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머리를 놀리면 안되는 이유

아 망했어요2015.02.21 08:08
네 이웃을 사랑하라

그러나 대머리를 놀리면 찢어죽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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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갤러거2015.02.21 12:04
신이 직접썼는데 모순이 있는게 이상하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지전능한데 책 몇권 짜임새있게 못씀?

아이쿠 은장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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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시내고환2015.02.21 10:48
이웃을 내몸과같이 사랑하라더니 놀린다고 저주해서 찢어죽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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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15.02.21 07:41
썩 물러가라 사악한 요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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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트백개해야징15.02.21 08:12
대머리야, 꺼져라. 대머리야, 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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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없이사정15.02.21 08:27
니뒤에 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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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은 약사에게15.02.23 02:06
이분 댓글, 내용 다 웃기시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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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봐봐15.02.2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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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질뻐쳐증말15.02.21 07:43
썩물러거라!사악한 요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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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여고미대15.02.21 07:43
빨리 읽고 댓글쓸라 그랬는데 내용이 이해가 안가느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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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as15.02.21 07:43
오늘 제 생일이에요
너무 기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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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겹이겹합이삼겹살15.02.21 08:52
축하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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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양산15.02.21 07:43
헐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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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움짤15.02.21 07:43
왜? 암곰이였을까? 그것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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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달15.02.2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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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졸졸줄줄15.02.21 07:43
개드립님은 대머리임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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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나동생15.02.21 08:00
진짜 성경에 저런내용이? 에이 설마

헐 진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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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뭐라도해야지15.02.21 09:49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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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기독교에선 성경은 하느님이 직접 썼기때문에 인위적으로 수정하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br>그래서 모순적인 내용이 있어도 수정하지 않고 해석을 달리하거나, 피한다고 하더라구요.<br>실제로 폭력적이고 모순적인 내용이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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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갤러거15.02.21 12:04
신이 직접썼는데 모순이 있는게 이상하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지전능한데 책 몇권 짜임새있게 못씀?

아이쿠 은장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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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구스까스꾸끼쓰15.02.2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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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창15.02.21 19:09
노엘 말 잘한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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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NAVYAICBond15.02.27 07:20
누가 직접 썼데?인간들이 써 놓고, 신약에서 예수(히브리어 : 여호수아)의 족보도 틀린데..글쓴이의 시선에서 이해하려고도 안하면서...
스승 엘리사의 승천과 유일신을 저주하는 (요즘으로 말하면 IS 소년병들이 선교사를 고문하는?) 행위를 표현한 것으로 볼 수도 있겠습니다. 홍해를 가르는건 지구자기장을 이용해 설계하면 됩니다. 어차피 인간도 뇌의 3와트부터 큰힘을 내는 데, 모든 건 우리의 선택입니다. 음파에너지로 소금도 날게 하는데요

여호와 뜻,JEHOVA(YHWH):BEHOLD THE HAND, BEHOLD THE NAIL
(You will kill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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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를로19.03.11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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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에루다요15.02.21 16:46
신께서 직접 쓰신게 아니라 선택받은 인간이 기록한것입니다 예를들어 마태복음은 마태가, 요한복음은 요한이, 출애굽기는 애굽을 나올때(출)
이런식으로 여러 사도들이 하나님의 음성을듣고 기록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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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vince15.02.21 16:57
그니까 그 신이 쓰라는데로 쓴건데 왜 거기에 모순이있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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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LA15.02.21 17:03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인간이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쓴 것, 능력을 보고 적은 것이 성경입니다. 신의 말씀과 기적은 모순이 없어도 그 내용을 적은 인간의 해석이 더해서 모순이 생길 수 밖에 없고 또 성경은 한 사람이 쓴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쓴 66권의 책을 모아 성경전서로 묶은 것이라 각 서 별로 해석이 달라 모순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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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15.02.21 19:19
나무아비타불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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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사랑합니다15.02.21 19:21
전지전능하다면서 그거하나 제대로 전달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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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5.02.21 21:51
엄청 꼬투리 물고 늘어지넼ㅋㅋ 무교인데도 화날정도ㅋㅋㅋ 사람은 신이 아니니까 잘못적기도 하나보죠ㅋㅋㅋㅋ 또 오랜시간에 걸쳐 손으로 필사되어 왔으니까 그 과정에 내용이 조금씩 바뀔 수밖에 없었을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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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 짱재밌으15.02.22 07:34
지금 딴지 거시는 분들은 아마 원할하게 이해 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신 어리고 경험이 부족한 분들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나쁜뜻 아니고 객관적으로...) 보면 어리신 분들이 직접/간접적인 경험을 하시면서 이해력이 향상되는데, 이해하지 못한다고 의문을 품는 것은 정말 스스로를 발전시키는 밑거름이되는 훌륭한 행동이고, 이해하신 분들은 이해못해신분들을 자신이 전에(비교적 과거에) 부족한 경험과 지식으로 인해 이해하지 못했던 내용들을 생각하며 너그럽고 사랑스럽게 봐주세요 그럼 화가 좀 덜 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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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간15.02.21 23:05
성경에는 모순이 없습니다 실제로 여러 사람이 썻는데도 모순이 한개도 없습니다 참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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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이렇게될줄은몰랐어아진짜로15.02.24 13:01
모순있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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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맞장구나쳐15.02.22 12:18
애굽은 처음들었을때 이름이 너무신기했어요 ㅎ 말굽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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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만들기싫다15.03.11 13:33
애굽은 이집트의 중국어 한자 그대로 가져와서 그럴거에요. 한국 성경이 중국을 통해 들어와서 중국어 직역체가 많죠. 영어성경보면 인물 이름도 의외로 친숙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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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틀바디15.02.22 12:03
모순된내용 있는게 맞구요.

