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에서 논란중인 미성년자 태교여행

하이템플러2015.03.21 18:47
이상할건 없는데
물론 어린나이로 임신한건 조끔 그렇지만
애를 지운다고 한것도 아니고 사진이나 글 보니 서로 사랑하고 잘 지낼거 같은데
적어도 책임감 없이 애 지우는 사람들 보단
백배천배 나아요
전 축하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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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ggggggg2015.03.21 18:49
뭔 오지랖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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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2015.03.21 20:13
무조건 미성년자인데 애를 가지면 큰 죄지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있으면 그 생각이 어디서 나온건지 좀 생각해봤으면 좋겠네요. 잘 생각해보면 우리 모두 어릴때부터 세수라는건 금기의 단어였고 비슷한 행위라도 하거나 음란물만 봐도 어른들한테 혼나곤 했죠? 지금 저도 성인이지만 세수라는 단어를 노골적으로 쓰는건 여전히 불편하다고 여길정도니까요. 다 그런 쉬쉬하는 교육 안에서 커왔기때문에 가지는 선입견 아닌가요? 성인이 되어 만약에 아이를 가졌을 때 결과에 대해 책임질 수 있는 나이가 되면그건 문제가 되지 않겠죠. (그나마도 혼전임신이라도 하면 수군거리긴 하겠지만) 근데 그걸 뒤집어 생각해보세요. 미성년자라도 책임을 질 수 있다면 아이를 갖는게 그렇게 잘못된건 아니라고 봅니다. 특히나 저 페북에는 자세한 내막이 써있지도 않을뿐만 아니라 둘이 함께 태교여행까지 계획하고 실행할 정도면 얼마만큼 책임감이 있는 사람들인지 알 수 있잖아요? 나이=자격 이라는 생각좀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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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15.03.21 18:47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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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호이호이호이호이호이호이호이호이호이15.03.21 18:49
뭐 걍 지들 인생인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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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mia15.03.21 18:47
책임감 있어보인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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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은쨍쨍모레알은반짝15.03.22 10:47
그러게요
용기 있어 보이고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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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알15.03.22 12:59
맞아요 C발 지들은 솔직히 미성년자때 없어서 못한거지 책임감가지고 안한건가 신발놈들 화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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뢃꿇겞봙16.08.12 14:19
맞아요ㅜ 참고로 한국법상 미성년자도 부모 및 법정대리인 동의후 법적으로 부부관계가 될수있다고 명시되어있는데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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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15.03.21 18:47
이상할건 없는데
물론 어린나이로 임신한건 조끔 그렇지만
애를 지운다고 한것도 아니고 사진이나 글 보니 서로 사랑하고 잘 지낼거 같은데
적어도 책임감 없이 애 지우는 사람들 보단
백배천배 나아요
전 축하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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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악을울려라업뎃이됀다15.03.21 18:51
님 금장가요 말한번 잘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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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15.03.21 19:03
좋은 글이니 금장 가야죠 좋아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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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15.03.21 19:09
전 조금 그런느낌조차 안 드네요.. 그냥 아주 멋지고 자랑스럽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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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다는건 그런게 아니겠니15.03.21 19:19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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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애초에 페이스북에 올리지를 말지...<br>자기들끼리 축하하고 사진 간직하면 되지않나?<br>남의 사생활에 저렇게 가타부타 싸우는 것도 웃기긴한데 저런 논쟁의 계기를 제공한 것 자체가 더 이상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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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5.03.21 19:46
인터넷 통해서 남 욕하는건 안이상하고 자축하고 추억거리 올리는건 이상하다고 생각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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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다는건 그런게 아니겠니15.03.21 23:37
?? 아니 남 욕하는 사람들도 웃기다고 써놓았는데요..?
제가 SNS를 안좋아해서 이해를 못하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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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5.03.22 00:09
ㅋㅋ 그럼 조금 말 바꿔서 다시 얘기해볼게요. 내막도 모르고 편견에 아집에 똘똘 뭉쳐서 앞뒤 안가리고 욕하는놈들보다, 어리지만 자신들 사이에서 태어날 아이를 위해 떠난 태교여행에 대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하는게 '더' 이상하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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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5.03.21 20:03
짧은 치마 입은 여자가 성폭행당하면 그런 옷 입고 성폭행의 계기를 제공한 여자가 더 이상해보인다 뭐 그런 논리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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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다는건 그런게 아니겠니15.03.22 00:00
비유가 잘못 되셨네요.

페이스북의 사진 게시 ☞ 자신의 사생활을 공개하여 타인으로부터 공감을 얻는 것이 목적

짧은 치마 착용 ☞ 자신의 개성 표출이 목적

접근성이 훨씬 높아 다수가 보게되고 의견 표출까지 쉬운 SNS에는 당연히 게시물을 올리기전에 신중할 필요가 있죠. 애초에 공감을 얻고자 하는게 목적인데..

짧은 치마는 자신의 개성 표출을 통한 자기 만족감을 채우는게 목적이지 남들의 성욕을 증폭시키는게 목적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그런거에 성욕이 증폭되는게 똘아이 병신새끼들인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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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5.03.22 00:12
짧은 치마가 남들의 성욕을 증폭시키는게 목적이 아니었듯 저 아이들이 욕먹고싶어서 글을 올린게 아니죠. 누가 욕먹을 목적으로 저런 글을 게시합니까? 간혹 짧은치마 보면 발정나는 미친놈들이 있다면 저 페이스북엔 자세히 알지도 못하면서 어리지만 잉태된 아이를 위해 여행을 떠난 것을 무작정 욕하고 혀를 끌끌 차는 놈들이 있죠. 비유가 좀 더 과격했을뿐 틀린게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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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5.03.22 00:14
그리고 접근성이 높고 다수가 볼수 있는 그런 SNS에다가 다른 사람이 보면 큰 마음의 상처가 될 수 있고 폭력이 될수도 있고 나아가서는 자살까지 몰아가기도 하는 저러한 댓글을 다는 것에 대해선 왜 신중하지 못하냐고 논하지 않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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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지나가리라15.03.22 12:27
성폭행비유는 좀 극단적이지않나 싶네요ㅠㅠㅠㅠ물론 저 글쓴이?분도 욕먹으려고 올린 건 절대 아닐테고, 다짜고짜 손가락질에 욕설부터 하고보는 댓글들도 정말 잘못한 건 맞지만.. 타인과의 소통과 공감을 목적으로 하는 게 sns고 분명 그 안에서 공감 못하고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있기 마련인데 그걸 예상하고 좀 더 신중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ㅠㅠㅠㅠㅠ 아 그렇다고 저렇게 욕부터 뱉는 댓글들이 잘했다는 건 절대 아니구요...아 나랑은 생각이 다르지만 각자의 인생이 있는거고 본인들이 한 선택이니 응원할게요! 이렇게 다름을 인정하는 식이었다면 서로 기분 좋았을텐데ㅠㅠㅠㅠ본인은 전혀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고해도 온갖 또라이에 악플러들이 난무하는 게 인터넷이니까요.....ㅠㅠㅠㅠ그냥 너무 안타깝네요ㅜㅜㅜㅜ 악플에 넘 상처받지 말고 건강하게 예쁜 아이 낳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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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버블밀크티15.03.21 20:42
다른사람 올리는것처럼 우리 잘산다고 페북에 올린거뿐인데 질타를 받아야하나요?
죄인처럼 조용히 살아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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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놈이좋아15.03.22 11:39
님의 댓글도 논쟁의 발단인데 ?
쓰질말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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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o15.03.24 21:49
이 분 최소 목감기 걸리면 목이 존재해서 그런다고 목 자를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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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5.03.21 20:13
무조건 미성년자인데 애를 가지면 큰 죄지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있으면 그 생각이 어디서 나온건지 좀 생각해봤으면 좋겠네요. 잘 생각해보면 우리 모두 어릴때부터 세수라는건 금기의 단어였고 비슷한 행위라도 하거나 음란물만 봐도 어른들한테 혼나곤 했죠? 지금 저도 성인이지만 세수라는 단어를 노골적으로 쓰는건 여전히 불편하다고 여길정도니까요. 다 그런 쉬쉬하는 교육 안에서 커왔기때문에 가지는 선입견 아닌가요? 성인이 되어 만약에 아이를 가졌을 때 결과에 대해 책임질 수 있는 나이가 되면그건 문제가 되지 않겠죠. (그나마도 혼전임신이라도 하면 수군거리긴 하겠지만) 근데 그걸 뒤집어 생각해보세요. 미성년자라도 책임을 질 수 있다면 아이를 갖는게 그렇게 잘못된건 아니라고 봅니다. 특히나 저 페북에는 자세한 내막이 써있지도 않을뿐만 아니라 둘이 함께 태교여행까지 계획하고 실행할 정도면 얼마만큼 책임감이 있는 사람들인지 알 수 있잖아요? 나이=자격 이라는 생각좀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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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이상형진짜로15.03.21 21:32
나이는벼슬도자격도아닌인생의경험자일뿐
이룬것도없는것들이 나이먹고 벼슬인냥
우쭐되는게 얼마나 인생을얼마나 허비 하면살아왔는지
자신스스로 보여주는거죠 인품도개념도
나이쳐먹고 그러고싶나 라는말 뒤에서백번도 더듣는 사람들 반성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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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을 가져왔는데 왜 먹질 못하니15.03.21 22:11
오 세상에
내가 생각하고있던걸 제대로 정리해서 적어주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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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녀15.03.22 08:04
정말 제 생각을 그대로 너무도 정리를 잘해서 올려주셨네요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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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복15.03.22 12:14
미성년자끼리의 성관계가 언제부터 이렇게 사회에서 인정해주는 일이었는지 모르겠네요.. 태교여행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 미성년자인데 세수해서 애기 생겼어요'라고 저렇게 대놓고 말하는걸 아무 문제없이 받아들이는게 비정상 아닌가요;; 오지랖이 아니라 사회통념상 쟤들이 정상이 아님;; 미성년자끼리의 성관계가 전혀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저게 정상으로 보일 수도 있겠네요 물론 안지우고 책임지는 모습은 보기 좋습니다만 이건 둘째문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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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구15.03.22 18:26
이분은 내생각이랑같네 좋아요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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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거불필요한어필하지마라15.03.22 18:54
태교여행도 가고 이쁘게 사진찍고 애 키우겠다 그러니까 '이사람들은 책임감 있고 현명해' 라고 판단하는게 딱 물타기나 감정몰이 잘 당하겠네요. 좋고 긍정적인 면으로 포장해놓으면 그저 다 잘 풀릴거라고 생각하는지...
저건 작심삼일일지 모르고 아름다운 드라마나 영화내용 보고 따라할뿐 본인의 책임감 따위는 없었던 행동일지 어떻게 그걸 판단하는지 ㅋㅋ 저사람들의 인생 전부를 관찰해도 알까말까인데. 개드립 왠만큼 했으면 같은 사건이나 정황도 어떻게 쓰여지냐에 따라 다를텐데 왜 팩트만 보고 객관적으로 생각할줄을 모르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미성년자가 애낳고 키우겠다고 했지만, 위의 내용이랑 달리 저사람들의 메세지가 아니라 저사람들의 부정적이거나 중립적 정보가 나타나 있는 게시물이였으면 ㅉㅉ 하고 욕했겠지
예를 들어 교복입은 여자가 임신해서 만삭인데 약간만 껄렁대는듯한 자세로 앉아있는 사진만 덜렁 주어졌으면 '양아치에 날라리, 무개념'으로 판단하겠지. 위와 동일인물이였다 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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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라고는안했다15.03.22 20:08
맞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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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5.03.23 02:31
먼저 저 사람들이 그저 다 잘 풀릴거리고 한 적 없습니다. 다른 댓글에도 써놨지만 다른 또래들보다 고단한 앞길을 걷게 될거고 그 잘난 사회통념이라는 고지식한 틀 안에서 그 길을 가려니 온갖 부정적인 시선으로 뒤덮인 사회속에서 살아가는데 어려움이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문제의 요지는 저 사람들이 저렇게 책임지겠다 후회없이 좋은 선택 하겠다고 다짐하는 것에 대고 부끄러운줄 알라며 삿대질하는 행동이 잘못됐다는 것이죠. 앞뒤 꽉막힌 사회 통념이라는것 때문에, 저들이 정말 사랑해서 아이를 가졌는지 한때의 불장난인지, 결혼은 한 것인지, 그 둘의 부모도 동의하에 저렇게 한 것인지에 대해선 전혀 생각지 않은 채 '아 내 주변에는 17, 18살 애들은 교복입고 학업에나 충실해야하는 애들밖에 없어. 그러니 저 애들은 죄지은애들이고 부끄러운 애들이야'라고 단정짓고 비난하는게 문제죠.
그리고 말씀하신것처럼 작심삼일일지 아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와 같은 논리로 저들이 정식으로 결혼하고 애를 가졌는지 아니면 하룻밤 불장난으로 만들어진 애인지 아무도 모르죠. 그런데 그냥 일반적으로 애들은 이러니까 쟤들은 잘못된 애들. 이렇게 못박아버리는게 올바른 인식인가요? 그 사회통념이라는 틀에다가 억지로 때려맞추고 예외를 인정하지 않으니 저런 말들도 할 수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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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치킨15.03.23 02:45
아 이런글이 추천받아야지

