 헤어진 이유 조차도 궁금해서 온 갖 사건을 일으키는 게 결국 사람이죠... 저는 저런 출생의 비밀이라든지 사연 같은 거 그냥 모르는 척 하고 살진 못 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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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아이15.01.16 19:07
이런상황은 누구의 잘못도 아닙니다.
서로 그리워 만났지만
원하던 모습이 아니였기에
이런사태까지 온거같네요
만날시기가 아니였는데
만났다는게 문제인거같구요
혹시 글쓴이가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어느정도 가정을 꾸린후에 만났었다면..이렇게까지 사태가 심각해지질 않았을꺼라..조심스레 짐작해봅니다..
실제로 주변에 저런 비슷한 경우를 봤거든요..
자신을 버린엄마의 원망이 광장히 컸던거같구요..지금은 어떻게 해결할 생각보다는 미래를 나아가야하고, 그러다보면 언젠가 또다시 만나게 될 날이 올지 모릅니다.당장에 무언갈해서 사태를 해결하려 하지마세요..친어머니 이혼당하시고도 아마 잘 살고계실꺼예요 나중에 만날땐 서로 웃으면서 볼수있는 마음과 용서.그리고 바라는 마음도 접으시구요.. 인생사 다 맘처럼 안되는걸 아셨으니 답답한마음 전문가의 도움도 같이 받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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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하기힘들어15.01.16 23:48
저도 공감.. 자신도 적어도 가정을 갖고 아이낳고 나서 만났다면 나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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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15.01.17 01:50
서로 그리워서 만난것 같지는 않아요. 처음에 엄마는 만나길 꺼려했었는데 저 딸이 계속 사정을해서 어렵게 만나게 되고 막상 만나니 엄마도 자꾸 만나지게 된것 같습니다. 처음에 엄마가 꺼려했던 이유가 다른가정 때문인걸 딸도 알고 있으면서 본인의 상처와 기분만 생각하고 욕심을 채우려다 후회하고 있는것 같아요. 엄마의 현재도 존중을 해줘야죠. 자길 버렸다고 이성을 잃고 이제까지 만들어온 엄마의 인생을 한꺼번에 망가트린건 딸내미의 경솔한 욕심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딸내미는 욕심쟁이에 분노조절장애가 좀 있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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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부릴꼬양15.01.17 02:51
당사자의 입장이 아니고서야
단순히 욕심쟁이에 분노조절장애는 너무 몰아가는 것 같네요..
저주를 해왔던 그 마음도 그리워했던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고 그렇게 몇십년간 품고있던 아픔이
얼마나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
도가 지나쳤다 하여도 욕심쟁이가 아니고 분노조절장애가 아니고
단지 상처받은 어린시절을 간직하고 살았던 사람일 뿐이에요..
엄마가 그리운 마음이 절대 욕심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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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15.01.17 11:57
도가 지나치는다것 자체가 욕심쟁이에요. 모든 사람 다 사연이 있고 상처가 있습니다. 그 상처의 크기는 누가 더 크다 적다 라고 말할 수 없고, 사연있는 모든 사람들이 그 부분을 직면했을때 도가 지나치게 극단적으로 행동하지 않습니다. 자기 욕구만 채우려는 사람들에게 보이는 이기적인 행동이지요. 욕심쟁이 분노조절장애 미성숙한 어른이 낳은 결과에요
물론 가슴아픈 사연입니다만 내 상처가 아무리 크다해서 감정적으로 자기기분만 생각하면 저런 화를낳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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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이거재밌자나15.01.17 08:55
이제 까지 만들어온 인생에 글쓴이를 버린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그런일이 있었다고 바로 이혼하고 가정이 파괴되는 모습 또한 딱히..보기 안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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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엄마다15.01.16 19:07
부모가 되어보니 무조건 적인 사랑이 존재할수 있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키우진 못했지만 친엄마도 딸의 행복을 빌었겠지요.. 지금은 화나고 서운해 만나주시지 않겠지만 세월이 조금더 흐르면 용서해주실거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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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그러니까고추없는여잔거야15.01.16 19:07
억울하고 답답하고 슬픈마음이겠지만 이제 얽매이지말고 자신을 원하지 않은 부모보다는 자신을 원하여 열심히 키워주신 양부모님 께 정말 잘해주셨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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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6년째15.01.16 19:07
시간이 약이되길..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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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은무슨닉네임15.01.16 19:11
안타깝네요 부디 잘해결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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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15.01.16 19:13
난 딸이 잘못한거 같은데
키워주신 양부모님 얼굴에 먹칠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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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등장15.01.16 19:34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함..친모 만나고 싶은 맘이 있는건 알겠는데 너무 집착한거 같아요. 낳은정보다 기른정이라던데 그도 아닌가 보네요. 양부모님 나름 사랑으로 키워주셨을 텐데.. 가령 처음에는 친모가 가해자 입장이었다면 친모가정 파탄낸 순간부터 본인도 가해자 입장이 된거잖아요. 물론 날버리고 잘살아, 다른딸은 이뻐해 그러면 화가 나겠지만, 읽어보니 자기가 먼저 밀쳐질 빌미를 제공하기도 했고. 용서받을 생각말고 그냥 연끊는게 서로 도움일듯. 친모말고 양부모님이나 신경쓰는게 현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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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조아15.01.16 20:1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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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애15.01.16 21:17
