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어린이집.jpg

바람은아무나피냐2015.01.20 19:06
근데 솔직히 폭력은 나쁜거지만..유난히 개구쟁이인 애들...유난히 극성인 엄마도 문제여...그렇게 극성이면 지가 키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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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드립에불알탁치고갑니다2015.01.20 19:05
몇몇정신나간년들때문에 괜히다른착한선생님들까지욕먹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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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2015.01.20 18:58
부모의 마음을 잘 알겠지만
그런 쓰래기들은 소수죠
정말 자기 직업에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소수의 사람들때문에 다른 이들까지 의심을 받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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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향15.01.20 18:56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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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하소서15.01.20 18:58
아이들은 커서 탈모가 찾아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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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ebin15.01.20 18:56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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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크는매너입니다15.01.20 18:57
ㅎㅎ 라던지 ㅋ 라던지 하는 댓글은 왜 남기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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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15.01.20 18:59
1등 할라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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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탈출15.01.20 18:57
오바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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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김15.01.20 18:57
셀프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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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15.01.20 18:57
이제 곧 제대로된 교육자로 훈훈한 뉴스가 나올겁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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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15.01.20 18:58
부모의 마음을 잘 알겠지만
그런 쓰래기들은 소수죠
정말 자기 직업에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소수의 사람들때문에 다른 이들까지 의심을 받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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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바315.01.20 19:36
이게 일반화의 오류일까요? 그 소수의 사례에서 누군가는 평생 씻지 못할 상처를 받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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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15.01.20 19:54
일반화의 오류라는 말은 지울게요 단어를 잘못선택한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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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량스15.01.21 00:31
그러니까  당하게 한 사람한테 가서 뭐라해야지.
다른 선의의 피해자가 없도록요.
학원폭력 가해자가 다니는학교 다닌다고 다 가해자 취급을 받아선 안된다는거죠.
사회전체적인 문제가 원인이기도 하지만
특정 소수때문에 다수의 간접피해자가 생기는것도 막아야 하는것도   사회구성원들의 의무 및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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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한번 잡솨봐15.01.20 19:36
하지만 그소수에 우리아이가 당할수도 있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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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참된의미15.01.20 20:58
그럼 보내지말고 니가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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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콕15.01.20 20:35
ㅜㅜ 과연.. 소수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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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15.01.20 21:08
소수.. 여야죠 아니 원래 없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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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이거재밌자나15.01.21 08:45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이제 유치원 화장실빼고는 거의다 실시간 cctv가 설치될 예정이던데.. 그만큼 이제 유치원 교사들한테도 결정권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애들키우는거 당연 어렵고 유치원도 단체생활이다보니 선생님 입장에서 모두 평등하게 하고 싶을겁니다.
그 상황에서 한 두 아이가 때쓰고 난리치면 평화를 유지하기 힘들겠죠.
따라서 유치원 교사는 아이를 맡아보고 이 아이를 자신이 대리고 있을 자신이 없으면 그 아이를 받지 않겠다고 부모에게 돌려줄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제 헛?) 생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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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것들은말시키지마15.01.20 18:59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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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인간적으로 1~2살 된 아이들은 어린이집이나 보육시설에 보내지말자. 아직 사회성형성도 안된 아이들이고 부모손에서 가정교육 받아야 할 나이인데 그 어린 핏덩이들을 남의 손에 맡겨서 키우고싶은가? 아이를 키울 만한 정도의 희생을 바라지 않는다면 책임못 질 일은 하지말자. <br>그냥 뉴스보면 너무 어린아이들이 학대당하는 모습이 많아서 안타까워서 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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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하고도놀랍네15.01.20 19:02
누군 보내고 싶어서 보냅니까???????
누군들 아직 걸음마도 제대로 못하는
자식을 보내고 싶겠습니까
먹고살려면 좋은거 하나라도 먹이고 입히려고
어쩔 수 없이 가지말라고 때쓰고 우는 애기
두고 가는거 아닙니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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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을털어놓고인순이와드림터치15.01.20 20:28
동감하네요 나와 와이프는 못먹고
못살아도 아이들만은 남부럽지 않게 키우고 싶은게 부모 마음인데 맡기고 일나가지 않으면 생활이 안되는게 일반 서민들의 현실....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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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15.01.20 21:00
전 이렇게 크게사건터지기 전부터 생각하길 누가때렸는지 묻는질문에 대답은할수있을 나이에 보내려고 직접돌보고있는데 30개월이네요
회사다니시다 아기를 가지셔서 다시 복직하시는분들도 많으시고 생활비가여유치않아 어쩔수없이 맡기고 일하시는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정작 애도안낳아본 사람들이 엄마들을 그저 자유갈망으로 핏덩이 애기맡긴다고 뭐라하거나 임신얘기부터나오는게 이해안되네요
저흰 이제 3월에 입학기다리고있어요
다른분들 말씀처럼 좋은선생님이 훨씬 더 많다는걸 아니까요
제친구들도 몇명 교사를하고있구요
어린이집은 친구들도 있고 프로그램도 잘짜여있고 식단도 골고루 나와서 솔직히 왠만큼 잘뛰는 시기가되면 의사표현좀하면 잠시 보내는것도 괜찮다생각해요 집에만있는것보다 좋을수있어요
그저 어린이집왜맡기냐 집에서봐라하는분들 많아서 적어봐요