그저포장만 돼면 덥썩덥썩 무니

정치하는놈들이 만만하게바지

그렇다고 욕하는게 잘했다는건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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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거불필요한어필하지마라15.03.22 17:51
미성년자가 애 가지는게 안된다는게 선입견입니까?ㅋㅋㅋ 그럼 국민이 국방의 의무를 져야하는것도 선입견이고 담배는 성인만 필수 있다는것도 선입견입니까?
법적인 시선에서 미성년자는 충분히 합리적 판단을 내리지 못하는 존재이기에 보호해야 한다고 보고 있고, 미성년자는 행위 무능력자입니다. 그렇기에 청소년 관람 불가 비디오라던가가 있는거고 아동성폭행은 더 강하게 처벌받는겁니다.
우리는 모두 법을 지키기로 상호간에 약속한것이며 우리는 항상 법의 굴레 안에 살고 있습니다. 그 누구나 각각 짊어져야할 의무와 권리가 있습니다. 선입견이 아니라 우리들의 약속이고 규칙이자 살아가는 방식입니다. 나이=자격이 아니라고요? 나이가 자격 맞죠 무슨 말을 하는겁니까 도대체 야생에서 살다가 오셨나요? 우리 사회의 모든 체계를 싸그리 몽땅 다 무의미하게 만들어버리는 관점이시네요
나중에 자식 낳아서 청소년이 담배태우면 안된다는건 선입견일 뿐이라고 가르치시길 바랍니다. 페북에다 담배꽁초 쓰레기통에 버리는거 사진도 이쁘게 찍어서 '담배피우고 뒷처리도 깔끔한 우리 딸아들^^' 하고 올리시구요
따님이 고딩때 혹시 임신해서 와선 앞으로 이쁘게 키울거야 하면서 페북에 올리면 꼭 좋아요 눌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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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구15.03.22 18:28
이분도 내생각이랑같네 좋아요는 윗분드려서 못드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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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5.03.23 02:53
미성년자가 애를 가지면 안된다는건 선입견이죠. 국방의 의무나 청소년에게 담배를 팔면 안된다는 것 등은 법으로 지정한거구요. 그리고 그런 것이 법으로 지정될 정도라면 그것이 사회적으로 끼치는 악영향이 크기 때문에 그런 것일 테구요. 그런데 '책임을 질 수 있다면' 미성년자가 아이를 가지는게 어째서 죄가 되나요? 법에서도 그렇게 정해두던가요? 선입견이라는게 뭔가요? 앞서 고정관념을 갖고 그 틀 안에서만 다른 이를 보려 하는게 선입견 아닌가요? 그러니까 예외라고는 도무지 인정하려 들지를 않죠. 미성년자들은 전부 자신이 무슨 행동을 하는지도 모르고 총쏘는 게임이라도 하면 분별없이 살인을 흉내내게 될거다. 그러니 저기 페북에 있는 아이들도 자기들이 무슨짓을 하는지도 모르는거고, 그 애들이 책임을 지겠다고 하는 말도 전부 허언일 뿐이고 작심삼일이 될것이다. 왜냐면 쟤네들은 행위 무능력자들이니까. 그런 생각이 머리속에 딱 들어박혀있으니 저런 게시글에다가 부끄러운줄 알라며 삿대질이나 하고 있죠. 정작 저들이 저지른 죄라곤 의도치 않은 위화감을 조성한 것 뿐이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기라도 했나요?
그리고 나이=자격 이라는게 맞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쩌면 그런 경우가 더 많겠죠. 하지만 저는 나이=자격 이 아닌 경우도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계속 제가 말하는 예외라는게 그렇습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자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나이가 많아도 자격 없는 경우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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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는너무예쁘잔나15.03.23 03:04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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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5.03.23 03:25
한가지 첨언하자면, 걸핏하면 많은 사람들이 '너네 가족이라면 그렇게 말하겠냐'라고들 하는데, 그 말은 곧 '가족이 되어서 문제을 감정적으로 바라봐라' 라는 말과 같습니다. 문제 자체가 감정을 떠나서 이성적으로 바라보자에서 시작한건데 계속 감정의 문제를 결부시킨다는건, 그 말을 하는 사람의 주장에 이미 감정이 결부돼있다는걸 반증하는겁니다. 그리고 그 감정이라는건 다른 분 말씀대로 한낱 한 시대의 '도덕'이라는 것이 거부되었기 때문에 나타나는거고, 그 도덕이라는 것은 동시대에서도 여러 나라가 저마다 각기 다른 기준을 갖고 있듯 절대적인 가치나 기준이 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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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5.03.23 03:42
논쟁에서 결코 해서는 안될 발언이죠.
요약하자면 "내 의견에 찬성할만한 사람이 되었다고 가정해봐! 내 말맞지?"수준의 발언이란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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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5.03.23 03:54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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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음대15.03.21 20:32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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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물론 지우는 사람보다 백배천배 낫지만, 성년이 되고 애기낳는 사람보다 백배천배 못한건 사실이지. 절도죄 저지른 사람은 살인죄 저지른 사람보다 백배천배 낫지만 그걸 잘했다고 하는 사람이 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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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15.03.21 20:35
제 글은 칭찬의 글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 일에대해 책임지고 있기에
책임마저 없는 사람들 보단 낫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애초에 비교를 살인과 도둑으로 잡는것도 이상하구요 죄가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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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5.03.21 20:35
성년이 되기 전에 애를 갖는게 '죄'라고 여기는 마음부터가 잘못된거죠. 도둑이나 살인자야 다른 사람의 재산이나 생명에 위해를 가했으니 죄가 되지만 저 애들이 무슨 죄를 저질렀나요? 어릴 때 애를 갖는게 죄라고 가르쳐온 우리 사회부터가 잘못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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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거불필요한어필하지마라15.03.22 18:30
미성년자가 마음껏 세수해도 된다는 말입니까? 미성년자는 아직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덜 성숙했고 이 나이때에는 사리구별이 완벽하지 못하고 성행위 및 임신으로 인한 어떤 육체적 부작용이 나타날지 모르는데, 당연히 해선 안된다고 가르치는게 상식적으로 맞지 않나요? 그렇게 가르치는 우리사회가 잘못됐다구요?... 그럼 님은 미성년자가 사랑하는 이성과 마음껏 세수하고 다니는게 올바르고 이상적인 사회라고 보시는건가요? 님 청소년 관람 불가 라는게 왜 생긴지 알긴 아세요? 그것 역시 님의 논리대로라면 선입견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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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5.03.23 03:06
제가 무슨 미성년자의 세수를 장려라도 한것처럼 말씀하시네요. 세수를 통해 일어날 수 있는 이후 일들에 대한 충분한 교육이 이뤄진다면 그게 죄가 될건 없죠. 그저 애들은 충동적이고 교육은 아무 소용 없다면 대체 교육이라는걸 왜 하나요? 이미 몸에서는 피가 끓는데 오히려 무조건 안돼 안돼 하니까 더 음지로 들어가게 되고 그게 곪아서 사회문제가 되는거 아닌가요? 먼저 아이들에게 성관계라는 것이 단순한 쾌락과 놀이로 이뤄져서는 안된다는걸 가르치고 그 다음 올바른 피임법을 가르친다면 그들도 분명 건강한 성관계가 가능한 '사람'입니다. 그냥 무조건 미성년자의 성관계는 잘못된것이다 라는 기준 자체가 웃긴거죠. 나이라는게 그렇게 중요한 기준이면 나이를 먹고서도 매춘과 온갖 변태성행위를 하고 다니는 어른들은 어떻게 보세요? 그 사람들은 예외라고 하실건가요? 그러면 청소년은 대체 왜 예외가 될 수 없는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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뢃꿇겞봙16.08.12 14:23
네 법적으로 성관계는 가능합니다. 그리고 법정대리인의 동의후 혼인까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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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100415.03.22 02:29
미성년자가 애낳는게 그렇게 잘못 된건가요? 백배천배 못할껀 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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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100415.03.22 02:31
그리고 미성년자가 애낳은걸 절도죄에 비교하다니ㅋㅋㅋㅋ 예시를 잘못 드셨네요. 성인이 아이를 낳은게 미성년자가 애를 낳은것보다 백배천배 잘한것도 아닙니다. 사랑해서 낳은거고 낳았으니 책임지는건 당연하니까요. 오히려 어린친구들이 책임을 진다는 것은 잘햇다고 위로해줄 일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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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거불필요한어필하지마라15.03.22 18:21
사랑해서 낳은건지 어떻게 아시나요? 저 둘은 당연히 사랑한다고 주장하겠지만 법적인 시선에서 아직 합리적 판단을 할수 없는 나이였습니다. 그럼 미성년자와 성인이 서로 사랑해서 성행위 한것도 괜찮다 보시겠네요? 이 경우 아무리 사랑해서, 서로 합의하에 했어도 청소년보호법에 의해 얄짤없이 철컹철컹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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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5.03.23 03:11
그러면 저 둘이 단순한 욕정에 의해서만 아이를 가지게되었다고는 어떻게 단정하시나요? 사랑 안해도 호기심만으로도 세수를 할거라고만 생각하는 그 고정관념이 참 무섭네요.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법적인 시선으로만 보면 모든 청소년은 사리분별이 안되고 충동적으로만 행동할 것이라고 생각하겠죠. 그런데 융통성이라고는 조금도 찾아볼 수 없는 법이라는 틀 안에서만 그렇습니다. 거기서 조금만 벗어나보면 서로 합의하에 가지는 성관계가 잘못될게 무언가요? 청소년과 성인의 성관계를 막고자 하는 취지는 성인이 사회적 지위 등을 악용하여, 상대적으로 올바른 판단이 어려운 청소년을 쾌락의 도구로 삼는것을 방지하기 위함 아니던가요? 순수한 사랑이라면 성인과 청소년이라 한들 나이는 숫자일뿐 서로를 인격체로써 존중하는데 무슨 문제가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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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잠자리로하십시다15.03.22 04:35
아무나 할 수 있지만
모두가 하는 일이 아니다.