말도안되는소리.. 술취해서 뺑소니친 가해자가 나중에 범인밝혀져서 감방잡혀들어갈때 내가 예전에는 내가 치어죽인 피해자를 생각하면 눈물도나고그랬는데. 지금 가정도 다 파탄나고 감방잡혀들어가는상황이되니 죽은 니가 더이상불쌍하지않구나.. 이딴소리지껄이는거나마찬가진데ㅡㅡ
애 버리는건 강간 살인만큼이나 피해자가 평생지고가야할 범죄다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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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io15.01.17 01:02
공감. 남일이라고 쉽게 말하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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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량스15.01.17 14:19
비교대상이 적절치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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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15.01.18 05:13
17살짜리 아무것도 모르는 나이어린 소녀가 뭘 더 어떻게 해야 했었을까요? 남의 인생의 실수에 지나치게 날카로운 잣대를 들이대는 행위를 하기전에 그럴 자격이 있나..부터 생각해 봐야 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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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오빠나몰라유얼흑역사15.01.16 19:46
저도 어느정도 공감. 이거와 별개로 양부모님 입장에서 키운 자식이 친부모 찾아가는 경우에 가슴이 많이 아프다고 하네요. 양부모님께 잘하는 수밖에 별다른 뽀족한 방법이 없을듯하네요. 여기서 후회 한들 소용없죠.
차라리 어머니, 아버지 두 분 다 찾아서 정황을 듣다보면 분노가 가라앉었을 지도 모르는데..아니면 본인이 결혼해서 애낳고 살다보면 또 마음이 다를지도 모르고..성급한 행동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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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콕15.01.16 19:48
공감 친엄마랑 잘 지내고싶어하는거같은데 그랬음 저런짓을 벌이지 말았어야지 다신 얼굴 안볼 마음으로 진짜 복수하려고 벌인 것도 아니고 그냥 욱해서 저질러놓고 어떻게 하냐니; 감당 못할거면 일벌이 말았어야했던건 똑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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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애15.01.16 21:11
다들 매정하네.. 딸이 거의 깽판비슷하게친거는 잘못했다쳐도 그 이전에 생모가 애 버린게 먼저 훨씬더큰잘못아닌가? 뭘 버린자식생각하면서 울었다고?? 자기는 행복한가정꾸려서 지 남편,자식낳고 가끔가다 문득떠오르는정도겠지. 저 아이는 태어난 순간부터 평생을 자기버린엄마때문에 상처로 살아왔다. 책임지지못할거면 낳지도말고 낳았으면 버리지나말아야지. 한아이 인생망쳐놓은거나다름없는데 버려진자식의 인생보다 부서진엄마의 인생이 다들 그렇게 눈물나게불쌍한가봄;;; 딸이 저상황에서 너그럽게 이해해주고 자기버린엄마의 안녕을 바랫길원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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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15.01.17 01:56
버림받은거에만 초점을 두지마시고 양부모님이 친엄마만큼은 아니여도 가슴으로 낳은 아이로 키워온것도 있잖아요. 저 분의 집착과 경솔함은 지적당해야한다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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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엉덩이는빠알개15.01.17 03:01
생모가 17살에 아이를 낳았는데
그 어린나이에 스스로도 무서웠을꺼고
힘들었을텐데 요즘은 어린미혼모도 많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그게 쉬운건 아닙니다
제 친구도 20살에 임신하고 남친도망가서
입양보낼까 고민하다 키우고 있는데요..
매일 힘들다고 울며지내요
글쓴이 입장도 모르는바는 아니나..
엄마도 사람입니다... 제생각엔 글쓴이가
일방적이지 않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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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이거재밌자나15.01.17 09:16
그냥애 말씀에 공감..
태어났을 때부터 버려진 자식으로 자란한 아이와 그 아이를 낳고 버리고서는 이제 난 이 잘못을 위해 이 잘못을 덮으려면 더 열심히 살아서 내인생 고쳐 나가야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랑은.. 그럼 낳고 버린거에 대한 책임은 어디있나요? 미안한 마음에 버린 자식에게 줄 자금이라도 모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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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콕15.01.17 13:54
제 글 자세히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친엄마편 든거 아니구요. 뒷일 생각 안하고 일벌였다 뒤늦게 수습하고싶어하는거 말한겁니다. 차라리 복수가 목적이었으면 모르는데 그게 아니니까. 이도저도 아니고 양쪽다 괴로워졌으니까 한소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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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루꼴라15.01.16 19:14
글쓴이가 다소 감정적이었거 현명하지 못했지만 엄마란 여자는 한 생명을 책임지지도않고 버려놓고 자기 어머니 돌아가신걸로 자기 받을 벌 다 받았다고 생각했나? 그 이후에 열심히 실아서 좋은 가정 꾸리고 그걸 지키고 싶은건 알겠다 그치만 결국 그건 거짓된 행복이었잖아. 이혼이라는 결과가 모든걸 말해준다. 자신의 과거를 철저하게 김추고 현재 가정과 과거 자신이 버린 자식을 기만하며 비곱하게 살아온 주제에 이젠 버린 자식에게 평생 미안해하진 못할 망정 뭐 속이 시원해? 저런 녀언은 진짜 더 벌받아야 한다. 결국 자런 이기적인 사람 때문에 상처 받은건 글쓴이와 현 가족뿐..저여자 진짜 저질이다. 현재의 거짓된 행복은 누리고 싶고, 책임은 지기 싫었냪 ?? 쌍욕 나오는 인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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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고 있군15.01.16 19:42
공감.

