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 CF 이후.jpg

개드립No.455662015.02.08 09:18

알바몬 CF 이후.jpg

알바몬 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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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페이스북

dope2015.02.08 10:59
29세 홍보대행사운영중인 개인사업자예요.
사무보조아르바이트를 2명정도 꾸준히 고용하는데요. 시급도최저보단 1000원은 더쳐주고 점심사주고 커피사줍니다. 직원들이랑차별안하고 간식먹든 농담한마디를하든 같이합니다.

근데 결국 퇴사하면 남입니다.
직원과는 절대로 동급이될수없지만
알바하는어린분들 상처주기싫어서 잘대접은해줍니다.

6시이후는 칼퇴시킵니다.
야근수당 50퍼붙으면 너무쌔거든요.
업무강도나 중요성 대비 시급 8~9천원은너무쌔서요.

글읽어보면 많은분들이
시급도못챙겨줄만큼 수익
안되는사업은접어라.
뭐이러는분들많으신데

제가 영업해오고 돈가져오는 곳이
대체로 부유한기업들입니다.
혹은 돈많은 병원장이나요.

저같은소소한사업자가 살만해야
위에잘사는분들 돈을 빼올수있는겁니다.
영세한업자들욕하지마세요
가게하나 사무실하나 가지고있을뿐이지
그들도 당신과 똑같은 생계형입니다.

제가 2천을 벌어야 1천만원이란돈이 직원들 월급으로 나갈수있어요.

대기업으로만 돈이 집중되는 현재의 시스템과 정부의정책에 문제를제기하세요.

현재의 정책과 시스템대로 가면서 최저시급만올라간다면 영세업자들은 정말 다죽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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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야2015.02.08 09:20
돈 못주면 쓰질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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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무밤무2015.02.08 09:21
진짜 기사화해서 쭉 뜨면 좋겠네

망해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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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향15.02.08 09:18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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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마꿈동산15.02.08 09:19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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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치킨15.02.08 13:51
피씨방사장만욕할게아닙니다.
이런분노가 자영업자한테만 그러지마시고 우리나라 정책에 좀 관심좀 가져주세요.
왜 자영업 폐업률이 높은지 어떤정책이 문젠지..
이런 사건 하나떳다고 사장들만 욕할께아니라
저기 말대로 을과을의싸움입니다
망해버려라 이런게 왜 배댓인지모르겠내요..

정부에선 을끼리 단합되는걸 별로좋아하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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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마꿈동산15.02.08 09:19
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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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들의시대가무너지네15.02.08 09:19
솔직히 설날야간하는데 7500은 주세요...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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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청소리질러15.02.08 09:30
설날에도일을한다니 너무슬프잖아요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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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개드립빠15.02.08 18:16
저희 pc방은 설날엔 주간에도 8000원 줍니당 ㅜㅜ 베뎃이 망해라여서 상처 받았어요 ㅜㅜ

빚내서 장사하고 있는 사람이라 한푼이라도 아껴보려고 아둥바둥 하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알바들 임금 깎으려고 해 본적은 없습니다 흑흑...

평일 주말없이 24시간 오픈 해 있는 영업의 특성상 제가 상주하는 야간 12시간을 제외한 나머지는 알바를 세워두는 사람으로써.. 솔직히 너무너무 고맙고 이쁘고 똑부러지게 일 해 주는 친구들도 많아요
그런친구들한테는 제가 늘 굽신굽신 장난도 치고 맛있는것도 사 주려고 합니다
오늘도 저녁 8시에 땜빵 세워놓고 우리 알바애기들 데리고 가서 고기 먹일 약속 잡아놨구요

하지만 정말 혀는 찰 정도로 알바라는걸 그냥 시간만 때우고 돈만 받아가면 되는 줄 아는 친구들이 꽤 많습니다..
최저임금 이하로 줘 본적 없지만
정말 이런 애들한텐 최저임금도 아까운건 사실이예요..
그래도 줍니다 100원도 안떼고 다 줍니다..
월급 밀린적도 없어요
ㅜㅜ
근데 왜 망하라고 제 기를 죽이고 구래요 ㅜㅠ ㅜㅜ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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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진짜병신임15.02.08 09:20
잘좀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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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야15.02.08 09:20
돈 못주면 쓰질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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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15.02.08 12:21
하지만 알면서도 꾿꾿이 일하는 알바들도 있다는게 함정....시급이 어떻든 따지지않고 해주는 알바들이 있는한 알바시급의 영향력은 점점 무의미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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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al15.02.08 18:05
꿋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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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개드립빠15.02.08 18:27
요즘 그런 우렁각시같은 알바가 어디있나요...;;???

