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의 청량리 588.jpg

배때기에철판2015.03.19 18:03
고딩때 시골서 상경해서 서울지리 몰랐을때 영등포에서 길잃어서 경방필인가 뒷쪽으로 걸어가고 있을때 어떤 누님이 "놀다가요, 잘해줄게"라고 맨트침..대충 눈치까고 "저 학생임"하니깐 누님왈 "학생은 ㅈ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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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자고2015.03.19 21:06
슬픈동네. 내 여동생이, 내언니가, 내누이가, 내가아는 누군가가 돈때문에 있던 동네

"노는 계집 창"을 보고 서러운 그들의 삶에 울었더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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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2015.03.19 17:39
저 거리가 청량리 588번지라서
588로 부르는걸로 알구 있어요
흔히 저곳을 홍등가/집창촌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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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oon9415.03.19 17:35
앗싸~~

이게 뭐라고 참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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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졸이15.03.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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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택(27)편집디자이너15.03.19 17:36
왜 588이라고 하죠?? 여기선 쌈리라고 부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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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감님15.03.19 17:41
저기가 청량리 588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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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택(27)편집디자이너15.03.19 19:24
아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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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남22살15.03.19 17:36
이게 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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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15.03.19 17:37
사진에 여자들만 있고 곳곳엔 여인숙이 있습니다 네 님이 생각하시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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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집배달부15.03.19 17:36
청량리가 어딘지 모르는 1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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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15.03.19 17:36
홍등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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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가입15.03.1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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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넣은우유15.03.19 17:37
588 설명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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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톼쟁이15.03.19 17:37
청량리 588번지라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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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가입15.03.19 17:37
거울에 비친거 남잔줄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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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Din15.03.19 17:38
뭔가모르게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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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힝라게15.03.19 17:38
588 설명하시는분이 배댓되실껍니디

왜 588이라고 불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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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15.03.19 17:39
저 거리가 청량리 588번지라서
588로 부르는걸로 알구 있어요
흔히 저곳을 홍등가/집창촌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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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터랑3vs515.03.19 19:08
윗분말씀처럼 번지수때문에 일명 588이라 불려요 하지만 정확하게는 전농동 588번지예요. 588이 청량리역 뒷편인데 청량리역은 전농동588-1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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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jilla15.03.20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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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개드립빠15.03.24 13:59
첨언하자면 지금도 청량리 뒷골목 일부분엔 창녀촌이 남아있어요
가끔 볼일보고 남친 차 타고 지나다닐 때 있는데
요즘은 성괴들이 앉아있더라구요
낮에도 들어가는 아저씨들 있던데 참..
갠적으로 보고있으면 심장이 부들부들 하는 곳 입니다
혐과 호기심의 공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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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딜 구해요15.03.19 17:38
번지수 아닌가용 해운대609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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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라고사준게아늴튼드15.03.19 17:39
588이 뭐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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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은상황15.03.20 08:22
5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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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마지막이야15.03.19 17:40
588버스 종점이라고 저는 알고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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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만본다15.03.19 17:41
오빠빨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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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러온오빠15.03.19 17:42
모르시는분들을 위해 씁니다.

588이란건 저기가 청량리 588번지였나?
그래서 588이라불렀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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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야사랑해15.03.19 17:43
애잔해도 우리의 역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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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추적자15.03.19 17:49
저 빨간등 모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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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딜밑15.03.19 17:50
하..이때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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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일인지 스님이 고기를 잡순다15.03.19 17:52
청량리 588이 어디냐면요

대한민국 윤락가 중 규모가 큰 윤락가이며

쉽게 말하자면 돈을 주고 성관계를 하는곳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이러면 금장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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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지지마내엉덩이내엉덩이홍시15.03.19 18:06
설명은 설명인데 뭔가 개운하지않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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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조아15.03.19 17:52
이게 왜 올라왓는지 나만 모르겟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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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종범신15.03.19 17:54
종로로 갈까요, 명동으로 갈까요
차라리 청량리로 떠날까요 ~~

가사에는 다 이유가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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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구15.03.19 17:54
덕영대로895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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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때기에철판15.03.19 18:03
고딩때 시골서 상경해서 서울지리 몰랐을때 영등포에서 길잃어서 경방필인가 뒷쪽으로 걸어가고 있을때 어떤 누님이 "놀다가요, 잘해줄게"라고 맨트침..대충 눈치까고 "저 학생임"하니깐 누님왈 "학생은 ㅈ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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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팡팡15.03.19 18:16
들은얘기죠? 이거 많이듣던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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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니월급깎은건a관두라고그런거야b15.03.19 18:18
ㅈ 이아니고 ㅈ ㅈ 임, ㅋ

녀 : 아저씨 고구마 삶고가 잘해줄게

남 : 무슨 고구마요? 군고구마 인가요??