비난받을 일도 아니고,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다.

용감한 선택을 한 젊은 부부에게
이 의미없는 논쟁과 악의적인 댓글들이
상처로 남자 않길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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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카오랑우탄15.03.22 15:17
어떤 점에서 성인이 돼서 낳은거보다 백배 천배 못하다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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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망고15.03.22 23:57
이분말씀이 좀 난해한듯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맞는말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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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보다실천으로보여주는사람15.03.21 21:49
게시물 마지막글이 저의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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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까마귀15.03.21 23:03
지우든 낳든 뭔상관이야
지우면 나쁜거고 낳으면 잘한거냐?
니들이 뭔데 남에인생을 판단해
니들이나 그렇게살어
남이 애를 낳던 지우던 니들이 뭘 해줄건 아니잔아

낳는다고 애기 옷을사주길해 분유를 사주길해
그렇다고 지운다고 데모해서 낙태반대운동이라도해?
개뿔 그냥 컴터 앞에앉아서 키보드치는것말곤 하는게 없는주제에
누구보고 잘햇다 잘못햇다야
그딴 개소리 지꺼릴려면 실질적으로 뭔가를 하라고 ㅂㅅ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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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100415.03.22 02:34
그렇게 치면 살인해도 상관없겠네요^^ 내가 죽인것도, 내가 죽은것도 아니니까. 낙태는 한 아이의 생명을 빼앗은겁니다. 이건 분명한 살인이고 죄에요. 그딴 생각 가지고 계신다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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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100415.03.22 02:37
한 생명을 만들었다면 책임지고 낳아야죠. 그건 당연한거에요. 왜 그들이 당연한 일을 했다고 우리가 무언가를 해줘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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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100415.03.22 02:38
그리고 실질적으로 뭔가를 하기전에 낙태는 이미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뭔가 알고 말씀하시는게 맞나요? 이제 낙태가 죄라는걸 좀 자각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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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15.03.22 12:05
컴퓨터앞에서 욕하는것보다야 낫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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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망고15.03.23 00:21
까마귀님 혹시영화좋아하시나요?
더 이퀄라이져 추천드립니다
그렇게사는 사람만이 말할자격있다고 생각하시나본데 천만의말씀입니다
저 커플이 올린곳이나 여기는 자기생각을 교류하는곳입니다 님말씀데로 뭐라도 행동하는것은 대단히 훌륭한 태도라고 생각합니다만 님의말씀에서 느껴지는 무조건적인행동은 자칫 나대는게 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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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바디스15.03.22 09:13
어린나이라고 이상하게 볼 필요도
사실 없음... 한낱 현시대의
도덕에 불과한 것에 함몰돼
생명마저 업수이 여기는게 참...
본말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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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15.03.22 09:38
사실 이상할건 없는데.. 저는 그런생각이 드네요 제가 오래된 생각에 묶여있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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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거불필요한어필하지마라15.03.22 19:05
미성년자끼리 세수하는게 옳다 안옳다는 두번째로 제쳐놓더라도

옳지않다는게 지배적인 사회적 통념인 이곳에서 저런글을 아무렇지 않게 sns에 올릴수 있다는것 부터가 생각없음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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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5.03.23 03:58
네. 옳지 않다는게 지배적인 지금의 사회 분위기인데 거기까지 미처 생각하지 못한 저들이 실수한 부분은 맞지요. 그리고 이게 그렇게 큰 논쟁거리가 되고 있는 이유는, 그 지배적인 사회 통념이란게 과연 합리적인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기 때문이죠. 그 말은 곧 그것에 허점이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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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부어엉부엉엉엉15.03.21 18:47
솔직히 저보다 어린나이에 애기를 가졌다는게 진짜 충격적;... 부모님눈에서 피눈물 날거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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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를레이히15.03.21 18:5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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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되지않는역사는반복된다15.03.21 18:59
저 커플들 나도 축하해주는데
정식이든 말든 보편적으로는 어느 부모가 자기 자식인데 좋게 생각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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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망고15.03.23 00:07
맞는말씀~ 만에하나 양가부모님모두 특별한 사회적통념을가지셔서 인정해주시고 기쁘게 허락해주셨다쳐도 무조건 옳은것은아니죠
성인이 인정해도 아닌건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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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5.03.23 03:59
아닌건 아니다가 아니고, 아닌게 왜 아닌가 하고 고민해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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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5.03.21 20:33
다른 또래 아이들과는 다른 길을 가게 되었고, 또 지금 사회 통념상 얼마나 많은 편견과 시선을 받으며 성인이 될지를 생각하면 부모 입장에서야 안타까운게 맞죠. 하지만 사회가 좀 더 개방되고 선입견을 걷어낸다면 그들 나름대로의 행복한 길이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또 그런 환경을 만들어가는게 어른들의 몫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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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간디15.03.21 18:47
지우는것보단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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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표는풍비박산15.03.21 18:49
공개적으로 책임지겠다, 예쁜사랑 하겠다 이런말 한게 더 좋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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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hwang115.03.22 00:23
지우는거보다 낫다는게

애초에 생기지 말았어야 할 일 같지만....

옛날에는 이 나이보다 더 어릴 때 결혼하기도 했는데

사람의 가치관의 차이일 뿐 사랑하는 것은 같다고 생각이 들지만

미성년자가 아이 키우기 힘든 이런 상황을 생각하지 못한

막말로 대책없이 질러버린(?) 행동인 것 같기도 하다...