알바 구인광고는 항상 남편이 올려서 진짜 체저임금 이하의 구인글을 본 적은 없지만..
저희pc방 카운터 프로그램 하단에 사장님들이 올리는 글 실시간으로 제목 올라오는거 보면 다들 최저임금은 맞추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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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오토매틱시스템15.02.08 19:50
멀리바지않고 그냥 눈앞에일만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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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엄마다15.02.08 09:20
당연한 권리를 알려주는건데 그걸 못마땅해 하다니.. 어린 학생들 노동력 착취해서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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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짝밑이어둡다15.02.08 10:10
정말 미개함의 극치네요 아주 ㅡㅡ
뭐만 하면 청춘이니 열정이니 지긋지긋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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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브15.02.09 22:55
정말로 님의 의견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 등쳐먹는 사업주분들 꼭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일손은 필요하지만 일당을 주지 못하는분도 계셔요 한국이라는 나라는 집세 세금등 정말 창업주의 등골 빼먹는 시스템이 많은 나라입니다 정말 많은 자영업자가 망하고 있어요 시급이 적고 할일 적으면 정말 나쁘지만 할일이 편하면 조금만 지켜봐주세요 그래도 아니면 노동청에 신고하시면 되구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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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무밤무15.02.08 09:21
진짜 기사화해서 쭉 뜨면 좋겠네

망해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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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드립15.02.08 10:09
실제상호는 힘들어도 알바몬에 없는 업체는 최저시급을 지키지 않는다는 식으로 cf 찍으면 될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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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하소서15.02.08 11:18
굳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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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린자로15.02.08 09:21
담배값도 안되는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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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치킨15.02.08 13:45
넘는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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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잡아잡수스티브잡수15.02.08 09:23
갑들이 을 되니까 아니꼬와서 그래 천하의 개 쌍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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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해똥15.02.08 09:23
근데 최저임금이 아무리 못해도 생활은 가능하게 맞춰 놓아야 최저임금 아님? 아무리 알바해도 생활비가 빠듯한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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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와D사이엔C15.02.08 09:26
뭐줨 하게는 해줘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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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일인지 스님이 고기를 잡순다15.02.08 09:28
무슨 수습이니 뭐니 하면서 처음할때는

최저시급 못받는다 하는데 이게 노동부에서

정해놓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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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짝밑이어둡다15.02.08 10:12
수습이라는거 자체가 불법이에요
당연히 처음부터 최저임금을 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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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제이15.02.08 10:16
1년 미만 ...계약의 경우 수습은 형식상 수습이지
돈은 그대로 줘야합니다. 모든 알바는 당연히 최저부터 시작해야하고 수습부터 시작한다는 핑계가있다면 불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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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구스까스꾸끼쓰15.02.08 17:27
1년이상계약은 최고 3개월 수습잇는걸로 알고잇음 법적으로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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쁍뷰15.02.08 09:28
을과 을의 싸움이라는 문구가 슬프네요...
그래도 잘못된건 잘못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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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래이병시니15.02.08 09:30
그와중에 혜리 귀염터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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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Y15.02.08 09:31
최저임금안챙기고 퇴직금안주고 열정페이운운하는 그런 업자들은 땅콩회황이건 현대백화점이건 대기업에서 하는 여러갑질이건 불만가질자격 없죠. 그 분들도 우리나라 갑질문화 정착에 공헌한 일등공신이니까요.

더 무서운건 정말 자기는 잘못없다고 당연한거라고 남들도 다그렇게한다면서 진짜 자긴 선량한 업자라고 최면을 걸어버린 합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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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잡아잡수스티브잡수15.02.08 09:33
그런 새끼는 그냥 광고를 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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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몽201515.02.08 09:36
수익 구조부터 바꿔야지 일반 개인가게 하는 사람이 저 시급 줄려면 사장이 가져가는게 없음
엄청 잘 되는 곳도 중소기업 신입초봉도 못 가져갈걸? 난 그래서 회사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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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슈슉퐁쑝꾱뀽15.02.08 09:36
을과을??ㅋㅋㅋ이 세상에 돈으로 거래하는 일 중에 을과을이 어딨냐 피해자인척 하지말고 최저임금도 주기 싫으면 니네가 일하시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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삙15.02.08 17:16
'전체적으로 크게보면' 을과을이란말이자나요 이해력떨어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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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리z15.02.08 09:42
최저임금 마저도 지켜주지못하는 사장님들도 문제지만 그에합당하게 일을 잘해주지 않는 무책임한 알바생들도 문제라고 생각해요 알바생들이 하지못할일들은 사장도 그 일을 시키지않을 겁니다.. 간단한 물건진열 조차안되고 예고없이 그만두는경우생기고 심지어 편의점 야간알바때 문잠그고 자버리는경우 등등.. 제가 사장님이라면 열심히일해주는알바생들은 오히려 더챙겨줄거같아요
제친구 취준생은 편의점 시급 7500원받으면서 일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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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성15.02.08 10:12
돈아낄껌 니가 가게봐라