원시대라고 글자가 없던 시절을 쓴 창세기는 모세가 말하고자 하는 목적에 따라 당대의 전래되온 신화를 유대교 신앙관에 맞게 써서 모순이 존재합니다.

구약시대에는 대체로 이런 경향이 있어서 성경저자들이 목적한 바에 의해 조금씩 각색되었다고 합니다.

즉, 구약시대에 쓰인 내용들은 문자 그대로 읽기보다 저자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알고 보는 것이 중요하구요 신약성경도 구약시대에 말하고자 하던 내용과 예수님이 말씀하신 내용과 더불어 보게 된다면 일관된 내용이며 그 방대한 내용의 일관성에 오히려 압도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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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포붕어다내꺼20.05.21 09:42
엥??? 어떤 목사님이 신이 썼데요?? 전 제자들이 썼다고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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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시내고환15.02.21 10:48
이웃을 내몸과같이 사랑하라더니 놀린다고 저주해서 찢어죽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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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폭15.02.24 04:14
이웃사랑은 신약
암곰스토리는 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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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레베레15.03.02 23:42
원래 구약이 촘 빡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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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멜팔카오15.02.21 08:06
썩물러가라 사악한 요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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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치킨이아니면꺼져15.02.21 08:08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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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망했어요15.02.21 08:08
네 이웃을 사랑하라

그러나 대머리를 놀리면 찢어죽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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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이 없다15.02.21 08:54
나도 기독교인이긴한데 이거 왤케웃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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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거불필요한어필하지마라15.02.21 09:03
저거말고도 예수가 자기 비아냥거린 사람 끔찍한 저주 내리고 하는 내용이라던지 말도 안되게 폭력적인것들 많아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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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뽕15.02.28 06:01
그건 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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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테냐으아아15.02.21 14:22
원수를 사랑하라!

대머리를 놀려? 찢어죽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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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우씨15.02.2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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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땡15.02.21 22:53
사람들이 성경을 왜 읽을까요? 베스트셀러라서? 자신이 가진 종교서이기 때문이죠. 전 세계적으로 얼마나 많은 선교사가 기독교를 가지게 하려고 노력했는지 아시죠? 우리나라 가난할때 초콜렛 주면서 어린아이들 꼬드겼죠ㅋㅋ 우리나라 또한 가난한 나라 찾아다니면서 희망을 갖게하는 동시에 기독교를 종교로 갖게끔 많은 노력을 하고 있죠~ 기업으로 치면 엄청나게 많은 노력을 들여 마케팅을 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엄청 오랫동안!!! 그러니 책을 읽은 사람은 많아질 수 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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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우씨15.02.2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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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갤러거15.02.22 00:17
"성경을 단편적으로 보면 모순적일수 있으나 앞뒤 상황을 잘 봐야한다"고 말하다가 갑자기 엔터치고 쌩뚱맞게
"성경은 오랜기간동안 베스트셀러이다"

??????????????????????????????

앞뒤상황을 어떻게 잘 봐야하는지 설명이 나와야할 자리에 쌩뚱맞게 성경이 많이팔렸다는말이 나오네요
많이팔리면 모순이 있어도 좋은책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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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우씨15.02.22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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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5.02.22 06:09
믿음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 사탕발림에 속아 넘어간 사람.. 서로 생각하기 나름이니까요 종교에 논리를 따지는것만큼 소모적인것도 없으니까 개드립에선 종교얘기 하지마요 부숴버리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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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 짱재밌으15.02.22 07:42
저도 크리스찬이지만 진짜 종교얘기는 종교인끼리 혹은 교회에서나 하는게 맞는거임. 이해시키려고 노력하는것은 부질없음. 여긴 개드립이니깐 우린 그냥 재밌게 드립하며 놀아요~ㅋㄷㅋㄷ