보태서
그럴거면 애를 낳지말지 라는식의 말을 하시는분들께 애는키워보셨는지 여쭙고싶네요
얼마나 대단들하게키우실지도 궁금하구요~~
낳아보니 이렇게 육체적 정신적으로힘들줄
이렇게 돈이많이들줄 정말 미처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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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깔고보자15.01.22 00:00
아이 둘 키우고 있는 남편입니다만... 연봉 7000천 넘게 받다가 여러 사정으로 다 비워내고 반토막 연봉 받으며 일하고 있습니다. 아이때문에 드는 돈인지 내가 만족하고 싶어서 드는 돈인지 잘~ 생각 해보세요... 전 더 많이 벌때가 오히려 더 가난한줄 알고 살았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가족과 지내는 시간이 더 값지고 부자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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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악악억크억15.01.24 12:26
그 반토막마저도 못받는 분들 많습니다만
너무 자기들 입장만 생각하시네요. 애 키우면 나는 애한테만 헌신할꺼다라... 다들 좋은 말씀이시고 저도 어느정도 공감합니다만 대부분의 부모들 사치나 허영심 혹은 내가 만족할만한 금전적 충만함같은 이유가 아닌 정말 생계때문에 맞벌이든 뭐든 하는겁니다. 당장 애기일때 키우는것도 그렇지만 점점 더 커나갈 아이를 보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여윳돈도 있어야 할 뿐더러 앞으로 키우면서 들어갈 비용이 아무리 적게 쓴다해도 혼자 벌어서 감당하긴 힘이듭니다. 결혼 안하신 분들.. 무시하는 건 아닙니다만 감정적인 글보다 좀 더 생각은 해보시고 그런 말씀하셨으면 합니다. 저도 애들 키우면서 해줄거 못해주면서 아끼면서 사는데도 가끔 벅찰때가 있는데 그냥 감정적으로만 부모는 헌신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라고 하면 씁쓸하네요. 저도 애 한번 더 안아주고 얼굴 한번 더 보고 살고싶은 아빤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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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만세번째15.01.20 21:02
방금전 뉴스에서 나오던데 정부보조금이 집에서 육아하면 15만원 나오고 보육시설보내면 35만원 지원 내손으로 키우고 싶어도 혜택을 받기위해 보내는 부모가 있다고 인터뷰까지 하네요...뭔가 아이러니하긴한데....이해가 안가는것도 아니고 정부가 무조껀 지원해야한다 하다보니 이런현상도 일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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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15.01.20 21:48
낳아놓고 핑계대는게 정당화될만큼 우리나라가 생명대하는 태도가 가벼웠었나요...? 그런건 낳기전에 걱정했어야죠 한 생명을 소중히 고귀하게 못키울거면 그정도 능력 안되면 낳질 말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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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을털어놓고인순이와드림터치15.01.21 02:59
닉값 하시나요?
생명이 잉태되어 탄생되는 모든 경우의 수는
수학처럼 계산적인게 아닙니다. 계산대로 출산하고 계산하며 삶을 살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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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15.01.21 15:23
아무대책없이 애낳는게 당당하다 생각하시면 그렇게 사셔야죠 다른사람이 그 생각을 바꿀수 있겠습니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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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내가미친놈인가15.01.21 08:32
그래서 안낳고 저출산시대 왔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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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둉됸15.01.22 00:26
그래서만은 아닌듯...
한때 애기 낳지 말라고 광고를 하더니..

