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서 만난 언니.jpg

하이템플러2015.03.18 18:16
어찌보면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같은일인데
피는 서로 끌린다는 말이 맞는듯
정말 감동스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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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뚜루마뚜루2015.03.18 19:28
첫딸때는 힘들게 살다보면 그럴수도 있다쳐도 둘째딸까지 반복된 자식을 버리는 행동은 문제라고 봐요. 한번 버렸고 여전히 형편이 나아지지 않았다면 피임을 해야죠. 자식들에게 죄를 지은거고 본인들이 떳떳하지 않겠죠.. 딸들은 어찌됐건 덕분에 태어났으니 그부분은 감사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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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주시2015.03.18 19:44
가난하다고 애를 낳아버릴거면 애초에 낳질말지 큰애도그렇게 버리고 둘째도 낳아버리냐
아님 둘째낳을여건이 됬으면 첫째를 먼저 데려올생각을 하던가 ㅡㅡ
길바닥 돌아다니는 개새끼도 지새끼 저리낳아 버리지않음 개만도 못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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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탕에가고싶은마음15.03.18 18:16
이런 감동적인글에 1등 감사합니다.

이게 오늘 마지막 게시물일겁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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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하루15.03.18 18:16
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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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15.03.18 18:16
어찌보면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같은일인데
피는 서로 끌린다는 말이 맞는듯
정말 감동스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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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증상 변비중15.03.18 19:31
소름이 쫙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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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15.03.18 23:09
전 왠지 두번 상처 받을까 불안하네요.
부모님이 마냥 좋으신 분들은 아닌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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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치밀어오른다15.03.18 18:17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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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15.03.18 18:18
드라마는 현실에서 일어날 법한 일들로 만든다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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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훗15.03.18 18:18
누구보다 가족이 소중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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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거는참예쁘고귀여운쓰레기죠15.03.18 18:18
아...정말 감동적인 장면이군요.앞으로 오손도손 잘 살며 화목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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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두시간퇴근두시간15.03.18 18:18
하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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툥툥이15.03.18 18:19
흐엉..ㅠㅠ 감동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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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좇은날에15.03.18 18:20
피는 물보다 진해.. 이건 부정할수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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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고민하다가15.03.18 18:22
다행이네요 ㅠㅠ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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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포돌이15.03.18 18:27
찢어지게가난하면 애를 왜낳고 버리나요? 그래놓고 찾앗다고 우는건 위선아닌가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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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코15.03.18 18:47
사는게 생각대로만 되지 않아서 어쩔수 없는 사정이 있을수도 있을꺼에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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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 이브15.03.18 18:50
당신이 가난하면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도 결혼도 안하고 성생활도 안할 자신 있습니까?
가난한 사람 중에도 자신이 가난하게 될 줄 몰랐던 사람이 더 많을 겁니다...
사람 사는 게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이 더 많잖아요. 아직 어리시거나 독립적으로 무언갈 많이 해바지 못하신 갓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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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한방은개뿔15.03.18 21:16
틀린말은 아니지만 두번이나 같은일이 반복하는거 성생활도 하지말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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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끔찔끔싸다가걷잡을수없게된15.03.18 18:51
진짜 굶어죽을 상황이라면 그러면 그냥 같이있다가 굶어 죽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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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15.03.1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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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네레시피15.03.19 00:51
제 생각도 비슷합니다.
살림살이가 찢어지게 가난한 집 같아 보이지도 않고, 그 당시에 찢어지게 가난했다손 치더라도 어느정도 집안사정이 나아지면 부모가 먼저 나서서 찾아야 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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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oon9415.03.18 18:45
ㅈㄴ무책임한 부모를 봤나..
애초에 애를 갖지 말던가..