그리고 진짜 종교얘기 종교 없는 사람한테 막 하고 이해시킬라구 하고 막 교회오라하는거 보면 좀 짜증남. 왜냐면 우리나란 그런거 좀 스트레스받을만큼 심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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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우씨15.02.2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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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성15.06.22 13:22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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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5.02.21 08:08
놀렸다고 찢어죽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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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결혼식15.02.21 09:31
암곰도 대머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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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생각내생각똑같애15.02.21 23: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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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밧드의보험15.02.21 10:20
나와라 암곰몬!!!!
푸슈푸슈푸슛 고미고미
암곰몬! 찢어죽이기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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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날거짓말같이차임15.02.21 11:00
나 모태신앙인데 대충 아는거 적어보겠음 이것에 대한 성경배경주석의 해석은 스승인 엘리야는 기적을 많이 행하고 다님 그리고 털이 많았다고함 반면 엘리사는 대머리로 뚜렷하게 대조되었을 것이며, 그로 인해서 어떤 사람들은 엘리사가 스승과 같은 능력을 결코 갖지 못하리라고 생각했음 그러므로 이러한 조롱은 그의 선지자적 직무와 능력을 부인하는 것이였음, 그래서 엘리사의 저주가 즉각 성취됨으로써 그런 조롱에 강한게 반박함 19-22절에서 엘리사는 저주를 제거했으며, 한편 23-24절에서는 저주를 실행했음

구약에서 제사장들에게 머리를 잘라서 대머리 같게 하지 말라(레위기21:5)고도 하고 삼손도 머리카락을 길러서 자르지 말라고(사무엘상13:5) 하는걸 봐서는 머리카락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머리카락이 빠지는것을 한센병으로 오해하는것을 방지하려는 노력을 한 흔적도 있는걸 봐서 대머리의 수난은 오늘날만은 아니었던듯 싶네요..(레13:40이하)

지금은 벧엘 근처에는 곰이 살지는 않나봅니다. 당시에는 숲도 있어서 곰도 살았던것이 확실한데..  고대로마에서 맹수들을 잡아다가 검투사들과 싸움을 시킨이야기가 좀 있는데,  사실은 많이 과장되었습니다.  물론 그런 사실이 있긴 하지만, 당시에는 맹수를 산체로 포획한다는것이 엄청나게 어려웠을것입니다.  그러니 맹수들을 잡아다가 검투사들과 싸움을 자주 시킨다는것이 불가능하지요..

히브리성서에는 열왕기상하가 나누어있지 않고 열왕기로 되어 있다는걸 잘 아시지요? 히브리성서는 우리가 갖고 있는 성서와는 순서가 좀 다릅니다.  아무튼 이 열왕기서의 기자가 이 이야기를 어느정도 각색하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곰이 아무리 민첩하더라도 42명을 죽이기는 좀 역부족인듯 하네요..  아이들이 곰에게 나 죽여줍쇼하면서 그대로 있기 전에는 곰이 공격하면 다들 피하였을텐데.. 곰 한마디당 21명을 죽일려면 실제로는 이해가 되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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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뭐라도해야지15.02.21 11:17
실제로 바다를 갈랐다는것도 이해가 안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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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우씨15.02.2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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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갤러거15.02.22 00:23
"과학적으로 설명할수 없는 일"들이 실제 일어났다는 근거는 오로지 성경과 구전되는 이야기들.
단군신화를 비롯한 모든 신화들과 기독교 외 타종교가 사실이 아닌 이유는
"과학적으로 설명할수 없는 일"들이며 실제 일어났다는 근거가 그들의 경전 및 구전설화 뿐이기 때문이다.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과학적으로 설명할수 없지만 믿는다"면
단군신화나 이슬람,힌두교도 믿어야 마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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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우씨15.02.22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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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갤러거15.02.22 15:20
장담하건대 님이 경험한 그것이 뭔지는 몰라도
성경에 나온 고대에 일어난 "과학적으로 설명 불가능한 일들"에 대한 증거가 되지는 못할텐데요.
혹 그것을 쿠란을 믿는 누군가가, 무속신앙을 가진 누군가가 경험한다면 그들의 종교의 증거가 될 경험일까 의심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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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지마요15.02.22 01:11
저는 과학을 인류의 경험의 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과학적으로도 말도 안되는것들을 현대 과학은 실현하고 있습니다 발전이죠

예 나중에는 바다를 갈랐다는걸 증명할 날이 올겁니다
신의 힘이건 뭐건 말이죠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현제의 과학으로선 말이죠

