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집사 공감.gif

날아라슝슝이2015.02.05 08:02
강아지도 마찬가지....
울집 강쥐 어릴땐 제 침대 정가운데 누워선 조금만 건들여도 으르렁대서 저는 침대 가장자리에서 겨우 자고 그랬네요 ㅋㅋ

그 강쥐가 올해 19살 됐어요. 치매에 백내장까지 와서 대소변도 못 가리고 똑바로 걷는 것도 잘 못해요. 그래도 아프지만 않다면 하루라도 더 함께하고 싶네요.
요즘은 항상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있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하시는 분들. 반려동물이 나이 먹어서 몸이 불편해지기전에 더 많은 추억 남기시고 사랑 많이주셔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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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leWickenheiser2015.02.05 08:02
저렇게했다 깨서 나보면 비켜줬다가 내가 누으면 품으로 들어오죠 말없이 배려해줄수있는 얘들이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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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스토리2015.02.05 09:45
저희 집 시츄(재롱이) 13년 된 강아지가 있엇습니다. 정말 착하고 말도 잘듣는 내 동생이였는데...어제 안락사 시켰습니다... 김포에 강아지 장례식장이 있어서 그쪽에 안치하고 왔내요.. 재롱아(시츄) 그동안 우리엄마와 내동생으로 같이 있어서 고마웠고 몸이 안좋아서 많이 힘들었지..우리의 선택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더 좋은 곳으로 갔을꺼라 생각해...정말 맘이 아프다...반려동물을 떠나서 우린 형과 동생이였는데 ㅎㅎㅎㅎ 보고싶다..재롱아 행복해야되.^^ ...맘이 슬퍼서 쓴글이니 이해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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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이다닝겐15.02.05 07:54
기분좋게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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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15.02.05 09:11
애니 '일상'에서 간간히 나오는 헬베티카 스탠다드네요 일상 2기가 나왔으면 하며 오덕인 척좀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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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da15.02.05 10:18
난 고양이 세마리랑 산다고ㅠ
애기들이 일렬로 누워주는 것도 아니고 침대 위에 듬성듬성 대자로 뻗어자면 난 맨날 구석에 짱박혀서 불편하게 자는데 고양이 안키우는 사람들은 저 맘 모름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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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이다닝겐15.02.05 07:54
여유있게2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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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yack15.02.05 07:54
개도 저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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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이다닝겐15.02.05 07:54
여유부리다4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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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카팬티15.02.05 07:54
4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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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댓등장15.02.05 07:54
진짜저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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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빙구15.02.05 07:54
강아지 키우는 1인도 공감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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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홀릭15.02.05 07:55
집사 오늘 동침을 허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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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ict15.02.05 07:55
강아지한테도 저러는데.. 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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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계백숙15.02.05 07:56
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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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스펠15.02.05 07:56
난 저러면 이불로 감싸버리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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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더럽게없는공대생이지만여자친구는있15.02.05 10:50
저도 안고 이불에 같이들어가곤 했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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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어리살어리랏다조용히살어리랏다15.02.05 14:46
전 감싸서 들어 올린다음에
그네 태움;;

그 다음부턴
비켜 하면 알아서 옆으로 스스슥 비키던데..;

누우면 옆에 바짝 붙어서 같이 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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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1등당첨15.02.05 15:46
나보다 먼저 잔적이 없는뎈ㅋ
나 자고잇으면 그제야 옆에와서. 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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쀍꼛쓝륚15.02.05 07:56
하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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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난15.02.05 07:56
잘라고하면 막 앵기기만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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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ae15.02.05 07:56
난 위에서 부터 살금살금 들어가서
읏쌰하고 다리힘을 발휘해 배로 올려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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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저15.02.05 07:57
마지막에 너무 서러워서 우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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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어리살어리랏다조용히살어리랏다15.02.05 14:47
추워서 일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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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는자라기바쁨15.02.05 07:57
쓱 쓱 ... ㅂㄷㅂㄷ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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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네요15.02.05 07:58
ㅋㅋ 강아지도 공감...
베개로 나머지부분 덮기도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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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고은바보똥구멍15.02.05 07:58
깨우지말게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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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탑장인15.02.05 08:00
고양이랑 사람이있는데 사람이 귀여운건 처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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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녀15.02.05 08:01
개키우는사람도 예외는아니지..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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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leWickenheiser15.02.05 08:02
저렇게했다 깨서 나보면 비켜줬다가 내가 누으면 품으로 들어오죠 말없이 배려해줄수있는 얘들이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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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드라마인생15.02.05 09:54
저희애들도 누울라고하면 비켜줬다가 가슴에올라와서 안겨서자요
가끔은 이불 앞발로 툭툭치면서 열어달래서 열어주면 이불안으로들어와서 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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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15.02.05 10:33
우리 고양이는 자리 비켜주고 제가 누우면 가슴에 올라와 명치에 꾹꾹이를 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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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415.02.05 08:02
강아지도 저러죠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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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슝슝이15.02.05 08:02
강아지도 마찬가지....
울집 강쥐 어릴땐 제 침대 정가운데 누워선 조금만 건들여도 으르렁대서 저는 침대 가장자리에서 겨우 자고 그랬네요 ㅋㅋ