자식버려놓고

단지 지열심히 살았다고 죄값을 다했다고?

좀 뻔뻔한듯..

저따위 이기적인 사고방식이니 애를 버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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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오빠나몰라유얼흑역사15.01.16 20:27
그 벌이란거 씨팔놈도 받아야겠음.
여자가 18살에 어머니도 없이 혼자 김당못할 고통, 책임을 지게 해놓고 지는 그 때부터 솔플이였으니 미안함을 갖고 있는지 물어봐야할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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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15.01.17 05:02
한국 사람들 진짜 심보 못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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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터15.01.17 19:25
맞아요 님이 제 의견과 똑같은 말씀 해주셨네요 진정 자기가 힘들고 버린자식이 그리웠다면
저렇게 행동하면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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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러모텔갈래15.01.18 03:35
저 친어머니의 입장이 되어보면 이해가 갈 행동으로 보입니다
순수한 사랑중 사고였든, 난교나 매우 질척한 생활도중의 임신이였든
아이를 가지고 낳은 후 부모님도 돌아가시고 키울 능력도 없는 상태에서는 입양보내는 것이 최선이였을겁니다
이후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며 행복한 가정을 목표로 살아왔다는 것은 매우 현실적이고 그 상황에서는 최선의 행동 아니였을까요?