이건 과학과는 상관없는 제 생각입니다
과학과 종교는 관련이 없습니다 종교는 국가와 관련이 깊죠
우리나라만해도 단군왕검 배우셧을겁니다
단군+왕검 제사장과 족장정도의 관계죠
삼국의 초기에도 불교수용
고려에도 조선에도 종교는 혹은 사상은 국가 통제의 수단이였습니다 그런 시스템의 일부로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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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우씨15.02.22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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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닉네임 증발함15.02.21 11:37
이런건 과학적 지리적으로 이해 안가면서 7일이나 걸려서 지구하나만든 전지전능한 창조주 씨는 이해 가나.....안믿는다고 이집트에 저주내린건.....모든 동물이 한쌍씩 전부 탄 방주는...전지전능하신분이 천사의 배신도 모르고 악마라는 영원한 숙적을 만든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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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땡15.02.21 22:58
그게 다 하나님의 깊은 뜻이 있고 우리가 알 수는 없다고 말하겠죠 기독교에서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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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거불필요한어필하지마라15.02.22 07:49
그렇게 말하면 뭐 추상적인 의미라고 하겠죠 아니면 다른 깊은뜻이 있다고 하던가...ㅋㅋ
끊임없이 말돌리기할게 뻔해서 이런 따지기는 무의미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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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지마요15.02.22 09:18
우주의 티끌같은 지구하나 만드는데 7일이나 걸렸다는데 전능한거 맞는건가요??? ㅋㅋㅋ

누가 이말한거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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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뽕15.02.28 06:09
수박 겉핥기식으로만 아는 걸로
비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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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좀해보자15.02.21 16:12
이런 해석 개인적으로 좋아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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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럭펄럭15.02.21 17:15
저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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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1000원만15.02.21 11:53
홍석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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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15.02.21 11:57
아니 이새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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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어리살어리랏다조용히살어리랏다15.02.21 12:12
저주도 들어주시나;;
뭔가 이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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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보리15.02.21 13:16
제가 여러말들이 많길래 글 한번 적어봅니다.
보통 성경에 보면 노아때 노아의 가족들 빼고 다 죽였느니..등등   사람들을 죽였다 하는 많은 내용들이 나옵니다.
그걸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잔인하다는등의 말을 많이하지요. 근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하나님에 대해서 모르니 그런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몰랐을때는 그렇게 생각을 했고요.
성경을통해 살펴보면 하나님은 항상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하게 됩니다. 창세기때부터 예수님때 까지만이라해도 4000년동안 계속 그런일을 반복해서 당해오셨다는 이야기이지요.  그때마다  하나님이 그냥 신이니 참고 넘어가야된다? 이런생각을 하는사람은 무척 이기적이라 생각됩니다.   본인의 자식들이 이쁘게 잘키워 놨더니  본인을 저버리고 가장 싫어하는 사람과 붙어먹었다 ..정도면 적절한 예라고 해야될까요..?  무튼  각설하고  위의 내용도  그냥 대머리라 놀렸다고 그냥 곰이 죽였다 이런 내용 그대로는 아닙니다.
제가 지금 머리카락이 없다는 정확한 의미가 기억안나서...  어쨌든 그 전에 내용을 보면 엘리사가 성읍 주민을 도와주는 일이 있습니다.  그런대도  아이들은 엘리사를 모독을 하게 되지요. 그래서 저런 일이 있었지 않나 싶습니다..  저도 다시한번 알아봐야겠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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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중15.02.21 13:21
엘리사는 그곳을 떠나 베델로 올라갔다. 그가 길을 가고 있는데, 어린 소년들이 도시에서 나와 그를 조롱하며+ “대머리야, 올라가라! 대머리야, 올라가라!” 하고 계속 말했다. 24 그는 돌아서서 그들을 보며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주했다. 그러자 암곰+ 두 마리가 숲에서 나와 아이들 42명을 찢어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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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짱15.02.21 13:52
시대적 상황으로 봤을 때 선지자한테 그러는건 왕한테 상놈이 손가락질 하며 능멸하는 거하고 유사하다고 볼 수 있어요. 물론 잔인한 행위지만 권위를 능멸하려 했다는게 그 당시로서는 이해 가능 할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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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쿠지내꺼15.02.21 14:05
이 글의 의도가 뭐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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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라까깅15.02.21 14:56
고대근동 역사학적으로 해석해드리자면 이렇습니다.

엘리사는 하나님을 섬기는 선지자입니다.
이 당시 베델 = 벧엘은 고대 이스라엘에서 우상숭배의 중심지였습니다.
우상숭배라함은 하나님을 저주하고 부정하는 행위를 얘기합니다.

여기서 아이들은 꼬맹이가 아닙니다. 히브리어(고대 이스라엘 언어=성경원어)로 '나아브'(젊은이)라는 단어이고 실제 성경에는 '나아브'앞에 '카탄(하찮은.중요치 않은)'이라는 단어가 추가되어있습니다. 하찮은 젊은이?

즉 원어로 직역하면 이렇습니다.
청소년기를 지난 중요치 않은 젊은이 또는 하찮은 젊은이!! 좀 더 강하게 표현하면 벧엘이라는 동네에서도 하찮은 인생을 사는 '깡패새끼'로 해석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그 깡패새끼들이 어르신한테 '대머리야 올라가라' 라고 외치는데 사실상 '대머리야 꺼져라'라고 욕을 하는 것입니다.(전에 스승 앨리야가 하늘로 승천한 사건을 조롱한 것임. 하나님을 욕한 것으로 볼 수 있음)
다 큰 청년들이 지금도 이런 짓을 한다면 큰일 날 일인데 이 당시는 어른을 공경하지 않으면 돌 맞아 죽던 무시무시한 고대율법이 존재하던 시대였습니다.

