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난 장동민.jpg

MIKA2015.03.17 10:52
무도 보니깐 뭐 그 코디랑 친해서 서로 감정이 안상했다니 어쩌니 하는데, 내 절친이 나한테 장난이랍시고 창자를 빼서 엄마한테 택배보낸다 이런 말 하면 진짜 화날거 같음.. 장동민이 왜 인기가 많은지 이해 안됨. 진짜 저 사람 불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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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이2015.03.17 22:26
그딴 거라고 하는 방송 저는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팟캐 들어보시면 저런 심한 욕을 하기도 하지만 그 이전에 사회에서 쉬쉬하는 가정 폭력, 차별 받는 장애에 대해 옹달샘 세분 모두 스스럼 없이 얘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정폭력에 대해서는 언급하는 것조차 꺼리는 우리 사회에서 모두가 들을 수 있는 방송을 통해 그런 이야기들을 해주시는 세분에게 감사하기까지 했습니다. 한국에서 이런 문제를 공개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플랫폼은 지금까지 없었으니까요. 코디에게 했다는 욕도 그 부분만 잘라서 들으니 더 기괴하고 폭력적으로 느껴지시겠지만 사실 옹달샘 팟캐 듣는 사람들에겐 별다르게 느껴지지도 않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런 류의 욕이 하나의 개그 코드임을 모두 룰로써 받아들이고 있으니까요. 잔인한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보기에 고어 영화를 즐기는 사람은 이상해 보이겠지만 취향이니 존중해주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FPS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라고 해서 실제로 사람을 쏴죽이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고 말할 수 없는 것과도 같습니다. 장동민 씨의 농담이 유교문화가 뿌리 깊게 자리 잡은 사회에선 받아들이기 힘든 언행일 순 있지만 다른 걸 틀린 걸로 매도해선 안되겠죠. 그냥 이런 농담을 하고 이런 거에 웃는 사람들도 있구나 정도로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그딴 거 들을 일 없으실테니 상관 없는 얘기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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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2015.03.17 07:51
내가아니니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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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털기댄스15.03.17 07:51
댓글 1등이 되기 위한 새로고침 클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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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O15.03.17 07:54
그보다 님 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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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능가끙눙뭉응흥링다15.03.17 07:51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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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15.03.17 07:51
내가아니니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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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15.03.17 08:02
동민아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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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학생이고난칠십오씨컵15.03.17 07:51
그레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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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좀맞아야정신을차리겠구나15.03.17 07:54
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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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오오오오오이15.03.17 08:01
근데 장동민... 그런 캐릭터인 줄 알았찌만 집에서까지 유지하는게 참 안쓰럽네요... ㅎㄹㅅㄲ....어머니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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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고 있군15.03.17 11:06
인간 쓰레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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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꾸르잼15.03.17 12:09
저거 듣고 강남이 ㅎㄹ자식이라고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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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붥한15.03.17 08:02
저게 캐릭터로 잡다보면 실제성격이저래되나봅니다
캐릭터잘잡읍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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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루루루루15.03.17 08:03
우리집이었으면 밥주걱으로 따귀를 맞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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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려둬라15.03.17 08:07
꼬치가 아침부터 화가 났다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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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뱅15.03.17 08:08
모래반지 빵야빵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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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15.03.17 08:09
ㅋㅋㅋㅋㅋㅋㅋ저가족은 유쾌한거야 막장인거야ㅋㅋㅋㄱㅋㅋ 유쾌한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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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oon9415.03.17 08:23
어머니께 '뭘바' 라고 말 실수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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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5.03.17 08:38
귀신이고 나발이고 밥알갯수만큼 쳐맞을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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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쌔리확마15.03.17 09:50
뭔지 이해간다. 나도 선배한테 비슷한 일 있었는데...
졸 쳐맞은게 좀 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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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유리15.03.17 10:04
난 이새끼가 감성팔이해서 눈물쳐울고하는게 이해가 안된다.. 게다가 이새끼좋아하는사람들도 마찬가지고..