물론 배우자에게 자신의 과거 임신경험을 숨긴 것이 잘못이라고 비칠 수 있겠습니다만은
5~60년대의 부모님세대에서는 과거의 임신경험은 거의 받아들일 수 없는 과거일 것입니다
그렇기에 그러한 사건을 숨기고 결혼한 것도 이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글쓴이의 친 어머님을 나쁘게만 보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자신의 딸에게서 그러한 사건을 겪고나서 욕을 하며 분노를 퍼부을 수도 있었겠지만
담담히 이것은 자신의 잘못이 되돌아온 것이라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이를 통해 아이(글쓴이)에게 죄책감을 덜어주고 양부모님께 잘하라는 메세지를 남긴것으로 보아
친어머님이 결코 나쁜 분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음수련을 많이하시고 착하게 사려고 노력한 모습이 엿보이는 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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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비행기15.01.16 19:15
할말이 이것바께없네 어릴때 사고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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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1000sx15.01.16 19:18
휴...저도 친모가 아니란 사실을 군제대할때 알았는데..그냥 모르는척 묻어두고 산지 10년이 넘었네요 ㅎㅎ 지금은 결혼도 하고 잘 살고 있는데.. 궁금하기는 하지만 찾은후의 제 감정변화나 지금의 가정이흔들릴까 염려되 찾지는 않고 있어요. 각자 사연없는 사람이 어딨겠냐만..궁금은 하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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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고 있군15.01.16 19:37
일단 자식을 버린엄마가 잘못.

어린나이고 어쩌고를 떠나서..

죄값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다 용서해야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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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승해15.01.16 20:36
맞음 은근 엄마편 드는 댓글이 많은데 참내 딸입장에서 버림당하고 숨겨지고 기분 드러웠겠지 죄는 언젠가 드러나게 되어있는거임 뿌린대로 거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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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낙이네15.01.16 19:38
글쓴이가 여자라는 사실을 어느 대목에서 알수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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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좀바꿔주세요치느님으로아님치맥15.01.16 19:40
글쓴이 친엄마가 자신이 더 불행한것처럼 힘든소리하는게 꼴보기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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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나비인생15.01.16 19:52
콘돔 필수 라는 교훈을 얻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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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이상형진짜로15.01.16 20:20
진짜철없고열받는다  결론은 자신스스로
두가정을힘들게 한거지 대체왜 그랬는지
왜 남탓을함? 부모님탓하면  머가달라짐?
결국 다 자기한태오는거임  한가정을박살내고서
맘편하길 바란다는것부터가 글러쳐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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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승해15.01.16 20:32
버린 엄마는 딸한테 정 없네 딸도 그걸 인정해야 할듯 친엄마는 지가 한 실수니깐 뭔일이 생겨도 지가 감내 해야지 봐라 니덕에 불행해 졌다며 버린딸한태 죄책감까지 주다니 ㄷㄷ 모성은 만들어낸 얘기가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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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흔남15.01.16 20:40
마음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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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yyyyyyh15.01.16 21:19
엄마가 잘못했지 책임지지도 못할 생명 낳아놓고 자기 어머니가 돌아가신게 벌이라 생각하고 자기만 행복할려고 했다니.. 자기가 내다놓은 생명에게 지금이라도 잘해줄 생각은 커녕 뒷전이고 자기 행복이 우선이라잖아 그러니 자식이 감정적으로 반응한거고. 그리고 애 낳은거 숨기고 결혼한건데 만약 미래의 내 배우자가 그랬다고 생각해봐 완전 사기결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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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등15.01.16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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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z15.01.16 23:19
참 이런걸 볼 때마다.. 혼자 애 낳은건 아닐텐데 이런 문제는 거의가 여자만의 문제가 되는군요.

