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1등이예요~ 의미없습니다

피카소 오래산거 처음알았다

피카소 그림이 갈수록 피꺼솟..

49세때 누드인가?

니달리 벤픽하소

19살 ~ 29살 
10년간 무슨일이..

왜그랬대?

19년부터 29년까지 도데체 뭘했길레 저렇게 그림체가 바뀌었지

피카소가 편두통이 엄청심했었다고해요ㅎㅎ저도 편두통이있는데 이게 약도없고 치료법도없고 편두통종류도 엄청많아서 사람마다 증상도 다르고ㅠㅠ암튼 저는 편두통이 시작되면 극심한 두통과함께 눈앞이 아른아른해지면서 심할땐 눈에 보이는 이미지가 피카소의 그림처럼 분할되서보여요ㅠㅠㅠㅠ그래서 하루종일 편두통에 시달리면 나도 저런그림 그릴수있겠다 했던적이있는데ㅎㅎ그림도 그림이지만 편두통으로 눈앞의 사물이 저렇게 보이는 상태에서도 그림을 그려냈다는게 더 놀라워요 보통 의지로는 할수없었을텐데 피카소는 정신력이 아주 강한사람인가봐요!!

헛ㅠㅠ제가 뭘 잘못표현했나보내요!!!저는 피카소가 진짜천재화가라고 생각해요~그냥 단순하게 제가 편두통있을때 한번씩 진짜 저렇게 그림처럼 보여서 아 피카소도 이랬나보다 하고 혼자한번생각해봤던거에요ㅎㅎ당연히 보이는대로만 따라서 그렸다고는 생각도 안해요~그렇게 할수도없고~
저위에 14살때 그림보세요 편두통이 있건없건 저그림은 14살짜리가 그릴수있는 경지를 넘어선것이고~제가 피카소를 폄하하려고한것도 아니고 그의 천재성을 부정하는건 더더욱 아니랍니다

뭔 편두통때매 저런그림을 그립니까?ㅡㅡ
말도안되는헛소문ㅋㅋㅋ
저렇게보여서 저래그린게아니라 천재적 발상인거죠. 2차원 종이에 3차원과 2차원을 함께 그리는데

피카소는 입체주의화가입니다.. 
먼저 이 얘기를 안할수가 없네요. 
입체파는 세잔이 그 대표주자입니다.
그림을그릴때에 하나의시점으로그리던기존의 그림과는달리 원근과명암을 붕괴시킴으로써 
한순간의찰나를 담아내던 사진과도같은 
기존의화법에서벗어나는 충격적인 화법을 선보였습니다.
영원을담아낸작가라는평도 그런이유이지요. 

이를테면 정물그림에서 앞의과일은 왼쪽에서 빛을 받고 뒤의 잔은 오른쪽에서빛을받습니다. 이런식으로 어디가 주 시점인지를 보여주지않는것이지요. 
세잔의대표작으로는 카드놀이 하는사람들과 정물 등 미술교과서에서 자주보셨을겁니다. 
당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이 장르는 많은 후기를 양성합니다. 고갱 고흐등도 그렇기도한데 
피카소가 입체주의를 세분화시키고  파생시키는부분도다양해서 좀더알려져있습니다. 
물론 개인적 소견으로는 동료 브라크의 역할이 더 컸으나 생략하겠습니다. 

피카소의그림을 보는 포인트는 면 분할에있습니다. 
보이는것을 담는게 아니라 아는것을 담는것임을 아셔야하고요. 
대상의면을 분할하여 작가시점에서 보이지않는면일지라도 화폭에적절하게배치를합니다. 
시간이갈수록 면분할을 세세하게하면서
아래의그림이 나오는것이구요. 
초기의 입체주의작품은 그래도형태를 잃지는않는데
이것은 세잔의 방식을 계승하여 원통형이나 삼각형등의 중량감있는 부분을 핵심적으로그려넣어주는방식입니다 

하지만 시간이지날수록 형태를 살려야한다는 강박에서벗어나 더욱더자유롭게 면분할 및 배치를 해냅니다. 여기서 형태의상실에대해  브라크는 많은고민을하는데요 . 거기서 생겨난것이 파피에콜레 즉 몽타주라고흔히들알고있는 카드갑이나 신문지등을 그림에붙였는데 이것은 일종의원형회복을 위한 시도라 볼수있습니다. 