지금 저출산 문제는
애기 낳아라 광고를 죽어라 하면서
출산장려금. 지원금 등을
없애고 대폭 줄이는게 문제인것 같아요.
낳으라고 하지 말던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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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해마라15.01.22 00:2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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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당15.01.25 02:35
그런 계산 준비 못한 님부모님께서 님을 낳으셨죠.. 아차싶으셨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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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입니다15.01.20 22:18
물론맞는말씀입니다.
이런사회현실이참마음이아픕니다.
그런데내아이의눈을한번들여다봐주세요.
아이는더좋은걸먹고,더좋은걸입는것보다
세상가장사랑하는우리부모님이더필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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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미스테리15.01.20 22:39
만 2세 이전에는 엄마와 긴 시간(거의 하루종일) 접촉이 필요하다는 접촉이론이 있어요
원숭이로 헝겊엄마와 철사 엄마를 두고 한 실험인데...
정서 발달에 큰 영향을 줍니다.

결론은 만 2세 이전에는 부모와 따로 떨어지지 않는게 좋아요
전 정말 중요한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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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하기힘들어15.01.20 22:49
저도 외벌인데 전세 만기되서 새로 이사갈 집 가격 보면서 일해야겠다 싶던데...집만 해도 15년-20년간 갚아서 살수 있는 금액임.. 그것도 화려하고 큰집? 절대 아님... 지나가다보는 빌라나 젤 작은 크기 낡은 아파트 가격을 얘기함. (서울아닌 지방 )
최소한 의식주같은 생계를 위해 맞벌이가 더 많음.

+다들 15년 20년 같은 대출 내서 갚아나가며 삼...진짜 돈 다벌어 놓고 가족계획 세우면 빨라야 40, 늦으면 50세에 낳아야 됨 대책 없이 여럿 낳고 그런것도 아니고 ..본인 일 아니라고 쉽게 얘기하는거임 (원룸에 살아도 괜찮다시는건.. 그건 좀 아닌거같은게.. 집이라도 사둬야되는 이유가..몇십년 뒤에 부부가 늙어서 돈못벌때 매달 월세돈 안내고 살데가 있어야 거기서 죽을때까지 살죠..ㅜ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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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에 버티고개에 가서 앉을 놈들15.01.20 22:53
가족계획이란게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저질렀으면 책임은 본인들이 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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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당15.01.25 02:38
뭐지.. 보육원 보낸건 당신 선택이니 보육원에서 애가 맞아죽어도 책임은 부모책임이라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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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거아니야15.01.20 23:49
근데 현실은 집에있는 엄마들도 애 보는거 귀찮아서 얼집 보내는 엄마 많은게 문제죠
하는 것도 없이 종일반에 맡겨놓고 저녁에 데려가고
토요일 일요일날에도 어디 놀러가는거면서 딱 보면 아는데 맡겨놓고
요즘 젊은 엄마들 비상식적인 분들이 워낙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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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뚜레쥬르15.01.21 01:04
Anyway 보내는거잖아요
어쩔수없어 보낸다는건 자기Excuse고요..
더 나은 생활을 위해 돈벌어야 된다고 합리화 시키며 직장 다니는거 아닌가..
남들한다는거 다 해보려고, 누가 뭐한다 하면 꼭 필요한거든, 안필요한거든 다 해준다고..유기농 음식이다 장난감이다 책이다 뭐다...
현실에 맞게 허세안부리고 능력껏 살면 남자혼자 벌어도 충분까진 아니여도 살만합니다. 제발 우리애는 특별하니깐 그런생각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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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꼴통15.01.21 09:36
지랄하네~ 결국 돈좀 더벌라고 핏덩이 남에손에 맞기는거지 맞벌이 안하면 굶어죽습니까?? 그돈이 당신 자식보다 중요해서 자식대신 돈을 선택해 핏덩이 남에손에 맞기고 돈벌러 가는거 아닙니까?? 일하러 안가면 밥굶어 죽는거 아니면 애기 자기가 키우면서 분수에 맞게 살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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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엔왜게이가적을까15.01.21 09:46
말이 심하네요
정의롭고 평화로운 개드립나라에서
당신을 용서하지 않겠습니다!

