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간 식물인간으로 지내다 깨어난 마틴

개드립No.447632015.01.19 17:26

12년간 코마 상태에 있었지만 정신은 완전히 또렷했다고 함.

그 상태로 많은 말들을 다 들었고, 특히 엄마가 한 이 말도 똑똑히 기억한다고.

"너 제발 좀 죽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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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구개그

프랑스사는변태2015.01.19 17:29
앞뒤로 내용이 엄청많은데 다 짜르고 저 내용만 놔두면 어쩝네까... 식물인간으로 눈하나 깜빡거리지 못하는 아들이 의식이 돌아오는 12년동안 간병했던 어머니가 오죽 안타깝고 힘들었으면 저런말을 했었을까요. 나같아도 한번쯤은 저런 생각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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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만에닉만듬2015.01.19 17:30
기사에는 저런 어투가 아니었던것같은데... 물론 말은 맞는 말이지만 12년간 정신이 있었는데 몸을 못움직이는게 너무나 괴로웠고 보살피던 어머니가 "차라리 니가 죽었으면..."하던 말을 들었을때 특히 슬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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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zomdao2015.01.19 18:19
ㅇㅇ 저런어투아니었음 니가 차라리 죽으면 너가더 편해 질텐데 그런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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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랏짜랏짯짜짜게먹지15.01.19 17:26
제 외할머니 돌아가시기 전에 치매로 오래고생하셨는데
하루는 정신이 말짱하게 돌아오셔서는
눈물을 흘리시며
"네 엄마가 나보고 그만 죽으란다"...

매일고통스러워하시는 할머니와
가장 고생하신 우리 어머니를 생각하니..
그 이야기를 듣고 눈물이 어찌나 나던지..

아무리 힘이들어도 마지막 말은.. 하지않아야하나봅니다

글 내용도 안보고 일등놀이하려다
글내용상 도저히 일등놀이 할 이야기가 아니라서
제 예전이야기를 해봅니다..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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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빠15.01.1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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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랏짜랏짯짜짜게먹지15.01.19 17:33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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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indowLIfe15.01.19 17:36
뭔 ㅡㅡ 죠
욕먹을것까진 아니지만 본인이 그런말 들을 내용을 적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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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빠15.01.19 17:55
님엄마말고 저내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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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니가짱이다15.01.19 17:45
치매 할머니 하루도 간병 못할 인간이 말은 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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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내쌂의끝을본적이있쪄15.01.19 17:27
그는 12년간 콧수염이 자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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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도닉네임드립이얔15.01.19 17:27
그런것도 불쌍한데 중요한건 12년동안 꿈쩍못하고 생각만하고살면 진짜 정신병 걸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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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이가장길거라생각햇는데글자제한이15.01.19 17:27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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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보다실천으로보여주는사람15.01.19 17:37
남자가 잘생겼네요
근데 얼마나 병원비들고 힘들었으면...그런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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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하나로 베뎃만들긔15.01.19 17:27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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꿹뚫씛힗15.01.19 17:27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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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말싸미듕귁에달아문자와로서르사맛디 15.01.19 17:27
가족도 괴롭 본인도 괴롭
진심이지만 진심아닌 한마디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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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방구 독가스15.01.19 17:27
오죽하면 그런말을 했을까... 자기 자식인데.. 서글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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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15.01.19 17:28
12년동안 자기몸안에 갇힌다면 기분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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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용15.01.19 17:28
청개구리군.. . .
궂이 그런말은 두분다 안해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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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왕15.01.19 17:28
12년이지난 오늘에서야 대답할수잇겟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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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사는변태15.01.19 17:29
앞뒤로 내용이 엄청많은데 다 짜르고 저 내용만 놔두면 어쩝네까... 식물인간으로 눈하나 깜빡거리지 못하는 아들이 의식이 돌아오는 12년동안 간병했던 어머니가 오죽 안타깝고 힘들었으면 저런말을 했었을까요. 나같아도 한번쯤은 저런 생각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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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15.01.19 21:01
아무리 그래도 아픈사람 듣는 앞에서 할 말은 아님

생각이야 어쩔수 없다지만

입에서 뱉는건 본인이 컨트롤 가능한데

나도 가족중에 아픈사람 있어서 아는데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도 아픈 본인보단 덜 힘듦