는게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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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는평촌중앙공원15.03.21 18:48
마지막 댓글에서 답답함이 뻥 뚫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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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라마바사나자차카타파하아야어여오요15.03.21 18:48
지들이 좋다는대 왜 남들이뭐라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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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15.03.21 18:48
오지랖 개 패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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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되지않는역사는반복된다15.03.21 18:49
뭐 자라온 환경 보이는 관점에 따라 나쁘게 보일수도 있도 아닐수도있는데
아직 애들이라 경험도없고 생각하는것도 어리니까 저런글 올릴 수도 있는거지
저 커플 몸은 미성년자 취급하면서 생각하는건 어른취급해야하냐?
응원해달라고 열심히 이쁘게 키우겠다는 의도로 올렸잖아
저런글 올렸다고 안좋게 보는 사람들이 나이만 먹었지 생각은 더 애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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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잡아잡수스티브잡수15.03.21 18:49
자기가 좋으면 그만이지 티켓 잉크값도 안 대준 년놈들이 말을 함부로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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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ggggggg15.03.21 18:49
뭔 오지랖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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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러죠15.03.21 18:56
격공이요. 저런글에 좋아요 4000개가 넘는다니 소름돋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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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조사나왔습니다호구새끼야15.03.2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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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간디15.03.21 20:22
그래서 죽일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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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구15.03.22 18:32
뭐이리 극단적이여 삐뚤게만바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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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5.03.21 20:23
꼭 '저 상황이 자기 가족한테 일어나도 그럴거냐'라고 하는건 결국 감정적으로 생각해봐라 그런 얘기 아닌가요? 감정에 치우치면야 어떻게 저 애들을 축복해줄수 있나요? 근데 그 감정이란게 말 그대로 논리적이지도 못하고 어릴때부터 잠재의식속에 학습되고 자라온 생각들이 거부되면 드러나는거잖아요? 거꾸로 그 학습된 자신의 잠재의식을 의심해보세요. 그럼 보이는게 달라집니다.
어려서 자궁이 다 자라지도 않았다구요? 여자 나이 18살이면 충분히 클만큼 컸습니다. 그리고 남자애가 한게 단순히 붙이는 타투인지 문신인지 아세요? 그리고 미성년자의 문신이 불법이라고 하는 법조항이 어디있나요? 성형외과같이 의사가 시술하지 않고 미용실같은데서 시술하는게 불법인거죠. 문신한 미성년자 남학생? 색안경 끼고 보기 딱 좋네요. 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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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왜전화질이여15.03.21 20:29
머래 이새끼가 ㅡㅡ 진짜 욕을 안할수가 없네 2차성징 시작하면 임신가능하다고 성교육시간에 안배웠냐? 18살이라고 자궁이 안컸다는건 무슨 논리여 젊은 산모한테서 건강한 아기 나온다는것도 안배웠을테고. 애가 멀쩡히 안나오길 바라는거야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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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부얌15.03.21 20:48
위 게시물을 욕하는 사람들과 같은 사람들 때문에,
어린 미혼모들이 우리나라땅에서 꿈을 펼치지 못하고 평생을 힘들게 살아가는 겁니다.

미성년자는 성인과 다릅니다. 성인은 미성년자가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어려운 상황을 빠져나와 나아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 합니다.

위 게시물 작성자들은 이미 어린 나이에 가정을 꾸리고 자식을 키워야하는 어려운 상황속에 처해졌습니다. 계획성 없이 일이 진행되었을 수는 있지만, 죄를 지은 것이 아닙니다. 응원을 하는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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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러죠15.03.21 21:18
칭찬은 못해도 아이가 선택한 길이 도덕적으로 그른 길이 아니라면 그 길을 이끌어 주는게 부모라고 생각하는데요? 내가슴이 미어진다고 내 자식이 잘못한거임? 제재해야됨? 당연히 더 나은조건 나은 삶을 살길 바라겠지만 그건 내 바람이지 아이의 바람은 아니잖아요? 나의 경험에서 비롯된 위험성에대한 충고를 해줄순 있겠지만 선택은 아이의 몫이고 거기에 내아이가 책임을진다면 당연히 마음은 미어져도 세상사람들 다 손가락질해도 난 옆에서 지탱해줄꺼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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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거불필요한어필하지마라15.03.22 19:12
도덕적으로 그른데요. 어느나라에서 살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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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5.03.23 03:28
이분이 말하는 도덕적으로 옳다는 것은 아이를 포기하지 않고 키우려 한다는 것이겠죠. 문맥 이해를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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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5.03.21 22:55
다른건 모르겠는데 저 나이면 충분히 신체는 다 자란겁니다...  원래 10대 후반 ~ 20대 초반에 임신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젊을때  학업,취직 등 스트레스 여부와 관련해서 그 영향이 아이에게 갈 가능성이 많아 그 부분이 문제죠..

원래는 젊은엄마가 더 똑똑하고 건강한아이를 낳는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능력이 된다면..
학업걱정 취업걱정 없고 능력이 된다면 최대한 빨리 아이 가지는게 좋습니다.. 지금 보통 30대에 .. 아이 낳는게 대부분인데 이게 늦은겁니다 원래는...  평균 35세. 29세 이후로 슬슬 노산에 해당된다고 ..  이런 글 인터넷기사로 본적 있습니다.

지적해야 할 부분이 잘못된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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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15.03.22 01:02
확실히 지적해야 할 부분이 잘못된거같내요...;요즘 sns 댓글 들을 보면 너무 치우친 생각들을 가지고계신분들이 많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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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5.03.26 13:39
추가로.. 노산이유 설명하자면.. 여자의 경우 아무리 건강하고 관리잘해도 난자가 나이를 먹게됩니다.. 남자와 달리 난자수는 정해져있고. 난자도 나이를 먹습니다. 여린 자궁 이라는데 .. 웃긴소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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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여인15.03.22 01:17
저거 문신 아니랍니다 스티커랍니다

물묻혀서 때밀이수건으로 밀으면 지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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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여인15.03.22 01:19
그리고 성인이 나이 20세가 넘어야한다는 기준은 불과 100년도 채 되지않았어요
님의 할머니 혹은 증조할머니께서도 멀쩡히 임신하셔서 대를 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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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같은남자15.03.22 02:00
오지랖 적당히하세요~ 18살이 성숙하지않으면 조선시대때 나온애기들은 다 기형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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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100415.03.22 02:43
저 친구들이 어린 나이에 아이를 가졌다는 게 잘한건 아니지만 책임을 진다는게 그나마 기특하다고 하는겁니다. 그 쪽은 대체 저 친구들을 얼마나 잘안다고 그렇게 확정짓고 말하세요? 갑자기 문신 얘기라니..딴 얘기로 새는 것도 그렇고 저 사진 하나로 저 남자애를 한 순간에 불법문신한 병 있는 친구로 몰아내셨네요. 한 가지만 보고 모든 걸 단정짓지 마세요. 그러는 그쪽은 얼마나 떳떳한 인생을 사셨나요. 얼마나 책임감 있고 인간적인 삶을 사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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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은위대핡15.03.21 18:49
부러워서 그런거 아님?