욕은 삼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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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당15.01.25 02:40
닉값 하네요 님부모는 정말 님을 대충 키우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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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15.01.20 19:03
어쩔수가 없는거죠 맞벌이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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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악악억크억15.01.2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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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댁에보일러15.01.20 19:44
보내고싶어서 보내는게 아닌데..그렇게 말씀하시면 가슴아프죠..
여튼 제일 나쁜건 돈받고 봐주는 남의 애 때리는 나쁜 교사.
애가 싫으면 그 일을 하지말던가? 사랑해서 때렸다는 개소리나하고..
아동관련범죄는 진짜 엄히 처벌해야함.
이런식의 범죄가 횡행하는데 정부는 애를 낳아라마라할 자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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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15.01.20 21:46
옳은말씀이신데 너무 까이시네

원룸에 변변한 반찬없고 휴일엔 동네공원 나들이가는게 고작이래도 어린아이에게 필요한건 부모 손길이에요 몇만원짜리 레고 장난감보다 부모와 잼잼하는게 낫고 몇십만원짜리 옷보다 부모의 포옹이 낫고 뽀로로보다 부모의 따뜻한 말한마디가 낫다고요 내새끼 좋은데 데려가고 좋은거 먹이고 좋은거 입히는게 아이가 원하는겁니까?? 다 부모가 원해서 부모의 판단대로 하는거에요 아이가 원하는거 하나 안해주면서 잘하는양 떳떳하진 맙시다 최소한....

혼자벌어서 저정도 생활도 못할정도라면 가정꾸리는걸 보류했어야죠 아이낳는거부터 아이에게 해주는거까지 모조리 성인기준으로 본인 맘 편하자고 아이 버리지 말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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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레민15.01.20 21:52
가정은 꾸리신 분인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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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15.01.20 22:39
꾸리고나서 세상이 어떻네 하는거 자체가 핑계라구요 아직 가정이 없지만 그게 문제될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괜한걸로 트집잡지말고 제 말에서 틀린걸 잡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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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엄마다15.01.20 22:47
전세값 오르는 시세 알면 저런 댓글 함부로 못쓸텐데... 옷 얻어 입히고 아무것도 교육 안시키고 숨만쉬고 살아도 전세값이 2년에 5000씩 올라요(서울 아님 경기도). 님 수입이 얼마인줄은 모르지만 2년에 5000씩 모으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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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15.01.21 00:11
다른거 다 포기하고 애에게 집중하란 말인데.... 전세라니.... 더 할말이 없네요 요즘은 원룸도 전세인가봐요 그리고 전셋값 5000씩 오르나보군요 잘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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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량스15.01.21 00:38
놔두세요 감정적으로 밖에 생각못하고 반응하는 분들하고 이성적인 대화가 되겠습니까.
좋은거해주고싶다는 마음을 이해못한다는 양의 논점 벗어난 얘기만 하니답답해서 끼어듭니다.
좋은거 주고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자식이좋은거 이해하지만 벌이가 안되면 어쩔수 없이 벌이에 맞게 키울생각을 하지않고 벌이탓 나라탓 사회탓 오로지 남탓만 하는 현대인들이 많아서 답답할따름입니다. 뭐 또 감성에 찬 댓글 적을거 같아 미리 답글 답니다.
좋은날 올겁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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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15.01.20 23:34
돈모을때까지 애를 낳지 말라는건가요? 전 아니지만 윗분들은 다들 결혼하고 애 있으신거 같아요.. 전 자식이 없기에 그분들의 고민을 100% 알순 없지만 돈은 벌어야죠 보우미가 있는 어린이집에 맡기는게 애한테 좋을까요? 아니면 혼자 밤 8~9시 까지 내버려두는게 좋을까요 애 낳으면 회사 다 그만둬야 하나요? 우리나라가 유럽 복지국가처럼 지원금이 든든하게 나오나요? 부모들이 회사나가서 돈버는 이유가 저기옷사려고 백사려고 돈 버나요? 그걸 핑계라고 생각하면 어떡합니까? 그래요 어린이집이 최선책은 아니겠지요 하지만 회사에 애를 데리고 올순 없잖습니까 이렇게 생각하시는분도 있으시군요.. 좀 야박한 생각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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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15.01.21 00:14
우리집이 살아봐서 압니다 요즘물가로 따져서 월 200에 4인가족 무탈하게 잘 자랐어요 부모님 손에 오래 있었고 그렇게 자라왔기에 집이 형편이 안좋아도 못살아도 원망한번 서운한적 한번 없었습니다 성인남자가 가정 꾸리신분이 월 200도 못합니까 그정도도 안되면 정말 문제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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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런생각하는건아니겠지15.01.21 00:34
글 볼수록 헛 웃음이 나오네요. 그냥 뭐... 할 말이 없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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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박15.01.21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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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박15.01.21 02:32
역시..가정을꾸려보고 안꾸려보고가 가치관의 큰차이를 가지고 오는군요.저도 몇년전 미혼이고 아이가없을땐 님과 비슷한 생각을 했는데..결혼을하면 아이를 가질수 있는 나이와 때가 있기도하고아이를 생각해서라도(부모나이등) 준비가 덜 되있더라도 아이를 가져야할 조급함?이생깁니다.그리고 잘먹고 잘살자고 맞벌이하는것 뿐만아니라, 아내의 인생.여태 쌓아온 커리어..등등수많은 이유때문에 맞벌이를 할수밖에 없는경우가 생깁니다.여자라고 자신의 일을포기하고 육아에 전념하는것은 불평등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기업의 악덕 기업문화?(지켜지지않는 육아휴직. 수당없는 야근.주말근무) 너무나도 미흡한 육아관련 복지정책.등이 문제 입니다. 아마도 님과 비슷한 생각들이 저출산, 급등하는 이혼률에 어느정도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이는 우리의 앞날에 정말 큰문제가 되는지는 아시겠죠? 저도 옛날에 , 그리고 지금도 그 입장이되바지 않아서 이해하지 못했던 경험이 있어서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실까 해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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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15.01.21 15:33
물론 커리어 중요하고 복지 거지같은거 따져보면 육아가 힘든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아이를 가지고 그 한 생명을 세상에 탄생시킨다는것의 의미가 부모의 생명을 바쳐서라도 이 아이만큼은 키우겠다 란 생각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해요 다시말해 커리어를 버릴 각오를 하셔야한다는거죠 그정도 각오도 없이 아이를 낳아놓고 부모가 되어서도 부모의 인생을 위해 살려한다는건 넌센스라고 생각되서 하는 말입니다 저출산 문제많죠 근데 저같은 생각하는사람이 많다고 저출산 되는거 아니에요 전 제가 아빠가 될 나이를 생각해본적 있어요 대충 30~35사이로 생각중인데 이때 아빠가 되면 배우자나 저 둘중하나는 육아에 전념해야 한다는 생각이에요 물론 저랑 같은생각의 육아방식을 가진 사람을 찾는게 우선이지만요.....

