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믿는다 = 날 배신하지 마라

센스빵점2015.02.02 08:15
선생님 :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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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엉덩이2015.02.02 07:44
내가 너를 믿게끔 행동하라고 강요하는 것처럼 들려서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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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개념좀2015.02.02 08:04
그러네..진심으로 믿으면 그걸 재차 확인하는 '널 믿는다'라는 말이 안나올테지..아니 그럴 생각조차 안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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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게드립15.02.02 07:41
개드립님을 믿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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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오징하다15.02.02 07:45
안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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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힝부릉킹코15.02.02 21:50
개드립 자체가 아니라
매일같이 자료를 꼬박 꼬박 올려주시는
개드립님을 믿습니다.

개드립님 ㅠㅠ
진짜 감사해요 ㅠㅠ
진짜 이 어플 꿀맛임 ㅠㅠ

개드립님이 꿀을 발라놨나..

응, 누나 짐 싸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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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ㅏㅇ15.02.02 07:41
히힣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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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과함께사라지다15.02.02 07:41
믿는다 해도 지랄 안믿는다해도 지랄
난 진짜 믿는사람한테 믿는다고 얘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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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할거없는데머하지15.02.02 07:42
신뢰를 깨지않게 노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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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ㅏㅇ15.02.02 07:42
아이가 똑똑하네요ㅕ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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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15.02.02 07:43
와! 금장이다!! = 나 지금 똥 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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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악무도15.02.02 07:43
아...그러니깐 국회의원이 믿어달라고 하는건

배신하겠습니다!!!!

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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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빵점15.02.02 08:16
문맥상은
배신하지 않게 해 주세요.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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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과함께사라지다15.02.02 07:4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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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야 하니15.02.02 07:43
니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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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심슨15.02.02 07:44
아침부터 정곡을 찌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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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엉덩이15.02.02 07:44
내가 너를 믿게끔 행동하라고 강요하는 것처럼 들려서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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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애들시루다15.02.02 07:44
웃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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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획가15.02.02 07:45
못 믿어하면서 믿는다도 말로 때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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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촌대장115.02.02 07:52
저는 사랑한다고 말해주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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핳핳핳15.02.02 07:54
근데 또 어떤 육아 지침서보면 믿는다 는 말을 해주라고 한것같은데 ㅡㅡ...신뢰를 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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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리랑15.02.02 14:37
아마 이거 같아요. 이 글에서 말하는 '나는 너를 믿는다'는 "니가 내가 원하는 대로 행동할거라 믿는다" 이거고
육아책에 나온건 그냥 말 그대로 난 니가 무엇을 하든 널 믿는단다.
이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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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은실패의어머나15.02.03 02:33
잘하라는 의미로 널 믿는다랑
잘 못해도 널 믿는다의 차이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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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개념좀15.02.02 08:04
그러네..진심으로 믿으면 그걸 재차 확인하는 '널 믿는다'라는 말이 안나올테지..아니 그럴 생각조차 안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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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고싶어재가입15.02.02 12:17
난 널 믿는다..
그러니 너도 날 믿어달라..
라는 경우로도 가끔 쓰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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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빵점15.02.02 08:15
선생님 :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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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란껍질일뿐중요시하지않습니다15.02.02 22:59
진지하게보다 빵터졌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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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단무지많이15.02.06 15: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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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탕구슬청소부16.05.02 15: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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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판다15.02.02 08:16
마지막에 '이'''3개라 안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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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다15.02.02 08:16
믿는다고 얘기하는 게 엄청 부담이 됩니다.. 수능 전날 아들 믿는다는 말 듣고 엄청 긴장해서 문제도 안읽히고 언어영역 헤롱헤롱한 상태에서 봤었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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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목이말라냉장고릴라15.02.02 08:19
내가 널 믿는데에는 진실이 필요 없다.
-네이버 웹툰 [헬퍼]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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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5.02.02 08:29
오리를 믿어보았더니 미더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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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평론가15.02.03 21:42
꺄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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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남고군대공대나왔어요15.02.02 08:45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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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까칠15.02.02 08:50
믿는다=날 실망시키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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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15.02.02 09:06
근데 정확히는 날 믿는게 아니라 내 공부 점수를 믿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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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억속의너15.02.02 09:27
난 우리 아들 믿는데도 널 믿는다고 일부러 말하는데..
엄마아빠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아줬으면 하는 의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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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냐옹이15.02.05 15:37
믿는다고 말해주는것도 좋은것 같아요ㅎㅎ 저희 엄마도 저한테 가끔 믿는다고 하는데 압박과 부담보단 사랑이 느껴졌어요 정말 절 믿는다는걸 알거든요. 시험치기전이라든가 그럴때 부담주면 안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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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만해보자15.02.02 09:54
사랑한다는 말이 그런 뜻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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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메임15.02.02 09:59
엄마를 실망 시키지 말라를. 이쁘게 포장해서 돌려서 말하는 거?
엄마들 끼리 모이면 자식 이야기가 절반인데. 그러다가 애들 비교하게 되고 거기서 우리 애가 비교의 대상이 되지 말아야 하면, 잘해야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애가 잘해야 되고 암튼 이 사회가 이상하게 흘러감
사람들의 제도가 문화를 만들었는데 그 문화가 이상하게 만들어 져서 사회가 점점 경쟁해서 이겨야 하고 삭막해짐. 더불어 가는 사회를 이루어 가야 하는데 ㅠㅠ 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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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하기힘들어15.02.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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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분만있다가깨워줘15.02.02 11:05
너를 믿을테니 내가 믿는대로 행동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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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이마시다15.02.02 14:45
믿고있음을 표현해야 알죠.

그게 가식인지 진심인지는
그다음 문제입니다.

자녀를 믿고계시죠?
엄마는. 아빠는 너를 믿는단다.
사랑한다.

꼭 꼭 꼭 이야기 해주세요.

말하지않아도 알긴 뭘알아요.
전지전능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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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사이로막가고싶당15.02.02 15:42
요즘 애들 문제 부모가 믿는다고 말하는게 손을 내미는 말이지. 꼭 나쁘게 받아들이는 건 요즘 부모가 너무 잘해줘서 부모님에 대한 어려움과 감사 존경의 마음이 제로 이기때문. 널믿는다 이게 잘못된 말인양 철없는 어린아이관점으로 말하는것도 문제. 솔직히 저말 끝날땐 뭔가 잘못된 점을 지적하기보다 너가 잘할것이라고 믿으니 다른말 안하겠다는 것 내포. 여튼 커서 자립해서 개고생 해봐야 알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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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15.02.02 17:13
니가 지금까지 보여준 행동은 널 모르는 사람이라면 널 믿지 못하게 만들테지만 널 사랑하는 엄마는 흔들리지않고 널 믿어줄께..라는 뜻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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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츄15.02.02 17:27
사랑하면
원하지 않는것도 하게되고
사랑하면
거짓인줄 알면서도 믿게되죠

그럴때 자신에게 세뇌를 걸듯
나오는 말이 "믿을께..","난 너 믿는다"

저런말을 들을때 생각할것은 상대가 날 믿는가 안믿는가가 아니라 나는 사랑받고 있구나 입니다

종교는 무교지만 가슴에 와닿은 말이있죠
믿음 소망 사랑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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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칼진고냥이15.02.03 01:07
내가원하는방향으로 할꺼라 믿는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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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하기힘들어15.02.03 11:15
그런데..애들한테 관심가져주면 신경끄라하고 무관심하면 사랑하지 않는다 하긴함.
부모도 사춘기자녀 입맛에 맞는 중간을 찾기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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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분15.02.0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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