오늘 첨 가입했어요ㅠㅠ 금장좀ㅋ 무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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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이면짖는개15.03.21 18:49
학생들이 성관계를한다는건 잘못된거맞지만 책임을진다면 아이를행복하게 잘키울수있다면 전 삿대질보다는 박수를보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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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5.03.21 20:28
학생들의 성관계가 잘못됐다는 시선도 거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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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a컵처자15.03.21 21:22
청소년기냐 아니냐의 문제보다는, 관계는 곧 아이로 가는 문제인데 ..조심해야 하지 않나 해서요.내 아이가 가는 길 일수도 있고 오는 길 일수도 있고 머무를 수도 있는 공간인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좀더 건강하고 깨끗한게 관리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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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5.03.21 22:33
맞는 말씀이에요. 그런데 사회는 건강한 성관계란 나이를 막고 성인이 되어서야 가능한 것 이라는 공식을 세워놨지요. 어른이 되어서도 건강하지 못한 성관계로 불법중절수술을 하는 어른이 얼마나 많으며 또 낳아지고 버려지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가요? 그리고 하나의 필요악이기도 하겠지만 매춘을 하는 수많은 사람들은 대부분이 성인 아니던가요? 마치 어릴 때 관계하는 것은 사랑해서가 아닌 무조건 호기심과 쾌락으로만 하는것마냥 생각하는것도 문제라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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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A15.03.21 22:32
피임을 진짜 100퍼센트 제대로 한다면 거의 다 자란 고등학생들이야 뭐 괜찮다고 보는데 괜히 어설프게 했다가 양가부모 가슴에 대못 박고 경제력도 없는 애들이 여기저기 손벌려가며 애 키워야되고 아직 세상경험 안해본 진짜 말그대로 애가 애를 키우는 상황이 될까봐 지양하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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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5.03.21 22:35
맞아요. 어린 나이일수록 충동적일 수 있구요. 틀린말이 아닙니다. 그래서 성교육이라는게 중요한거고 미성년자라고 해도 자유롭게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콘돔 사는것을 이상하게 보면 안되는거죠. 이렇게 중요한 문제일수록 드러내놓고 얘길 나눠야하고 어떻게 해야되는지 알려주는게 중요할텐데 무조건 하면 안된다 하면 죄악이다 라는 식으로 몰고가니 당사자들도 콘돔같은것도 사는게 어려워지고 껄끄러워지죠. 이미 내면에서 일어나고 있는데 끙끙 감추고만 있는게 문제 해결이 되질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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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이커15.03.22 15:34
동감해요..개인적으론 성인이든 미성년자든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생각지도 못한 임신으로 부모님 힘들게 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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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15.03.22 13:07
미성년자라는게 판단이라던가 사고가 아직 부족하고 배움이나 학습 지도가 필요한 시기가 맞기는 한데.. 나이 불문하고 사랑하는사람하고 관계를 갖고싶어하거나 하는건 당연한 생리적현상이라고 봄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질 생각을 제대로 하고 있다면 비난이 왠말인지. 축하해줘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성년이 성관계가 잘못됫다 어쩐다 하는데 솔직히 익명으로 글 쓴사람들중에 학창시절에 관계안가져본사람이 얼마나 될지. 만약 관계를 가져본 사람들 중에서 저렇게 아이를 가지게 됬다면 책임질 사람은 몇이나 될지..용기있게 책임지며 살려는 사람한테 축하는 못해줄망정 비난 하고 저급한 언어로 조롱하는게 더 생각없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나이만 먹고 생각없이 대우받길 원하는 어른들 보다 훨씬 성숙된 사람인거같음.
읽으시는 분들도 생각해보세요 무턱대고 글읽고 가볍게 미성년자가저건좀그렇지 이런생각말고.본인도 이성년에 만약 저렇게 아이를 가졌더라면 나는 과연 책임진다는 판단을 내릴 수 있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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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땜에산다15.03.21 18:51
저게 논란이 될만한 일인가.. 보기좋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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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딧불이15.03.21 18:51
힘들어도 쟤네가 힘들고 모가되는 도가되든 자기들이 알아서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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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댓글후닉넴15.03.2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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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빠15.03.21 18:52
자신이 책임감 갖고 보살필수 있다고 생각하면 아기가져도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성교는 생명 탄생의 한 과정이기도 하잖아요. 생명에 책임감을
갖고 기를 수 있는 나이가 되었으니 꼭 나쁘다고 하기에는 많이 부적절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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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15.03.21 18:52
세조의 아들 예종은 11살에 16살인 한씨에게 장가를 가고 그 다음 해 예종이 12살이고 세자빈 17살때 아들을 낳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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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라고는안했다15.03.21 18:56
아니 근데 이런식으로 조선시대 역사 이야기를 2015년도에 대입할 문제는 아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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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A15.03.21 22:33
뭔... 조선시대 평균 수명이 몇년이었는진 아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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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5.03.21 22:44
당시 의료 시설이 지금만 못하거니와 나라 안팎에서 난이 끊이질 않았고 흉년이면 굶어죽는 사람들도 많았으니 평균 수명은 지금에 비해 한참 적었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당시 20세의 발육상태와 현대인의 20세의 발육상태를 비교했을 때 그 당시 사람들이 오히려 더 어렸으면 어렸지 늙지는 않았을겁니다. 지금은 그 때에 비해 먹을 것이 풍족한 시대고 아이들의 2차 성징도 빨라지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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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5.03.22 22:32
지금 초등학생에 2차 성징이 시작되어
중학생이면 대부분 2차성징 끝이죠...

고등학생은 대부분 이미 성인의 몸일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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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5.03.21 22:57
그럴수밖에 없었던 당시 상황을 고려하면 지금 이 문제와 크게 관련있다고 보긴 어렵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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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ee15.03.21 18:52
학생이 성관계한건 불법 아닙니다
서로 합의하에 했으면 성인이 아니더라도 상관없어요
피임을 하던 안하던 지들맘이고
책임을 지고있는으네 태교여행도 다녀오는거지
넌 어리니까 책임못져 이딴건 말도안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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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커벨을사랑한후크15.03.21 18:54
오늘 점심,저녁에 무엇을 먹었는지 보고하는 사람들 보단 훨씬 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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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라고는안했다15.03.21 18:54
제 생각에는 세번째 사진 첫번째 답변이 적절한 것 같네요. 옹호할 일도 아니고, 나쁜 일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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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내한다15.03.21 18:55
남의 인생에 오지랖 넓게 참견하지말자. 악플다는건 정말 아닌 행동이지. 그리고 중요한건 저 아이들의 행동은 책임감 있는 행동이면서 불법적인 행동은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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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TAC71315.03.21 19:00
꼰대니 오지랖이니 노인네들 욕 하는데만 쓰는건줄 알았는데 아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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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LA15.03.21 19:02
도대체 누가 미성년자가 임신하는게 부끄러워해야하는 거라고 했을까요?

임신은 그 자체로 축복인데 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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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일인지 스님이 고기를 잡순다15.03.21 19:02
미성년 그러니까 학생 신분에 한창

뛰놀고 활발한 나이에 조심하지 않고

생명을 잉태 시킨건 잘못이라면 잘못이겠죠

각자 부모님들도 충격이 크셨을테고

하지만 생명을 버리지 않고 아껴주는게

뭐가 잘못됬다고 비난인거지 그럼

옛날 한국의 일부다처제나 어린나이에 시집간

8대왕 예종은 쓰레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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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야15.03.21 19:05
건강하게 잘 낳아서
두분말고 세분이서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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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도괜찮아15.03.21 19:06
막말로 잘사는 집 얘들이니까 학생신분으로 아기 가지고 저런 여행 가지..... 아니었다면 ..... 당신도 알고 나도 알겠지. 한국이 어떤 사회인지.... 얼마나 잔인 하고 무서운 사회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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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15.03.21 19:16
이중성지리네 홍영기보고는 우와 언니 멋있어요 이러면서 ㅋㅋㅋㅋ미성년자들도 결혼하고 다할수도있지 불법은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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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세종대왕이니라15.03.21 19:17
5g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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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ㅇ벗다15.03.21 19:25
그냥 일기장에쓰는게 낫지 않은가 생각해보게 되네요.
남에게 공개하고 떳떳하게 자신감 가지려고한 좋은 의도였겠지만 저 일로 인해 스트레스 받는것도 당사자에겐 안좋은거니까요. 논란되는 댓글에 추천수를 생각해보면 아직 좋은 시선으로 보는 분들이 많지는 않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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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5.03.21 22:53
저렇게 글을 써서 닥쳐올 그런 고통에 대해 감내할 준비가 안되고 쓴 글 같아서 저도 마음이 아픕니다. 그리고 축복해주지 못할망정 익명성 뒤에 숨어 선입견과 편견으로 무장한채로 이제 시작하는 생명의 앞길을 난도질하는 사람들을 보며 한편으로는 무척 화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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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폿집아긔15.03.26 18:51
이게 정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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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탁이15.03.21 19:31
학생때는 사랑하면 안되나?
어른은 되고 학생은 안되고?
자신의 행동의 책임질수 있으면 그게 어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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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까고또까고계속막까15.03.21 19:31
남의 사생활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 감정싸움은 개드립에서 안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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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흥헹15.03.21 19:35
대한민국 국민병 오지랖ㅋㅋㅋ
지들이 세금내서 저 애 키우는것도 아닌데 왜 이리 호들갑인지 원~ㅋㅋ
아니면 지들은 성인인데 결혼은 커녕 연애도 못해봐서 상대적 박탈감 때문에 질투나서 조롱하는건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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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치킨15.03.23 02:55
당신의댓글도 오지랖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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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따기리빵15.03.21 19:35
아니 저 정말 궁금해서요 미성년자끼리 성관계하는 것은 불법이며 발각되었을때 법적인 처벌을 받아야한다는 법이 있긴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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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5.03.21 20:53
아뇨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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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lucky15.03.21 19:37
응원은 해줍니다.내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조언을 하자면... sns에 남기면 누군가는 욕하고 시기하고 악플을 달거라는 생각을 못한다는게 안타깝네요. 요즘은 그런 세상이니깐..그런 사람이 훨씬 많으니깐..상처받으면 본인만 아프고 힘들텐데 굳이 sns에 남길 필요가..오죽하면 시간낭비시스템이라 할까?!모르는 사람에게 지탄을 받는 저 친구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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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서생15.03.21 19:40
저 정도로 공개할 용기도 여자도없는새끼들이... 행복하게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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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의화신15.03.21 19:42
원래 사랑에 대한 책임은 당연한 일인데 얼마나 무책임한 사람들이 많으면 이럴까 생각도 듦....그래도 저 커플 책임지는 모습 대견스럽네요 성인이어도 무책임한 사람들 많은데...
무책임하게 낙태하는 사람들 없었으면 좋겠음 자기들이 결국 성관계를 해서 생긴 결과인데 그 아이는 무슨 죄가 있을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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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이반짝15.03.21 19:43
용감한 선택햇는데 왜욕지거리하지? 여자를 위해서라면 20정도에 출산이 엄청 좋아요, 아 부럽다, 늦은나이에 애낳고 키우는게 얼마나 몸아픈 일인지 모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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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가입이안돼15.03.21 19:52
뭐가 되었건 페북에 올리는것 자체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페북에 자신들 이야기 올리는건 문제없지만
알바밖에 못할나이에 여행을 가는데에 돈을썼다는게 기가막히네요

애는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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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Ys15.03.21 19:53
이해가 안되네