이 개 호로새끼들은 개념을 물로 말아먹은 것이지요. 그것도 42명이 한 명을 두고 이지매하고 있는 것인데 사실상 엘리사 선지자의 목숨을 위협하는 위험한 상황으로까지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암콤 두 마리가 튀어나옵니다.
여기서 두 가지를 추측합니다.
첫 번째는 이 당시 벧엘 근처에서 곰사냥꾼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곰새끼들이 애완용으로 돈벌이가 되었습니다. 이 호로새끼들이 이 암곰의 새끼들을 가져가서 곰이 이들의 쫓아 등장한 것입니다.

두 번째는 이 호로새끼들이 42명이나 몰려있었다? 거의 곰사냥꾼일 확률이 100%입니다. 곰의 영역에 떼거지로 나타났으니 곰의 심기를 건드린 것입니다.

무엇보다 왜 암곰이 나타났느냐?
새끼를 밴 암곰은 수컷보다 매우 사납고 굉장히 난폭합니다. 매우 무시무시하고 그 폭력성과 잔인성은 어마어마합니다.
수컷보다 반응이 빠르게 나타납니다.
새끼 때문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암곰이 두 마리나 나타났으니
게임 오버 호로새끼들은 걸레가 되는 것이죠.
여기서 호로새끼들은 가만히 있다가 당한 것이 아니라 히브리어 원어 '바카'(찢기다=타인과 대항할 때 쓰이는 단어)의 뜻을 보면 곰에게 대항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냥 도망가지 쓸데없이 개기다가 개죽음 당한 것입니다.

요약-
착하게 살아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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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15.02.22 03:00
제가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예수님과 기독교 관점의 신은 차별받는 사람들은 구원하고 차별 받는 사람들에게 인권에 대히 공부시켜서 인권 신장에 공을 들이고 인간은 공평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면으로 해석을 보고나니. 신은 자신을 대신하여 곰에게 살생하게 만들고. 자신을 욕한 자에게는 자비가 없군요.
같은 신을 믿는 두 사람이 싸우게되면 어떻게 될까 조금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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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한두름13500원15.07.22 02:43
님이 생각하지 못한고 지나간 두가지 사실

첫번째 신과 인간의 존엄성의 차이.
흔히 인간과 작은벌래 따위에 비유하는데
사실 그보다 더 큰 갭이 존재합니다.
사람과 가장 가까운 강아지라 할지라도
자신의 신분을 망각하고
주인과 맞먹으려들면
혼나야 하는게 정상일텐데요?
하물며 인간이 신을 대적한다면..말 다했죠?

두번째 삶과 죽음에 관하여..
님께서 어떤 사상을 가지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성경도 사후세계의 존재를 베이스로 두고 읽으셔야 합니다.
즉, 육신의 죽음으로 인해 모든것이 끝난다고 볼 수 없다는 뜻이죠.
산다는 것을 시험을 치는 행위에 비유한다면
위 본문에서 아이들(?)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부정행위로 인한 시험자격박탈 정도로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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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nzion15.07.22 02:20
분명 이면적의미가 있다 생각했는데 속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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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에서온 그대15.02.21 17:27
그저 존재하고 허용할뿐인 신에 대해 인격화하는 자체가 신에대한 모독이고
결국 인간에의해 쓰여진 성경에 이러쿵저러쿵하는 자체가 별 의미없음
성경안에 진짜 진리는 몇줄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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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옆단란주점15.02.21 17:28
왼쪽 뺨을 때리거든 오른쪽 뺨을 대주라.
왼쪽 가슴을 찢거든...
전화해 같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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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회8815.02.21 18:09
당시 대머리라는 의미는 하나님께 저주 받았다는 뜻인데요 선지자인 엘라사에게 그 말은 비난과 조롱을 뜻합니다
그리고 어린아이들이라 되어있지만 실제로 청년의 시기의 성인일 가능성도 있구요

또 대머리만 이야기한게 아니라 하늘로 올라가라라는 말로 스승인 엘리야를 모욕하기도 했습니다
엘리야는 당시 모든 이들이 인정하던 선지자인데 그를 모욕한것은 하나님을 우습게 여기는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저때 지나던 성이 이미 하나님을 거역하며 살던 백성이라 하나님의 진노가 찬거구요
성경은 3천년 이상된 고대문서입니다
지금의 상식으로 이해하기엔 무리되는 부분이 많죠~

우리가 외국인을 우리 방식대로 대하면 안되듯 성경도 그에 맞는 방법으로 해석해야합니다
멋대로 해석한 결과과 지금의 한국 교회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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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nzion15.07.22 02:22
참이렇게 친절히 설명이되는데 무작정 성경오류다 신이 왜 오류로 성경쓰냐해놓은게 베플이라니..
여러분! 보고좀 판단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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쁭알15.02.21 19:01
개독신자들 까는거랑 자신이 믿는 신을 까는거랑은 엄연히 다른거죠
종교문제 시비는 이런곳에서 다룰문제가 아닌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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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찡15.02.22 03:40
니들이 백날 믿어봤자 니들이 믿는 신은 이스라엘 백성만 구원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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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구15.02.22 04:23
그..그럴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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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한두름13500원15.07.22 02:53
구원은 선택된 민족이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얻는것입니다.

