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페이 경험자의 인터뷰.jpg

움치킨은맛있어2015.03.11 08:43
저 다큐보시면 아시겠지만 모든업체의 열정페이지급논리가 님과 같아요 즉 개소리임
신입이 회사일땜에 인맥쌓고 잡무를 하고 그로 인해 생기는 이득은 회사가 취하는데 그걸 왜 본인이 희생해야하나요? 그일이 아무리 하찮아도 최저의 임금은 주라고 만든게 최저임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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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탱크2015.03.11 10:06
그래서 님이 백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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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거불필요한어필하지마라2015.03.11 12:00
최저임금도 안주는거에 뭔 동의를 해요 그게 불법이라니까요

모자라는게 컨셉인지 진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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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생각하다간영원히가입못할듯15.03.11 07:25
신기하다.. 일등 처음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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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낄낄ㅋㅋㅋㅋ15.03.11 07:30
1등 축하해요!
싫어요는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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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15.03.11 07:26
ㅊㅊ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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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갱이얼빠진가시네15.03.11 07:26
보는내가 다열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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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짱15.03.11 07:27
아침부터 음란마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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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낄낄ㅋㅋㅋㅋ15.03.11 07:29
여기에 뭔 음란마귀가 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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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마귀15.03.11 12:58
아참! 바쁜데 왜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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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레15.03.11 07:27
거지같네 이말밖에 안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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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랑o15.03.11 07:28
솔직히 두컷으로는 설명이 부족하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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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veralone15.03.11 07:29
교통비 식비 빼면 무료봉사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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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피하피하피호15.03.11 07:29
왜저렇게 시급을 안줄려고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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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5.03.11 07:37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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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돈 말고 얻는게 있기때문에 그래도 하려는것 아닐까요?? 노하우라던가 인맥이라던가 돈으로 얻기 어려운 것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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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 드립15.03.11 07:51
그걸 대한민국에서는 열정 페이라고 합니다

사실 치킨 배달만 하더라도
오타바이 경력은 올라가거든요..

그것과 비슷한 것인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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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닝겐뿌니집사15.03.11 17:58
이런사람이 사업하면 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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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5.03.11 23:53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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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미안합니다. 현재 작은회사 대표네요. 알바나 비정규직없이 20명 직원 모두 정직원입니다. 제가 3년동안 월 50받으며 열정페이 했습니다. 기대에 못미쳐 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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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약15.03.12 08:08
지혼자 생고생한거 셀프 위안삼는중??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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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진짜병신임15.03.12 17:11
양치기님 말도 일리가있습니다.
저도 작은회사대표로 있고 밑에서 페이안받고 심지어 페이 주고 일배우려는 사람 많습니다.
배우고 그경력살려 창업하는사람도있고요
열정페이를 자처하는 사람은 자신이선택한거고 목적과 얻는게있으니까 하는겁니다.
사전에 그런것은 협의하지않나요? 그런것 아닌데 안주면 양아치고요ㅋ