그 강쥐가 올해 19살 됐어요. 치매에 백내장까지 와서 대소변도 못 가리고 똑바로 걷는 것도 잘 못해요. 그래도 아프지만 않다면 하루라도 더 함께하고 싶네요.
요즘은 항상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있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하시는 분들. 반려동물이 나이 먹어서 몸이 불편해지기전에 더 많은 추억 남기시고 사랑 많이주셔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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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사시미15.02.05 08:15
강아지 잘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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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꽥꽥15.02.05 09:05
너무 궁금해서 그런데 싫어요 주시는 분들 왜죠???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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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숭례문열렸어요15.02.05 09:20
이런글에 싫어요주는 사람들은 정서가 어떻게되먹은건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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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퐁포니15.02.05 13:24
헉 잘못싫어요누름 ㅠㅠ 좋아요싫어요 볼라다가 죄성 좋아여도 드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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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15.02.05 21:37
뭐겠어요 정신병쥐쥐
아마 정상인 코스프레중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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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바비16.06.05 23:36
닉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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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풀떼기15.02.05 09:21
정화되는 느낌 마음이 이뻐서 좋아요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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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스토리15.02.05 09:45
저희 집 시츄(재롱이) 13년 된 강아지가 있엇습니다. 정말 착하고 말도 잘듣는 내 동생이였는데...어제 안락사 시켰습니다... 김포에 강아지 장례식장이 있어서 그쪽에 안치하고 왔내요.. 재롱아(시츄) 그동안 우리엄마와 내동생으로 같이 있어서 고마웠고 몸이 안좋아서 많이 힘들었지..우리의 선택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더 좋은 곳으로 갔을꺼라 생각해...정말 맘이 아프다...반려동물을 떠나서 우린 형과 동생이였는데 ㅎㅎㅎㅎ 보고싶다..재롱아 행복해야되.^^ ...맘이 슬퍼서 쓴글이니 이해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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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그년이다15.02.05 10:18
힘내세요 좋은곳으로 갔을거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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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퐁포니15.02.05 13:25
잉잉 ㅠ 얼마전에 하늘나라간 우리고모강아지랑 이름이 똑같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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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팡가의 별15.02.06 02:46
재작년 가을이었지요.
몸이 좋지 않아 수술 받았는데 이미 고령(12살)이라 마취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떠나간 우리 딩크.
오빠는 이국 먼리 타향에서 비보를 전해 받고 몇날 며칠을 식음을 전폐하고 울었지요.
한번씩 한국 갈 때마다 딩크 자리는 간답니다.
왜냐면 우리 할아버지 묘자리 바로 옆에 안장했거든요. 녀석 묘비도 있어요.
그렇게 우리 가족에게 좋은 추억을 준 녀석이었기에.... 에휴.... 오빠가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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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dde pizzasawa15.02.07 11:48
힘내세요~~ 김포 애견장례식장이면 월드펫에 묻고 오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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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씹쎄끼소년15.02.05 12:24
도대체 이런글에 왜싫어요를 주는건지...정서자체가 상식을벗어난 분들인듯..
정신분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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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롤롤로15.02.05 12:25
그러니까요 관심받고싶나봐요 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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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바비16.06.05 23:35
불쌍한건 지가 키우는 개가 으르렁 대는데 찍소리 못하고 자기 침대 귀퉁이 가서 쪼그려 자는게 불쌍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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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ㅇ벗다15.02.05 13:28
아놔... 좋아요 싫어요보기 하려다가 싫어요 눌러서 죄송해요.. 싫어요 준 놈들이 누굴까 해서 보다가 이렇게되니 욕도 못하겠고... ㅜㅜ
마지막 가는길까지 행복한 시간 만드시길..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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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ㅐ드리퍼블릭15.02.05 16:50
눙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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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면밥먹어야지15.02.05 20:04
사람을 지아래로 보는 개는 정신 차리게 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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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바비16.06.05 23:36
ㄹㅇ 개보다 아래인 사람들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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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즙이15.02.07 17:20
힘내세요 저희강아지도 올해17살되는데 백내장에 귀도어둡고 혹도큰게낫는데 수술해도 나이가많아 죽을거라고ㅜㅜㅜ이강아지없는 집은 상상하기싫어지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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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리링띨구15.02.10 20:45
저희집강아지랑 나이도 요즘모습도 너무 똑같아서 공감되서 좋아요 누르고 가욥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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콯15.02.05 08:07
아래부분 이불덮으면 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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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독충15.02.05 08:19
아침에 일어 나면 배 위에서 자고 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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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찢어져서싸가지없어보이지만싸가지있어요15.02.05 08:33
나만 들어서 옮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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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wndgo15.02.05 08:50
지 잠깨면 다른데로 가버린다는~~
그래서 저렇게들...
근데 전 들고 옮기거나 그냥 이불로 쑥 들어가요.
그럼 마지못해 일어나서 자리옮겨서 다시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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뉭가뉭가뉭15.02.05 09:31
고양이도귀엽지만
저 아이에 순수함이 너무 귀엽다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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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짱구다15.02.05 10:43
개나 고양이나 서열을 챙기는 동물이라서 아기 때 버릇 잘 들이면 사람에게 대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고양이는 주인 품에서 자는 것도 좋아해요... 버릇들이기에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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늱닳15.02.05 12:17
스타킹...스타킹....하...스타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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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성15.02.05 13:11
ㅡㅡ왜? 어쨋든 내자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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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TJ15.02.05 22:57
그냥 베개랑 같이 눕는 위치를 90도 돌려 아래쪽에서 자면 되잖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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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호15.02.06 05:06
이불 확들어 땅바닥에 내동 쳐야함..저렇게 키우면 서열이 지하고 동급인줄 알고 말 안들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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