물론 뭐 지금은 초딩도 노력하면.저런그림모사가가능합니다. 하지만 
피카소는 이런거침없는시도들을통해 새로운 장르의 포문을열었기에 천재라불리는것입니다. 

저는개인적으로 그의젊은.무명시절.그려냈던 
청색시대작품들을 좋아합니다. 

피카소가 편두통이거나 뭐 미쳐서저런게보여서그렸다.. 이것은 거장을너무나폄하하는것같습니다. 
물론 아줌마된 입장으로 인간남자 피카소는 
참별로지만요.

쉽게말해서 초월한거죠..일반사람들은 죽을때까지 피카소14살때 그림만되어도 대단한건데, 14살때 저런 그림을그려버리니 딱히 더 이룰 목표도없고, 우리가 이해할수없는 창작의길을 떠났다고봄..

진짜 부럽다 저.. 미술 저농하는 학생인데 재수하게됬네요 ㅋㅋ 친구들 대학 M T 가는거 보고 부럽기도 하고...ㅠㅠ 피카소 너무 부럽네요 타고난 천재..ㅠ

실력이 그다지 뛰어나진 않아보이네요ㅋㅋ
상상력으로 승부ㅎ

14살때 그림보면 그냥 선천적 천재라는 말밖엔..

아녀 그림은 이미 학생때 다 마스터하고 입체파 화풍으로 그리기 시작한거임...

딱히 머라고 해야할지  모르겟다.....

마지막 작품은 나를 닮은듯 하구나~

나이를 먹을수록 세상에 찌들어 갔군

많은분들이 착각하시는데 피카소는
옛날옛날에 살았던 사람이 아닙니다

정확한 숫자로는 1881년에 태어나~1973년에 돌아가셨죠. 근데 피카소는 소크라테스마냥 머나먼 옛날사람으로 인지하고있는 분들이 많이있죠

무지한 이년이 그렇게 알고 있었사옵니다..

헐 옛날사람이 아니라 예전사람이였네

피가소가 6.25전쟁을 배경으로도 그림을 그렸지요

이게 보통한국사람의 경우라면 
다시 열네살 때 그린것처럼 그리라고 왜 초심을 잃었냐고 초심으로 돌아가라고 하겠지

점점 해석해야될것같은 작품이되가네..

거꾸로부터보시면 그게더납득하기쉽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사람이 보이는게 바뀌어간다..
오묘하네요

19살부터 무슨일이 일어났을까.... 

난 19살부터........ 


뭐요..

업데이트 후에 자꾸 렉걸리고 멈춰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데 ㅡ 이거 저만 그런가요??

지금 앱스토어 가서 업데이트 다시 받으셨나요?

전 업데이트 다시하고 빨라졌는데

19에서 29...
이 10년 사이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던 걸까요?

한국전쟁을 주제로 그린 그림 한국에서의학살도 있죠

저승사자가 보이기 시작한 시점은?

피카소 피꺼솟

피카소는 정신분열이라고들 하지만 실제 그의 미학은 궁극으로 치달아있다고합니다. 같은 그림도
처음엔 뭔 병신같은 그림이지? 해도
나중에 미술을 배우고 보면 다르고
뭔가를 더 이해하고 보면 또 다르고...
그 깊이가 아주 대단하다고 하네요~~

아 뭐야

뭔가 그림으로 보면 나이랑 그림이랑 반대되는 것 같은 느낌
피카소 시간은 거꾸로 간다
농담 ㅎㅎ

19살에서 29살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 첫째부인과 안좋은 관계에다 애인까지 둔 상황?

먼저 사람완벽히 그리는걸 어릴때 정점을 찍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