도둑넘근성이라니까!!!

지가 가게보기도 싫고 돈주기도 싫음 직접해 개새야

그런업주분들이나 밤길조심해 ㅋㅋ 그애들크면 너 밤길혼자갈때 곱게 지나가긋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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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제이15.02.08 10:18
최저임금이라는 자체가
말 그대로 최저 1시간. 시간의 대가 인데..

일이 쉽다고 최저보다 더 안준다는건 말이 안되죠
원래는 일하는 만큼 더 줘야 정상인겁니다...
간혹 뭐 일을 못한다 그런소리가 있는데 그래요
같은 돈 주는데 더 잘하는 사람 쓰는게 좋다는건 당연하죠. 그런 자기책임 없는 알바도 그렇지만 떠나서 원래 그 최저의 가치가 최저임금이에요

그런 여건이 안되면 애초에 알바쓰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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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려니한다15.02.08 10:34
을과 을의 싸움.... 하아...
이게 왜케 슬프냐
뭔가 좀 더 제대로 됬으면

영세업자도 알바생도 모두 만족 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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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15.02.08 10:56
최저시급을 협박한다는건 그동안 안지켰다는 반증 최저임금 위반 처벌 안지킨다는건 평소 탈세관련 위법사항이 있을 수 있으니 세무조사 고고 마지막으로 공익광고를 한 대상에게 협박했으므로(밤길 조심하라등) 녹취후 협박죄 고소 삼중고를 겪게 만들어주고 싶네요. 아직도 저런 사람들이 대학생 코묻은 돈 뺐을거 생각하니 분통이.. 고딩일진과 저들이 다를게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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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브15.02.09 23:02
그런데요 노조조차 없애는 갑부들은 세금을 덜내고 알바 시급도 못챙겨주는 자영업자들의 세금은 더 올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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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pe15.02.08 10:59
29세 홍보대행사운영중인 개인사업자예요.
사무보조아르바이트를 2명정도 꾸준히 고용하는데요. 시급도최저보단 1000원은 더쳐주고 점심사주고 커피사줍니다. 직원들이랑차별안하고 간식먹든 농담한마디를하든 같이합니다.

근데 결국 퇴사하면 남입니다.
직원과는 절대로 동급이될수없지만
알바하는어린분들 상처주기싫어서 잘대접은해줍니다.

6시이후는 칼퇴시킵니다.
야근수당 50퍼붙으면 너무쌔거든요.
업무강도나 중요성 대비 시급 8~9천원은너무쌔서요.

글읽어보면 많은분들이
시급도못챙겨줄만큼 수익
안되는사업은접어라.
뭐이러는분들많으신데

제가 영업해오고 돈가져오는 곳이
대체로 부유한기업들입니다.
혹은 돈많은 병원장이나요.

저같은소소한사업자가 살만해야
위에잘사는분들 돈을 빼올수있는겁니다.
영세한업자들욕하지마세요
가게하나 사무실하나 가지고있을뿐이지
그들도 당신과 똑같은 생계형입니다.

제가 2천을 벌어야 1천만원이란돈이 직원들 월급으로 나갈수있어요.

대기업으로만 돈이 집중되는 현재의 시스템과 정부의정책에 문제를제기하세요.