자기들이 선택에 후회가 없고 잘 살겠다는데

왜 지들이 나서서 잘못했네 못했네 남을 평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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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사이15.03.21 19:54
뭐가 문제인거지 학생은 성관계를 가지면 안되나여? 누가 그러던가요? 법이 그러던가요? 아뇨 법은 미성년자의 성행위를 막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가치관이 만들어낸 기준일 뿐이죠. 저번에 미국에서 중국인 아버지와 딸에대한 사연에 많은 분들이 미국에 대해 본인들과 다르다는 것을 생각치않는 다는 댇글이 베댓에 올랐었는데 지금 많은 분들이 본인과 다른 성가치관에 반감을 갖고 인정을 하지 않으시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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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bbs15.03.21 19:56
전 그냥 왜 자기 사생활을 남에게 공개하는 지 이해가 안가네요..
사람마다 가치관은 다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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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람쥐15.03.21 20:09
만인에게 축하받으며 결혼식 올리고 가족계획짜서 새생명 잉태하고 애기낳는게 바람직한 부모의 자세지, 저 학생들이 계획적으로 임신하고 태교여행가는건가요? 한때 욕정으로 잠자리하고 덜컥 생긴 애기인데 당연히 자기들이 책임지는게 맞지요. 욕하는 건 제 3자들의 선택이라 생각하지만 본인들이 저리 떳떳이 오픈하는건 부끄러운 행동이라 봅니다. 학생 신분으로 낙태 안 하고 애기낳는다 하면 주변사람들이 책임감있네, 뭐 있네 하는데 솔직히 부모 도움 없으면 애기 낳을 생각이나 했을지.. 나중에 애가 큰 다음에 넌 우리가 학생때 의도치않게 임신해서 차마 지울 수 없어 낳은 아이야 라고 떳떳하게 말해주세요. sns에 올린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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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5.03.22 00:41
일단 저 사람들 결혼했다고 했구요, 저들의 양 부모가 그들의 결혼을 축복속에 시켜줬을지 아닐지 어떻게 아나요? 그리고 설령 부모에게 축복받지 못한 결혼이었고 속도위반이었다 한들 자신들의 아이를 책임지고 열심히 살겠다는 의지를 내 보인건데 그게 어째서 욕먹을짓이고 부끄러운 짓이라는건가요? 한때의 실수가 있었다 하더라도 자신의 실수를 책임지려하고 의지를 다잡는 모습이 얼마나 대견한가요? 그런데 앞뒤사정 안가리고 어릴때 경제력도 없으면서 아이를 가진일이 부끄러운 일이니 숨죽이고 살아야된다? 경제력이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알아요? 그리고 경제력이 없어도 본인들이 저렇게 키우기로 마음먹은 이상 뭐라도 하겠죠. 하다못해 학교 중퇴하고 일이라도 하면 못하겠나요? 그 속에서 겪는 고통이야 본인들이 감내할 준비가 되었다는걸 저렇게 보여주고있잖아요. 그런데 왜 그게 욕을 먹어야 되는 일이냐는 말이에요. 그게 왜 떳떳하지 못하고 부끄러운 일인가요?
그리고 이후에 태어날 아이에게 나중에 그렇게 말하겠죠. 너는 우리가 어렸지만 서로를 많이 사랑해서 그 사이에 생긴 아이였고, 우리가 서로 사랑한것처럼 뱃속의 너 역시도 사랑했기때문에 버리지 않고 키우기로 결심했단다.
어떻게 아이한테 지우지 못해 낳았다고 얘길 하나요? 말이란게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그리고 저 부부는 실제로 한순간의 불장난으로 만들어진 거추장 스러운 존재가 아닌 둘 사이의 사랑의 결실로 태어날 사랑스러운 아이라고 생각하니까 저렇게 여행도 간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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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HAM15.03.21 20:09
부모허락하에 미성년자 결혼은
13세도 가능합니다
나이 더 먹고 괜히 ㅈ 이든 ㅂ 이든
쓰다가 책임도 못지고 쓰레기 같이
사는 짐승보다는 더 인간답다고 느껴집니다
단지 미개한 것들이 배아파 욕하는 것뿐
전 28 넘어서 연애도 그 경험도 없지만
저런게 배아프지도 윤리네 어긋난다고도
생각은 안드네요 책임을 안졌다면 다른 말이
나올지도 모르지만
정말sns는 쓰레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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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왕15.03.21 20:14
돈없다고 자기애죽이고 암매장하고 낙태시키는 쓰레기어른들보다 백배천배낫다 저아이들은 자기들이한일에대한책임감은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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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설정 확인15.03.21 20:17
현 상태가 미성년자라 하더라도, 남자 만 18세인가 17세인가, 여자는 만 16세를 넘었다면 혼인신고가 가능하고, 혼인신고함으로서 성년자와 동등한 자격을 가지게 됩니다.
도덕적인면, 현실적인면을 떠나서 함께 평생을 함께하려는 짝을 만났고, 그 서약을 했다는 점에서는 나무랄면이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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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쳐유혹은내가한다15.03.21 20:17
저분들은 저런 반응과 타이틀을 항상 가지고 다니겠죠 아이또한 그걸로 상처입을 일이 생길수도있고 그 모든걸 감수하고 내린 결정일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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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희찡15.03.21 20:26
책임지고 서로 사랑하는 것 같은데 저렇게 할 필요가 있나싶다.. 내눈엔 너무 예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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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시바견이다15.03.21 20:26
우리 사회통념상 잘못된것이라고는 할 수 있지만 모르는 사람에게 저런식으로 얘기하는것은 아니다 나이가 많든 적든간에 서로 대면 하지않는다고해서 멋대로 훈계질 하는것 역시 잘못된게 아닌가?
나도 딸이 있지만 누군가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 나에게 공개적으로 저런식으로 얘기한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지는 몰라도 빡칠것 같다
자기의 생각을 주장하고 싶거나 훈계질을 하고싶다면 차라리 남들이 바지않게 개인적으로 쪽지를 보내는것이 일면식없는 상대방을 배려 해주는 최소한의 예의가 아닐까 생각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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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또잉15.03.21 20:32
그래도 애안버리고책임지고 사는게 보기좋네
진짜사랑하니까저러지 근데 나이는안밝혔어도되는건데 굳이 밝히고 후회없다고말할필요가있나ㅋㅋㅋ 관심받을려고하는거같기도하고 위로받고싶어서올린거같기도하고애매해서 논란이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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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버블밀크티15.03.21 20:39
진짜 응원하고 힘을줘야해도 모자를판에

나도 일찍 결혼해서 시선들 때매 정말 힘들었는데 그 댓글들 보고있는 여자분 심정 누구보다 잘 아는데 죄 지은것아닌데 그렇게까지 욕들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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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드니 커피마시면 잠이 안와15.03.21 20:54
남의 인생 간섭하는 오지랖은 그만... 심지어 이건 비난받아야할 일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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왐마15.03.21 21:11
아니 그냥 궁금한데 임신했을때 목욕하면 안되는거로 알고있는데 잘못알고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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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i72415.03.21 21:13
전 오히려 저 어린부부 응원하고싶어요
스무살이 넘어도 지우거나 버리는 분들이 많은데 어린나이에 키우기로 한 저 부부 너무 착하고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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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헷ㅎㅎ15.03.21 21:20
지우는게 이상 한거죠 책임지는 건 당연한거고 근데 무슨 지우는 사람들도 문제지만 미성년이 임신하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 책임지는건 당연한겁니다 지우는게 비상식이고 애초에 지울려면 피임을 잘 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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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게좀비켜주세요15.03.21 21:22
난 좀 개인주의가 강하다고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저걸 보자마자 드는 생각은 저기가 어딘진 몰라도 저기 왔다갔다 할 돈들은 지네가 벌었을까?

저런 사진이 여기저기 퍼지면 청소년들이 아이를 책임지겠다고 할지는 몰라도
그에대한 경제적인 책임은 누가지나
라는 생각이 들음.