어디서 잘못배워오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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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5.02.22 06:33
개독들 때문에 기독교가 여러가지로 비판받는 경향이 있지만 우리에게 믿음을 강요하지 않는 한 그들의 종교를 비난할 필요는 없지요.
성경의 모순이나 비현실적인 면을 꼬집는 사람은 "늬들 종교 구라 같으니까 믿지마셈."이라고 주장하는 것처럼 보여요.
물론 저도 무신론자로서 이 세계에 '전지전능하신' 신이 존재한다는 가정에 비합리성이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봐봐. 성경 이상하잖아?'라고 기독교인에게 들이밀지는 않습니다.
마치 기독교를 강요하는 사람들처럼 무신론을 강요하는 것처럼 보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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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갤러거15.02.22 20:03
저는 개인적으로 종교(모든 종류의)는 마약과 같다고 생각하는데요 이젠 슬슬 끊을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종교인들이 그것을 사실로 여기느냐에 있습니다.
사실로 여긴다면 그대로도 문제고(사실이 아니므로)
사실로 여기지 않는다면 이런 질문을 해 볼 수 있습니다.
"종교의 본질은 진리를 찾는것인데, 그것을 100%사실로 믿지 않는다면 그 종교를 믿는 의미가 무엇인가?"
종교에는 다른 의미도 있다. 종교가 도덕성을 길러준다는 의견도 있는데 이것은 순전히 부차적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종교가 도덕성만을 위해서 존재한다면 도덕에대한 내용 말고 창세기라던지, 역사적 과학적으로 옳지 않은 내용은 폐기해야 맞죠.
그리고 이제는 종교없이도 도덕을 논할수있는 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종교가 없이는 도덕성을 유지할 수 없는 사람이 진정 도덕적인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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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5.02.23 10:26
우선은 종교는 마약이다는 것은 님의 관점임을 알아주시고 그 관점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는 것도 하나의 선교임을 아시기 바랍니다.
님의 주장은 도식적으로 대항해시대때 식민지로 선교하러 간 선교사의 관점과 차이가 없어요.
"상대방의 믿음이 야만스럽다(=열등하다)그러니 나의 옳바른 믿음으로 인도해야겠다."

종교를 부정하는 것이 종교를 가지는 것 다음 단계라고 단정짓듯 말씀하시는 게 무섭네요. 백보 양보해서 맞다고 하더라도 현재 인간은 종교를 포기할 만큼 정신적으로 강인해 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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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5.02.23 10:28
그리고 종교없이 도덕성을 유지할 수 없으면 종교를 장려하더러도 도덕성을 만들어 줘야죠.
도덕적인 인간을 선별하는게 최우선 사항도 아니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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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갤러거15.02.23 20:27
종교는 그 종교의 경전이 진리(사실)이라고 믿는 행위입니다.
문제는 위에 말했듯이 종교경전이 사실이 아니라는거죠.
사실이 아닌것을 사실로 믿는 사람을 우리는 병원에 데려갑니다.
누가 갑자기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 대고 소리를 지르면서 주먹을 휘두르면 정상으로 보이나요
구차해보이지만 저는 강요하지 않습니다. 설득하는거죠
적어도 제 의도는 그랬습니다. 적어도 내가 하는 말에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달라.
"종교를 100% 사실로 믿지 않는다면 무슨 의미가 있는가?"
"사실로 믿는다면 종교는 사실이 아닌데 왜 사실로 믿는가?"
하나 더 말하자면 종교의 폐해를 제가 빼먹었네요. 종교에는 많은 폐해가 있습니다. is도 그렇고, 개독이라고 불리우는 집단도 그렇습니다.
문제는 이 집단에 속한 사람들의 인격도 인격이지만 그 사람들이 하는 행동이 철저히 그 종교의 경전이나 관습등을 기반으로 한 행동이라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호모포비아들 중 상당수가 기독교인데 이는 레위기의 내용(누구든 여자와 동침하듯 남자와 동침하면 돌로 쳐죽여라 였던가요 정확히 기억안나네요)에 기반한것이고, 흔히 개독이라 불리는 타인의 종교관을 인정하지 않고 기독교를 강요하는 사람들은 기독교의 "나 이외의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는 가르침에 기반한것입니다.
종교의 폐해가 그 사람들의 인격문제일 뿐이라면 이런 말도 안합니다. 그 문제행동들이 종교에 기반한 행동이라는 점도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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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5.02.24 00:15
종교의 모든 폐해는 타인에게 믿음을 강요하는 것에서 기인합니다.
is나 개독같은 사이비나 원리주의자들이 문제가 되는 건 그들이 종교를 믿기 때문이 아니에요.
그들의 믿음으로 타인에게 해를 가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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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5.02.24 00:20
그리고 저희 어머니는 카톨릭이지만 성경에 이상한 내용이 많으시다며 독자적으로 해석합니다.
뭐 사이비처럼 보이실 수도 있지만.
당신이 가진 윤리관에 맞춰 재해석한다는 의미죠.
종교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카톨릭의 교리가 가지는 내세나 초월적 존재는 현재의 고통을 견디는 힘이 됩니다. 잘만 사용한다면 무엇보다 부작용이 적은 아편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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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5.02.24 00:23
아 그리고 다시 읽어보니 강요라는 단어는 너무 과격했던거 같네요. 이는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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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nzion15.07.22 02:27
도덕을 논하려면 공자 노자 맹자를보세요 종교의 주된목적은 그게아니에요! 왜예수가 십자가 지고 왜 초림때 이스라엘에 왔으며 왜 재림을 예언하고 계시록을 왜주었는지 다아나요? 저는다압니다
알고나 떠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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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갤러거15.07.26 06:15
도덕이 종교의 주목적이 아니기때문에 더더욱 사라져야한다고 주장하는겁니다.
도덕적인면과 판타지 소설로써의 문학적 가치를 빼고 보면 종교의 존재가치는 사라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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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한두름13500원15.07.22 03:20
결론은 '성경은 사실이 아니다.'
이걸로 단정지으시는데요.
사실인지 아닌지는 솔직히 말해
인간인 우리가 알 수 없습니다.
혹여나 알 수 있다면
그 때는 아마 인간이 세상의 종말을
체험하는 순간일겁니다.
그게 아니라면
당신은 [신]이거나, 혹은 스스로를 [신]이라고
착각하는 매우 가여운 부류의 사람이겠죠?