ㅈ ㅈ 도 모르는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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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줄몰랐어15.03.19 20:27
이거 교과서에서 본거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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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시발15.03.19 21:39
와진짜 13년전쯤 듣던 유머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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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겹이겹합이삼겹살15.03.19 21:39
머리짧은고딩시절 그앞을지나가면
"학생놀다가!"이랬는데..
난..여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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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첨지15.03.19 18:28
청량리 사는학생입니다. 옛날 사진이라그런지 낯설어요ㅋㅋㅋ요즘은 아주 구석에 작은 부분만 홍등가라 청량리 살면서도 모르는 친구들이 많아요 청량리역사가 생겨서 그주변외엔 사람도 많이 다니고 활기찬 동네입니다. 어른들께 어디사는지 말할때 아 그588하면 좀 기분이 이상해요 96년생이라 어려서 그전의청량리는 몰라서 그런지 몰라도요ㅎㅎ직접오시면 맛집도많고 놀거리도 많답니다. 근데이거 마무리를 어떻게해야하지 아무튼 청량리 조은곳이에용!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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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좋아해요15.03.19 19:24
4번째사진 고드름 보셨어요?? 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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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의네임15.03.19 19:54
오빠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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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이지15.03.19 20:02
써니 생각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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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자고15.03.19 21:06
슬픈동네. 내 여동생이, 내언니가, 내누이가, 내가아는 누군가가 돈때문에 있던 동네

"노는 계집 창"을 보고 서러운 그들의 삶에 울었더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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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님응꼬기다린지3년15.03.19 21:24
저런 언니들 무서운게.. 전 머리짧은 운동하는 여자인데ㅜㅜ 멀리 지나가다가 백팩잡혀 끌려들어갔더니 ㅜㅠㅠㅜ 막 우쭈쭈하듯이? 끌어당기다가 껴안았는데 가슴이 느껴졌는지 확 째려보는게 와.. "저 여잔데요" 하니까 "이 C발련이. "하고 꺼지라고하더라구요... 참나..
빤스만 쳐입은 언니들 여럿이 같이째려보는데..
무서워서 욕먹은것도 인지못하고 그 골목 밖까지 뛰어나와서야 슬슬 열받음...
찌발 ㅠㅠ 니가 끌고갔잖아요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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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겹이겹합이삼겹살15.03.21 16:37
저두같은경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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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새끼15.03.1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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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록왕쵸파15.03.19 22:03
전통과 역사가 있는곳이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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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era GT15.03.19 22:25
학부생때 택시타고 청량리역 가달라면 낮이고 밤이고 꼭 저 골목으로 들어갔음

대낮에 가릴곳만 딱!!가리고 호객행위하던 누나들이 기억나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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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고이15.03.19 22:37
뭔가 되게 몽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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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리롱~후리롱~♡15.03.19 22:59
스토니 스컹크 노래 홍등 생각나네요...

무슨 사연이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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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 때15.03.19 23:30
두번째컷 신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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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브갑15.03.20 22:38
밤에 택시타고 가다가 저런 야한 언니들 있는 골목을 봤는데 나랑 친구1은 신기해서 ㅈㄴ쳐다봄
와 저 언니들 완전 예쁘다
아깝ㄷㄷ이러고 있는데 친구2왈, 촌놈들이 창녀촌 처음보냐며 면박 줌
불과 수년 전 이야긴데 지금도 이런 곳이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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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덕분에변비탈출15.03.21 01:39
초딩때 가족끼리 아빠차타고 저 길 지나가는데
내가 여긴 다 정육점이냐고 물어봤던 기억남..
근데 지나가는 족족 저기 언니들이 차안을 엄청 뚫어지게 봐서 무서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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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쮸15.09.19 18:16
적어도 저때는 길가가 깨끗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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