결론은 아이를 낳지말자가 아니라 아이를 낳았으면 아이를 위해 헌신하자는 겁니다
헌신.... 아무나 할수없는 크나큰 희생이지만 생명에 대한 책임을 생각해보면 부족함이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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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야여기야15.01.22 05:46
글을 잘 읽어봤는데 역시나 결혼안하신 분 맞군요....저도 님같은 생각을 했는데 실제 육아시작한 사람들보니 그게 아니예요 위에 전세값 5천씩 오르는거 맞구요 원룸에서 애 못키웁니다.... 내 욕심이 아니고 제친구들도 돈없어 원룸에서 결혼생활시작한 애들 많은데 전부 이사가거나 돈없어서 시댁으로 들어갔어요 원룸에서 애키우는집 가보고 말씀하셨으면 좋겠구요 애한테 들어가는 예방접종비용과 분유값 기저귀값 다 조사해보고 한달에 얼마가 필요하며 내가사는 전세값이 오르는데 2년마다 쫓겨나지않기위해 오르는 전세값 충당하려면 한달에 얼마씩 저축해야하는지 다 계산해보고 내가 최소한 벌어들여야할 월급을 생각해보세요... 모든 사람들이 그정도의 월급을 받지못해요 그래서 맞벌이를 하는겁니다 누구는 퍽이나 좋아서 일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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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당15.01.25 02:45
아니 어떻게 월200 벌면서 애를 둘씩이나 낳아기를 생각을 했대요? 참 무식하셨네요 그러니까 당신이 이렇게 자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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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입니다15.01.20 22:19
맞는말인데 싫어요가왜이렇게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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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방15.01.21 00:25
맞는 말인것같은데 인간미가 안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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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니15.01.21 02:22
아이들이 그런건 안원하던가요? "엄마 나 장난감하나사줘"
"돈이 없단다 얘야"
"레고대신 엄마랑 잼잼하자~"
어린이원이 왜 존재한다고 생각하십니까?
혹시 전혀필요없는 곳 이며 그곳에보내 아이들을 가르치시는 부모님이나 그곳에서 아이들을가르치시는분들은 그릇되다고 혹시 생각하십니까?
수학과님? 아이들정서교육은 유아기때 모두끝나나요? 제가만약 200도못법니다 아내를 많이 사랑하는데 그경제적요소를 만족시키지 못하니까 "우린 아이를 갖을 자격조차안돼"해야하나요? 그런곳에 보내는게 왜 생명을 존중하지 못하는 요소죠? 그곳에보내면 아이를버린다는것은 어디서나오는거죠?
그런생각을 갖고계시다면 그냥 "어렸을땐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엄마곁에있는게 굉장히 중유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도로 피력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않은사람도많은데 굉장히 극단적으로 표현하시네요 그걸 설명하기위해 저도 극단적인 예를 들었습니다 이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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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엄마다15.01.20 21:58
학대당하는 아이들 안타까워 한 말인줄은 알지만 아이를 위해 그정도 희생 못하냐고 하는건 좀 그렇네요. 워킹맘들이 자아성취 이런것때문에 그 어린애들 기관에 맞기고 일하는줄 아십니까? 대부분의 워킹맘들은 남편 혼자벌어선 생활이 안되니깐 아침마다 눈물흘리면서 돈벌러다닙니다.
애보기 싫어서 맡기는 엄마들은 정말 극소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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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까먹어서세번째가입15.01.20 22:41
이분최소 미혼 또는 애없음 또는 88올림픽 보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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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제이15.01.20 23:42
지금은 정말 20살 부터 돈모아야 돼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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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을신고뛰어보자팔짝15.01.20 23:56
그렇게라도 안하면 현실이...아예 애를 못낳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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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에 버티고개에 가서 앉을 놈들15.01.21 07:00
저런 사태를 보고도 내가 봐야지 가 아니고 어쩔수없다 라는 태도들이 참 슬프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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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ㅋ15.01.20 18:59
요즘 뉴스에나오는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폭행하는 점을 잘보여주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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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위하는선배놈15.01.20 18:59
그래 이거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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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흔남15.01.20 19:00
슬픈현실