물론저같이 젊은친구들이고 배우는건 상상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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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LA15.03.11 22:46
그런 제도가 잘 발달되있는 독일 등의 일부 유럽지역에서는 최저임금은 줍니다.
추가페이는 없더라도 최저임금을 주면서 교육도 하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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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5.03.12 00:01
열정페이가 정당하다는게 아니라 그렇게 하더라도 내가 얻는게 더 많다면 할수 있다라 생각합니다. 그걸 이용하는 사람들이 나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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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변비15.03.12 11:45
그니까 얻는게 더 많다는 그게 개소리라는거라고요 ㅋㅋㅋ 해보긴 하셨습니까? 얻는건 개뿔 앖습니다 정규직과의 차별밖에 더 없죠 ㅋㅋㅋ 그래놓고 돈도안주고 잡일은 드럽게시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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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치기소년15.03.11 07:38
조선시대도 아니고.. 21세기 노비 노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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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해라다이어트15.03.11 07:58
잡지사는 돈이 안벌리는걸 어쩌냐. 다른데로 가야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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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똑똑함15.03.11 08:04
싫어요가 매우 많아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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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열정패이... 글쎄요. 잡지사 어시스턴트면 대학생들이 돈을 벌기보다는 인맥이나 잡지 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지원합니다. 보통 그런 루트로 다들 시작하고요. 당장 취직이 안되더라도 대개 이런 과정을 거친 사람들을 뽑습니다. 모든 인턴이나 어시스트를 열정패이로 몰아서 안 좋게 보는 것도 답 없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돈 들여 잡지교육원 다니며 배우고 얻는 것 보다는 훨씬 많은 걸 얻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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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치킨은맛있어15.03.11 08:43
저 다큐보시면 아시겠지만 모든업체의 열정페이지급논리가 님과 같아요 즉 개소리임
신입이 회사일땜에 인맥쌓고 잡무를 하고 그로 인해 생기는 이득은 회사가 취하는데 그걸 왜 본인이 희생해야하나요? 그일이 아무리 하찮아도 최저의 임금은 주라고 만든게 최저임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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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냄세싫어 갈릭이조아15.03.1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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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탱크15.03.11 10:06
그래서 님이 백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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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딸랑15.03.11 11: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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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이우리오래가자15.03.12 10:44
마늘님이 하도 신고하라고 해서

다 신고함

신고하기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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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거불필요한어필하지마라15.03.11 12:00
최저임금도 안주는거에 뭔 동의를 해요 그게 불법이라니까요

모자라는게 컨셉인지 진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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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냄세싫어 갈릭이조아15.03.11 15:31
아니 최저임금 주지않는곳을

그냥 하지말라고여

불법이니 노동부에 신고를하든

119에 신고를하든

분명 처음에 면접볼때

알고들어갈텐데 시급 1만원준다고했다가

일시작하니까 3천원으로 내리는건

아닐꺼아니에여

하지말던가 신고를하던가지

왜 들어가놓고 욕하는건지

이해가안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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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5.03.11 16:07
우리들의 절박함은 언제나 그들의 무기가 되었다.
-'나의 목소리를 들어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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퍽15.03.11 18:23
네? 119에 신고요? ㅋㅋ
소방대원 분들이 와서 해결해 주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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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냄세싫어 갈릭이조아15.03.11 18:39
ㄴ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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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15.03.12 00:48
그건 여유가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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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5.03.11 12:04
님같은 논리를 회사에서 내세워서 노동력 착취하니까 만든게 최저임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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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냄세싫어 갈릭이조아15.03.11 16:10
아니 그니까 ㅋㅋ 그냥 신고를하시라고여

난 그냥 최저임금도 안돼는곳은

신고하든지 뭐하든지

그냥 들어가지말라는말만했는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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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5.03.11 16:15
산업혁명이래로 노동착취가 왜 일어났는 지는 아시나요.
백수라셨는 거 같은데 절박하지 않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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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냄세싫어 갈릭이조아15.03.11 17:06
백수는 드립이고

돈이필요하면 원하는 만큼 주는곳으로

찾아가면되지

굳이 조금주는거 알면서 들어가놓고

욕하는것보단 그냥 원하는곳 가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같으면 저런곳은 애초에 안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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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Y15.03.1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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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냄세싫어 갈릭이조아15.03.11 18:52
길거리에

최저임금 이상으로 주는곳 널리고널렸습니다

정말 일할생각이면 노가다라도 뛰세요

최저임금 이상은주니까

편한일만 할라고하니까

최저임금주는 ㅂㅅ같은 업주들

만나는거임

고생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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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Y15.03.1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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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냄세싫어 갈릭이조아15.03.11 20:14
그러니까 하나만 선택하라고여

꿈이라서 배우고싶으면 급여가 적은거 알면서

했으면 참고하고

돈이문제면 따로 배워서

하면됩니다

일하다보니 급여가 너무 부당하다싶으면

노동부에 신고하면되고여

그냥 애초에 알면서 들어간거를

뭐라뭐라하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그냥 신고를해버리던가요

다 크셨으면 그정도는 할줄알꺼아닌가요??