말을 가려서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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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15.01.20 00:34
설마 그렇게 온전히 정신이 깨 있을 거라고 생각못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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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려고만듬15.01.20 14:04
저말을 맨날했으면 문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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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만에닉만듬15.01.19 17:30
기사에는 저런 어투가 아니었던것같은데... 물론 말은 맞는 말이지만 12년간 정신이 있었는데 몸을 못움직이는게 너무나 괴로웠고 보살피던 어머니가 "차라리 니가 죽었으면..."하던 말을 들었을때 특히 슬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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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zomdao15.01.19 18:19
ㅇㅇ 저런어투아니었음 니가 차라리 죽으면 너가더 편해 질텐데 그런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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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나에게목욕가운을줬어15.01.20 01:58
네 맞습니다 I hope you die.
hope에 동그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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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5.01.19 17:30
코마해라 마이무따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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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놈15.01.19 17:31
12년이면
.....할만큼했구만...누워서그말을듣는아들마음이나..하소연하듯이내뱉은부모속이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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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뚜15.01.19 17:32
흔한 천조국 청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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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등짝을노린다15.01.19 17:34
want 와hope 는 상당히 다른 의미를 내포하는데 본문의 글만 읽어보면 천국가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이런식으로 해석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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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15.01.19 17:58
우리말로 직설적으로 바꿔놓으니 섬찟한데 영어 그대로 보면 죽길 바래서 죽으라고 한게 아닌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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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남인데15.01.19 18:16
데헤아 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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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꾸하야꾸조또마떼15.01.19 18:20
어머니가 아들을 2년간 간병을해온결과 의식을 찾았지만 눈짓조차 불가능했었기때문에 아무도 남자가 의식을찾은지 몰랐다고해요 그러던어느날 어머니가 슬퍼하며 네가 죽어줬으면 좋겠다 라고했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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뜌삠삠15.01.19 19:28
지금은 말은못하지만 글로 소통도하고 책도 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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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갤러거15.01.19 19:28
개드립님 "I hope you die"를 "너 좀 죽어주라"로 번역하는건 너무 비약이 큰거같습니다.
위에분들 말대로 "차라리 니가 죽었으면"이라는 뉘앙스가 더 어울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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쀍퉭뷁15.01.19 20:01
밑에 댓글들보니 정말 의미는 같은말인데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느끼는 감정이 다르네요. 앞으로 같은 말할때도 좀더 이쁘게 말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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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는싫어15.01.19 20:29
남은 생은 엄마랑 행복하게 살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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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석15.01.19 23:02
개드립님 편집 이상하게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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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aria15.01.19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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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갤러거15.01.20 11:59
밑에글은 개드립님이 해석해서 친 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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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석15.01.21 02:09
해석이 아니라 글 편집말입니다. 뉘앙스를 이상하게 적으셨어요.. 왜 싫어요가 달리는지 참..다들 원문들은 보신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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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등15.01.19 23:26
12년동안 아무것도못하고 정신만깨있었던게 더 지옥이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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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앜유15.01.20 00:47
근데 12년동안 누워있었으면 못움직일수도있지않을까요 그냥 생각해봤는데 12년동안 계속 아무것도안했으면 몸도 거기에 맞춰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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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투리15.01.20 00:50
아무도 저 어머니를 비난하지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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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A15.01.20 04:33
자기 자신도 12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정말 얼마나 괴로웠을까.. 상상만 해도 괴롭고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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슐마마리안15.01.20 09:40
첨에는 지병으로 의식도없는 식물인간이 됬고 몇년정도 후에 의식은 돌아왔는데 여전히 아무것도 할수 없었데요. 가족들이 모두 자신을 죽은사람 취급했고 오랜시간 간병했던 엄마가 차라리 니가 죽었으며좋겠다 라는말을 들었던게 너무 슬펐데요. 누워서 생각밖에할수없는 상태가 너무 괴로워서 생각을 하지않으려 노력했데요. 12년만에 깨어나서 현재 버젖히 취직도하고 엄마랑도 잘지내는것 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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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찾사리그15.01.20 13:57
나같에도 그런말 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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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줄게완전히달라진나15.01.20 14:26
오죽저런말을 했겠냐 진짜 집안에 아픈사람있으면 집안이 안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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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그런데로괜찮군15.01.20 17:54
게드립님 뭐하세요? 기레기 따라하시는거에요? 에이 그라면 안돼 사실과 다른 자극적인 내용으로 악플다는거 즐기시려고요? 그라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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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짓은하지말았어야했는데15.01.21 00:06
난 오히려 내가 죽어주고 싶을 것 같은데. 어떻게 12년이란 시간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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