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이름.jpg

콩은까야제맛콩은까야제맛2015.02.10 17:33
아침에 어머니 수술한다고한 개드리퍼입니다.
난소 쪽 단순 혹인줄 알았는데 난소암 이시라네요..
우리 어머니 아직 제가 해드리지 못한게 너무 많습니다.....
지금 중환자실계신데 쾌유 되길 간절히 빌어봅니다..
바로가기
55
0
베이그2015.02.10 18:28
힘 내세요.. 늦지 않았습니다. 같이 효도하도록 해요. 기도해드릴께요 진심으로..
바로가기
14
0
딱히정하기힘듬2015.02.10 17:29
도대체 어머니의 능력은 어디까지일까요?
바로가기
13
0

발암과함께사라지다15.02.10 17:26
ㅇㅇㅇㅇ
댓글달기
0
0
푸블리아15.02.10 17:27
슬퍼..
댓글달기
0
0
꽃비15.02.10 17:28
마지막에서 두번째짤 마음이 짠하다
댓글달기
0
0
포도봉봉15.02.10 17:28
그말이 생각나네요..
오늘은 어제 죽은사람이 그토록 갈망하던 내일이다.
댓글달기
4
0
핵노잼15.02.10 18:16
당신이 헛되게 보낸
댓글달기
0
0
암쏘이밤15.02.10 18:5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먼치킨고양이15.02.10 17:28
이런글 보면 가슴이 너무 아픔.. .
댓글달기
4
0
이신발에바ㅋ15.02.10 17:28
어머니..
댓글달기
0
0
Notice15.02.10 17:29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산 증인이시네요
무병장수 하시길 빌겠습니다
댓글달기
0
0
이힝이힝215.02.10 17:29
항상사랑합니다 어머니
댓글달기
1
0
딱히정하기힘듬15.02.10 17:29
도대체 어머니의 능력은 어디까지일까요?
댓글달기
13
0
분위기브레이커15.02.12 07:22
딱히 정하기 힘들어요
댓글달기
0
0
willra15.02.10 17:29
사랑합니다. 부모님.
댓글달기
0
0
포도봉봉15.02.10 17:30
할머니가 아닙니다. 어머니입니다.
댓글달기
2
0
음란신15.02.10 17:30
.. 설날이네.. 홍삼선물세트 주문완료
댓글달기
0
0
토토룡15.02.10 17:32
어머니는 위대합니다.
댓글달기
0
0
콩은까야제맛콩은까야제맛15.02.10 17:33
아침에 어머니 수술한다고한 개드리퍼입니다.
난소 쪽 단순 혹인줄 알았는데 난소암 이시라네요..
우리 어머니 아직 제가 해드리지 못한게 너무 많습니다.....
지금 중환자실계신데 쾌유 되길 간절히 빌어봅니다..
댓글달기
55
0
베이그15.02.10 18:28
힘 내세요.. 늦지 않았습니다. 같이 효도하도록 해요. 기도해드릴께요 진심으로..
댓글달기
14
0
쓔우우웅15.02.10 19:57
같이 빌어봅니다..
꼭 좋아지실거예요
댓글달기
3
0
낙화유수15.02.10 22:25
개드립 참 오래봤지만 첫댓글입니다.. 꼭 치유되실거에요!! 좋은소식 기대해봅니다!! 힘내시길..!!
댓글달기
2
0
새로만든닉네임15.02.11 01:18
힘내세요. 그깟 암 충분히 이겨내실 겁니다. 님도 힘내시구요.
댓글달기
0
0
밥푸스머푸15.02.11 04:35
얼마나 힘들지, 얼마나 마음이 아플지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지만...
조금이나마 너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다.
어머니 잘 회복되셔서 웃으실 얼굴 떠올리며
멀리서나마 기도할게.
힘내요.
댓글달기
1
0
뼛속까지우아한년15.02.11 06:48
갑자기 어디가 심하게 아프셔서 병원 가신건가요?
아니면 그냥 건강 검진하다 발견되었다 악화되셨나요? 저희 어머니도 자궁근종 혹이 너무 크셔서 혹시나 혹시나 악성종양일까봐 암으로 발전되실까 무서워서 여쭤보아요...꼭 나으실꺼에요 제가 기도드릴게요
댓글달기
0
0
콩은까야제맛콩은까야제맛15.02.11 08:27
자궁쪽 혹은 악성인지 양성인지 쉽게 구분이되는데 난소쪽은 초음파로도 정확한 구분이 힘들다고 하시더라구요. 자궁쪽은 확인하시면 쉽게 아실수 있으실거에요!