현재의 정책과 시스템대로 가면서 최저시급만올라간다면 영세업자들은 정말 다죽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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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마이치킨15.02.08 11:18
좋아요 2개 드리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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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러죠15.02.08 13:04
맞는말 같음...사회적구조와 정부의 정책자체가 바뀌어야함. 덕분에 한번 더 생각하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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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제이15.02.08 15:05
그 부분도 굉장히 문제죠...
과연 위에서 어떻게 바꿔주면좋겠지만 그냥 한숨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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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자지2m15.02.08 16:13
홍보대행 꼭 배우고 하고싶은 27세 남자인데요..
혹시 상담 가능하시면
카톡id 09060114
이 쪽으로 카톡을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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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내한다15.02.08 16:57
안타깝게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는게 문제죠. 알바 입장이든 사업주 입장이든.정작 문제의 본질은 다른곳에 있으나 눈앞의 부당에만 생각하고 눈앞의 이익에만 생각하고 행동하는...
이런체제로 계속 진행된다면 단언하건데 최저임금은 매해 5~7% 증가하나 최저임금 이하로 주는곳은 더 많아지고 현재 경제상황과 영세업자 창업자 수를 보아하니 대다수는 수익이 감소 또는 정체됨을 예측할 수 있으며 그에 따른 알바자리 또는 정직장 자리도 감소됨을 예측할 수가 있어요. 현재 정책또한 미래를 낙관적으로 보기엔 무리가 많죠. 누구누구의 잘잘못을 따지는것도 중요하지만 윗 사람 댓글처럼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개선하려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면 미래의 모습은 현재보다 더 안 좋았으면 안 좋았지 좋아질 전망은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현재 저는 영세업자로 과거부터 지금까지 최저임금보다는 1000원씩 더 얹저 주면서 고용했으며 퇴직금 다 챙겨주고 8명쓰다가 몇년전부터 수익악화로 3,4명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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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내한다15.02.08 17:21
한마디 더 말하자면 최저임금 이하로 받게 된다면 노동청 신고라는 순기능을 활용하세요.
순기능의 활용은 올해부터 불법을 저지른 영세업자가 즉시 벌금내고 부족한 시급까지 다 지금되게 되지만 기자가 내는 기사화는 잘못하면 명예훼손에 엮여 들어갈 수 있어요. 감정적인 판단보단 이성적인 판단이 더 중요시 되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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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브15.02.09 23:09
저도 식육점 하지만 세금 정말 많이 잘 뜯어갑니다 하지만 돈 많은 분들은 탈세에 돈 안낼려고 하죠 저희같은 서민은 만원한장 아쉬운데 돈많은 갑부 자제분은 몇억 차를 타고 다니며 버는 돈에 세금을 안내요 돈은 그 갑부가 버는게 아니라 그 밑에 사원들인데.... 사원들은 그렇다고 수익을 다 가져가는것도 아니고....

이런글을 볼때마다 을과을 싸움 맞는것 같아요 여론도 대 기업에서 먹여살리니 대기업 편을들고 공인이나 뉴스에서 대기업 좋다고 하니 믿고 막사고 대기업은 그걸로 많은 이익 챙기고..... 하지만 그 이익은 갑부들에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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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개드립퍼15.02.08 17:04
의료기기쪽 종사자인데 다른곳도 그렇겠지만 직원월급주고 사장본인은 돈 거의 집에 못가져가는분 많습니다... 잘 될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다고들 하시지만.... 그런분들 보면 안타깝고 개인보다는 사회 시스템 개선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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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인입니다15.02.08 20:47
그래서거기알바가어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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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15.02.08 22:57
최저시급 이하를 줄 때 영세업자 마인드가 문제죠. '우리 사정이 이러하니 같이 일하면서 나아지면 올려주겠다'가 아니라 '일이 편하니 시급도 낮은거다, 우리만 적은게 아니라 다른 가게도 적게 준다' 이런 식이니 영세업자들이 욕먹을 수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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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유멍15.02.09 00:13
요런데 가고싶다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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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애15.02.09 20:01
이 글에 공감하는부분이 있고, 정부정책이 부당함을 알지만, 법은법이죠..
영세업자들 힘들다더라도 법이아무리부당하더라도 법은 지켜야하는겁니다.
영세업자들이 그렇게 힘들어죽는와중에
알바로 생계유지하는사람들은 얼마나 힘들까요
설령, 영세업자들이 부당한 법률로 고통받는다면 업주들 자신이 데모를 하거나 청원을 넣거나 본인들이 정부와 대치해야하는거지,
영세업자를 대신해서 생판모르는 알바생들이 정부에 대신 항의할수는 없잖아요?
단순히 알바생들은 자신들의 이익을추구하고
업주는 업주의 이익을추구하는겁니다.
부당한점이 있다면 불법을 저지르고,
게시물처럼 겁박을 하는게아니고
현재 시스템을 파악하지못한채 공론만 쏟아내는 정부에 민원이라도넣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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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15.02.10 02:15
솔까 그거야 개인사정이지