너무 돈쪽에만 틀여박혀있으면 꿈을 못이룹니다

연기자들 보세요 극단생활 돈도 얼마안받음

하고싶은 연기를해서 이뤘자나요

너무 돈쪽으로만 박혀서 살지마요

물론 그 돈적게주는놈들이 잘했다고는

생각을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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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Y15.03.1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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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냄세싫어 갈릭이조아15.03.11 22:08
저게 제목이 열정페이라 그렇지

제목을 꿈을위한 열정이나 이런식르로

바뀌면 그냥 꿈을위해 일을 하는사람입니다

저사람이 저정도의 일에 저정도 급여를

받지만 저사람이 열정페이받는 호구라고

생각이들진않습니다 그냥 꿈을위해

돈버는일은 조금 나중으로 미뤄넣는사람으로

보이는걸 말씀드리는겁니다

사람 시각의 차이같아보이네요

전 제목빼고 내용만보면

저사람이 굉장히 멋진사람같아보이는데요

누군가 꿈이있어 어쩔수없이 선택한일을

다른사람의 시선이 열정페이받고 일하는

불상하고 한심한사람으로 봐주는게

좀 그렇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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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는거야15.03.11 22:41
뭔 ㅅㅂ 어이가 없다 어이가 대학다니면서 학비벌려는 사람은? 시간상 어쩔수 없이 편의점이나 레스토랑 식당하는데 열정페이닌까 빡도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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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냄세싫어 갈릭이조아15.03.11 22:55
그런식당같은곳이 열정페이면

사장이 ㄱㅅㄲ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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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얼굴반건조오징어15.03.12 03:32
이게 말이야 방구야
초딩을 갖다놓고 이야기해도
이거보단 수준높겠네
맥락도 없고 어느장단에 놀아야할지도
모르겠고ㅋㅋㅋ이랬다저랬다
그저 지말이 맞다고 바락바락 우기는
전형적인 앞뒤 꽉막힌 이기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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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냄세싫어 갈릭이조아15.03.12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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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ㅎㅎ15.03.11 13:51
하.. 발암직한 생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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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Ys15.03.11 10:36
나똑똑함님 아디 바꾸셔야 할듯

나개호구 어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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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독충15.03.11 11:11
지랄 하네 일을 했으면 돈을
줘야지 저런 명목으로 정규직 시키면 좀 구린일 저렇게 사람 뽑아서 쓰고 버리는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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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Y15.03.1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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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내한다15.03.11 11:52
예로 부터 이어져온 잘못된 관행을 그대로 답습한 유형.
열정페이를 다른말로 바꾸면 싸게부려먹는 노동력 그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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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풍세수15.03.11 12:39
아좀 전문가인척 하면서 댓글달지마라 ㅡㅡ
알지도못하면서 니같은놈들 논리를 가지고 회사들이 채용하니까 추적 60분에 나온거아니냐
애초에 최저임금이란게 기본적으로 사람이 생활하는데 최저로 받을수 있는 금액인데 이런새끼들은 논리가 그게 국가에서 정해준 니 시급이다 이런식이니까 까도 괜찮지? 이딴새끼들이 발생함

어휴 갑자기 니 글보니까 빡쳐서 두서없이썻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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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와 40 인의미인항시대기중15.03.11 12:55
닥치고 돈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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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메이로15.03.11 14:37
자발적 노예근성의 예를 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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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랩탱커15.03.11 16:47
탱커다!
탱커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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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둉됸15.03.11 19:10
아.. 이런 생각 하는 사람??????도 있구나
새삼 느낍니다.