보편적인 가정에서 아빠 혼자 돈을 벌어도 넉넉하고 여유있게 온 가족이 살 수 있는 시대는 안 올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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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강아지15.01.20 19:43
아빠 혼자 버는 돈이 넉넉해도 여성의 사회진출을 생각하면 엄마도 역시 일 할 수 있죠 조금 다른 문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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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스15.01.20 20:46
아빠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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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바로아영이란말이오15.01.20 19:03
나중에는 출장어린이집이나 사이버어린이집같은거 생길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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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드립에불알탁치고갑니다15.01.20 19:05
몇몇정신나간년들때문에 괜히다른착한선생님들까지욕먹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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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보다실천으로보여주는사람15.01.20 22:59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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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아무나피냐15.01.20 19:06
근데 솔직히 폭력은 나쁜거지만..유난히 개구쟁이인 애들...유난히 극성인 엄마도 문제여...그렇게 극성이면 지가 키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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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개드립퍼15.01.20 22:12
못배운 엄마가 애를 망친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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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15.01.20 22:48
출산률이 낮아지면서 하나밖에 없는 애가 소중한 마음은 이해하는데 자기애만 소중한게 아니라는걸 알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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뉭가뉭가뉭15.01.21 01:57
싸다구 때리는 선생말고도 연관검색에 많이뜨던데
쓰레기같은 선생땜에 부모들이 아이들맞고오면 눈이돌아가는것 같네요
처벌과폭력은 다른것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자신이 무엇땜에 처벌을 받는지
또같은실수를 안하기위해선 어떻게해야되는지를
확실히 알려주는것이 진정한 지도자의 자세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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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샤산타리드15.01.21 05:27
유난떨고 극성인 엄마밑에 안타깝지만 아이도 극성으로 자라는 경우도 많더라구요ㅠㅠ그런데
중요한건 아이가 극성이고 말썽많고 개구장이여도 보육교사를 포함 그 누구도 아이한테 폭력을 가해선 안된다는점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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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조의 마법사15.01.21 16:36
얼마전 보육원 구타문제로 여기자가 구타와 상관없는 일반 학부모 인터뷰하데 반말로 대하는거보고 별로던데..
자기가 높아지려면 자신부터 낮춰야하는데 그 학부모는 일단 자기가 위더라고요..
그런 부모밑에서 큰 자녀들이 부모하는 행동보고 제2의 제3의 000이 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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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나미15.01.20 19:17
"절때"가 아니라
"절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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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TAC71315.01.20 19:40
괜찮은데 키즈블랙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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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보15.01.20 19:46
이번에 저희도 각반에 cctv 추가설치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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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똥을싸고15.01.20 19:54
정신나간 년들때문에 착한 선생님들은 오히려 소문퍼져서 그쪽으로 몰릴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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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콕15.01.20 20:49
나도 유치원 때부터 별 시덥잖은 이유로 체벌을 많이 당했어서 저렇게라도 했으면 달라졌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ㅜㅡ 우리나라는 때리는 것을 훈육 방법의 하나로 많이 쓰고(요즘은 안하는 추세지만) 지금의 선생님들도 맞고자란 세대였을거고 그러다보니 종종 어린아이에게까지도 매를 드는 정신나간 짓을 벌이는게 아닌가 싶다. 보는눈도 많으니 점점 줄어들겠지만 어딜가나 미성숙한 또라이는 있기 마련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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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참된의미15.01.20 21:06
여자친구가 어린이집 교사입니다.
이번 인천 어린이집 사건 이후 학부모가 딱 둘로 나눠졌다 하더군요
1. cctv대수 늘려라. 얼마전부터 아이가 어린이집 가는걸 극도로 싫어하는데 너네도 똑같은거 아니냐? 하며 의심하는 부류
2. 우리아이는 정말 좋은 어린이집 다녀서 다행입니다. 요즘 인천사건 때문에 의심하는 학부모 많죠? 힘내세요 라며 응원해주는 부모