사실 아이를 키우고 가정을 꾸리기에는 세상은 그리 녹록치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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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솜코15.03.21 21:46
저 욕하는 사람들의 몇퍼센트가 학생때 ㅅㅅ 안했을까?물론 개드립 여러분들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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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필요한순간이군15.03.21 21:55
아니 쟤네가 17살에 임신을하던 30살에 임신을하든 왜 자기들이열폭을하는건지? 이쁘게봐달라는 의도의 글이고 욕하는사람들이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더 행복하게 살고있는거같은데 지들못해본거 저들은 한다고 질투하는거야 뭐야 진짜 말도안되는 오지랖으로 잘살고있는사람들 상처나주지말지
힘들게 사는사람들 얼마나 많은데 응원은못해줄망정 니가이래서 힘든거네 어쩌네 자기들은 얼마나 잘살고있길래 그럽니까 저들이 아이를 지우고 맘에 짐을가지고 평생을 살아가면 그건 잘한일이다 이러면서 살거같나요? 아직모르는거고 타임머신타고 저커플 찟어지는거 보고온 사람아니면 신경쓰질말던가 그냥넘어가면되지 참 다른사람인생에 관심도많네요 사람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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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치킨이아니면꺼져15.03.21 22:00
진짜 만나면 말도못걸 사람들이래.....허세는 무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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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브나로15.03.21 22:11
퍼거슨 연전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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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닝겐뿌니집사15.03.21 22:14
sns가 잘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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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까먹어서세번째가입15.03.21 22:15
에효 우리나라 오지랖씹선비짓 지겹다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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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쉬바난다15.03.21 22:18
저거 페이스북아난가요? 사람들 모르는사람 패북가서 욕하고오나요? 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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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어라15.03.21 22:19
피임잘했으면 좋겠다... 직장가지고 애키우기도 힘든데 20살도 안된애들이 무슨일을 해서 어떻게 돈을 벌어서 애를 키우겠다는건지 부모님 용돈타서 키울건가 ㅠ
여튼 육아공부 잘하고 애기 올바로 키웠으면 좋겠네...
아이는 준비기간 갖고 낳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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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하기귀찮아15.03.2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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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노모이15.03.2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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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노모이15.03.21 22:22
뭐 이런 뭐같은 일이있나ㅡㅡㅡㅡ 우리나라는 교육을 어떻게시켰길래 생명앞에 잘잘못을 따지게하는걸까. 사회의 기준. 즉 규율을 만든건 사람이 만든거지 규율이 사람을 만든게아니야. 모든 규율이 위대하다거나 옳은것도아니고 적어도 생명앞에선 더더욱 그래. 생명이 탄생되는건 얼마나 대단한 일이냐.
니들머리엔 배란 수정 착상뿐이냐? 사랑이란 감정도 한번쯤은 느껴봤음 좋겠다. 생명을 품었다는건 그 어떤 최악의 상황이라도 충분히 축복받을일이야. 그걸 가르치는게 어른들이 할 일이고....젠장이다 진짜.
배움이란건 끊임없는 발견이다. 스스로가 느끼고 생각하고를 반복해야만 겨우 아주 약간의 진리를 발견하는데 이건 뭐 보자마자 내가 진리라고 떠들어대니 해탈했다는 스님들도 불완전한 존재라 난리들인데 얼마나 배운인간이길래 이래라저래라 난리냐.
자, 딴거 다 필요없고 적어도 한가지만 알고가자.
서로 사랑하는 사람이 모두가 이건아니라는 최악의상황에서 생명을 놓치지 않겠다고
작게나마 힘을 달라고한다면
그냥 축복해주는게 맞잖아. 안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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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l15.03.21 22:56
자기들이 키운다는데 댓글들은 왜 지랄들임
우리나라가 학교에서 못배워먹은 사람들이 이렁게 많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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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대충해요15.03.21 23:04
어린나이에 낳을생각한건 대단해보입니다 하지만 저렇게 학생들도 많이하는 페이스북에 공개하는건 좋아보이지않네요 피임을 제대로 했다면.. 솔직히 낳아서도 부모님들이 거의 키우시게 되겠죠.. 애기를 가지면 낳는게 당연하지만 낙태가 많아지면서 낳는거자체가 책임감있는 행동이 되고있는거 같네요 성관계를 가지곤 머라하지 않겠지만 한다면 학생들이 피임을 제대로 했으면 하는데 저런글이 많이 보이다보니 요즘 학생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이네요 .. 그냥 낳기만하는게 다가 아닌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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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15.03.21 23:44
나도 나이가 먹었나보다. 이몽룡 성춘향이 열열히 사랑했을때가 10대라던데. 그 시대에는 그것이 정상적이였을테지만... 10대에 애 가지고 자랑하는게 이상해 보이고 한마디 하고 싶은 내가 밉다.
10대라 할지라도, 본인의 선택을 존중해 주는 것이 맞겠지만. 10대에 결혼해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이 많다보니 미래가 걱정이되네요. 앞 날이 순탄하기를 비네요. 그리고 그냥 10대에 임신하고 태교여행가는 것이 유행 만 안 타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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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5.03.22 01:05
둘의 앞날이 다른 보통의 아이들보다 고단할거라는데에 저도 동의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런결심을 할 용기와 책임감이 있다는 데에 저는 박수를 쳐주고싶어요. 그리고 우리의 아이들이 어리긴 해도 올바른 성교육만 이뤄진다면 저런 임신을 따라 할 정도로 어리석지 않아요. 걱정하시는 바가 어떤 것인지 알고 동감을 하지만 저는 그것이 기우일거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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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니코동15.03.21 23:55
젤잘못한건 욕한사람도아닌 페북에저런글올린당사자; 당연히페북에서까일걸알면서 뭣땜에올린걸까.. 잘못된건아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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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5.03.22 01:08
잘못됐지만 잘못한건 아니다.. 앞뒤가 안맞는 이 글은 대체 뭔가요.. 그리고 저들이 욕먹을걸 예상하고 글을 썼다고 보시는 이유가 뭔가요. 세상 어느 누구라도 심지어 자신들 사이에 있는 아이를 두고 남들에게 질타를 받을걸 예상하고 저런 행동을 하진 않을겁니다. 저 비난들은 예상하지 못한 것이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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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isukim15.03.22 00:00
이상한 사람들 진짜 많네. 저 글 속 뿐만 아니라 여기 개드립 몇몇 놈들도 답없다. 우리 할머니 17세에 우리 아버지 낳으셨다. 우리 할머니도 그렇게 욕먹을 짓한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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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노유두15.03.22 00:12
어리든 어쩌든 지들 지인생 사는거고 여자가 애지운다는것도 아니고 남자가 임신한 여자 버리고 간것도 아니고 사고를 쳤건 어쨌건 한아이의 부모가된것을 기념해서 여행다녀온 모양인데 축복하고 행복을 빌어줘야지 에휴 한국 종특 오지랖 어딜못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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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최고의행운아입니다15.03.22 00:46
.........개드립님 이 이 드립을 올린 목적이 바로 이거였어... ... 바로 이걸 바란거 였어. 지금 댓글상에 일어나고 있는일!!

.......와우......."""........... 나는 고양이님 편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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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5.03.22 01:09
그 고양이가 혹시 전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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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선샤인15.03.22 01:28
결론 세수하기전에 피임을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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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베이터15.03.22 01:30
우리나라 법에 20세미만은 세수하지 말라는 법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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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구15.03.22 18:39
그게주제가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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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yK15.03.22 01:58
미성년자의 임신이 잘못된 거라면
미성년자가 낳은 자식이 커서도 부끄러울 일일수도 있지만
그렇게 따지면 조선시대는 다 잘못된게 되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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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gond15.03.22 02:06
남이니깐 응원하지만 솔직히 내자식이었으면 두들겨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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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100415.03.22 02:24
과거엔 16살때도 결혼하고 애낳고 햇는데 생각이 존나 보수적이네요 과거보다 더 과거로 갔어. 그게 그렇게 아니꼬우면 석기시대가서 살지 왜? 그러는 지들은 존나 떳떳한 인생 살았나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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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라쏘니발꼬아오단옆촤기15.03.22 02:52
지 인생 지가 산다는데 뭔 참견들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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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계원15.03.22 03:21
우리나라 인간들이 오지랖넓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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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임금킹전하황재15.03.22 03:33
태교에 안좋은 댓글들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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웋훟훟15.03.22 04:14
나이 40 먹고도 애를 가지면 안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려서도 책임감 있게 기르는 사람도 있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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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통의진미통닭15.03.22 04:46
그래서 저런거 올리면 일단 손해임

잘못한건없는데 저런걸 올리면 일단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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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는개드립15.03.22 04:51
미성년 어쩌구 들먹이는 것들
왜 이런말도하지?

조상님들 보고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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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해야15.03.22 06:13
그렇게 험담하는 인생들 치고 정상인 인간은 극히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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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르15.03.22 07:09
뭔데 저따 훈계댓글을 막달지 ?? 남의 인생 알아서 책임지고 힘들어고 잘 헤쳐나가겠지 ~ 잘해보겠다는데 왜 깽판치고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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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차칸사람이야15.03.2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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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개드립퍼15.03.22 09:14
남보다 빠를뿐이지 잘못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남들과 다르면 틀렸다고 생각하는 건.... 구시대적 발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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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쳐씨부리쌋노15.03.22 09:26
남에 인생사

울나라 사람들은 참 남에일에 목에 핏대세우고 비하하고 대변하고

그냥 나이불문 축하해줄건 축하해주면되는 거임 ㅇㅇ

사회적 능력이야 될만하니까 놓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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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5.03.22 11:06
저런 거엔 댓글 안다는게 상책이야

칭찬을해도 욕을해도

둘 다 욕먹잖아?