오래오래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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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치킨은맛있어15.03.11 08:40
솔까말 잡지사엔 어시스트란 직급자체가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공짜인력이다 싶으니 쓰는거에요
꼭 필요하고 중요하고 있어보이는 일들은 지들이 하고 단순노동이거나 시간오래걸리고 힘든일들은 어시들이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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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시켱15.03.11 08:50
군대 보다 많이 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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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잡아잡수스티브잡수15.03.11 08:52
총으로 잡지사 쏴 버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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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들어갈려고요15.03.11 09:05
분명히 1년이상할려고 들어간거 아닐겁니다.
몇달만 하는 일
1년이상생각해서 저 조건에 응수한것이 바보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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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5.03.11 09:38
임금님 귀는 55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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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목이말라냉장고릴라15.03.11 10:33
가끔 독일식 도제시스템이라면서 변명하는 사람들 있는데 독일은 [마이스터]제도를 통해서 저 도제 시스템을 받아들입니다. 현직 마이스터 밑에서 일하고, 어느정도 경력을 쌓아 숙련자가 되면 해당 마이스터의 가게를 물려받거나 확실한 취직용 스펙이 되는거죠. 근데 우리나라는? 인턴으로 써먹다가 없애버리잖아요. 스스로 개소리를 증명하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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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랑이발소나무다리어카센타이어묵국거리15.03.11 11:37
잡지사 어시스턴트를 6개월 정도 경험한 사람입니다. 사실 30만원도 제법 큰 잡지사나 가능해요. 경우에 따라서는 10~20만원 사이로 구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물론 옳지 않습니다. 돈이 없으면 어시 안 쓰면 되지 않냐?고 하신다면 아마 매달 서점에서 보는 잡지의 절반 이상은 나오지 못하겠죠. 아니면 극도로 부실한 컨텐츠로 가득 차거나 잡지 두께가 확 줄 거고... 근본적으로 잡지를 안 사보기 때문에 광고에 의존할 수밖에 없게 되는데 그렇다보니 광고주들이 잡지사에 갑질을 하면서 저비용으로 광고를 싣고자 하죠.
어시스턴트가 30만원이라는 불합리한 페이를 감수하는 건 불행하게도 윗분 말이 맞습니다. 잡지사는 상당 폐쇄적이어서 인맥과 라인이 중요합니다. 같은 잡지 어시도 메이저 잡지에서 일하면 배울 수 있는 것도 다르고 선배 에디터의 급도 사실 차이가 납니다. 그 시스템 안에서 내가 빼먹을 수 있는 걸 얼마나 빼먹냐 차이이죠.
한국 잡지 시장의 특수성은 외국 라이선스 패션지와 가십위주의 주부지가 주류라는 점인데 그렇다보니 사람들은 잡지를 허세와 가십만 다루는 쓸모 없는 매체라고 여깁니다.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서는 티비나 뉴스보다 신뢰할 만한 상위 저널로 여겨지는데 말이죠. 한국 잡지시장도 많이 반성하고 준비해야겠지만 저 바닥의 생리가 그렇다는 말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오히려 잡지 일하시는 기자님들은 어시들 페이 못 줘서 너무 미안해 하시더라고요. 본인들도 이 시스템에 타협했지만 항상 죄스러움과 스스로에 대한 비겁함도 느낀다는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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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거불필요한어필하지마라15.03.11 12:09
저기요 잡지사어시를 6개월 해보셨다는 분께서 어시를 안쓰면 서점에서 나오는 잡지가 반으로 줄거라는 말도 안되는 과장을 하시나요?;; 진짜 일해보신것 맞아요?
기자들이 돈못줘서 미안해하고 죄스럽단 말을 님께 했다고요?ㅋ
님 어느 잡지사의 어느 지점에서 일했는지 문제가 안된다면 말씀해주실수 있나요 안된다면 관련 소재라도 밝힐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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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e15.03.11 13:24
그런걸 누가 말하겠음?? 물어볼껄 물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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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랑이발소나무다리어카센타이어묵국거리15.03.13 00:08
시중에 나오는 메이저 남성 패션지 중 하나에서 일했습니다. 과장이 있었던 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어시스턴트가 기자들 일을 보조하는 정도가 그만큼 많다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은 거예요. 저도 이런 식의 급여 문제가 정상적이라거나 받아들여야 한다는 입장은 아니라고 앞서 밝혔고요. 다만 이 시장이 왜 이렇게 됐는지에 대한 배경이나 환경을 알려드리려는 겁니다. 그리고 선배기자들이 저한테 저 이야기 한 건 사실이고요. 그나마 저는 일찍 기사를 배당받아 제 이름으로 기사가 나간 적이 있기 때문에 심하게 쪼들리지는 않았습니다. 사실관계가 불분명하다던가 터무니 없다고 이야기 하지 마세요. 아무리 몰라도 잡지시장에 대해서는 그 쪽보다 훨씬 자세히 아는 사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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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똑똑함15.03.12 02:10
맞아요 ㅠㅠ 그래서 저도 열심히 하는 어시들 다른 잡지 자리 나면 꼭 보내주게 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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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롤끊으세요15.03.11 11:55
아니 그.. 애초에 회사나 작업실에서 인턴이나 어시스트를 구할 때 누구 가르쳐주려고 구하는겁니까?
누가봐도 기존의 정규직 임금보다 싼값으로 노동력을 얻으려는 거 아닙니까?
이득없이 움직이는 회사가 있을리없죠. 손해를 보려는 곳은 더욱 없구요.
너의 늘어나는 노하우와 경험, 인맥을 제공하는 것이니 당연히 열정페이여야 한다는 말은 애초에 성립이 안되는것 같네요. 이건 그들 스스로 만들어서 가져가는거지 회사에서 제공하는 건 프로세스가 돌아가는 환경정도? 그리고 그로인한 이득은 고스란히 회사몫이네요.
고용주의 목적이 명확한데 개인의 노력으로 인한 산물까지 회사에서 제공한다는 말은 참 기가차는 현실일 뿐입니다. 지긋지긋한 합리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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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하기힘들어15.03.11 12:07
저거 도제제도라서 돈안주고 저러는거지.
진짜 도제는 후계자 양성이었음.
즉 개나소나 제작못하게 기술자 수를 조절할목적.