게다가 글쓴이가 불행하게 산 것도 아니고 양부모 밑에서 잘 살다가 마치 혼자 세상의 불행을 다 뒤집어쓴듯 자기 힘든것만 호소하는 모습이 보기 좋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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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슈밤15.01.16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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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min15.01.16 23:28
친엄마가 새가정꾸리실때 먼저 남편되실분한테 말을하셨어야합니다. 모르고 결혼한 남편분 입장에선 뒷통수맞은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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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포코15.01.16 23:40
나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17살이라해도 자기가 낳은 딸을 입양보내버린 것은 아직도 벌 덜 받았다고 보여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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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yss15.01.17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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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람쥐15.01.17 00:54
친모가 어린나이에 자식 낳고 버린 죄로 자기 어머니 돌아가셨다고 딸 버린 자식에게 드는 죄책감에 자기 열심히 살아와 행복한 가정 꾸렸다는 문자 내용을 보니 화가난다. 딸이 잘되길바라며 기도하기보다는 정말 미안했다면 한번 찾을시도라도 해보는게 맞지 않았을까. 자신이 행복하게 잘살면 그게 딸에 대한 속죄가 되나? 딸은 친모가 자길 버렸고 친부모인줄 알았던 분들이 사실은 양부모라는 사실을 알았을때 들었을 상실감과 고통이 이해가 되기도 한다. 둘다 잘한건 없지만 친모는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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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yss15.01.17 01:02
애 버린 엄마가 잘못했다는 사람들은 다른 가정 남편이랑 애들은 무슨 잘못했다고 저런 꼴 되게 한건지... 똑같은놈 되기 싫어 나쁜짓 안한다는 것 처럼, 이미 친엄마랑 비슷한 짓 한 이상 그전의 피해고 뭐고 잘못한 건 변함없는 사실.
그리고 가슴으로 낳은 양부모는 자식이 저런짓 했다는거 알면 얼마나 가슴이 찢어질지....

저게 무슨 젊은 날에 벌 받는 거임, 인격형성 덜된 놈이 아무에게나 분풀이 하는거지, 저런게 공감 받을정도면 이혼한 친엄마네 딸이 글쓴이에게 복수해도 아무말도 못해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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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io15.01.17 01:12
저도 입양아인데요
가정을 가지면 글쓴이 생각이나 행동이 달라졌을거란 댓글 보구 글 남기네요
아이를 낳아바지 않았을땐 아이의 소중함을 모르니 이해하려했어요
제가 가정을 갖고 아이를 낳아보니 이 사랑스럽고 소중한 아이를 어떻게 버릴 수 있는지... 무슨 경우에서도 있을 수 없는.. 이해 할 수 없는 일이라 얼굴도 모르는 친부 친모가 더 원망스럽고 싫어지더라구요..
예전엔 찾고 싶었지만 지금은 맘 접었어요
글쓴님의 행동이 다소 경솔했지만 충분히 이해되구요 저 생모는 쓰레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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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부릴꼬양15.01.17 03:35
그래서 저의 새엄마는 제 친엄마가 이해가 안된다고 하셨죠 '너희 엄마는 무서운 사람' 이라고...

엄마를 이해하는건 그쪽이 아니라 당사자인 나 이지만

어느정도 이해는 갑디다..

새엄마와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동생이
그동안 내가 자라온 환경과는 전혀 다른..
온갖 사랑을 받고 자라는 모습을 보니

나도 저렇게 사랑받고 자랐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무 문제 없이 그냥 평범하게 자랐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난 왜그렇게 그 어린나이에
즐거운 기억보단 눈물로 지새우던 날들을 더 먼저 더 많이 떠올려야 하나... 하구요