어떤 학부모 자녀에게 잘할까요? 교사들도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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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제이15.01.20 23:45
확실히..그렇네요.. 저도 선생님들 먹을것 좀 사드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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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런생각하는건아니겠지15.01.21 00:38
맞긴 한데요, 이것이 촌지와 연결 되고 불평등의 시발점이란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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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깔고보자15.01.22 00:09
저희 마누라도 그 사건 이후에 괜시리 어린이집에 교육시간에 잠깐 들러봤다고 해서 욕을 무지하게 했어요. 이럴때 일수록 모른척하고 믿고 기다려 주라고 물론 그런 극소수의 사람이 있겠지... 그런데 우리 아이가 매일 선생님 좋아 보고싶다를 말하는거 보몉 그런거 아니니까 그냥 지금은 모름척해줘라 너 아니라도 괴롭히는 아줌마 많아... 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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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뿌잉15.01.20 21:31
이번일로 인해서 굉장히 많은 변화가 있다지만
문제점도 있는게 아이들에게 훈육 또는 교육 조차 하지 말아야하나 생각이든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자면 놀이시간에 장난감을 가지고놀고 치우지않는 아이에게 가지고 논 장난감은 놀이가 끝나면 치워야 한다라고 훈육을 했을 경우 아이가 기분이 나빳다면 청소를 강요한 학대로 인식이 된다는 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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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승해15.01.20 22:15
가난하게 태어나서 느낀건 내자식 남한테 무시받지 않을 만큼 풍족하게 못키울바엔 아이를 기르지 말자이다. 내가 느껴봐서 안다. 얼마나 비참한 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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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염댕이15.01.20 22:16
만약 저런 상황이 오면
헬멧과 고프로 가격에 따라
또 빈부격차 나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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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역에 미친년은 나야15.01.20 22:49
외벌이도 먹고살수있는 사회