아무쪼록 어머님께 아무 일 없이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개드립에서 정말 많은 힘을 받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중환자 보호실에서 개드립보면서 밤내 대기했네요ㅎㅎ
댓글달기
0
0
닉네임 없는게 뭐지15.02.11 11:05
저희 어머님도 난소암 말기로 돌아가셨습니다.
6개월 시한부 판정 받으시고는 항암치료 거부 하시고는 자신의 남은 시간은 자신만의 시간이 아니라고 하시면서 독거노인분들 봉사활동을 시작하셨습니다. 하루하루 고통이셨을 텐데 남을위해 남은생명을 불태우신는 모습을 보면서 저희식구들은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딱 4년뒤 세상을 등지셨습니다. 병원에서는 기적이라고 하더군요 항암치료 없이 말기환자가 4년을 살았다는것이...삶의 목표와 의지만 있다면 꼭 이겨내시고 자리에서 일어나실거라 믿고 응원드립니다. 어머님의 삶의 목표가 되어주세요. 효도 많이하시고요.
전 그 이후로 술 담배 유흥 모두 끊었답니다.
댓글달기
1
0
으깈15.02.13 06:4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캭퉤15.02.18 17:09
화이팅하세요!!!!!
아직 노력이라도 해볼 시간이있잖습니까
홧팅!!
댓글달기
0
0
사자자리유성우15.02.10 17:41
요새 요양원이 그리 호황이라며? 멋진 세상이지,부모와 윗세대는 걸림돌로만 보면서 이런거 보면 영혼없는 한줄, 어머니 사랑합니다~ 에라 퉤
댓글달기
0
5
서은기씨15.02.10 20:27
등장!! 이분 네임드 되실듯 여기서 잠깐이라도 착해지겠다는데 왜이리 삐딱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달기
0
0
몽각화15.02.11 00:23
웩 어디서 개드립에 침을뱉어요
댓글달기
0
0
식혜가넘어지면sick해15.02.10 17:46
뭐하냐 정부야 얼른 저런 훌륭한 분들을 도우라고
댓글달기
0
0
베이그15.02.10 18:2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이게아니야15.02.10 18:49
저거 할머니가 자식 머리칠때 웃기고슬펐는데
댓글달기
0
0
꾸에엑커엌퉤15.02.10 19:05
진짜 저런 부모님들 배신하고 밖으로 내몰면 안됨 ... 어제나 오늘 뉴스에서도 고독사사건이 늘어나고 있다는데 자식들이 장례를 포기해서 특정기관에서 대신 장례치뤄 드리고 있다고 ... 이게 말이됨? 아무리 세상이 썩어간데도 그렇지... 부모를 형제끼리 서로 떠미는거보고 도무지 이해가 안갔음 그게 서로 미룰일인가...;; 부모가 머든걸 희생해서 우리를 품으로 낳아 길러줬으니 가실때에는 우리품에서 보내드려야한다 생각합니다.
댓글달기
0
0
스님부킹하다115.02.10 19:24
갑자기 눈물나게 하면 어케합니까. 개드립님 ㅠㅠ
댓글달기
0
0
쓔우우웅15.02.10 19:55
어머니는 위대하다
댓글달기
0
0
포스코15.02.10 20:34
참고로 이세상에는 '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다' 라는 정말 완전 멋진 말도 있죠
댓글달기
0
0
갑질제거에센스15.02.10 21:31
막 태어난 아기를 처음 품에 안고
가장 뜨겁게 안아주었던 그 때 그 기억..
자식은 나이가 몇살이던
엄마에겐 이쁜 아기일 뿐 입니다
댓글달기
0
0
내동생단발머리오징어를닮았네15.02.10 22:03
할머니 장례식때
아빠한테 아빠는 나 죽기 3일전에 죽으라고
3일장 치르고 나도 자다가 죽게
할머니 돌아가신것도 이렇게 슬픈데
나 아빠없이 못산댔더니
아빠가 쓸데없는 소리라고 하면서도
꼭 안아주더라구요
펑펑 울었었는데 갑자기 생각나네요
댓글달기
1
0
뒤를부탁해요15.02.12 07:16
경기도 이천이네요ㅋ

이천사람 손~
댓글달기
0
0

댓글 불러오기 (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