지네 둘 일이나 알아서 하라하고
부모님 동의 있었으니 가능했던건데

내가 쟤네 친인척도 아닌데 굳이 뭐 참견할 맘은 없긔

어휴 댓글 드럽게 많네

어딜가나 논란되는 임신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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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나닦아라15.03.22 11:10
부모한테 손안벌리고 자수성가할 자신있으면
미성년자때 아이을 갖는다는건 괜찬다 보이지만
부모한테 손벌리고 아이 낳고 부모가 기르고 나중에 성격 안맞아서 이혼하고 그아이 호적 자기들 부모 밑으로 해놓고 (형제가 되는거죠 호적상)
나중에 재혼할 상대에게 감추고 늦둥이 동생이라 속이고 결혼합니다 제발 미성년자일때 한번더 샹각해보고 신중하게 결정 해서 아이을 갖도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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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ehorang15.03.22 12:17
그런 결과는 본인생각이지요 잘사는경우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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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아니야15.03.22 11:14
개드리퍼들이 내가 어느편에 서야할지 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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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에서임신15.03.22 11:58
축복할 일에 저주를 하네
퍼거슨은 1승 추가요
가만히 있으면 절반은 갈텐데
못배운 티를 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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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승해15.03.22 12:09
부모가 도와줄 여유있으면 어려서 애낳는것도 나쁘지 않지 애도 더 건강할거고 5포세대들이 많은 시대에 도덕적 논란을 빙자한 질투가 이어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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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복15.03.22 12:13
ㅈㄷ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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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ehorang15.03.22 12:15
미성년자여도 부모간서로 동의하면 상관없는거같은데 헐뜯는애들은 교육을 잘못받은거 인증하는듯 욕할꺼면 낙태하는것들이나 욕할꺼지 왜저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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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드립칠래15.03.22 12:19
이런걸 축하하고 그러는 인간들은 머냐 나중에 너네 자식들이 19살에 애낳거나 임신해봐라 축하되는지 애 포기안하고 키운다고 장하다고 해라 참나 이런 이야기를 좋게 포장되면 나중엔 다른애들도 우리도 책임질수있어요 애 포기안하고 잘키울꺼에요 이런식으로 나오면 계속 축하해줄꺼니? 사회가 점점 망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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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악무도15.03.22 12:21
축하는 못해줘도 응원은 해줄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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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alk15.03.22 13:49
어린나이에 애를 가졌지만, 그걸 소중한 생명으로 받아드리고 키우려고 한다면 그건 당신들이 함부로 말할 수 없이 책임감이 강하고 축복받아야하는 겁니다. 자신이 저지른 순간의 실수에 대해, 책임을 지는 자세. 저 둘을 욕하는 당신들이라면 저상황에 똑같이 행동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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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아이디뭐라고만들지15.03.22 14:14
오지랖 장난 아니다
저렇게 임신하고 책임 못진다고
지우거나 낳고 버리는 세상에
저 어린 아이들이 낳을거라는데 왜?
자기들 꿈포기하고 낳을거라는데
지들이 뭐기에 뭐라하지
뭔 큰잘못을 졌다고 매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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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담15.03.22 15:07
멕시코 나라에서는 16-19살 흔히 볼수 있는 현상입니다 제주위에도 이나이에 애가지고 사는 사람많읍니다 그래서 그런지 40대초반 나이가 되면 할아버지 할머니 소리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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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칼진고냥이15.03.22 17:37
진짜 인간들 못배웠고 못댔다 땅은좁아도 마음만은 넓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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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새로가입해야하는가15.03.22 18:50
그래서

17,18에 애낳아서 지들이키운데?지들능력으로 키울수있냐고
부모님들 등꼴빼서 지들자식키워야하는건데
뭔 태교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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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15.03.22 22:29
지금 이 개드립댓글들 이해안가는게
축복한다는 말은 좋아요가 차고넘치는거 보기 좋은데 그 반대 댓글들은 잘못한것도 없고 그냥 자기생각만 말한것 뿐인데 싫어요테러당함
싫어서 싫어요 했다고? 이 싫어요가 있는 이유는 자기 생각이랑 맞지않는다고 누르는게 아니라 그 댓글이 눈살을 찌뿌리게 하거나 보기 흉할때 하라는 의도로 만든것일텐데 지금 보니까무작정 .청소년기 임신은 잘못됐다.라는 내용만 있으면 싫어요 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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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5.03.22 22:37
무작정 청소년임신은 잘못됐다 까지는 좋은데
여기서 그 대상들마저 깎아 내리니까요..
대상들보고 쯧쯧 이런 분위기 인데.. 찌푸려지는게 아닐까요?

님 말처럼 단순히 개인생각만 하는거라면 적어도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라는 것 까지만.. 발언해야겠죠.. 그런데 자신의 생각으로 대상을 비하까지 하는데 그건 오바하는거라 생각해요
직접적인 비하가 아니더라도 간접적으로 비하하는걸 내포하니까.. 그런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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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15.03.23 07:05
그런 댓글들은 싫어요받아도 마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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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파더깁미더원달라엄마아빠천육십사원주15.03.23 00:46
저는 사실, 성 관계에 대해서 보수적인 입장인데. (하고 말고를 떠나서) 그것은 제 인생에서만 보수적이면 되는거지 남들이 일찍 애를 가졌다 해서 비난 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반대로, 자유로운 입장( 어린애라도 책임을 진다는 것은 괜찮다 라고 생각) 을 가지신 분들은 그것을 굳이 칭찬하거나 축하한다는 것도 애매하네요. 그들의 삶인데 우리가 칭찬하거나 그것을 비난하거나, 축하를하거나 , 반대하는것 등등 .. 그저 지나가면서 이런 애들도 있구나 싶음 되는게 아닐까 .. 이 친구들때문에 댓글로 지나가는 유저들과 싸우고 얼굴 붉히는 건 , 너무 안타까운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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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15.03.23 01:51
나는 배댓에 있는 싫어요를 이해할 수 없다. 정말로 성교육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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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5.03.23 03:31
당사자들이 책임을 완벽히 진다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다만 저들이 '책임을 진다'라는 걸 과소평가하고있을 가능성은 너무나 높습니다.
이 책임이라는 건 물질적, 정신적 역량을 특정 정도 이상을 가지고 있어야 지고 가는 게 가능한 거기 때문이죠.
나이가 많다고 책임을 질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나이가 어리다면 지극히 극단적인 예외를 제외하면 책임을 지는 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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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5.03.23 03:40
개인적으로 궁금한 건 저들이 왜 저런 논란을 일으키기 충분한 일을 페북에 게시한 것인지 입니다.
저런 반응이 일어날 것을 몰랐다면 저 사람들 주변에는 임신사실을 축복해주는 사람들 밖에 없었다는 건데 굉장히 드문 경우라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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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5.03.23 04:22
결과적으로 큰 논쟁거리가 되었죠. 또 이 문제를 둘러싼 사회통념이 합리적인 것이냐에 대해서 정말 많은 사람이 갑론을박하게 된 계기이기도 합니다.
저들에겐 임신을 책임지고 열심히 살아보겠다는 의지가 자부심가질 일로 보였겠지만, 주위에서는 다르게 볼거린 생각을 미처 하지 못한 이유겠지요. 누군가를 도발하거나 위화감을 조성할 목적이 있지는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소중한 아이가 걸려있는 문제에 대해 그런 의도는 절대 없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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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5.03.23 04:17
애석하게도 말씀하신 내용이 현실적입니다. 어린 나이에 책임을 진다는게 정말 쉽지가 않죠. 예전에 어떤 다큐에서 18살 아이가 아빠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 학교를 그만두고 온갖 궂은 일을 다 하고 다니는 것을 보았습니다. 막노동도 하고 고철도 주워다 팔곤 했죠. 그러한 삶에 행복이 없다고 할수는 없지만 다른 또래의 아이들과 비교해서 삶이 좀 더 고단하겠구나 하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또 다른 문제의 요지는 과연 그런 저들의 삶에 대해 다른 사람이 나서서 '부끄러워하고 숨죽이며 살라'고 왈가왈부하는 행태가 옳은 것이냐 하는 것인데, 그 부분에서 만큼은 어느 정도 '잘못된 것'이라는 데에서 합의는 보고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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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폭행15.03.23 12:26
고양이가어흥님 글 쭈욱읽었는데 격공!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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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5.03.23 21:16
감사합니다. 제 생각에 조금이나마 동감해주시는 분들이 있다는게 또 한편으로 위안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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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15.03.23 09:13
목욕거품 사진 보고 이런걸 뭐하러 올려ㅡㅡ했는데 댓글이 더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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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에니킥15.03.23 19:35
어휴... 행복하고 건강하게자라나는 아이가되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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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거야15.03.23 19:34
옛날 같으면 애서넛은 낳았을 나이인데 뭔 ㅈㄹ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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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o15.03.24 21:46
사진보고 보기좋다 미성년자라도 행복하게 사네하고 생각했던 제가 병신인가 싶었네요. 사람들이 왜 그렇게 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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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manstanding15.03.25 00:03
진짜 개드립 댓글 보면 암생김... 전부 지적 수준 낮은 초중고생들 밖에 없나봄 ... 그렇게 니들이 외치는 책임감이라면 니네들보다 훨씬 더 어린 초중학생들도 책임감만 있다면 세수 하고 임신해도 상관 없겠네?? 왜? 그건 또 너무 어려서 말이 안된다고 생각이란걸 이때만이라도 하는거냐??? 어휴 ... 말도 안되는 논리며 합리화며 ... 아니 자꾸 낙태보다 낫지 않냐~ 책임감 있지 않냐~ 어휴 암생겨 ~ 어린나이라면 순수함이라도 있어야지... 애색히들이 전부 숫자만 적지 무슨 세수에 굶주린 변태 새끼들도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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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t15.03.26 13:45
말투 최소 38살 이상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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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비에젖지않는다15.03.30 03:04
일단 내 자식이 아니니까 왈가왈부식의 오지랖은 않겠다만
기왕 엎질러진 물(어린 나이에 임신을 하고, SNS로 널리 알려지고, 양가부모 동의 득하여 결혼까지 하게 되었으니), 남들 시선으로 인한 스트레스 적게 받고 해피하게 살았으면 하는 바람일세

내 나이 40에 맞벌이를 하면서도 경제적인 이유로 쉬이 애를 갖지 못하는데... 나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그대 둘의 경제력이 아이에게 그리고 그대들의 부모들에게 민폐나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까 걱정이 앞서네만 그대 부모들이 나보다 부유한 가정을 이룬 상태이길 바라는 것으로서 오지랖은 끝내겠네

기왕 가정을 이루었으니 생의 마감까지 행복도 일궈나가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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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쵸15.04.20 09:28
개인적으로 저는 보기 안좋네요.
그래도 어린 나이에 책임지는 모습은 좋네요.
다만 sns에 올리는 것을 보니 아직 어리다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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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다다16.01.15 00:06
큰 결심한 아들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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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탱하르방20.05.27 18:45
어린나이에 아이를 가진게 잘못은 아니지
책임지지 못하는나이라서 다들 쉬쉬하는거지 본인들 행동에 적극적으로 책임을 지는건 절대 잘못하는게 아니란걸 알아줬으면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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