장기꺼내서 부모한테 보내니마니 하는 패륜드립치는 새끼가 정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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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A15.03.17 10:52
무도 보니깐 뭐 그 코디랑 친해서 서로 감정이 안상했다니 어쩌니 하는데, 내 절친이 나한테 장난이랍시고 창자를 빼서 엄마한테 택배보낸다 이런 말 하면 진짜 화날거 같음.. 장동민이 왜 인기가 많은지 이해 안됨. 진짜 저 사람 불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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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은맛있다15.03.18 19:55
ㅋㅋ식스맨 유재석이 처음에 욕해보래서 하니까 그렇게 벙찌던 유재석의 얼굴은 첨봄ㅋㅋㅋㅋㅋ표정관리 안되다가 ㅋㅋㅋ멘탈잡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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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마세야매로15.03.17 12:05
당신이 옹달샘 팟캐를 들엇어야 하는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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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잡아잡수스티브잡수15.03.17 15:44
왜 우리가 그딴걸 들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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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이15.03.17 22:26
그딴 거라고 하는 방송 저는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팟캐 들어보시면 저런 심한 욕을 하기도 하지만 그 이전에 사회에서 쉬쉬하는 가정 폭력, 차별 받는 장애에 대해 옹달샘 세분 모두 스스럼 없이 얘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정폭력에 대해서는 언급하는 것조차 꺼리는 우리 사회에서 모두가 들을 수 있는 방송을 통해 그런 이야기들을 해주시는 세분에게 감사하기까지 했습니다. 한국에서 이런 문제를 공개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플랫폼은 지금까지 없었으니까요. 코디에게 했다는 욕도 그 부분만 잘라서 들으니 더 기괴하고 폭력적으로 느껴지시겠지만 사실 옹달샘 팟캐 듣는 사람들에겐 별다르게 느껴지지도 않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런 류의 욕이 하나의 개그 코드임을 모두 룰로써 받아들이고 있으니까요. 잔인한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보기에 고어 영화를 즐기는 사람은 이상해 보이겠지만 취향이니 존중해주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FPS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라고 해서 실제로 사람을 쏴죽이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고 말할 수 없는 것과도 같습니다. 장동민 씨의 농담이 유교문화가 뿌리 깊게 자리 잡은 사회에선 받아들이기 힘든 언행일 순 있지만 다른 걸 틀린 걸로 매도해선 안되겠죠. 그냥 이런 농담을 하고 이런 거에 웃는 사람들도 있구나 정도로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그딴 거 들을 일 없으실테니 상관 없는 얘기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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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타쌈바15.03.18 00:20
쎄..쎈타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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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팥팥21.02.15 01:15
욕을 하는거랑 사회 이슈에 대해 얘기하는거랑 무슨 상관인가요? 욕은 하지만 그전에 사회이슈에 대해 얘기한다...? 욕안하고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욕하는건 장동민이 그렇게 생겨 먹어서 그런거고 욕을 혼자하는게 아니라 미디어에 나와서 하니 원치않게 장동민 언행에 노출되니 불쾌한거겠죠.

사회이슈에 대해 얘기하는게 욕하는걸 카바쳐 지는듯이 얘기하는데... 진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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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없는행운15.03.17 12:54
아니 잠깐만요 엄마한테 뭘바 다들이렇게 말하지 않아요? 아 짜증나 , 뭘봐, 아시끄러
이런거 다들하는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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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5.03.17 12:58
글세요. 다그렇진 않을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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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닭느님15.03.17 13:00
솔직히 님도 뭐가 잘 못된 거고 이게 바르지 않다는걸 알고 있을 텐데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까 고쳐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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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5.03.17 18:26
뭘봐는 아니고 왜그렇게봐까지는 함ㅎㅎ 가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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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스리15.03.17 17:55
저거 장동민이 잘못한거는 맞는데 이후에 어머니께 사과드리고 용돈도 드린 이야기도 했어요; 쉴드치는건 아닌데 저것만 올라오니까 좀 그러네요 일부만 보고 전체 추측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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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을신고뛰어보자팔짝15.03.17 21:26
뒷부분까지 나와야 오해가 없을텐데요.... 장동민을 좋아하진 않지만 위의 장면만 보면 오해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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