알바가 개인사정까지 봐주면서

돈벌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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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건도도녀15.02.13 10:31
맞는 말 입니다 저10대 20대는 나위주로 생각하여 그당시 이글을보면 이해를 못하지만
지금은 충분하게 이해가네요

사람은 본인상황이 위니까요

저또한 대기업에 있다 중소기업으로 이직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세상이 변해도 고하는 여전할거라 생각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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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보다같은소리[수정] 12-14 23:09 18.12.14 23:08
지랄하네 ㅅㅂ 좆같은 사장자식든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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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으로개드립15.02.08 11:32
마지막 말이 공감 안됩니까??? 을과을싸움을 방관하고 있다 나는 저게 맞는 말 같은데 개드립보는 분들이 알바생입장이니까 그럴수 있겠다 싶은데 저도 학생입니다만 참......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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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인생파이팅15.02.08 11:34
솔직히 알바시급 맞춰줘야되는게 백번 맞는말인데 책방,독서실알바같이 정말 그냥 앉아만있는알바도 맞춰주긴 어려울텐데요.. 보니까 점포세값만해도 어마어마해서 수익내기가쉽지않던데 더군다나 알바생이니깐 한,두달하다 말도없이 그만두는경우도 허다.. 개인소규모사업자를 위한법은 하나도없으니깐 이것저것 다챙기고 장사하려면 점포세값도못내는 분들많을텐데 도대체 왜이런구조가 되었을까요.. 더불어살지못하는 현실이씁쓸하기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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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15.02.08 14:20
그럼 사람을 쓰지 말고 가게 주인이 일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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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제이15.02.08 15:22
이제 그런걸 혼자해야하는거죠..
그냥 시간대비 사람을 쓰는 대가는 원래 그 가격인걸요...가만히 망보는것만 시킨다해도 그게 시간의 최저임금이죠...

하지만 나혼자서 12시간 24시간 돌리기 힘드니
감수하고 사람을 쓰는걸 선택하는데 ...그런곳이면 차라리 인건비 절약하고 가게 쉬는게 더좋을겁니다...
(보통 그것도안되지만..)
아니면 여기서 일이 정말쉬우니 알바랑 몰래 불법으로 합의해서 안걸리고 신고안한다는 조건으로 최저보다 덜한 가치로 일을 하겠다. 라고한다면 모르지만 알바가 배신하고 신고할수도있고... 사장입장에서 난감하죠. 돈은 안되고 혼자하긴 힘들고

그런데 원래 돈벌기 힘든거죠...
그런 삶 싫었다면 젊었을때 더 더욱 다른길로 노력하고 했어야하는 본인의 탓이죠 ..

물론 현 사회시스템구조가 엉망인 부분도 크지만.
본인문제도 분명히 있는것이죠 ...돈벌기 힘든건 당연한겁니다.

더해서 솔직히 지금 50대 중반 밑으로는 집안 사정있는거 아니고선 예전 본인의 탓이라고 봅니다.
돈버는게 당연히 힘든데 편하게 돈벌고싶은 마음이 크니까 알바쓰고 돈은 벌고 싶고 두마리토끼 다 못잡는데 두마리 다 잡으려고하죠 이해는 합니다만..

자기재량을 알고 어쩔수없이 힘들게 살아야하는 세상이에요. 안 힘든 사람 없습니다 상위층직업말고 전부 힘들어합니다. ..대출도하고 뭐 똑같아요..
현사회가 개선되고 내수문제도 해결되면 모를까..
지금으로선 그냥 어쩔수없죠 ..힘들게 살아야죠
거기서 내가 불법으로 안지키면 다른사람 뭐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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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투헬이다15.02.08 11:55
어른이면 스발러마들아 어른답게 행동해야지 코묻은 돈을 뺏어 지팡이로 후두려 패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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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딱히칠드립이없다15.02.08 14:05
그래서 정책이 중요한겁니다.

돈주지 못할거면 닫으라고 하시는 것도, 돈주지 못하면서 쓰겠다 하는것도,
시장이 비 정상적인 걸 감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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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억속의너15.02.09 09:3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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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15.02.09 15:26
최저시금은 조금 조금 씩올려도 거기에 맞춰서 물가도 같이 올라가고 결론은 시금을 다 받아도 밑바닥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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