다행이라고 할까요
제가 성인이 될때까지 친엄마는
저와 저희 언니를 위해 재혼하지 않으셨고
현재 친엄마와 같이 산지 오래지만

부모님의 이혼으로 어느날 갑자기
내 눈앞에서 엄마가 사라지던 그 날로,

그 이후로 엄마가 날 찾지 않았고
그렇게 상처만 간직한채 나는 커버리고..
먼훗날 새 가정을 꾸리고 있었던걸 알았다면

글쎄요.. 저조차 이성적인 행동이 나왔을진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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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빨간엉덩이15.01.17 01:28
좀 다른 생각이긴 하지만 남자들아 ㅅㅅ 하다가 ㅋㄷ 하기 싫다라는 말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실수로 아이가 생겨서 온전히 평생 '죄'라고 손가락질 받으며 살거는 여자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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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15.01.17 01:29
자신이 열심히 산걸로 속죄했다고 생각하는 엄마의 글에 열이나네요.
영화 "밀양"에서 살인자가 피해자의 어머니(전도연)에게 자신은 하나님에게 용서 받았습니다. 라는 말을 들었을때의 주인공 모습이 떠오르네요.
아이의 아버지는 씨 뿌리고 튀고 책임도 지지않고 참 살기 편하네요. 이래서 여자만 임신하면 어쩌나 전전긍긍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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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안졸려15.01.17 02:19
미혼부가 아이를 돌보는 일이 참 흔치않죠.. 어쩌다 매스컴에라도 나오면 아름다운 시선으로 바라본 기억이납니다. 심지어 아이를 두고 떠난 엄마가 나쁜년이란 생각을 하면서 보곤했어요.. 하지만 미혼모에겐 너무 따가운 시선들을 보내잖아요.. 아마 저 엄마는 그런세상이 무서웠을거에요.. 그렇다고 옳은일을 한건 아니지만.. 출산의 책임을 신랑과 반으로 나눠서 아이를 키우는 저도 벅차고 힘들때가 많아요. 그렇게 힘든일을 매질같은 세상의 편견과도 싸워가며 해야 한다는건 저도 용기내지 못할것같아요. 바래본다면 미혼모를 대할때 잣대를 버리고 책임과 용기에 응원해줄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합니다. 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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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ㄷㄷ15.01.17 02:32
잘잘못을 떠나서 관계회복이 단시일 내에 될것같진않습니다. 서로 후회하며 살겠지요.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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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지활용15.01.17 03:12
만약 친모가 그 어린나이에 글쓴이를 낳아 길렀다면 분명 안좋은 현상이 발생합니다.도망간 친부에대한 반감이 딸에게 적용이되어서 서로 불행한 삶을 살께 뻔합니다.
우선 사랑과 사람 없이 아기를 낳은 상황을 이해해봐야 될거같습니다.
친모의 행동이 잘했고 못했고의 문제이전에 팩트는 어린미혼모가 딸을 입양시켰다는 겁니다.

문제는 딸의행동이 이해를 할수가 없습니다.글쓴이가 나이가 많든 적든 이사건은 누가봐도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할수 밖에없는상황에서 그런 감정적인 말과 행동을 했다는거 자체가 이해가 가질않습니다.글내용만 보면 나는 입양아라는 타이틀을 가졌는데 친모인 당신께서는 행복한 삶을살고 있는 모습에 질투심 같은 느낌이 듭니다.

힘들게 찾은 친모의 모습이 불행해져 있었으면 어떤행동을 했을까요?

자작이 의심되는부분은 친모가게에서 했던 글쓴이의 행동이 어떤결과로 이어질지 빤히보이는 행동을 한후 챙피(?)해서 그자릴 나와버렸다는 부분과...

친모의 문자내용으로보아 이미 마무리되어진 상황을 인터넷을 통해 해결책을 찾을려고 했다는점입니다.