다만, 불확실한 모든 것 가운데
성경에 기록된 믿음의 조상들 처럼
수없이 의심하고 또 주저앉기도 하며
조금씩 배워나가지요
과거의 그들처럼 오늘 날의 우리 또한
언약을 믿음으로 앞으로 나아갈 뿐입니다.

이 땅의 쾌락을 바라바지않고
세상사람들이 가지는 헛된 욕심을 버리고
믿음 때문에 내려놓고, 많은 것을 양보하고
때로는 그 믿음 때문에 손해를 본다 할지라도..
말씀에 순종하여 내 이웃을 사랑하는 것.
나를 지으신 창조주를 찬양하며
삶 가운데 얻은 모든 명예와 영광을
다시 그에게 감사로 돌리는 것.

오직 받은 은혜를 기억하며
하루하루를 감사함으로 사는 것.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어렵고 힘들고 좁은 길을 걷는 것.
내 주를 사랑함으로.. 그를 닮아가는 것.

이것이 진짜 기독교인의 모습에
가깝지 않을까 그리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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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갤러거15.07.26 06:22
정확히는 '성경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결론이 아닙니다.
'성경 내용은 100% 사실이 아니며, 얻어걸려서 혹은 역사적 기록에 의해 사실인 면도 있겠지만 그 이외는 사실이 아니다'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충분히 인간이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홍수가 과거 언젠가 있었다는 내용, 사람이 몇백년씩 살았다는 내용, 하늘(혹은 어딘가)에 있는 광폭한 남자가 7일동안 이 세계를 만들었다는 내용
사실로보기 힘든 내용들입니다.
일단 앞의 두가지는 과학적으로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사실이 아니구요.
마지막 세번째 창세기의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 여겨지는 이유는 그것이 사실인지 아닌지 증명할 수는 없지만
그것이 사실이라는 증거가 전혀 없기때문입니다.
만약 제가 태양궤도를 도는 작은 찻잔 하나가 있다고 주장한다면, 그 찻잖은 너무 멀고 작아서 인간이 관측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면 그것은 결코 사실인지 아닌지 '증명'할수는 없을겁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찻잔이 실존하는것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종교는 100% 사실이 아닌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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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갤러거15.02.24 16:49
네 어쩌면 제가 너무 먼 이상을 바라보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성경을 독자적으로 해석해서 삶에 적용할 이성과 신념이 있다면, 신앙을 버릴 수 있는 용기도 충분히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버려야할 이유는 "사실이 아니기 때문"이죠.
종교가 효과좋은 진통제 혹은 마취제가 될 수는 있으나 여전히 부작용은 존재하며, 때로 옆사람을 괴롭히기도 합니다(어쩌면 꽤 많은 경우에).
게다가 그것은 그저 신경을 마비시켜 느끼지만 못하게 하는것이지 고통의 근원에는 근처도 못 간 꼴입니다.
"인간의 한계"가 공포를 준다면
그것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것이 공포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랬으니까요.
인간의 한계를 인정하고 초월자나 "아는 체(우주의 시작이나 신의 의도 등을 알고 있는 듯 행동함)"가 아닌 스스로의 삶에서 의미를 찾는다면 더 나은 인간사회로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물론 종교를 믿고있는 입장이라면 이 말들이 거북하게 느껴질 수 있겠죠. 저는 다시한번 그들에게 묻겠습니다. "그것들이 정말 사실이라 생각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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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5.02.24 23:39
무신론자인 저로서야 이해가 가는 의견이지만 역시 '종교가 거짓이므로 종교를 지양해야한다'는 것에는 동의를 못하겠네요.
저는 무교 혹은 무신론자들은 종교의 비합리성을 깨달은 계몽인이라기보다는 믿는 방향이 다른 그냥 사람이라 보거든요.(부연하자면 단계가 아닌 다양성의 의미)
그리고 종교같은 비합리적 진통제를 지양하고 인간의 한계를 인정해야한다고 하셨지만
이 과정을 당연하듯 밟을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세상엔 불행이 넘쳐나고 이를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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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갤러거15.02.25 12:39
무신론을 믿음의 영역으로 생각하시는군요
님이 생각하는 무신론의 정의를 듣고싶습니다.
마치 무신론은 "신은 없다"라고 알고계신것처럼 보이네요.