야근안해도 눈치안보고 가정적이 될수있는 사회

남한테 오지랖떠는 정신으로 배려하는 사회

믿고 아이 맡기는 사회

교육보다 예의범절과 인성을 중시하는 사회

1등이 아닌 더불어 사는것을 미덕으로 가르키는 사회

내 가족, 내아이라고 생각하는 사회

우리나라는 멀었습니다...
남 참견하긴 좋아하면서 가족과는 멀어지길 강요하고, 성공적인 사회인은 가정을 버려야한다 말하는 사회. 외벌이로 살기 힘들어 맞벌이를 해야하지만 살림양육은 온전히 엄마에게 짐을 쥐고 족쇄를 채우는 사회. 어린이집 유치원 서로 더 밥그릇 누가 더 많이 챙겨먹나 싸우는 사회. 부모부담금 엄청나지만 세제해택 없는 사회. 등골후뤠이크(입학금. 등록금. 결혼자금. 집세. 그리고 세금). 씨씨티비 설치를 아직도 왈가왈가 이야기하고 못믿는 사회. 내 아이만 우선이라 떠드는 사회. 나만 아니면 된다 하는 이기적인 사회.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사회입니다.
조금만 베려하고 개드립에서만큼은 숨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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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돌려줘15.01.20 22:51
물론 안타깝고 울화가 치미는 일이지만
저런ㄴ 하나때문에 같은 직종에 종사하는 다른분들이 피해입는게 너무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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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님원장찌게배달왔어요15.01.21 00:07
그냥 제 생각이지만.. 요즈음 어린이집 사건들이 많이 발생을 하고있지만 다르게 생각해본다면 말이죠, 발생이 아니고 발견이 되는것 같습니다.
계속 일어나고 있던 것들이지만 한명의 희생으로써 사람들의 관심이 그 사건에 쏟아지며 주기적으로 발생하던 사건들이 지금이나마 발견되네요.
갑질사건도 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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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모드15.01.21 00:15
개드리퍼 여러분들,이글을 포함하여 제가 한말하겠습니다.
이개드립앱이 점차점차 퍼지면서 인기가 많아지는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조그마한것들이 시비가붙으면서 토론장이 되서 인기가 많아진겁니까?? 절대 아닙니다 개드립앱은 일베같은것과 달리 깨끗한앱이어서 자신있게 웃고 떠들며 볼수있어 인기가 많아진 겁니다.
하지만 이렇게자꾸 토론장으로 이앱이 바뀐다면 우리가 소소한 드립을치면서 웃고떠드는걸 보며 흐믓해하는 개드립님의 마음이 남아있겠습니까?
전차라리 이렇게 토론장이 되어있을 빠엔 전처럼 소수의 사람들만 웃고 즐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만시비좀 붙으시고 예전의 개드립앱때로 돌아가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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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익쿠김군아15.01.21 01:35
요즘 같은 분위기에
이렇게 글쓰면 미친사람 소리 들을지도 모르지만..
이런생각도 드네요

예를들어 남녀간에
군대이야기나
가사분담으로 언쟁이 생길때
여자들쪽에서 나오는 이야기중 하나가 집에서 애 보기가 얼마나 힘든줄 아냐는 이야기들 하잖아요
자기자식 하나 혹은 둘 돌보는데
너무너무들 힘들다고....

그렇게 힘든일이죠
물론 돈을 주고 애기들을 맏기는거고
선생님들이
스스로 선택한 직업이지만
한반에 열몇명정도 애기들을
선생님 한두분께 맏겨둔다는거 자체가
너무 힘든일 같네요

물론 애기를 그런식으로 때리는건
백번천번 잘못한 일이죠
이런 생각을 해봤네요
그 선생님이 처음부터 그런 싸이코패스는 아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닐수도 있지만요

그리고 재발을 막으려면
선생을 구속하고 그 어린이집을
없애는게 아니라

정상적인 보육이 되려면 아이 두세명당 한명에 선생님이 배정되고 어린이집이 원장선생님들의 비정상적인 부의 축적수단이 되지않도록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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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돌이15.01.21 03:47
웃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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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샤산타리드15.01.21 05:20
실시간으로 확인할수있는 cctv만 설치하면 해결될 문제인데ㅠㅠ미국에 살고있지만 이곳은 집안에 cctv설치해서 일하는 내니와 아이를 살펴보는것에 별 거부감없어요 맡기는 부모도 아이를봐주는 내니도 서로 당연한것이기에..그리고 일반 어린이집도 실시간캠 달려있는곳도 많구요 그것이 일하는 보육교사들의 인권을 침해한다고는 아무도 생각안해요ㅠㅠㅠㅠ저는 정말 우리나라 대한민국 너무나 자랑스럽고 사랑하는 일인인데..이런의식적인 면에서는 어느순간부터 발전하지 못하는것같아 너무나 안타까워요 이런일있을때마다 들끓는 여론만이 아니라 실질적인 대응책을 국민들 스스로 만들어냈으면 좋겠어요 국가가 국민들의 단합된힘을 두려워하고 존중하게될때 나라가 바로서는것같아요 부디 국민들의 힘을 단단하게 모아줄수있는 바른지도자가 나타나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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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5.01.21 08:57
현재 문제는 유치원보다 어린이집입니다 어린이집의 보육교사로 들어가는 자격을 얻는 절차는 사립 혹은 공립 유치원교사와는 너무도 다릅니다 현재 보육교사로 계시는 분들에게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수준이 너무 떨어집니다 딱히 어떤 학위가 필요한것도 아니고 대충 교육기간에 맞춰서 (약 6개월) 교육받으면 나오는 자격인데 그 교육마저도 제대로 출석 안해놓고 자격달라고 떼쓰는 사람이 태반이고 그렇게 얻은 자격으로 면접때 아이좋아하는 코스프레 조금 하면 일할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그리고 보수도 나라에서 정해놓은게 140만인데 그마저도 제대로 받고 일하는 보육교사도 있고요 이런 실정에서 애들을 제대로 돌볼수가 없지요 시스템자체가 바뀌어야 합니다
성실히 일하시고 계시는 보육교사님들에게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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