저 두 딸은 뭔 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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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휴강15.03.18 21:21
아 눈물나다가.. ㅡㅡ 여기서 굳이 그런 염세적인 태도를 취할필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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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oon9415.03.18 22:50
염세적 : 세상을 싫어하고 모든 일을 어둡고 부정적인 것으로 보는 것

난 저 부모를 욕했지.. 여기서 염세적이 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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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ㅇ벗다15.03.18 18:55
마지막 장면에서 눈물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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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뚜루마뚜루15.03.18 19:28
첫딸때는 힘들게 살다보면 그럴수도 있다쳐도 둘째딸까지 반복된 자식을 버리는 행동은 문제라고 봐요. 한번 버렸고 여전히 형편이 나아지지 않았다면 피임을 해야죠. 자식들에게 죄를 지은거고 본인들이 떳떳하지 않겠죠.. 딸들은 어찌됐건 덕분에 태어났으니 그부분은 감사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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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주시15.03.18 19:44
가난하다고 애를 낳아버릴거면 애초에 낳질말지 큰애도그렇게 버리고 둘째도 낳아버리냐
아님 둘째낳을여건이 됬으면 첫째를 먼저 데려올생각을 하던가 ㅡㅡ
길바닥 돌아다니는 개새끼도 지새끼 저리낳아 버리지않음 개만도 못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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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하핳ㅏ15.03.19 09:00
영주사람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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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머고15.03.19 11:21
뜬금 없지만 저도 영주 개드리퍼 입니다 만나서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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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S215.03.19 15:04
맞습니다;; 그림 보니까 자식들이 셋이나 더 있네요 딸 둘에 아들 하나;;; 그런데 여기서 복선이 어머니랑 연락이 됐다는거 보니까 어머니가 이혼하고 지금의 남편만난거고 그 슬하에 자식3명 낳은건지도 모를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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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의존슨텐트15.03.18 19:58
저전북군산사는데이얘기들었어요!!정말감동적이죠...ㅠㅠ같은지방사는데정말눈물나는이웃더라고요 중앙여고나온걸로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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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될녀석15.03.18 20:00
저동생 내친구랑 사겼는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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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변의동반자15.03.18 20:02
똑같이생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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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규15.03.18 21:50
책임지지 못 할거면 쳐낳지말고
쳐낳았으면 책임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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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파전같이생겨가꼬나대지마라15.03.18 22:02
아니 왜 부모가 먼저 자식을 안찾는걸까? 버려진 자식들이 먼찾아서 카메라 들이밀면 아이고 내가 잘못했다 이러고 이해가안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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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약좀사다줘15.03.18 22:12
정말 못된사람이아니고서야 찾고싶은마음이야 너무 크겠지만 자식한테 염치없어서 안찾는게 대부분이라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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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백숙15.03.18 22:02
Nostalgic blood.. 란말 번역하면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했었는데 딱 여기 맞는 말인듯...
얼마전에 있었던 일이네요. 더더욱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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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게엔15.03.18 22:17
집을 보니 똥구녕 찢어질정도로 못살지 않게된 지금.. 왜 딸을 찾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점이 드네. 미안한 말이지만 안찾길 바랬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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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미닝15.03.18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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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왕피카츄15.03.18 23:04
저기엔 안써있지만 저 자매 위로 언니 둘이 더 있고, 보육원간 자매는 3,4번째 딸이에요. 둘을 맡긴후에 마지막으로 다섯째 아들도 낳았더라구요, 아들은 첫째 둘째와 함께 기르고요. 어떤 사정이 있었는진 모르겠지만 마냥 감동적이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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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Bang15.03.18 23:09
저도 그 얘기듣고는 찾았다고 좋아할일이 아니구나 하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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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15.03.19 15:16
이 댓글을 보니 아들 낳으려고 하는데 계속 딸만 낳으니 다 키우자니 경제적으로 부담스럽고.. 어쩌면 다섯째에 아들 못낳았으면 두명이 아니라 그 이상의 딸들도 버려졌을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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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왈맹자왈15.03.18 23:51
낳는다고 부모가 되는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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쏴쏴15.03.19 00:26
정말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얘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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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거불필요한어필하지마라15.03.19 07:34
????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었으면 첫째낳고 고아원보내고 3년뒤에 둘째낳아서 또 고아원보내지
가난하단걸로 설명 안되는데 ㅡㅡ 키울 형편 안되면 애초에 낳질 말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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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꼬서15.06.18 07:31
행복하게 살아 이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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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준형15.10.27 22:43
0011928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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