하나 더 보태자면 심각한 글을 올린후 댓글들의 반응이 자작이다라는 의견이 많이 나오자 웃긴글이 될까봐 걱정을하고 있는부분입니다.
친모의 잘못과 딸의잘못을 최대한 비슷하게 만든후 자신이 쓴글에대한 평가를 확인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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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기고 넣고 빠는 것은 세탁이지 임뫄15.01.17 03:59
미천한 동물도 아무리 힘들어디 자기 새끼는 안 버리거늘... ...
성폭행을 당해서 의도치않개 출산 한 거라면 어렵겠지만...
서로 좋아서 일 벌린거면 엄마 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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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an15.01.17 06:06
지금껏 키워준 양부모는 머임???!!!!
여태껏맘아프게살았다는...헐--;; 본인은 친엄마에대한 관심을 지금 옆에서 기껏키워놨더니 지핏줄찾는다며 눈뻘개진 당신..뒷통수만 바라보고계시는 양부모님에게 돌리시는게 맞지않나싶네요..
또 친엄마도 자기인생이있는건데..어느날 갑자기 나타나서는 그렇게 불도저마냥 다 엉망만들어놨는데 아무리낳았다해도 엄청나게 밉고 화도날듯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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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바디스15.01.17 06:27
부모님이 어떻고 저떻고에 신경쓰면서
비난하고 원망하는데 인생 허비하지말고
자신이 자기 자식에게 어떤 부모가
될 수 있을지 그걸 고민해라...

시간 지나면 깨닫는다
비록 인생은 고통이고 지옥일지라도
태어났기 때문에
그걸 깨달을 수 있는거라고..

그리고 나이도 있는거 같은데
왜 아직 어린이처럼 부모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시키나?
스스로 모든 선택을
할 수 있는 성인이다

그토록 원망스럽다면
스스로 죽거나 찾아가서 죽이던가
그것도 아니라면
그런 불편한 감정은 묻고
열심히 살면된다...

물론 말은 이렇게 간단하게 해도
이렇게 냉정하게 자기 삶을
보는데까지 수없이 많은 부침과
시련을 겪는건 사실이다..

그래서 조언하는거다..
원망해봤자 아무 소용없고
더 안좋아지기만 할 뿐이다
그런 자기소모적인 생각은
빨리 털어버릴수록 좋다..

게시글은... 할말없다
첫째 그런 행동은 너무 어린이같은 행동이었고
둘째 관계회복은 욕심이다..
셋째 관계를 진정 회복하고 싶다면
욕심을 부리는것을 인정하고 지금부터
나는 간디다,달라이 라마다,
테레사수녀다라고
생각하고 평생 봉사하는 마음으로
친어머님찾아뵈라...
그럼 빠르면 5년 늦으면 20년후에는
관계가 회복되겠지...

그 정도의 각오없으면
복수했다고 정신승리하고
각자 삶을 살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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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개드립퍼15.01.17 08:09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시고 진심으로 용서를 빌고 앞으로도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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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들어갈려고요15.01.17 14:27
연락하지말고 월급의 반을 최소 10년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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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차칸사람이야15.01.1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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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면 철컹철컹15.01.18 09:25
참 못난 딸이네
이미 친엄마 가정을 파토내놓고
뭘 어떻게 풀자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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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배우러왔습니다15.01.19 17:59
글쓴이가 살면서 받았을 마음의 상처들 친모에대한 원망과 그리움,
17살에 혼자 애낳아서 어쩔줄몰랐을 친모의 입장을 생각하면 함부로 말할 수 없지만서도
친모가 열심히 살아서 화목한 가정을 꾸린 것이 글쓴이에 대한 속죄와 무슨 상관이 있다는건지.
본인이 멋대로 살면서 힘들던게 죗값이라고 생각했을 뿐이지 글쓴이를 찾아서 만난다던지 사과하려고 한것도 아니잖아요.
오히려 처음엔 들킬까봐 꺼려했고요.
그리고 이혼하게된 이유는 결국 친모가 거짓말을 하고 결혼한게 문제였던거 아닌가요?
불쌍하다고 이걸 이해해줘야 하는건가요? 남편 입장에선 얼마나 황당하겠어요.
양부모와 친모의 남편과 딸은 정말 안됐지만 친모는...
입양보낸건 이해하지만 그것때문에 친모가 한 다른 행동까지 동정적으로 보는건 아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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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버려15.01.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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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왈왈멍캥15.10.22 21:57
그럼 자기가 나를 낳은 친모가 자길 버렸다는데 이성적인 행동이 나올까요... 저 친모도 자기가 열심히 살아서 아기를 버린 죄는 모두 털어냈다는게 어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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