도제제도의 교육적 특징은

① 교육자(도장인)와 도제와의 관계가 인격적 관계였다는 점,

② 기술교육과 인간교육이 병행하여 이루어졌다는 점,

③ 장래의 지위를 보장하는 교육이었다는 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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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e15.03.11 13:22
아무리 난리쳐도 현실은 돈안줘도 일할애들이 많다는거.. 어떻게든 인턴경력 쌓을려고 무급으로 일하는 애들도 많다는게 현실임. 이게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고 선진국에서도 다 나타나는 현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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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야 하니15.03.11 14:47
개드립하면서 얻게된 나만의 열정페이는 0이지만,
댓글보고 댓글러 연령을 짐작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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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먹고맴맴15.03.11 15:22
하..나도 열정페이로 일하는데 저건아닌듯..
기본급 250에 내가 영업해서 발생하는 순이익의 30프로가 내 열정페이인데..저건 정말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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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15.03.11 19:50
저도 수습때 80만원 받은적은 있는데 30만...ㅋㅋㅋ 충격적이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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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동히딩크15.03.11 23:46
9년전 처음으로 서울와서 미용시작할때 첫월급 62만원.. 동네 미용실도 아니었고 그때도, 그리고 지금도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나가는 브랜드샵입니다.
2년 반동안 주6일근무에 하루14시간씩일하고 받은 마지막 스탭월급이 오르고올라서 겨우 82만원정도..
그땐 그냥 이쪽일이 원래 박봉이고 배우는거니까 당연히 그렇겠지 싶었는데 삼년전 미용실 오픈하고 우리딴에는 많이 준다고 스탭월급 100만원줬었는데 요샌 120도 부족하다네요 최저임금에... 근무시간도 훨씬 짧아지고 쉬는날도 훨씬많이주는데도 말이예요. 나는 도대체 얼마나 적게받고 개고생을했던건지 아직도 감이안와요.
근데 더 슬픈건요 돈은 더 많이주고 다 맞춰주는데도 제대로 일하는 애들이 없어요. 최저임금을 주지말자는게 아니예요. 내가 그때 배고프고 고생해봐서 다 잘해주고싶은데 요즘친구들 자기손해는 눈꼽만큼도 보기싫어서 자기가받을건 계산은 칼같이하고 일은 맨날 뺀질뺀질..
월급에대한 댓가는 성실하게 일해주는거잖아요. 그러니 주는 돈이 아깝단 생각이 들지요. 그나마 일못하는 스탭도 요샌 안구해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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