그리고 불행은 무신론자들에게도 똑같이 다가옵니다. 인간의 한계를 사람들이 받아들이지 못할 이유는 그동안 종교를 믿어왔던것에 대해 쉬이 포기할 수 없는 것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 3세계의 가난한 나라들이나 전쟁중인 나라들은 제가 위에 말한 "발전"(제 생각에 이것은 발전입니다)의 과정이 더딜 수 있겠죠. 그게 전쟁의 폐해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나머지 사람들. 기초교육을 충분히 받을 수 있고 워한다면 대학교육도 받을 수 있는, 생계가 그리 넉넉치는 않더라도 밥 굶을 걱정은 없는 사람들은 교육을 통해서 충분히 가능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만이 옳다"는 식의 교육은 피하고 "이런 생각이 있다. 너희들도 이것에 대해 생각해보렴"정도로 충분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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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이스머푸15.02.22 06:59
전 세계적으로 특히 대한민국에 썩어 빠진 기독교(를 가장한 쓰레기들)인들 때문에 기독교인 전체가 개독 이라고 욕먹는것 기독교인으로써 엄청 싫습니다.
그런데 웃긴점은 일부 비종교인이 그런 사람들을 욕하면서도 반대로 남의 종교 덮어놓고 비하하면서 '너네종교 다 구라다' 라는 식으로 말하죠?
그들이 욕하는 개독이랑 뭐가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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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 짱재밌으15.02.22 07:55
개드립에서 종교이야기 그만~ 저는 크리스찬이지만 종교이야기는 종교인끼리 혹은 교회에서만 하는것이 옳아요, 듣기싫은사람 억지로 설득하고 하는 건 무교이거나 다른 신앙이 있는 사람에게는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는걸 왜 진정 모르시나요?

여기는 유머를 보고 웃고 즐기기 위한 공간! 사람들은 웃고 행복해 지기위해 여길 찾아왔어요. 다른 사람의 행복을 방해하는 행위따위 같은 크리스찬으로서 매우 유감입니다.

기독교인들은 이러한 유머글을 볼때, 유머로 그냥 보고 넘겨야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심각하고 진지하게 생각하고 싶으시면 기독교 게시판 가셔서 이런 썰 풀으시면 되세요. 캡쳐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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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놈에게도적질을하지말라니15.02.22 12:42
개드립님 : 논란거릴 가져왔다 싸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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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억속의너15.02.23 12:51
할일 없는 사람들 많네
믿기 싫음 믿지않음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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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s15.02.23 20:34
개미가 감히 사람을 모독하면 어떻게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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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un15.02.26 19:13
머리한번 놀렸다고 사람 42명을 짐승시켜 찢어 죽이면 그게 사이코패스 살인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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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은둔고수15.03.12 14:25
예수타령 성경타령 다 좋은데, 세금이나 좀 내면서 종교장사 하지. 좋은건 다 하면서 세금은 죽어도 안내. 뭐? 주님의 일에 세금을 메길 수 없다고? 지옥은 반드시 확장공사 해야 한다. 우리나라 먹사들을 모두 수용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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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nzion15.07.22 02:29
무신앙들의 믿음이 더대단하다 저구절의 이면적의미 아무리 설명해도 보려하지않는다
자기만의 논리에 똘똘뭉쳐서 혹여나 자기가 틀리고 신의존재가 맞아질까봐 두려움에 떨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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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바로접니다15.12.09 10:59
개드립님이 잘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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